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남양주문화원에서 ‘시민 문화지킴이 회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민 문화지킴이는 남양주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문화유산 답사 등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교류하는 모임으로, 현재 100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 문화지킴이들의 전문성과 활동 역량을 높여 남양주 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문화원 임원 및 시민 문화지킴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식, 환영사 및 축사가 진행됐으며, 특히 신동원·박영숙 회원이 우수 문화지킴이로 선정돼 문화원장 표창을 수상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2부에서는 여행작가 유지안의 초청강연 ‘예순, 배낭 메고 만나는 예술과 문화’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지안 작가는 60세에 세계 31개국을 배낭여행하며 경험한 다양한 문화와 예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일상 속에서 문화를 발견하고 스스로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법을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자유시간을 통해 각자의 문화 활동 경험을 공유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미술관은 10월 30일 경기도아동그룹홈지원센터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야외 예술탐사 프로그램 〈조각조각 공원탐사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관 야외조각공원을 배경으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작품을 찾아보고 느낀 점을 표현하며 예술을 일상 속에서 발견하고, 그 경험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생활 속에서도 예술을 곁에 두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조각공원 곳곳에 숨겨진 작품을 찾아가며 스탬프를 찍고, 엽서형 활동지에 감상을 적는 ‘예술탐사 미션’을 수행한다. 이후 모둠별로 인상 깊은 작품을 선정해 발표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감상 경험을 확장해 간다. 경기도미술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미술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고자 한다. 그룹홈은 가정의 보호가 어려운 어린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으로, 안정적 정서 형성과 사회적 관계 경험이 특히 중요하다. 미술관은 이러한 어린이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문화 기반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예술탐사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은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 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분수대 일원에서는 고양문화원 주최로 ‘제27회 경기도민속예술제’가 개최된다. 올해 열리는 경기도민속예술제는 그동안 코로나 등의 사유로 각 지역에서 분산 개최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해 도민화합을 도모하고자,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 31개 시군이 모여 대동놀이 축제로 펼쳐진다. 또한‘경기도 대표축제’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대대적인 변화를 꾀한다. 전국대회 출전팀 선발을 위한 최소한의 경쟁은 유지하되, 순위 경쟁보다는 각 지역 문화의 특색을 살린 공연과 모든 참가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대동’의 가치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축제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문화원에서 약 2,000여 명의 예술인들이 참가하며 4~5개 팀이 하나의 그룹을 이루어 합동 길놀이로 공연을 시작하고 개별 공연을 선보인 후 다 함께 뒤풀이 난장을 벌이는 새로운 공연 방식이 도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은 11월 1일 오후 1시 30분, 고양문화원 취타대의 힘찬 연주와 함께 고양시를 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은 자신의 이야기를 곡으로 만들어보는‘2025 어쩌다 작곡’을 운영한다. ‘어쩌다 작곡’ 프로그램은 2024년 ‘우리가 작곡 프로젝트’에서 출발한 삼송도서관의 시그니처 문화프로그램이다. 이번 ‘2025 어쩌다 작곡’참여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써보고 작곡과 음원 만들기에 도전하게 된다. 강의는 총 6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영훈(싱어송라이터, CCM 강사)이 맡아 진행한다. 삼송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고양시민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운영한다. 11월 11일(화)부터 강의가 시작되며 세부 일정은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삼송도서관 관계자는 “글쓰기라는 인문학적 활동과 음악이 만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이 심도 있는 융복합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이용자 만족도가 높았던 이 프로그램을 삼송도서관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속 운영해 더욱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10월 28일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북스타트 선생님과 함께하는 유아 그림책 프로그램‘이야기랑 책놀이랑’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6~7세 유아 10명을 대상으로 화정어린이도서관 1층 보물단지자료실의 아기도서관에서 오후 4시부터 4시 40분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1차시 11. 6.『무지개를 잡고 싶어!』 ▲2차시 11. 13.『양심 팬티』 ▲3차시 11. 20.『문 밖에 사자가 있다』의 주제별 그림책을 북스타트 선생님과 함께 읽고 그림 그리기, 만들기 등의 독후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유아들이 즐거운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책과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6~7세 유아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1월 4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2025 고양 건강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건강도시 정책의 방향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첫 공식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고양시의회 의원, 수도권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회원 도시 관계자, 관련 부서 직원 등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건강도시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 발표가 진행된 후, ‘고양시 건강도시’ 연구 발표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연구는 인구 구성 변화, 도시 환경, 시민 생활 특성 등을 바탕으로 고양형 건강도시 정책의 방향과 추진 전략을 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건강은 시민이 살아가는 도시의 구조, 정책, 생활환경 속에서 형성되는 가치”라며, “이번 포럼이 단순한 발표가 아니라 실무 중심의 교류와 정책 실행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건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행정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포럼이 건강도시 정책을 고민하는 지자체들에게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덕양구 행신아트거리 일대에서 ‘행신아트 음식문화 특화거리 가을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예술·음식·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가을의 하루를 선사했다. 