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그림책도서관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녩년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한 컷! 영수증 사진관’과 도서 3권 이상 대출 시 크리스마스 키링을 증정하는 ‘도서관에 온 산타’등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떡 케이크 만들기 ▲크리스마스 펜타곤 코스터 만들기(목공예) ▲크리스마스 석고 방향제·포켓 향수 만들기 ▲생화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지역 주민이 도서관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그림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이 시민들에게 오래 기억되는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녩년 지방공기업 상수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원주시는 경영혁신과 재무관리, 조직·인적자원 관리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재난안전, 지역상생발전, 고객만족도 항목에서도 90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원주-충주 물 나눔 사업’과 ‘취약계층 긴급상황 알림 시스템 운영’이 큰 주목을 받았다. 남기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원주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먹는 물 검사기관을 운영하며, 연간 3천 건 이상의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들께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후 상수관 정비와 유수율 제고를 통해 수도 요금 부담을 줄이고, 경영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에서도 매년 강원연구원 주관으로 횡성·화천·양구를 제외한 15개 시군의 지방공기업을 평가하고 있다. 상수도(홀수년도)와 하수도(짝수년도)를 격년으로 나눠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20여 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서면 평가 및 현장 실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달 27일 시청에서 녩년 원주시 건강도시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건강도시자문위원회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원주 조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김문기 부시장을 포함한 관련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주시 건강도시 정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5개년 기본계획(안)의 비전, 목표, 전략, 추진 과제 등이며,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박명배 연세대학교 교수의 발표를 바탕으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5월부터 건강도시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며, 12월 11일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있다. 계획에는 이날 제시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제안이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문기 부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고 원주시가 실시하는 녩농림어업총조사’ 방문 면접조사가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 구조, 분포, 경영형태를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되는 전수조사다. 지속 가능한 농림어업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농산어촌의 기후, 영농 기술, 인구구조, 행정리 내 생활편의 시설 등 최근 농림어업과 농림어가의 환경 변화를 반영한 4종의 조사표(농림가·해수면어가·내수면어가·지역)가 사용된다. 조사 대상은 원주시 내 모든 농림어가와 행정리다. 이번 방문 조사는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와 제34조(통계종사자 등의 의무)에 따라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 방문 조사를 원하지 않는 가구는 12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엄미남 기획과장은 “더 나은 농산어촌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좌 정보, 신용카드 정보,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등은 절대 묻지 않으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달 28일 빌라드아모르에서 원강수 시장과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오는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1부 행사에서는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와 선서를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위원으로서 향후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2025년 3차 정기회의가 열렸으며,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제22기 원주시협의회는 앞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평화통일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금주 협의회장은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 출범을 맞아 새로운 도약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시민과 소통하며 통일 공감대를 넓히고 지역과 나라의 미래에 기여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참빛원주도시가스㈜은 지난달 28일 원주시청에서 원주 출신 대학생 10명에게 장학금 2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참빛원주도시가스는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2008년부터 원주시의 추천을 받아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2억 5,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문택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장학금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안정적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해 원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의 밝은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밑거름이 될 장학금을 마련해 주신 참빛원주도시가스에 감사드린다”라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앞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인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소초면 이병동 농가가 녩년 원주시 농특산물 명인’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달 28일, 이병동 농가가 보유한 차별화된 복숭아 재배 기술과 지역 농업 발전 기여도를 높이 평가해 올해 농업 분야 명인으로 선정했다. 원주시 농특산물 명인 제도는 올해 처음 시행된 제도다. 지역 농업과 농촌에 기여한 농업 기술자를 선발해 자긍심을 높이고, 성공 사례를 확산해 농촌 활력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인 선정은 역량과 전문성, 성과 확산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 현장평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 이병동 명인은 18년간 복숭아 재배에 매진해 온 지역 대표 농가다. 치악산 산지 기후를 고려한 재배 관리, 균일한 품질 생산 체계, 병해충 저감 기술 적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서울 대형 백화점에서 이병동 농가의 복숭아가 전국 최고가로 판매되면서 맛과 품질을 증명했다. 또한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한 기술 공유와 재배 교육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치악산 복숭아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도 명인 선정의 배경이 됐다. 