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7월 18일(월), ‘민원 상담의 날’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고충과 민원 사항을 직접 듣고 해법을 찾아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민원 상담의 날’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부천시청 1층 민원실 내 종합상담실에서 이뤄지며, 국민신문고 및 시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 등을 통해 접수된 민원을 조용익 시장이 직접 듣고 해결할 예정이다. 18일 진행된 첫 ‘민원 상담의 날’에는 장애인 지원 및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관련하여 총 8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원인 중심의 상담과 처리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는 등 시민의 민원 해결에 적극 앞장섰다. 이날 상담에 참석한 시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진정식씨(춘의동, 68세)는 “시장을 직접 만나 이야기하니 속이 후련하다”며, “민원해결 여부를 떠나 시장이 직접 시민들의 이야기를 청취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창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 ‘민원 상담의 날’을 통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스마트 시티패스 앱 가입자 2만명 달성을 축하하며 마일리지 혜택 이벤트를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스마트 시티패스 앱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7월 30일 교통서비스 개시 이후 환경, 데이터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올인원(All-in-One)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다. 첫 사용 이벤트는 △마이데이터 제공 동의 후 데이터 제공 시 △알뜰 교통카드 등록 후 이용 시 △배정받은 거주자 우선 주차면 공유 등록 시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일리지 왕중왕 이벤트는 이용 횟수에 따라 △대중교통-모빌리티 환승 시 △공유주차면 이용 시 △깨끗한 마을 서비스 참여 시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마이데이터 제공, 주차공유 서비스 이용, 깨끗한 마을 마일리지 적립, 대중교통-모빌리티 환승 마일리지 적립 등 각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마일리지를 추가 제공한다. 모든 이벤트 혜택은 스마트 시티패스 앱에서 부천시민 인증을 완료한 회원에게 지급되며, 자세한 사항은 앱(스마트 시티패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관내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부천시가 올해 처음 실시한 이 사업은 오는 8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른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를 앞두고 추진한 것으로, 약 1억 2천만 원의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천시 관내 지식산업단지 3개소에 공동휴게시설 9개, 일반 소기업에 1개 등 총 10개의 휴게시설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한 휴게시설은 지식산업단지 내 1,130업체 8,500명의 현장 노동자가 이용하고 있으며, 시는 향후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와 공동으로 지역 내 기관 협업을 통한 고용-교육-복지-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안정과 일·생활균형 인프라를 구축하여 휴게시설 이용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휴게시설은 노동자의 건강권이자 최소한의 인권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더 많은 노동자들이 이용하고, 더 열악한 곳을 도와드리도록 부천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를 개최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바우처이다. 문화누리장터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정보가 부족한 지역 어르신들 대상으로 장인, 무형문화재, 공예작가들이 제작하는 수공예문화상품을 구매하도록 상품을 전시하는 자리로, 현장에서 견본을 보고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하면 무료로 집으로 배송이 된다. 장터는 오는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정어울마당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9월까지 원미·소사권역에서도 3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 대상자 확인 및 발급을 원할 경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복지과 또는 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당일 발급이 가능하며, 문화누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발급이 가능하다.(단, 만 14세미만 및 복지시설 거주자는 방문발급만 가능) 조용익 부천시장은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가 대상자들에게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문화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어르신 등 무더위에 취약한 시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생수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여름은 어느 해보다도 덥고 길 것으로 예상되면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여름을 나기는 더욱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 무료 생수 지원 사업은 여름철 온열질환 및 탈수 현상 등과 같은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과에서 시행한다. 