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공영자전거 대여소 정왕역점(정왕동 2325-14)과 월곶역점(월곶동 992-8)이 동절기 시설 재정비를 위해 12월 1일부터 2026년 3월 2일까지 3개월간 휴관한다. 시는 겨울철 자전거 이용이 감소하는 시기에 맞춰 해당 기간 공영자전거 수리 등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이동 수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영자전거 대여소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으며, 시설 재정비 후 2026년 3월 3일 정왕역 대여소, 3월 4일 월곶역 대여소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편리하게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제10기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을 오는 12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시흥시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설치된 청년 참여형 기구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과 청년정책 평가, 제도 개선 등에 대한 심의ㆍ의결 기능을 수행한다. 청년위원으로 선정되면 청년정책 관련 회의 및 활동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위촉장 수여와 회의참석수당, 유공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지원 자격은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시흥시에 있는 직장 또는 학교에 소속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2월 5일까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ㆍ공고란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청년청소년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면접은 12월 13일에 실시된다. 조혜옥 평생교육원장은 “올해 시흥시 청년정책위원회가 10기를 맞이하는 만큼, 청년의 목소리가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해 2025년산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을 오는 12월 15일까지 받는다. 이번 정부보급종 공급 대상 작목은 벼, 감자, 옥수수다. 이번 정부보급종 공급 대상 작목은 벼, 감자, 옥수수 등 3개 작물로, 신청 가능한 품종은 총 14종이다. 작목별 신청 단위는 벼 20kg, 감자 20kg, 옥수수 1kg이다.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간 내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환경농업팀을 통해 작목별 공급 품종 안내를 받고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안정적인 영농 준비를 위해 기한 내 접수를 당부하는 한편, 신청 물량이 예시량을 초과할 경우 농가별 재배면적과 전년도 신청 분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정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202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12월 12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서비스 전반에 관한 주민 건강요구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사회 건강문제와 시민들의 요구를 파악해 사업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시민 건강 수준을 분석해 202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 내용은 ▲건강수준 인식도 ▲보건서비스 인식 및 만족도 ▲사업 대상 우선순위 ▲건강증진사업 요구도 등 1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설문조사 참여는 시흥시 및 시흥시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된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보건소, 행복건강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내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오프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건강서비스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만큼,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수요에 맞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노후 경로당의 에너지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며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흥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 공모에서 관내 경로당 18곳이 대상으로 선정되며 국ㆍ도비 14억 7천만 원을 포함한 총 18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단일 연도 기준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수가 선정된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한 이후 8개월 만인 올해 6월 18곳의 경로당 전체 설계를 완료했다. 이후 9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현재까지 8곳이 준공됐다. ‘선정-설계-착공-준공’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계획보다 앞당겨 추진하며 경로당 이용자인 노년층의 편의를 신속하게 개선했다는 평가다. ‘그린 리모델링’은 단열 성능 강화, 노후 창호 전면 교체,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등 에너지 효율 중심의 전면 개선 사업이다. 준공된 경로당에서는 실내 온도 유지력 향상과 냉난방비 절감,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 등 어르신들이 체감하는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한층 강력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하는 저감 대책으로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제도이다. 