[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구리를 가치 있게’로 모금액 3억원을 목표로 진행되며, 모금목표액이 1% 모일 때마다 구리역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씩 올라간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셔서 함께 따뜻한 구리시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라며, “기부는 단순히 물질적인 나눔을 넘어 서로에게 희망과 가치를 전하는 소중한 활동이므로,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캠페인 기간 내 시민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 참여 방법과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 참여 독려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청년창업센터 청년꽃간에서 청년 음악 스쿨 프로그램‘청년와락(樂)’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청년창업센터가 ‘경기 최우수 청년 공간’으로 선정돼 확보한 지원사업비를 통해 관내 청년 80명을 대상으로 통기타, 드럼, 보컬 등 8개 강좌를 3개월간 무료로 운영하며, 청년들이 열정과 재능을 발현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청년 수강생과 가족, 지인 등 5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영상 시청 △개근생 선물 증정 △수강생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쿨렐레를 비롯해 기타, 보컬, 드럼 등 다양한 부문에서 총 14개 수강생 팀의 공연이 진행돼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여한 한 청년은 “청년와락을 통해 음악으로 하나 돼, 소통하고 배움을 나누는 무대에 설 수 있어 큰 성취감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3개월간 청년와락을 통해 보여준 음악적 열정과 노력의 결실이 앞으로 여러분들의 삶에 큰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에서는 청년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진건읍 소재 카페에서 금곡·진건·퇴계원 지역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5월 이래 ‘학부모 시장 시대’를 목표로 학부모들이 교육의 주체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시정과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3개 지역 10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진 3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는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 △휴먼북 특강(다육이 키우는 나만의 노하우) △자녀 교육 공감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시는 교육정책에 대한 홍보와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및 실무진과 학부모 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휴먼북 특강에서 학부모 임원진들은 다육이를 심는 체험을 하고, 반려 식물 키우기 노하우를 전수 받는 등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순서로, 세 자녀의 아버지인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학부모 간 자녀 교육에 대한 공감 토크가 진행됐다. 주 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작고 사소한 일상에서 애정을 쏟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위대한 일을 이루는 밑거름이다”라며 “엄마로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립농악단이 지난 29일 오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 제16회 정기공연 '전통 음악에 묻다:문(問)'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광명시립농악단의 창단 14주년 기념 공연으로, 문일상 감독과 단원들이 500여 명의 관객에게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전통 공연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1부 공연은 경기도당굿 중심으로 한 ‘시(始)’를 시작으로 ‘평(平)’, ‘화(和)’에 이르는 전통과 창작이 조화를 이룬 춤과 타악 연주가 펼쳐졌다. 특히 태평무를 중심으로 한 창작 춤과 경기 무속 장단을 재구성한 연주곡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어진 2부 공연에서 전국 풍물굿을 재해석한 ‘혁(革)’과 빛을 활용한 연희판 ‘광(光)’으로 광명시립농악단만의 독창적인 무대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공연에서 광명시민들에게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시민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립농악단은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과 11월 29일 서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는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와 카카오모빌리티 최우열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 서울관광재단과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업무협약에서 ▲2024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 마켓 안내 사이니지 제작·운영, ▲2024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 마켓 디지털 리플렛 개발·운영, ▲2024 서울빛초롱축제·광화문 마켓 관람객 이동 편의 지원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 서울관광재단과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12월 13일(금)부터 2025년 1월 12일(일)까지 청계천 일대(청계광장-삼일교)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빛초롱축제’와 12월 13일(금)부터 2025년 1월 5일(일)까지 광화문광장 및 세종로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광화문 마켓’에서 방문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한 안내 시설 및 편의 서비스 지원에 대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안내 사이니지는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 마켓이 개최되는 청계천과 광화문광장에 설치되어 축제 관람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지난 11월 30일 17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 화성시 예술단 제3회 국악 정기연주회 ‘정조의 르네상스를 노래하다’가 성료됐다. ‘정조의 르네상스를 노래하다’는 조선 왕조의 가장 존경받는 군주 중 한 명인 정조의 예악(禮樂) 정치를 기리며 ‘정조’, ‘다산 정약용’, ‘화합의 화성’이라는 세 개의 테마로 기획됐다. 