원주시는 이병동 명인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정면 기업도시 주민들의 민원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내 기업도시 현장민원실을 확대 운영한다. 기업도시 현장민원실은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됐으나, 업무가 제증명 발급 등에 한정돼 있어 주민들은 민원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간현에 위치한 지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등록 및 가족관계등록 업무부터 인감 업무, 지방세 제증명, 이륜차 업무, 각종 복지 관련 사업 신청 업무까지 기업도시 현장민원실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기업도시 현장민원실에서도 행정복지센터와 동일한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주민들이 겪어온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평원로 노상 공영주차장 18면에 무인주차(정산)시스템을 도입하고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약 600미터 구간에 주차면이 띄엄띄엄 배치돼 있어 위탁운영의 사업성이 떨어지고 운영 효율도 낮았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치부터 운영까지 민간사업자의 자본으로 진행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원주시 재정은 일절 투입되지 않는다. 이에 더해 수입금 일부가 원주시에 납부된다.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바닥제어 방식 무인시스템이다. 차량이 주차면에 정차하면 바닥 장치가 자동으로 올라오고, 출차 시에는 키오스크 등을 통해 주차 요금을 결제하면 장치가 내려가는 방식이다. 운영시간은 기존 노상 유료 구간과 동일하다. 동절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하절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요금은 최초 10분 무료이며, 30분까지 600원이 부과된다. 이후 10분마다 300원이 추가되고, 2시간을 초과하면 10분마다 400원이 적용된다. 결제는 키오스크와 큐알(QR)코드를 통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홍천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지난 11월 30일까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감염목 및 소나무류 불법 이동 등 인위적 요인에 따른 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고, 소나무류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횡성군과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류 취급업체를 직접 방문해 원목 적치 수량과 조경수 유통 여부를 점검하고, 소나무류 생산확인표 등을 통한 원목 출처 확인 등 단속 및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소나무류를 허가 없이 이동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2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종철 군 산림과장은 “횡성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는만큼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이동에 대한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단속을 통해 소나무류의 불법 이동과 관련된 문제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산림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10일 제77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맞아, 2025년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주간을 '서울교육인권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올해 슬로건은 ‘모두를 위한 인권, 존중으로 이어가는 학교’로,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의 존중을 학교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민주적이고 평등한 학교 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서울교육인권주간은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다층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권교육의 실질적 내실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표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서울교육인권주간 홍보 ▲세계인권선언의 날 기념 계기교육 ▲모두의 인권 특강(사람이 사는 미술관) ▲서울교육인권주간 인권레터 발행 ▲차별없는 학교, 함께 만드는 인권 이야기(교육감과 함께하는 인권톡) ▲정감대화(교육감과 학생인권 관계자 정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인권레터: 교육공동체 대상 인권교육 실천사례와 퀴즈 등이 담긴 인권레터 발송을 통해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인권소통: 교육감과 함께하는 인권톡 및 학생인권 관계자 정담회를 통해 인권 감수성 제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28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2025 인천 게임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게임·e스포츠 산업 전문가와 기업, 관계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인천 게임산업 활성화 연구·조사 결과와 인천 게임·e스포츠 산업의 미래 전략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인천 게임산업 활성화 연구’를 진행한 인천대학교 홍진배 교수가 게임·e스포츠 산업 환경에 대한 인천의 역량 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2030 인천 게임·e스포츠 산업 비전과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세션 2에서는 해당 산업 비전 및 발전 전략을 바탕으로 ▲님블뉴런 이스포츠 디렉터 윤서하 팀장 ▲크래프톤 e스포츠 김우진 팀장 ▲인천e스포츠협회 정명섭 부회장 ▲인천 지역연고 게임단 이스포츠프롬 김소희 대표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신용훈 협회장 등 5명의 전문가를 초청해 인천 게임·e스포츠 산업 발전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분야별 전문가들은 인천 게임산업 육성 선행과제, 변화하는 산업구조, 게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 2025년 12월 1일, K-로봇산업의 중심지 도약을 이끌 인천로봇랜드의 산업시설용지를 포함한 약 29.7만㎡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ㆍ고시되었다고 밝혔다. ○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은 인천시와 iH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 정책사업이자 공영개발사업(면적 : 77만㎡, 사업비 : 8,988억 원)이다. 로봇산업 전 단계(R&D–생산–실증–체험–사업화)를 하나의 공간에서 구현 가능하도록 산업기반을 갖추고, 이를 실질적으로 작동시키기 위한 연구·실증 인프라, 산학연관 협력체계, 정주환경 구축 등 핵심 요소들을 단계적으로 구체화 하는 인천의 미래 성장전략의 핵심 사업이다. ○ 금번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은 인천로봇랜드가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로 본격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500㎡ 이상 공장 신·증설 및 이전 ▲대기업·글로벌 기업 입주 ▲취득세 75% 감면 등 세제 혜택 지원이 가능해져 기업 활동 여건 개선과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부여가 본격적으로 갖춰질 예정이다. ○ 인천시 및 iH는 2026년 말 용지 공급을 목표로 기업유치를 위한 산ㆍ학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제4판교테크노밸리(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상진 시장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이 사업은 성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혁신 산업 중심지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하나은행, 미래에셋, LG CNS, 현대자동차그룹 등 국내 주요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구체적인 청사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최근‘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을 공식 선포한 바 있다. 