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국제 박람회’에서 부천홍보관을 운영하여 부천 관광 알리기에 힘썼다. 이번 박람회는 ‘여행이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국제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국내 지방자치단체 97곳, 해외 14개국 관광 유관 기업·단체 180여 곳이 참가해 침체된 관광업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시 시작하는 부천관광’이라는 주제로 부천홍보관을 운영한 부천시는 올해 하반기 개최될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및 신규 관광지인 부천호수식물원(수피아), 부천아트센터를 집중 홍보했다. 특히, ▲첫째날 주사위 이벤트 ▲둘째날 B퀴즈 ▲셋째날 관광지 외우기 ▲넷째날 부천 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부천관광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이끌어내면서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천홍보관 이벤트에 참가한 한 인천시민은 “부천시 부스에서 진행한 관광정보와 이벤트를 계기로 부천에 대한 흥미가 높아져 꼭 주변 사람들과 함께 방문하겠다”고 전했다. 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최근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소상공인 등의 피해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먼저,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자는 ‘침수 피해로 주거용 방의 방바닥 이상이 침수되어 수리하지 않고선 사용할 수 없게 된 경우’다. 주거지 외 차량이나 물품 등의 침수 피해에 대해선 지원하지 않는다. 주거지 동 행정복지센터 생활안전과에서 접수하며, 피해일로부터 10일 이내 신청해야 한다. 신청을 받은 후 현장조사를 거쳐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며, 지원대상으로 인정되면 최대 200만 원 범위에서 재난지원금을 받게 된다. 농작물 피해에 대해서는 시설물 복구비와 농약대, 대파대를 지원한다. 또한, 이번 폭우로 인해 사업장에서 유실·전파·반파·침수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가 당 재해구호기금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여러 개의 사업장 운영 시, 1개 대표 사업장만 지원하며, 임차인일 경우 피해당사자인 임차인에게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단, 무등록사업자, 비영리법인 및 불법건축물인 경우, 사업자등록 주소지와 영업장 주소지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일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 준공 및 로봇재활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준공식에는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서영석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건립 30년 만에 추진된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누수 등 시설물 기능 저하에 따라 창호 교체, 소방 스프링클러 설치, 방수·도색공사 등을 진행, 올해 7월 준공했다. 특히, 보행장애인을 대상으로 보행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로봇재활실을 설치하여 올해 1월부터 상반기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1년에 경기도 최초로 건립되어 장애인에 대한 상담, 교육, 의료 등 다양한 재활사업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재활서비스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노후된 시설을 개선해 장애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어울려 일하고, 생활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 되도록 장애인 정책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벨로는 부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10일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3,500만원 상당 수제화 구두 776켤레를 기탁했다. 김은순 대표이사는 지난 2000년 부천시 삼작로233번길 57(내동)에 수제구두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회사를 창립했다. 창립 이후 22년 동안 한결같이 매해 수제화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 돕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부천제조업경영자연합회의 전 회장으로 회원사 간 경영정보와 기술교류로 동반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은순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 기탁과 어르신들께는 수제화를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및 비상경제 상황 속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를 표한다”라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과 감사의 마음을 잘 전달하고, 행복하고 따뜻한 부천시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취약지역인 약대오거리 침수피해 및 관내 주택과 도로 침수에 대한 발빠른 현황 파악 및 조치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먼저, 저지대인 약대오거리 인근 대웅빌딩 지하층이 역류로 인한 변압기 폭발로 정전이 발생해, 입주상가 11개 업소가 영업에 피해를 입는 상황이었다. 이에, 부천시청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한전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펌프차 등 8종 31대의 장비와 100여 명의 인력을 선제적으로 투입해 인명피해 없이 상황이 종료됐다. 