해금연주자 김보미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공연은 정조의 정치와 예술에 대한 인문학적 해설과 더불어 관객들을 17세기 조선의 문화융성기로 이끌었다. 이번 공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정조의 꿈(채지혜 작곡)’은 정조의 깊은 효심과 백성에 대한 연민 뿐만 아니라 비극적인 어린 시절을 함께 그려 애절하고 구슬픈 가락과 호탕하고 리드미컬한 장단의 대비가 돋보였으며, 김재하와 협연한 ‘모듬북 협주곡 打(이경섭 작곡)’는 타악기의 강렬한 비트와 국악관현악의 섬세하고 화려한 선율이 어우러져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소리꾼 유창선과 거문고병창 박소연이 협연한 ‘수궁가(라경외 작곡)’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아니리와 극적 긴장감을 더하는 국악관현악 연주로 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하버파크호텔 위탁운영사 계약갱신과 관련한 ‘부당견책 및 부당전보 구제신청’에 대한 인천지방노동위원회의 판정서에 불복하여 중앙노동위원회 재심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는 징계사유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인천지방노동위원회 판단 내용의 상당부분이 사용자의 의견과 사업특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인천지방노동위원회 판단 내용에서“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추가적으로 평가위원회 방식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일부 미숙했던 점들이 발견됐다고 하여 이를 징계사유로 삼는 것은 그 정당성을 인정하기 힘들다”고 했으나, 공사는 평가위원회의 공정성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그 절차, 기준, 운영 방식이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적이고 필수적 사항이라고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인천지방노동위원회 구제 신청자인 사업담당 실장은 평가위원을 구성하면서 아무런 기준과 절차 없이 사업담당 실장 등이 평가위원들을 지정하여 선정했고, 그 중 외부위원 2인은 실장과 팀장이 각 1인씩 개인 친분관계의 지인을 위원으로 선정했다. 또한 평가위원회 안건과 직접적 이해당사자에 해당하는 사업담당실장이 평가에 참여한 것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의중 예술감독과 함께 최정상의 합창단으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시립합창단이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12월 12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우리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합창으로 들려준다. 에너지와 서정적인 묘사로 정평이 난 작곡가 스티븐 파울러스의 무반주 합창곡 ‘더 로드 홈(The Road Home)’로 관객을 맞이한 시립합창단은 이어 1부 '어제 그리고 오늘'을 통해 따스한 희망과 위로의 노래를 전한다. 윤학준 곡의 ‘별은 너에게로’, 정환호 곡의 ‘꽃 피는 날’, 이현철 편곡의 ‘그대여 걱정하지 말아요’, 조혜영 편곡의 ‘선물’을 들려주며 음악으로 마음을 어루만진다. 2부는 관객과 다 같이 노래하는 무대이다. 지난 4월 인천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새롭게 창단하여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인천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출연하여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로 송년의 기쁨을 나눈다. 마지막 무대는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모두를 위한 시간이다. ‘해피 윈터 송(Happy Winter Song’에 이어 조혜영 곡의 ‘새로운 길’, 데이비드 포스터(David Foster)의 ‘더 프레이어(The Prayer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송암미술관은 오는 12월 14일 토요일에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미술관의 비밀을 찾아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알송달송 미술관-미술관의 비밀을 찾아라'는 송암미술관 상설 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전시 관람 및 활동지 풀이, 나만의 유물 조명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미술품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오는 11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명석 인천시 송암미술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미술관을 유익하고 재미있는 곳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4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170점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우수한 경기도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공모전에는 올해 354명이 참여, 총 1천404점의 사진이 출품됐다. 이중 경기도 관광자원의 모습과 특색을 가장 잘 담은 170점의 사진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올해 공모전 심사에는 전문 심사위원 심사뿐만 아니라 경기도민 대상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 결과도 반영했으며, 선호도 조사에는 온라인 3천451명, 오프라인 1천282명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김흥열의 ‘가을 스케치’(양평 두물머리), 우수상은 강석환의 ‘마장호수의 겨울’(파주 마장호수), 박병갑의 ‘수원화성 야경’(수원 화성), 특선에는 이주선의 ‘노을속에서’(연천 댑싸리공원), 홍범의의 ‘수원 팔달문 야간 궤적’(수원 화성), 이건목의 ‘다랭이 논’(평택 현덕면), 최승관의 ‘자전거다리철솜돌리기’(시흥 미생의다리), 정석인의 ‘일몰 속’(안산 탄도항)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1점·100만 원), 우수상(2점·각 50만 원), 특선(5점·각 30만 원) 등 총 1천970만 원 규모의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024년 화성시 아동권리증진 그림 공모전’에서 총 23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시민들의 아동 권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이 행복한 우리 마을’을 주제로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4주간 진행된 공모에서 총 310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미술 및 아동 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노력상 14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은 강소연(17세) 학생의 작품(작품제목: 알록달록 굴뚝)으로 이 작품은 경쟁과 증오로 가득한 무채색 도시가 아동들의 사랑과 나눔, 개성을 통해 알록달록하고 따뜻하게 변화해 아동이 행복한 세상이 되는 과정을 독창적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연옥 아동친화과장은“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헀다. 