당시 신 시장은 "제4테크노밸리는 성남의 미래 산업 생태계를 새롭게 설계하는 프로젝트”라고 선언했다. 이번 사업은 판교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AI·바이오·금융·스마트시티 산업을 아우르는 복합 혁신 단지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 시는 2026년까지 도시혁신구역 지정을 완료하고 2027년 기반시설 공사와 앵커 기관 유치에 돌입, 2030년 1단계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 시장은 “10만 개의 양질의 일자리와 220조 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해 성남을 글로벌 혁신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민간 자본의 적극적 참여다. 성남시는 하나은행, 미래에셋, LG CNS,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은 11월 28일 크리스탈웨딩홀에서 개최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홍천군지회 송년회, 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지역 부동산 현장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영록 의장은 송년회를 축하하며 “한 해 동안 지역의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위해 힘써주신 이청용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영록 의장은 “새롭게 취임하신 이명순 회장님의 경험과 신뢰가 앞으로의 지회를 더욱 단단하게 이끌어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따뜻한 축하의 뜻을 밝혔다. 박영록 의장은 공인중개사협회 홍천군지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등록된 중개사무소 이용 안내 캠페인과 다양한 홍보 활동은 지역의 신뢰 기반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실천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투명하고 안정적인 부동산 거래 환경은 지역 경제의 흐름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홍천군의회도 소통하는 마음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회는 한 해의 수고를 돌아보고 내년의 활동을 준비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1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5 시흥미래 교육포럼’이 열렸다.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형 논의가 시작됐다. 토론회는 12월 8일까지 관내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분산 운영된다. 임병택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교육, 미래산업과 연계한 진로 교육, 지역 돌봄 연계 등 시흥교육의 과제를 놓고 의견을 공유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참가자들과 함께 ‘교육도시 시흥!’을 외친 임 시장은 “미래교육은 행정이 아닌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야 할 과제”라며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교육도시 시흥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정독도서관(관장 엄동환)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2월 '노벨문학라운지 북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와 시민이 한 공간에서 작품 세계를 깊이 탐구하고 문학적 감정과 사유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북토크는 공공도서관 최초로 조성된 정독도서관 ‘노벨문학라운지’를 중심으로 대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문학·예술 교육 콘텐츠를 강화하고 시민의 인문학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12월 1일에는 『안녕이라 그랬어』의 김애란 작가, 12월 13일에는 『아무도 오지 않는 곳에서』의 천선란 작가가 참여해 작품 창작 과정과 작품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참여자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두 회차 모두 권인걸 독서문화기획자가 진행을 맡아, 작품의 서사와 독자의 감상을 연결하는 대화형 북토크로 운영된다. 정독도서관은 예술과 인문학의 융합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이창용 도슨트가 진행하는 ‘이야기 미술관’ 북토크도 12월 1일·8일·9일·10일(총 4회) 시청각실에서 별도로 운영한다. 고흐·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오후 5시 30분 복정동 분수광장에서 열린 ‘제11회 복정 어울림 빛 축제’ 점등식에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신 시장은 격려사에서 “많은 시민들이 오가는 복정동을 환히 비추는 이번 빛 축제가 성남 전역으로 퍼져나가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이번 축제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빛 축제는 ‘복정동화’를 주제로 이날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41일간 복정동 분수광장과 산책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점등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이며, 대형 트리와 산책로 빛 조형물, 분수광장 포토존 등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선보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오후 5시 30분 복정동 분수광장에서 열린 ‘제11회 복정 어울림 빛 축제’ 점등식에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신 시장은 격려사에서 “많은 시민들이 오가는 복정동을 환히 비추는 이번 빛 축제가 성남 전역으로 퍼져나가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이번 축제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빛 축제는 ‘복정동화’를 주제로 이날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41일간 복정동 분수광장과 산책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점등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이며, 대형 트리와 산책로 빛 조형물, 분수광장 포토존 등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선보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지역언론 3개 단체[성남시기자클럽(회장 조정환)·성남시기자협의회(회장 이준호)·성남시인터넷기자협회(회장 조규상)]는 지난 19일 오후 6시, 성남시청 내 모란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토크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주희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토크쇼는 ▲희망대근린공원 랜드마크 조성사업 포기 이유와 공사비 선지급 환수 계획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의 공원화 과정과 남아 있는 구조물에 대한 활용 방안 ▲성남시 황톳길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확대방안 ▲솔로몬의 선택의 확장성에 대한 계획 ▲성남종합운동장 리모델링 진행 경과와 리스크 해결방안 ▲성남시청 내 주차장 부족 해결방안 ▲여성비전센터 통합결정과 운영뱡향 ▲ESG 사업관련 ▲그동안의 시정 성과에 대한 보람과 기억에 남는 일 그리고 어떤 성남을 만들고 싶은지 등 다양한 시정 현안과 비전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토크쇼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직접 제비뽑기를 해서 질의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3개사 회장 또한 질의자 선정 제비뽑기에 참여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열정적으로 일하면 그 성과는 반드시 나온다.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게 즐겁다.”며“성남이 바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