시는 정전 피해 복구를 위해 대형 비상발전기를 가동하여 자정 무렵 전기가 정상 공급될 때까지 조용익 부천시장이 현장을 지휘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역곡공원 내 구거 범람에 따른 인근 도로 침수 및 토사유출로 인근 저지대 주택에 침수피해가 발생해 공원 관리부서에서 굴착기 및 인력을 동원해 마무리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8일 부천시 침수피해 상황을 유형별로 집계한 결과 주택침수 170건, 도로 침수 15건, 기타 상가 침수 4건 등 총 189여 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9일 현재 도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4일, 제4차 부천시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등 46개 대응 과제에 대한 추진실적 점검 및 추가 대책을 논의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두 달 연속 6%대를 기록하고, 소비자가 예상하는 향후 1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인 ‘기대인플레이션율’ 또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전례 없는 물가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천시는 고물가로 인한 시민 고통을 덜고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격주로 열고 신규과제를 발굴·추진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기업 ▲물가 ▲고용 등 4개 대책반과 ▲취약계층 ▲내수회복 분야에서 총 2,44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제회복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으로, 비상경제 대책회의에서 제시된 46개 대응과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부천시는 각종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8월부터 수도요금 감면을 시작했다. 일반용, 대중탕용, 산업용, 공업용을 대상으로 세제곱미터(㎥)당 90원씩 감면하며, 이는 연간 수도요금의 4.2%에 해당하는 금액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민선8기 226개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선거공약을 매우 우수하게 작성한 기초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공약서 및 선거공보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목표의 구체성 ▲우선순위의 명확성 ▲이행절차의 체계성 ▲재원조달방안의 안정성 ▲철학과 비전의 부합성 등을 종합평가하여 60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자치단체장을 최우수 대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선거공약 부분에서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이 주인인 부천을 만들기 위하여 ▲365일 소통참여 열린도시 ▲활기찬 지역경제 활력도시 ▲촘촘한 생애맞춤 돌봄도시 ▲넘치는 문화여가 향유도시 ▲원활한 사통팔달 교통도시 등 시민행복 중심의 시정철학과 공약을 세운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선8기 공약 수립이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임기 내 공약이 잘 집행될 수 있도록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며 성실히 약속을 지키겠다”고 공약 추진의 의지를 밝혔다. 시상식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9일 씨엠에스코리아 주식회사에서 최근 오미크론 변이 재확산 추세와 함께 반등하고 있는 신규 확진자를 대비하여 5,500만원 상당의 마스크 5만 장과 손소독제 5만 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협력단체인 새마을지도자 부천시협의회 송석규 회장, 심곡1 새마을지도자 김문호 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전달받은 마스크 및 손소독제는 지역자활센터, 부천시니어클럽,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씨엠에스코리아(주)는 2020년 2월 손소독제 2,550개 및 살균소독제 100개 후원, 같은 해 10월 살균소독제 7,000개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씨엠에스코리아(주) 이정호 대표는“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건강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씨엠에스코리아(주)의 따스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물품이 적재적소에 지원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7월 29일 부천 책문화센터 조성과 운영을 통한 독서문화 발전, 지역의 창작 및 출판진흥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식은 ‘2022년 책문화센터 구축·운영’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부천 책문화센터의 조성과 향후 원활한 운영을 위해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부천시장,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천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천 책문화센터 조성 협력 ▲책문화센터 조성 후 사업추진 협력 ▲지역 출판 및 독서문화 활성화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출판문화산업의 진흥·발전을 도모하여 국가지식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2012년 7월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출판수요 창출 및 유통 선진화,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활성화, 전자출판 및 신 성장 동력 육성, 글로벌 출판한류 확산, 출판문화산업 인프라 구축, 인문정신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출판지원·독서문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부천시는 꿈빛도서관 3층을 리모델링해 부천 책문화센터를 조성하여 지역작가실, 1인출판 창업보육실, 독서쉼터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7월 29일 부천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대응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재유행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선별진료 검사 수요에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현재 운영 중인 부천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C구역 선별진료소에 더해, 8월 중순부터 소사보건소에 1개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치료제 공급약국을 확대하고, 코로나19 검사 ‧ 대면진료 ‧ 처방이 가능한 96개 원스톱 의료기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신속한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산모, 투석환자 등 특수환자가 진료받을 수 있는 특수병동은 물론 경·중증의 코로나19 환자가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상을 확보하여 확진자 급증을 대비한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2년 반 동안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그간의 방역 경험을 토대로 부천의 감염병 확산 방지와 함께 재유행에 철저히 대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의원 2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부천시의회 청렴연수과정 및 의정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9대 부천시의회 출범에 따라 올바른 법령 준수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의회 구현과 전문성 함양을 통한 의원의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먼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청렴연수과정'으로, 청렴 동영상 시청, 지난 5월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이해를 돕기 위한 청렴 리더십 특강(강사: 청렴연수원 유용원 사무관), 청렴서약식 등을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 전원이 청렴서약서를 작성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 구현을 다짐했다. 