행정복지센터별로 매일 300mL 생수 200병을 지원하며, 많은 폭염취약계층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부천시 자율방재단(단장 김태웅)이 해당 장소에서 냉장고 관리, 생수 배부, 홍보 등 자원봉사활동에 나선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무더운 여름을 견디기 힘들더라도 시원한 물 한 병으로 인해 시민들이 위로받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간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부서별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 파악을 위한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시정비전인 ‘시민 행복 중심, 혁신 미래도시 부천’을 중심으로 5대 중점과제인 ▲365일 소통참여 열린도시 ▲활기찬 지역경제 활력도시 ▲촘촘한 생애맞춤 돌봄도시 ▲넘치는 문화여가 향유도시 ▲원활한 사통팔달 교통도시 구현에 맞춰 부서별 주요업무 및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용익 시장은 최우선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총동원한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또 ▲열린시장실을 비롯한 상시 소통 시스템 구축 ▲산업 네트워크 강화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 ▲문화도시 강점 살린 문화의 산업화 강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정연구단 추진 등 시민 행복을 위한 도시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둔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조용익 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업무 진단과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면서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올 때 어미 닭이 힘을 보태주는 줄탁동시의 마음으로 부천시의 재도약을 위하여 모든 행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7월 13일 오후 중동 미리내마을 롯데아파트 전체 9개 동 756세대에서 발생한 단수사고에 대해 긴급지원에 나섰다. 사고는 저수조의 수위센서 고장으로 인하여 저수조 물이 기전실로 넘쳐 급수시설 고장으로 아파트 전세대에 단수가 발생되었다고 아파트 관리소장은 설명했다. 기전실 침수로 인하여 물을 다 퍼내고 완전 건조가 되어야 시설 정비가 가능하다는 현장 의견에 따라, 주민들은 단수로 인하여 식수 공급과 생활용수 이용에 최소 하루 이상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부천시는 13일 오후 단수 상황이 접수되자마자 현장출동으로 주민불편사항과 지원사항을 바로 확인하고, 긴급히 현장에 3.5톤 급수차 2회 지원과 함께 부천시에서 생산하고 먹는 물 1,500개와 영화제 후원 생수 600개를 지원하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4일 아침 8시 집무실 대신 현장으로 바로 출근하여 사고원인과 피해 현황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듣고, 주민대표들로부터 불편 사항이나 추가 지원사항은 없는지 주민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였다. 조용익 시장은 현장에 모인 관계 공무원들에게 “적극행정, 신속 대응, 부서 간 협조체계 구축”을 강조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1일 심곡동을 시작으로 15일까지 1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본격적으로 시민과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시정 목표로 정하고 ‘시민 소통 열린시장실’운영을 1호로 결재한 조용익 시장은 동 방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을 듣고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시민들과 함께 부천 시정 그리기에 주력했다. 첫 방문지인 심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시민들과 가장 밀접한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민원부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부천의 성공적 도약을 위해 시민들에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역의 현안과 애로·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추진하며 이해관계가 첨예한 사안들은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풀어나갈 것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청 민원상담실을 전면 확대 개편하여 요일별로 변호사・세무사・노무사 등을 배치해 전문적인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매주 특정일을 정해 2~3시간 시장이 직접 민원 상담을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히며 “시민 불편 해소는 물론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고강선사유적공원 내에 수주문학관을 개관했다. 개관식은 조용익 부천시장, 서영석 국회의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수주 변영로 선생의 직계 자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천의 대표적인 시인이자 한국 근대문학을 개척한 선구적 문필가인 수주 변영로 선생에 대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수주문학관은 고강선사유적공원 내 문학관동 2층에 297㎡ 규모로 지어졌으며 수주도서관, 고강선사유적체험관, 고강시민학습원을 함께 조성해 특성화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설립했다. 전시장은 4개의 주제로 나누어 구성했으며 ▲1존 ‘천재의 고향, 펜을 들다’ 에서는 부천이 낳은 세 명의 천재, 법률과 외교, 문학에서 한국근대사에 지대한 공헌을 한 변영만·변영태·변영로 형제의 이야기를 담았다. ▲2존 ‘민족의 울분, 기록하다’ 에는 가혹한 일제의 폭력 앞에 저항했던 수주선생의 가장 고난한 삶의 순간을 기록했다. ▲3존 ‘지조의 문인, 마을을 울리다’ 에서는 수주문학관의 꽃이라 할 만한 공간으로, 수주 선생이 남긴 가장 중요한 문학적 성과인 '조선의 마음'과 생애 가장 중요한 시편들로 채웠다. ▲4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 부천벤처펀드1호 투자기업인 ㈜슈퍼메이커즈가 2017년 창업 후 연매출 200%로 성장하면서 지난 7월 11일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센트럴키친 제2공장(부천시 부천동 소재)을 오픈했다. 오픈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이진호 슈퍼메이커즈 대표이사, 지역 식품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하고 현장 제조과정을 둘러 보았다. ㈜슈퍼메이커즈는 부천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으로 가정식 반찬 브랜드인 ‘슈 퍼키친’을 론칭하여 수도권을 중심으로 75개의 직영매장을 운영 중이다. 또 온 라인 몰을 통한 새벽 배송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슈퍼키친은 그동안 반찬가게가 고수해온 매장 생산을 중앙생산(센트럴키친) 형태로 변경하여 위생과 품질 수준을 한 단계 높였으며, 오프라인 매장 직영, 매장을 통한 물류관리, IT를 활용한 수요예측 등 HMR(간편식) 시장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금번 제2센트럴키친 오픈은 부천벤처펀드1호 투자기업의 성공사례로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냉장 HMR 제품생산 기준 국내 최대규모 생산시설 구축과 제품 다변화를 통해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민선 8기의 슬로건과 시정목표를 담은 새로운 비전체계를 확정했다. ‘시민 행복 중심, 혁신 미래도시 부천’이라는 시정 비전과 함께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더 나은 부천을 향한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시의 청사진 ‘시민 행복 중심, 혁신 미래도시 부천’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변화를 추구하며 혁신이 완성되는 미래도시 실현을 표현했다.