행사에서는 고양특례시 음식문화특화거리로 지정된 행신아트거리, 일산역먹자골목, 백석흰돌마을타운 등 3개소의 특화거리 홍보와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행신 맛집 음식 시식 ▲떡메치기 ▲꽃 화관 만들기 체험 ▲산책길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무대에서는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길놀이 풍물을 시작으로 댄스 퍼포먼스, 통기타 공연, 즉석 노래자랑 등 예술인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가을밤의 정취를 더했다. 특히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특화거리의 음식점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고 행신아트 음식문화 특화거리의 인지도도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행신아트 음식문화 특화거리가 시민들에게 친근한 문화의 거리로 자리 잡고, 지역 상권의 활력이 커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6일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일산문화공원(광장)에서는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총무원장 상진스님)이 주최하는 제14회 태고문화제가 개최됐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태고문화제는 태고종의 종조(宗祖)인 태고보우국사의 탄신을 기념하고, 그의 사상인 ‘원융회통(圓融會通)'이라는 가르침을 기리는 행사로, 종교와 세대를 넘어선 소통과 화합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연합합창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영산재(靈山齋)'와 ‘생전예수재' 등이 거행돼 장엄하고 성스러운 전통 불교 의례의 정수를 선보였다. 특히 문화예술 공연에서는 '뉴진스님'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DJ 윤성호와 코요태 등이 출연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태고종 총무원이 지역 소외계층들을 위해 준비한 ‘자비의 쌀'을 고양특례시에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오색단풍이 깊어가는 아름다운 가을날, 우리 전통문화의 향기와 태고보우국사의 가르침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열리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태고문화제가 종교와 세대를 넘어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와 해군제2함대사령부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5 평택 해양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일 해군2함대 연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서해와 평택항의 가치 그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왕건함, 충남함, 천안함 등 함정공개 행사 ▲해군의장대 시범 및 평택시 태권도 시범 ▲해상작전헬기, 장갑차 등 해군․해병대 장비 전시․체험 ▲해군 문화 체험과 각종 놀이 체험 부스 ▲지역주민참여 역사 체험 ▲해군군악대․홍보단 및 해양경찰악대 공연 ▲서해수호관, 천안함기념관 안보 견학 ▲10CM, 볼빨간사춘기, 위나 축하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관람객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소풍 구역과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택시 통합 30주년, 해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하여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해군군악대의 협연, 평택 시민의 소망이 담긴 볼 점등 퍼포먼스 등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을 예정이며, ‘평택항 축제’와 ‘나라사랑 해군사랑 그림그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비전도서관은 오는 11월 20일 저녁 7시 '강원국의 책 쓰기 수업'의 강원국 작가를 초청하여 ‘모든 인생은 한 권의 책이다’를 주제로 야간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작가의 글쓰기 비법이 담겨 있는 '강원국의 책 쓰기 수업' 강연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책 쓰기, 책을 쓰는 방법, 책을 쓰면 얻는 것들을 통해 ‘책 쓰기’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나누면서 글쓰기를 넘어 책 쓰기까지 도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글쓰기 방법은 물론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국 작가는 대통령비서실 공보수석실 행정관과 연설비서관을 역임했으며 40여 년간 글을 쓰며 여러 권의 글쓰기 책을 펴냈다. 지은 책으로는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의 글쓰기', '나는 말하듯이 쓴다', '강원국의 필사집' 등이 있다.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농업생태원에서 열린 ‘2025 평택시 음식문화축제’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지역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재료로 준비된 1.2m 크기의 대형 햄버거 퍼포먼스가 많은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 햄버거 제작 과정 및 크기 측정 장면은 기남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전국 요리경연대회에서는 총 18팀(일반부 10, 가족부 8)이 평택 로컬푸드를 활용한 창의적인 햄버거 요리를 선보였다. 올해는 참가 부문을 일반부와 가족부로 확대해 화합과 참여의 의미를 더했으며, 전문가와 시민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이 입상했다. 축제에서는 빵과당신 인재홍 명장 및 대한제과협회 박성용 지부장과 함께하는 노 오븐 베이킹 체험관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로 요리경연대회 평가단에서는 시식 용기로 머핀틀을 활용하고, 시식 및 판매 부스에서도 뻥튀기를 앞접시로 제공하는 등 쓰레기 저감에 힘썼다. 행사 현장을 찾은 홍보대사 브라이언은 2025 대통령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0.25, 의정부 미군반환공여지 캠프레드클라우드(CRC)에서 진행된 제7회 블랙뮤직페스티벌(BMF)이 1만5천여명의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와 함성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캠프레드클라우드(CRC) 특설무대에는 힙합을 사랑하는 매니아 팬들과 의정부시민들이 참여하여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블랙뮤직페스티벌(BMF) 공연을 함께하기 위해 캠프레드클라우드(CRC) 찾은 관객들은 이른 아침부터 긴 대기줄을 만들었고, 진행스텝의 안내에 따라 차례로 입장했다. 무료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안전한 진행을 위해 매니아존 사전예약을 접수 받았다, 티켓오픈 수 시간 만에 2천장이 모두 매진되는 성과로 본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와 참여의 사전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메인공연 외에도 아르츠마켓, 그래피티 체험, 타투체험,스냅사진촬영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과 더불어 다양한 먹거리의 푸드트럭이 마련되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메인 공연은 한요한, WONSTEIN, 오르내림, Ryul, HAON, 스컬·하하, MIRANI, pH-1, 디제잉 코스믹보이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10월 25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제22회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 독도의 날’행사를 2,0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했으며,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어울림마당은 △5월 24일 ‘청소년의 날’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 회차마다 주제에 맞춘 공연과 체험활동이 함께 펼쳐졌다. 