시는 시민 건강 보호·산업·수송·공공 등 6개 분야, 16개 과제를 중심으로 대책을 가동한다. 주요 내용은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안심공간 마련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불법소각 단속 강화 ▲도로 재비산먼지 청소차 운영 ▲사업장·공사장 집중 단속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자동차 민간검사소 관리 강화 ▲공공기관 운영 사업장 감축·관리 등이다. 먼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세먼지 쉼터 25개소를 운영하며, 지하철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은 실내공기질 특별점검과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관리와 불법행위 점검을 강화하고, 대형사업장과 민원다발 업체를 중심으로 배출시설 운영 적정 여부를 집중 점검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2026년 상반기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25년 12월 1일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29세 미취업 청년(1995년 12월 2일~2007년 12월 1일 출생자)이다. 선발된 청년은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30일까지 4주간(실근무 20일), 하루 7시간씩 근무하며 시급은 1만 320원이다. 근무 형태에 따라 출근일 기준 실내 근무 5천 원, 실외 근무 8천 원의 부대비를 추가 지급한다. 모집인원 100명 중 30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구, 등록장애인, 2자녀 이상 가구, 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별도 선발하며, 나머지 70명은 일반 청년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단, 광명시 청년일자리 사업(대학생 아르바이트, 청년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경우 지원이 제한된다. 이 사업은 광명시청 본청·사업소·행정복지센터·돌봄기관·초등학교 등에서 행정 보조와 현장 지원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단기 일자리 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동에서 서울 강남까지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광명시는 광명돔경륜장~KTX광명역~사당역~고속터미널·논현역까지 연결하는 노선이 2026년 중 운행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노선 신설은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길 불편을 줄이고 교통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시가 지난 5월 ‘광역버스 준공영제’ 신규사업으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 건의해 추진한 결과다. 지난 26일 대광위 심의를 거쳐 신규 노선으로 선정됐다. 기존에 광명시 일직동(KTX광명역)에서 출발하는 광역버스 8507번이 운영 중이었으나, 광명동의 재개발·재건축으로 인구가 늘어나면서 시민들이 환승 없이 강남권으로 이동할 수 있는 신규 노선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이번 노선 신설로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대폭 확대되는 것은 물론, 성남 판교 등 신분당선과 환승 편의도 개선되며, 강남권에서 KTX광명역으로의 광역 교통망 연계 강화 효과도 예상된다. 신규 노선은 광명돔경륜장에서 출발해 KTX광명역, 사당역, 고속터미널역, 논현역까지 연결되는 직행 좌석 노선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시행하는 국가 통계조사로, 농림어업의 규모와 분포, 구조, 경영 형태 등을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성남지역 조사 대상은 총 1만757가구다. 조사 내용은 성명, 생년월일, 종사 기간, 종사 부문 등이며, 가구 유형별로 30~58개 항목을 조사한다. 시는 인터넷 조사(~12.10)와 방문 조사(~12.22) 방식을 병행한다. 대상 가구는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국가데이터처가 대상 가구에 조사 안내문과 큐알(QR)코드가 포함된 우편물을 발송한 상태다. 인터넷 조사 참여가 어려운 가구는 조사원(총 70명)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해 조사한다. 통계법에 따라 수집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12일까지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8022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돕고,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총사업비 374억원이 투입된다. 모집은 공익 활동(5005명), 역량 활용(1770명), 공동체사업단(906명), 취업알선형(341명) 등 4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분야별 하는 일은 △공익 활동=동네사랑 환경감시원, 초등학교 교통봉사단(횡단보도 안전지도), 노노케어(노인이 노인 돌봄) △역량 활용=공공행정 업무 지원, 우체국 업무 지원, 교육시설 돌봄지원(초등학교) △공동체사업단=카페, 베이커리 운영, 떡·참기름 제조 △취업 알선형=경비원, 미화원, 주차관리원, 편의점 근무 등이다. 근무 조건과 참여 자격은 분야별로 다르다. 공익 활동은 월 30시간 근무에 활동비 29만원을 받게 되며,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역량 활용 분야는 월 60시간 근무에 활동비 63만4000원을 받게 되며, 65세 이상(공공행정 업무지원 등 일부는 60세 이상) 성남시민이 참여 대상이다. 