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은 시정운영의 3대 핵심가치인 ‘소통, 동행, 도약’의 의미를 품고 있다. 시민 참여와 소통을 전제로 한 시민중심의 시정 운영 철학을 나타내며, 위기에 대한 강한 회복력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시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나타냈다. 시정비전을 구체화할 5대 중점 추진과제로는 ▲365일 소통참여 열린도시 ▲활기찬 지역경제 활력도시 ▲촘촘한 생애맞춤 돌봄도시 ▲넘치는 문화여가 향유도시 ▲원활한 사통팔달 교통도시 실현을 설정했다. 그동안 시는 비전체계 수립을 위해 지난 6월 시정목표 구상 TF 구성을 시작으로 실무 워크숍을 거쳐 구상(안)을 도출했으며, 시장직 인수위원회 검토를 통한 수정·보완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구성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운영한 민선 8기 부천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시민주권위원회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통해 시민주권위원회의 정신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조속히 복원하라는 권고안에 따른 사항으로, 현재 추진 절차를 이행중이다. 시는 2016년부터 운영이 중단된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복원하여 시민, 전문가 등이 골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시정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도록 지난 11일 주관부서를 환경과에서 정책기획과로 이관했다. 앞으로 市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개정, 전담조직구성, 예산확보 등 제반절차를 이행한 후 각계각층의 부천시민들로 이루어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관 거버넌스 기구인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창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협의회가 조속히 구성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제반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365 안전교육장에서 관내 한국유치원총연합회장 등 8개소 단체장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열고 전문 강사의 진행 하에 시민재난실전체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재난실전체험교실 운영 전 각 기관 대표자를 초청한 가운데 맞춤형 재난체험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재난체험의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를 통해 재난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재난체험은 ▲화재 발생 시 연기피난·화재진압·탈출훈련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지진체험 ▲응급 발생 시 심폐소생술 등 전문 강사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민재난실전체험교실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주 3회로 운영되며 부천시 관내 유치원, 고등학교, 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맞춤형 재난교육을 실시한다. 첫 교육은 오는 19일 만5~7세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시작해 앞으로 700여 명의 아이들에게 맞춤형 재난실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대표자는 “위험한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충분히 습득 할 수 있게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을 해줘서 아이들이 재난상황에서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지식·문화·정보·커뮤니티를 아우르는 세대별 맞춤형 도서관을 선보인다. 2020년 6월 착공, 2022년 3월 공사를 완료한 별및마루도서관과 수주도서관이 개관준비를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시는 별빛마루·수주도서관 건립을 통해 2개 거점(상동·원미도서관)에서 3개 거점 도서관(상동·별빛마루·수주도서관) 운영체제로 구축하고, 지난 4월 기존 2개 부서에서 3개 부서로 조직을 개편하여 좀 더 촘촘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 별빛마루도서관...유아, 어린이, 청년 등 전 연령층이 모이는 문화소통공간 별빛마루도서관이 7월 6일 시설을 개방하고 시민들을 맞이했다. 별빛마루도서관 개관식은 7월 6일 오후 2시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내ㆍ외빈, 도서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1층 별빛오름 앞에서 진행됐다. 가톨릭대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제작한 개관준비 영상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목일신문학놀이터 스탬프 랠리, 별빛 소원나무 꾸미기, 버블쇼 등 각종 기념행사도 풍성하게 열렸다. 부천시 옥길·범박권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지역의 랜드마크인 별빛마루도서관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내부 직원과의 소통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7. 5.(화), 시장과 함께 7.1. 자로 입사한 MZ세대 공무원 6인과 점심을 함께하였고, 7. 6.(수)에는 시청 미화 공무직(기간제) 근로자 25인과 오찬을 진행한다. 이번 오찬 소통은 부천시 조직 내부에서부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조직 내 올바른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통해 공직자들이 지역 사회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하는 시장의 의지를 반영하여 추진되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MZ세대 새내기 공무원과의 오찬에서 “우리부터 소통이 안 되면 시민들과 소통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부천시청 조직 구성원들의 원활한 소통의 선행을 강조하였다. 또한 MZ세대의 조직 적응을 위해“상명하복식 수직적 문화 탈피와 낮은 직급의 공직자도 자신의 의견을 소신 있게 개진할 수 있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형성하겠다”고 약속하며 “시장실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 찾아오라”고 당부했다. 