또한 독도를 주제로 한 페이스페인팅, 퀴즈 이벤트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배우고,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독도의 날’을 주제로 한 행사는 청소년수련시설과 관내 학교, 지역 청소년 동아리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여 총 22개의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댄스, 밴드, 치어리딩,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월 25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제15회 수지나눔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지역 단체 등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과 소통의 장을 이루었다. 약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서는 건강상담과 수공예·DIY 체험, 페이스페인팅, MBTI 성격검사, 서예체험 등 2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라면·햇반 나눔 이벤트’를 통해 모인 기부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리필 스테이션, CPR 체험,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등 의미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욱 확산시켰다. 이날 열린 바자회에서는 의류,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됐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복지기금으로 기부된다. 함께 운영된 먹거리 부스에서는 떡볶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는 판교 힐링로드 축제 및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널다리 가을날의 캠핑’을 주제로, 판교유스센터 앞마당과 금토산 판교공원 일대에서 열려, 청소년·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축제 현장에는 ▲40개의 플리마켓 ▲21개 만들기 체험 ▲13개의 우리 동네 상점·공방 체험 ▲6개의 금토산 꽃무릇 생태체험 등이 마련되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특히 자연 속 프로그램인 숲속 음악회와 캠핑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여유로운 쉼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높였다. 판교유스센터 정은옥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과 청년, 주민이 함께, 자연과 어울리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하나 되어 편안한 휴식과 교류를 나눌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축제 현장을 찾아주신 많은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10월 25일 야탑유스센터에서 열린 '2025 성남 미래진학박람회' 고교학점제 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진학정보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합리적인 진학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됐으며, 고교학점제 대상이 되는 중학생 및 고등학교 1학년 학생, 학부모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해 고교학점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행사에서는 ▲‘고교학점제 이해와 고교 선택’, ▲‘고1 2학기부터 시작하는 대입전략’ 등을 주제로 총 2회의 진학특강이 진행됐으며, 현직 진학상담 전문교사들로 구성된 30개의 1:1 컨설팅 부스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포트폴리오를 분석해 고교 선택부터 대입 전략까지 구체적인 상담을 제공했다. 특히, 변화하는 교육 제도와 입시 환경 속에서 최신의 통합 정보와 실질적인 진로·진학 지원 방안을 제공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와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주관으로 지난 25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옥정호수공원에서 ‘2025년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시민과 복지를 잇다, 함께하는 양주시’를 주제로 관내 29개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복지 골든벨 ▲장애인-비장애인 합동 걷기 대회 ▲사물놀이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시민들이 사회복지의 의미를 쉽고 즐겁게 느낄 수 있었다.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박람회 준비와 운영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축제처럼 다가가는 복지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사회복지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이 시에서 운영하는 복지 정책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복한 복지도시 양주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평생학습관과 필로티, 주차장 일원에서‘제6회 동두천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일상 속 평생학습, 내 삶에 행복을 채우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에는 평생학습기관, 학습동아리, 평생학습관 수강생 등 64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의 배움 성과를 공유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주차장 일대에는 체험 및 전시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나만의 향수’와 ‘실버 펜던트’만들기, 도자 물레 체험 등 흥미를 자극하는 활동부터 매듭 키링 만들기, 업사이클 아트, 향낭 주머니 만들기 등 실용적인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한 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서는 성인 문해 시화전과 함께 캘리그래피, 수채화, 연필스케치, 가죽공예 등 학습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작품 전시회가 열려 배움의 결실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필로티 특설무대에서는 더스쿼럴즈 밴드 공연을 비롯해 사물놀이, 합창, 기타 연주, 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월 24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점심 식사와 각종 먹거리와 물품 판매, 불우이웃 성금 모금 등으로 구성되어 수택3동 지역 주민, 각 동 기간단체 회원, 관내 관계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이웃돕기 성금 모금과 함께 참기름, 들기름, 다시마, 참깨 등 다양한 먹거리 판매가 이뤄졌으며, 판매 수익금과 이웃돕기 성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바자회를 준비해 주신 수택3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수택3동 사랑의 바자회 덕분에 우리 주민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홍종민 동장은 “우리 동 사랑의 바자회가 성황을 이뤄 기쁘고,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군에서 회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자유 수호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김석진 회장의 안보 특강 ▲회원 간 단합 프로그램 ▲우수봉사자 표창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어머니 포순이 활동을 비롯해 홀몸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회원들이 표창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이 참석해 회원들과 소통하며 시정 질의응답 및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은“이번 수련대회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우리의 사명을 다시금 되새기고, 회원 간 신뢰와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와 나라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가 지역의 중심에서 자유와 평화, 봉사의 가치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