한편, 수상작은 향후 화성시의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30일 병점역 광장에서 ‘2024 병점 광장 축제’를 개최했다. 병점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병점역 광장의 개장 후 첫 번째 축제로, 지역 활성화와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축제에서는 △다문화 체험 △드로잉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난장문화제와 같은 문화 공연도 진행됐다. 또한, 본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특례시를 향해 다시 뛰는 병점 선포식’이 열렸다. 선포식은 미디어월 퍼포먼스를 통해 병점의 미래 발전과 화성의 특례시 시대를 향한 비전을 제시하며, 병점광장이 지역 발전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것임을 다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병점광장은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에게 만족감을 주는 장소로 잘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제는 펀치, 경서, 원슈타인 등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마무리됐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병점이 동부권의 중심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문화원은 지난 30일 오후 오리서원에서 2024년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 ‘광명문화가족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관내 문화인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체험, 전시, 시상,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체험 부스에서는 서예·캘리그라피 동아리 ‘울림’ 회원들이 준비한 ‘캘리그라피로 가훈 족자 만들기’, 문화학교 ‘타로테라피’ 수강생이 준비한 ‘타로카드를 활용한 타로테라피 상담’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전시 부스에서 새로 개발된 역사인물 캐릭터와 기념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처음 공개된 경산 정원용 선생을 포함한 다양한 역사인물 캐릭터들이 아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역사인물의 성품을 향으로 표현한 방향제와 가지고 다니기 편한 열쇠고리 등 다양한 기념품들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광명문화인대상’ 5명(팀)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날 ▲광명시장상(대상)은 안영옥 광명농악보존회 이사에게 ▲광명시의장상은 청소년 연희단 ‘우리랑’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늘 11월30일에 광명시청소년수련관 4층 대공연장에서 제8회 청소년연희단[우리랑] 정기공연 F. U. N.을 진행했다. 청소년연희단[우리랑]은 2017년 창단되어 전국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실력이 입증된 유일한 청소년 전통연희 예술단이다. 청소년연희단[우리랑] 제8회 정기공연 F. U. N.(perFect. Upgrade. New.)은 대북과 모듬북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천년의 소리 난타공연, 타악과 기악을 합친 새로운 퓨전 장르의 아이언사운드, 농악 판굿과 개인놀이를 선보였다.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전통 및 퓨전 공연을 통해 전통예술을 새롭게 조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초청공연팀으로는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 돌봄프로그램[짝꿍] 참여자 청소년의 퍼포먼스 난타공연과 국립예술중학교 청소년의 아쟁연주도 함께하며 더욱 풍성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청소년들의 에너지를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청소년연희단[우리랑]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통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이 자긍심과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가 11월 29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교육실과 자원봉사자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자원봉사자들의 봉사와 활동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은 12월 5일로 2005년 제정된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의해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는 샘터봉사회 소속 자원봉사자와 자체 선발된 문화자원봉사자가 전시실 안전관리와 질서유지, 전시 관람 안내의 자원봉사 활동을 개관 이후부터 계속 이어오고 있다. 샘터봉사회는 삼성 임직원 부인들로 1995년에 발족한 봉사단체로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는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2024년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는 체험과 시상, 정담회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식물로 마음 챙김을 주제로 식물 식재와 채식을 하는 체험을 준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식물 명상과 함께 원하는 식물을 골라 화분에 심는 과정을 통해 식물이 주는 마음 안정을 체험했다. 