공동체사업단과 취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부터 신규 입주가 시작되는 복정1공공주택지구(이하 복정지구) 주민들의 통학과 생활권 이동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총 5개 시내버스 노선을 2026년 1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확충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노선 확충은 복정지구 교통여건 개선은 물론, 판교2테크노밸리로 향하는 출퇴근 수요 분산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정지구는 위례신도시와 가깝고 헌릉로를 통해 공원로·성남대로·수정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연결되는 지역으로, 시는 세 개 간선축에 각각 한 개씩 총 세 개 노선(241번·311번·332번)을 신설해 신규 개발지역과 시내 주요 거점 및 본시가지를 직접 연결한다. 241번 노선은 복정지구에서 공원로를 따라 성남여중, 성남시의료원, 태평역, 모란역, 성남시청, 야탑역, 중앙도서관을 경유해 야탑3동 일대 분당권역까지 이어진다. 311번은 복정지구에서 복정역과 성남대로를 거쳐 가천대역, 태평역, 모란역을 지난 뒤 판교제1·2테크노밸리까지 연결되고, 기점 구간은 위례신도시까지 연장해 원도심과 신도심 간 연계성도 높인다. 332번은 복정지구에서 수정로를 따라 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023년 정자교 보도부 붕괴사고 이후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추진해 온 탄천 교량 18개소 복구공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정자교 사고 직후 시는 전체 탄천 교량 20개소 중 2016년 준공된 신설 교량인 이매교를 제외한 동일 구조의 19개 탄천 횡단교량을 대상으로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 △1개 교량 전면개축 △2개 교량 보수·보강 △2개 교량 캔틸레버부 철거 △14개 교량 보도부(캔틸레버) 철거 후 보도교 신설이 필요하다는 판정이 내려졌으며, 시는 이를 토대로 단계별 복구공사를 진행해 왔다. 성남시는 사고의 근본 원인이 된 캔틸레버 구조를 전면 철거하고 보다 견고한 철제 보도교를 새로 설치했다. 특히 차도부 균열 보수·보강과 도로 재포장까지 함께 시행해, 적용 가능한 범위에서 가장 강화된 수준의 안전 조치를 마련했다. 2024년에는 4개 교량에 대한 보수·보강 및 캔틸레버 철거를 우선 완료했으며, 올해는 전면 개축 대상인 수내교를 제외한 14개 교량의 복구공사를 순차적으로 마무리했다. 수내교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투자 담당 부서부터 도지사까지 긴밀히 연결된 소통 체계를 갖추고 있어 가장 우수한 협력 파트너라고 단언한다” 경기도에 대한 지속적 투자 확대 이유를 묻는 질문에 김우규 한국머크 대표가 답한 말이다. 머크사는 제약(Healthcare), 생명과학(Life Science), 전자재료(Electronics) 등 3개 부문의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전세계 65개국에 약 6만3천 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머크사의 한국 지사격인 한국머크는 2002년부터 평택·안성·시흥 등 경기도에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의 생산·연구시설을 포함, 총 6개 시설에 꾸준히 투자해 왔다. 지난해 10월에는 안성에 반도체 배선 관련 전처리 공정 제품인 에스오디(SoD)연구소를 개소했다. 머크는 현재까지 경기도에 약 2,500억 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900명 이상의 인력을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우규 한국머크 대표는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는 이유를 ▲주요 고객사와의 지리적 근접성 확보 ▲우수 인재 확보에 좋은 환경 ▲지자체의 적극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경지에 얼마나 많은 토양미생물이 사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경기도 농경지 토양미생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밭·과수원·논·시설재배지 등 주요 농경지 134곳에서 채취한 토양을 분석해서 미생물 총량, 종 풍부도, 다양성 지수, 병원성균 존재 여부, 효소 활성 등을 확인했다. 이 분석 자료는 미생물 기반 토양 건강성 평가를 위한 기초 값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도는 설명했다. 조사 결과, 밭과 과수원 토양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미생물 다양성을 보였다. 밭 토양의 미생물 총량은 평균 2.4μg/g으로 전국 평균 2.0μg/g보다 높았고, 세균 다양성 지수는 6.8(전국 6.5), 진균 다양성 지수는 3.7(전국 3.6)이었다. 과수원 토양에서도 세균 다양성 지수는 6.9(전국 6.6), 진균 다양성 지수는 4.2(전국 4.0)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이는 작물의 경작 방식이 비교적 안정적이라 특정 미생물이 과도하게 늘거나 줄지 않는 균형 상태를 유지한다는 의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도정 캐릭터 ‘봉공이’를 활용한 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을 12월 2일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이모티콘은 ‘월급 텅장 봉공이’, ‘야근하는 봉공이’, ‘힘들어도 씩씩한 봉공이’ 등 열정과 인간미 넘치는 공무원 봉공이의 일상을 담았다. 직장인은 물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친근한 상황들로 구성해 다양한 일상 대화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봉공이 이모티콘은 2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선착순 7만 5천 명에게 제공된다. 신규 구독자는 채널 구독 즉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존 구독자는 채널을 잠시 차단한 뒤 재구독하면 된다.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30일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김원명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봉공이는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도민들과 소통하는 매개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봉공이를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도민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봉공이’는 ‘나라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다’는 뜻의 ‘봉공(奉公)’에서 이름을 따온 경기도 공식 캐릭터다. 