특히 “선배 공무원들은 시정 전반에 대해 잘 알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의 니즈(needs)는 MZ세대들이 더 잘 안다”며, “요즘 세대들이 요구하는 내용들을 잘 받아서 정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일 민생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제2차 부천시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21일 구축된 비상경제대책위원회는 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의 지휘 아래, 손임성 부시장이 본부장을 맡아 ▲소상공·자영업 분야 ▲기업 분야 ▲고용 분야 ▲물가 분야 등 4개 대책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그간 추진해 왔던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더하여 민생안정을 위한 정책과제를 추가 발굴하고 정부 정책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시민 체감도가 높은 35개 과제를 중심으로 16개 부서장이 모여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서는 기존에 추진하고 있던 사업의 확대·강화 방안뿐 아니라 소상공인 1% 저금리 희망대출 및 청년 주거비 지원과 같은 신규 대책도 발굴했다. 특히 경제위기로 인한 양극화 상황에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회의를 주재한 손임성 부시장은 생활물가 집중 점검·관리, 지역경제 주체와의 소통·협력과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을 주문하면서, “비상경제 활성화 대책이나 취약계층 대책을 통해 고물가로 인한 민생의 어려움을 하루 빨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조용익 부천시장 취임식이 1일 저녁 7시 부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조용익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현충탑을 참배한 후 민원실을 찾아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자연재난을 대비하는 오정 빗물펌프장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상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임기 첫날을 소통 행보로 시작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취임식을 위해 이례적으로 저녁 7시에 개최된 이날 취임식은 시민, 국·도·시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문화 동호회 등 시민대표 공연단 참여로 소통을 강화하고 민선 8기 출범을 축하하는 시민축제로 진행됐다. 조용익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담긴 책임의 무게를 깊이 새기고 맡겨진 소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면서 “시민을 섬기고,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먼저, 민생위기 극복을 위해 시장 직속 비상경제대책위원회를 설치하고 부천페이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1% 희망대출, 상권르네상스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시민과 일상적 소통이 가능하도록 시장실을 완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조용익 부천시장 취임식이 1일 저녁 7시 부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조용익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현충탑을 참배한 후 민원실을 찾아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자연재난을 대비하는 오정 빗물펌프장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상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임기 첫날을 소통 행보로 시작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취임식을 위해 이례적으로 저녁 7시에 개최된 이날 취임식은 시민, 국·도·시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문화 동호회 등 시민대표 공연단 참여로 소통을 강화하고 민선 8기 출범을 축하하는 시민축제로 진행됐다. 조용익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담긴 책임의 무게를 깊이 새기고 맡겨진 소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면서 “시민을 섬기고,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먼저, 민생위기 극복을 위해 시장 직속 비상경제대책위원회를 설치하고 부천페이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1% 희망대출, 상권르네상스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시민과 일상적 소통이 가능하도록 시장실을 완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취임 후 1호 결재로 ‘시민 소통 열린시장실 운영계획’에 서명했다.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시정 목표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는 조 시장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시민 소통 열린시장실’은 그간 청사 보안 등의 이유로 상시 출입이 통제된 시청사 5층(시장실)을 개방하여 누구나 방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 한다. 특히, 청사 1층에 민원상담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시장 민원 상담의 날’을 지정하여 시장이 직접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시민 고충 해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시장실 개방과 더불어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시장과의 만남 신청’ 코너를 개설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소통 플랫폼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방식의 맞춤형 ‘시민과의 대화’도 시도한다. 우선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고충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시민 대화와 청소년·청년과 같은 미래 부천의 주역들과 주제별 현안에 대해 이야기한다.퇴근길 길거리는 물론 역 광장, 공원 같은 열린 공간에서 시민과 자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장덕천 부천시장이 6월 30일 오후 1시 반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이임식을 갖고 민선 7기 여정을 마무리했다. 장 시장은 이날 오전 현충탑을 참배한 후 이임식에 참석했다. 이임식은 시·동 직원 및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주요 업적 영상, 공로패 증정, 이임 인사, 기념촬영 및 직원들의 환송으로 채워졌다. 장 시장은 함백산추모공원 개원, 문화예술회관 건립, 원도심 주차공간 확보 등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법정문화도시 지정, 스마트도시 구현, 통합돌봄 선도도시 지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2019년부터 4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약속을 잘 지키는 시장으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