이어 올해 우수 자원봉사자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 ‘상상N놀이터’ 특별 프로그램인 ‘놀이탐험대’가 총 635명의 영유아가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놀이탐험대’는 남양주시형 어린이놀이터인 ‘상상N놀이터’를 기반으로 참여형 체험과 공연을 결합한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으로, 남양주시와 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가 협력해 추진됐다. 유아교육학과 교수진과 4학년 학생 40여 명이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전문성과 참신함을 더했으며, 영유아들에게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놀이 경험을 선사했다. 상반기에는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무한 오감놀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 △100층짜리 집 △괴물들이 사는 나라 △손바닥 동물원 등 총 25개의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하반기에는 영유아에게 친숙한 스토리를 음악극으로 기획·연출해 △‘나무늘보야 헤엄쳐’ △‘빨간 모자’ △‘잭과 콩나무’ 등 3편의 공연을 선보였다. 음악극과 체험, 놀이를 융합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의 성향을 관찰해 맞춤형으로 놀이 참여를 유도한 점이 인상적이었다”라며 “덕분에 아이가 2시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9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28개의 관광테마골목이 소재한 19개 시군 담당자, 지역 협의체, 골목 매니저 및 활동가들이 참석해 2024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고양시 삼송 낙서 예술 골목과 동두천시 캠프보산 스트리트 골목 관계자들이 그동안 추진한 사업 성과를 발표했으며, 시흥 오이도 바다거리 골목 매니저와 수원 화성 행리단길 골목 활동가는 각자의 활동 성과와 교육 참여 소감을 나누며 경험을 공유했다. 경기도는 2020년부터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을 통해 도내 골목을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올해는 양주 소소한 마을, 고양 식사동 구제거리, 파주 장단 통일촌 마을여행 골목 등 신규 골목 3개소를 선정해 각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지역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콘텐츠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또한 22개의 기존 골목에는 각 2천만 원의 예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오전 11시 수정구 태평동 성남시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2024년 성남시 여성 지도자 과정’ 수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현대 사회에서 여성의 판단력, 감각, 역할 등은 굉장히 중요하며 존중받아야 한다”며, “여성 지도자로서 섬세한 리더십을 발휘해 성남시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교육 수료생,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식과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소통의 시간에서는 수료생들이 건의한 교육과 봉사활동의 연계, 여성의 참여 기회 확대, 여성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의 의견에 대해 적극 검토 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성남시 여성 지도자 과정은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성남에 거주하는 60세 미만의 여성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까지 총 19회에 걸쳐 93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현대미술관은 백남준의 예술적 도전을 조명하는 대규모 전시 《백남준, 백남준, 그리고 백남준》을 11월 30일부터 2025년 3월 16일까지 부산현대미술관 전시실 4, 5에서 개최한다. 백남준은 20세기를 대표하는 예술가이자 미디어 아트의 개척자다. 해프닝과 행위예술, 텔레비전과 방송, 인공위성, 대규모 비디오 설치와 레이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실험적이고 창의적으로 작업했던 그는 “예술가의 역할은 미래를 사유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기술의 예술적 전용을 통해 흥겨운 전지구적 소통과 만남을 인류에게 선물했다. 새로운 기술과 예술에 끊임없이 도전했던 백남준은 여전히 가장 “현대적인 예술가”로서 평가받고 있다. 부산현대미술관과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가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를 통해 백남준아트센터의 소장품과 자료 141점(소장품 88점, 자료 38점, 비디오 15점)이 부산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그 밖에도 국립현대미술관, 울산시립미술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현대미술관 등 국내외 주요 소장처에서 대여한 총 160여 점의 작품과 사진, 영상, 아카이브 자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청소년문화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12월 14일 평생학습 겨울축제 ‘『아이스에이지』’를 개최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사회 연계와 문화센터 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 겨울축제를 개최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일상에서 즐기는 다양한 영역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평생학습 축제『아이스에이지』는 오는 12월 1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및 청소년음악공간‘뮤트’에서 운영되며,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 300여명을 사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선착순 접수이며, 신청방법은 재단 예약 홈페이지 접속 후 접수할 수 있다. 평생학습 축제는 총 3부에 나누어 진행되며, 1부 원데이 특강 △가족 캐롤 앨범 만들기 △숏폼제작&발표 스피치 △와인의 이해 및 뱅쇼 만들기 △오징어&조개 해부교실 등 10개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2부 체험부스 △양봉(도시 양봉가) △이동하는 동물원 △고추장 만들기 △캐릭터 디저트볼 만들기 등 18개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3부 무대공연 △통기타 연주 △아이돌 댄스 △한국무용 등 5개 영역 10팀의 공연이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