조선 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 발생하는 겨울부터 이른 봄철에 대응하기 위해 제7차 경기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운영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2019년 12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처음 시행한 제도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공공부문 차량 2부제, 사업장 및 공사장 관리 강화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 추진된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지난해 목표치(24㎍/㎥)보다 강화된 초미세먼지(PM-2.5) 22㎍/㎥ 달성으로 ▲사전조치 ▲도민건강보호 ▲산업 ▲수송 ▲공공 ▲정보제공 및 협력 강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6대 분야 19개 이행과제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도민 건강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계절관리제 시행 전인 10월부터 지하역사 106개소에 대해 실내 공기질 유지기준 및 법정 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도심지 중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대기배출시설 330개소에 대해 집중 수사했다. 도민이 머무는 생활공간 관리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지하역사·대합실·실내주차장 등 총 1,026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수원메가쇼 2025 시즌2’에 참가해 경기도 우수식품(G마크)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행사에서 G마크 인증 식품의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해 파주시, 평택시, 이천시 등 도내 10개 시군, 13개 참여업체에 운영비를 지원한다. 참여업체들은 G마크 인증을 받은 꿀, 과일즙, 잼, 전통주, 버섯, 축산물 등 다양한 우수식품을 현장에서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G마크 인증식품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자체 홍보부스를 운영해 경기도 농수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마켓경기’를 홍보한다. 배소영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수원메가쇼 참가는 경기도의 우수한 G마크 식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참여 농가 및 업체의 판로를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온라인 ‘마켓경기’ 홍보를 통해 도민들이 G마크 농식품을 더 편리하게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여주시 부평천 홍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여주 부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시작한다. 부평천은 여주시 강천면 일원에 흐르는 지방하천으로 섬강에 합류된 후 남한강으로 최종 방류된다. 상류부는 비교적 급경사 구간으로 집중호우로 물이 불어나면 주변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반복된다. 하류부는 남한강 수위 상승 영향으로 역류성 범람 위험이 존재해 정비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정비사업은 총 연장 4.75km 구간의 하천을 정비하는 것으로 ▲축제공(제방 쌓기) 3.4km ▲교량 8개 설치 등이 포함된다. 총 사업비는 도비 176억 원으로 ▲공사비 130억원 ▲보상비 30억원 ▲감리비 9억원 ▲설계 및 기타비용 7억원 등이다. 공사는 2028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부평천 정비사업은 지난 2022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보상절차를 진행해왔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정비사업을 통해 집중호우 시 부평천의 범람 위험이 크게 줄어들어, 지역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여주시 및 지역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겨울을 맞아 12월 한 달간 ‘겨울이왔동(冬)’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겨울이왔동(冬)’ 소비자 할인 이벤트는 ‘통 큰 세일’ 프로모션 종료 등으로 아쉬움이 남는 소비자들의 편익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배달 특급 전체 회원, 전체 서비스 지역을 대상으로 1만2천원 주문에 사용가능한 3천원 할인 쿠폰을 예산 소진시까지 1일 1인 1회 지급한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역 산업 특성과 시민 수요에 맞춘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일자리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청년에게는 기회를, 중장년에게는 재도약을, 노년에게는 사회참여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정책과 산업 연계형 지원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런 노력은 일자리 정책 분야 평가에서도 인정됐다. 시는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상 수상을 비롯해,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3년 연속 장관상 등을 잇달아 수상하며 일자리 분야 ‘3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양질의 일자리는 도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고양시를 자족도시로 만들 핵심이 바로 일자리”라며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프로그램과 취·창업 지원을 다각화해 고양시 특화산업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등 교육-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기업·지자체·고용기관 협력해 시는 현장실무 중심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교육-취업 연계를 강화하며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력을 지속 양성 중이다. 우선, 시는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를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