이어서 「실전 지방의회 의정활동」을 주제로 유재균 강사(한국산업기술원 의회운영연구소 소장)가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와 위상 정립 등에 대해 특강을 했다.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은 “이번 청렴연수과정과 의정특강을 통해 의원 모두가 청렴하고 강화된 역량으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부천시의회가 청렴하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으로 능동적인 의회상을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는 27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쳤다. 이번 회기부터 상임위원회 생방송을 본격 실시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상임위원회 회의 장면이 부천시의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중계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중 부천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찬반토론을 거쳐 원안가결 했으며, 본회의 의결로 올해 제1차 정례회의 집회일을 기존 9월 1일에서 9월 16일로 변경했다. 최성운 의장은 업무보고 청취와 안건 심의에 열과 성을 다한 동료의원과 보고에 성실하게 임한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번 회기 처음 실시한 상임위원회 생방송에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시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262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29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공공일자리 야외근무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얼음조끼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한 얼음조끼는 우산수리분야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틈틈이 제작한 것으로 기성조끼에 주머니를 추가 재봉하였고 버려지는 폐아이스팩을 수거, 소독하여 사용함으로써 공공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자원 재활용 효과까지 더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양묘장과 자원순환센터 등 외부에서 작업하는 공공일자리 참여자 100여 명에게 얼음조끼와 더불어 생수·팔토시 등도 함께 제공된다. 한편, 부천시는 작년 여름에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예방접종센터 등 외부작업장 근로자 400여 명에게 얼음조끼를 배부한 바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얼음조끼 배부는 장마가 끝나고 30℃를 웃도는 무더위 시기에 적절한 조치로 야외에서 작업하는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건강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에서 추진하는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주민공모사업'은 지역주민이 지역 사회 활성화를 위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공예락’은 공예를 사랑하는 심곡본동 주민이 모여 구성한 단체다. 문화소외지역인 심곡본동에서 다문화가정에게 건강한 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이웃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예락에서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프랑스 자수와 뜨개질 기초교육, 캔들, 액자 제작으로 구성됐다. 지역 안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채로운 주제의 공예 교육으로 수강 신청 열기가 한여름을 대변하듯 뜨거웠다. 현재는 10명의 지역주민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지난 27일은 프랑스 자수 수업을 진행해 심곡본동 문화대장간(공방)에 삼삼오오 모여 바느질을 배웠다. 한땀 한땀 바느질을 따라온 실이 모양을 채우면서 이 세상에 하나뿐인 예술 작품이 완성되어 갔다. 향후 11월에 개최되는 주민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공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완성은 지역주민의 주도적 참여에 달렸다”며 “앞으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휴가철을 맞아 8월 1일부터 5일간 배달특급 할인쿠폰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천시와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맺으면 선착순 6,000명에 한해 부천페이로 결제 시 이용할 수 있는 배달특급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지난 5월 가정의 달 맞이 할인쿠폰 이벤트에 이어 2번째로 실시하는 이벤트로, 휴가철을 맞아 배달음식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다음은 배달특급에서 부천페이를 이용하여 알뜰하고 슬기로운 휴가를 보내는 일석삼조의 방법이다. ▷부천페이 충전하여 10%인센티브를 받기 ▷카카오톡 친구맺고 배달특급 쿠폰 받기 ▷배달특급에서 쿠폰을 사용하여 부천페이로 결제하기 ▷부천페이 5%할인 쿠폰 받기 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의 수수료·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상공인 및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별도의 광고없이 1%의 중개수수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광고비를 별도로 받고있는 민간배달앱 최저 중개수수료 대비 85% 이상의 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시는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부천페이를 이용하면 5%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있으며, 배달비 지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하절기 폭염 대비 취약계층 노인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댁내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활용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정에 ICT 기술을 적용한 댁내 장비를 설치하여 △어르신 안전 상시 모니터링 △소방서 등 유관기관 연계로 응급상황 대응 등 안전을 주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생활정보(보건·복지·위생 정보) △건강관리(운동 프로그램, 투약관리) △치매예방을 지원한다.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응급관리요원(3명)이 댁내장비가 설치된 독거노인 755가구에 방문하여 장비 이상유무와 작동상태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현재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지역센터 오정노인복지관에서 제공하고 있다. 전문성을 갖춘 응급관리요원이 시스템을 통해 어르신의 활동량을 상시 모니터링하여 이상징후가 발생하면 유선 및 방문 확인을 하고 있다. 휴일에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하여 대응하고 있으며, 화재·가스 사고 발생 시에는 119 자동신고로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248명)가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8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대학생 110명과 만나 토크 콘서트를 통하여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영톡스클럽’이란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조 시장이 추천하는 세 곡의 음악에 각각 성장, 의미, 시작이라는 주제를 담아 솔직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요즘 나를 힘들게 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게으름’, ‘짝사랑’, ‘다이어트’ 등 재치있는 대답을 하는가 하면, ‘취업’과 ‘진로 문제’ 같은 현재 대학생들이 느끼는 고민에 대해서 자유롭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한편, ‘내가 만약 시장이라면?’이라는 질문에는 ‘관광인프라 확장’,‘ 테마파크 조성’,‘공공자전거 활성화와 자전거 도로 확대’ 등 부천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만남은 시장 취임 후 향후 부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대학생들과 처음 만나 세대 간 공감의 대화를 나누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행사의 마지막 인사로 「지금 20대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통해 “하고 싶은 것, 해야하는 것 모두 열심히 해보았으면 좋겠다. 다만, 진로, 결혼 등 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8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국소단장과 공약사업 추진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항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의 약속인 시장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실천계획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공약 관련 추진 부서장들이 공약별 정책목표, 연도별 재원확보 대책과 세부 추진계획 등 구체적 실행 방안을 보고하고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심도있게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교통(13건) ▲쾌적(10건) ▲경제(15건) ▲복지(11건) ▲문화(6건) ▲여가(8건) ▲보육․교육(10건) ▲안전(5건) ▲주인(9건) ▲환경(8건) ▲생활권역(52건) 등 시정 전반에 걸쳐 10대 전략 95건, 생활권역 52건, 총 147개 공약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약사항은 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한 소중한 약속”이라며 “공약 시작 단계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충실히 보완해 임기 내 모든 공약사항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 고강지역 주민공모사업 모임인 ‘웰컴투 고리울’은 최근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클린고강챌린지 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샴푸바를 고강본동 주민 100명에게 무료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웰컴투 고리울은 김영옥 대표 등 7인으로 구성된 공모사업팀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플로깅,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등을 직접 참여하며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는 쓰레기 배출을 ‘0(제로)’에 가깝게 최소화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발생을 줄인 사례를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웰컴투 고리울 김영옥 대표는 “오가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더 많은 시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을 함께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마을과 함께하는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8월 5일까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영화제 영상 제작‘미디어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에 진행 예정인 ‘고리울 마을 영화제·사진전’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축제 추진 주체로서 활동하며 마을 브랜드화 및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총 4회로 8월 8일에 시작하여 8월 11일까지 연속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부천시민 15명으로, 고강 도시재생활성화지역(고강본동 일원)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과 생활권자를 우선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고리울로 40번길 13-11, 2층)로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담당자는 “고리울 마을 영화제·사진전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축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미디어 교육을 통해 즐겁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고강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