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18일, 지난달 27일~28일까지 내린 대규모 폭설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공식 선포됐다고 밝혔다. 시는 유례없는 폭설로 비닐하우스와 축사를 비롯한 관내 주요 농축산시설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액은 선포 기준인 122억 5천만 원을 크게 웃도는 1,827억 9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안성시는 피해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덜 수 있게 됐으며, 피해 주민들에게는 재난지원금 지급과 함께 총 30여 가지의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기존 일반 재난지역 지원 혜택(18개)과 함께 건강보험료, 전기요금, 통신비, 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12개의 특별 혜택이 더해진 것이다. 그동안 시는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지원금 신청, 피해복구 상담 등 분야별 지원 사항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또한, 신속한 복구 작업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 안정 및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폭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7일 ‘행복한 밥상’ 사업으로 저소득층에게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한해를 돌아보는 2024년 결산 회의 진행 후 반찬 배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소외계층에게 근대국, 고등어조림, 모듬장조림, 도라지무침, 간장절임깻잎, 겉절이 영양가 있는 반찬 6가지를 직접 전달했다. 아울러, 추운 겨울 잘 지내시는지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살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하여 반찬 나눔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날 이00 어르신은 “봄부터 겨울까지 매월 잊지 않고 찾아주고 가족처럼 따뜻하게 관심을 가져줘서 힘이 났다.” 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매달 진행된 안부 인사와 반찬 나눔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행복한 밥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2025년도에는 더욱더 알찬 사업으로 복지사각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3일 국공립 오투그란데어린이집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원아와 학부모, 선생님이 함께 “나눔 물품”을 모아 원곡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오투그란데어린이집은 원곡면 제일오투그란데아파트 내 위치하고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장애아통합보육 및 야간연장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으로 학부모님, 선생님들 아이들이 모두 함께 마음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 물품 후원을 진행했다. 오투그란데어린이집 조현정 원장은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나눔을 마련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나눔의 의미를 이해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원아들과 학부모님, 어린이집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선행이 앞으로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신 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 에벤에셀교회에서는 지난 17일 양성면에 백미 500kg(10kg 50포)을 기탁했다. 안성 에벤에셀교회 김사랑 담임목사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이웃사랑이 널리 퍼져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윤미자 양성면장은 “지역복지 증진에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에벤에셀 교회에 감사를 드리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 에벤에셀교회는 2023년 백미 500kg 기탁에 이어 2024년에도 연속 진행했으며, 이날 기탁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성면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니어집수리봉사단,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7일 양성면에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 청소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안성시니어집수리봉사단 단원과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양성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양성면 주거취약계층 집에서 15톤 분량의 쓰레기를 치워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유석은 안성시니어집수리봉사단 대표는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누구나 돌봄 사업 중 주거안전 서비스를 요청받아 가정방문 결과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시급하게 청소를 진행하게 됐다”며, “마음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인희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을 위해 애써주신 안성시니어집수리봉사단과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양성면 구석구석을 살펴 살기 좋은 양성을 만드는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양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미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부녀회원들이 관내에서 생산된 돼지고기, 찹쌀, 양파 등을 담은 꾸러미를 개별포장하여 마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2가구에 전달했다. 최화숙 부녀회장은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더불어 사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식개선 ‘함께하는 우리’ 활동을 진행했다. 2024년 장애인식개선 ‘함께하는 우리’ 활동은 비장애인 청소년들이 장애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장애청소년들의 어려운 점을 해결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제작해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12월 7일에는 한경국립대학교 유니버설디자인센터를 방문하여 한경국립대학교 유니버설센터장 곽성준 교수의 장애인식개선과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소양교육을 진행했으며, 12월 14일 비장애 청소년과 장애청소년이 함께 에버랜드에서 함께 즐기는 시간을 통해 소통하며 장애청소년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2월 15일에는 에버랜드에서 장애청소년들과 함께하며 관찰한 어려움들을 이야기 나누고, 에버랜드에 적용가능한 유니버설 디자인을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했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조용민 청소년지도사는 “장애인식개선에 대해 교육으로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통하고, 장애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12월 17일, 1388청소년지원단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경기도안성시간호사회로부터 1,500,000원의 속옷 교환권을 받아, 관내 위기청소년 15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청소년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안성시간호사회는 안성시 1388청소년지원단의 복지지원단으로서, 위기 청소년들에게 꾸준히 다양한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주기적으로 후원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내에서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경기도안성시간호사회 김미정 회장은 “안성시간호사회는 지난 몇 년 동안 운동화,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청소년들에게 속옷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위기청소년들이 우리 사회가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바른 인성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많은 협조에 감사드리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소재 국공립 공도우미린어린이집은 12월 17일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이웃사랑 성금 210,0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원아, 학부모 및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시장 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뜻을 모아 기부했다. 김영애 원장은 “경제관념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 교육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성아 센터장은 “소중한 수익금을 기부해주신 공도우미린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교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2월 4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티씨케이 지정기탁성금 500만원을 후원받아 “자립 응원 프로젝트: 돈육구이 세트로 전하는 따듯한 마음” 행사를 진행했다. “자립 응원 프로젝트: 돈육구이 세트로 전하는 따듯한 마음” 행사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경제적 부담완화와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통한 자립 의지를 부여하고자 기획됐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티씨케이 지정기탁성금 500만원 상당의 돈육구이 세트를 72명의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에게 전달하여 온정을 전했다. 고품질 돈육으로 구성된 돈육구이 세트를 제공받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은 경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티씨케이 임직원분들께 “소중한 후원으로 몸도 마음도 든든하게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만족도 조사의 ‘행사 전반적인 만족도’ 항목에 90% 이상의 긍정적인 답변을 통해 행사의 효과와 취지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심상원 센터장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티씨케이의 소중한 후원이 앞으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 17일, 수료생들 간의 협력과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조직력 강화를 도모하여 시민리더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V-아카데미 5기~7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를 방문하여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활동 알기’를 주제로 탄소중립 교육 이수 및 업사이클링 제품(가죽을 활용한 파우지)을 만들었다. 또한, 수원의 명소인 수원화성 투어 및 플라잉수원(열기구 체험) 등 힐링과 휴식을 갖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 방문을 통해 지금껏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 “경험을 토대로 수료생들이 향후 전문적인 프로젝트 발굴 및 기획을 통해 특색있는 활동을 추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도도서관에서는 오는 12월 21일 토요일 오후 3시, 3층 다목적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객 170여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이번 클래식 음악회 무대에는 실력파 아티스트 두 명, 피아니스트 이제찬과 바이올리니스트 이보경이 무대에 오른다. 이제찬은 프랑스 파리고등음악원에서 반주학과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치고, 200회 이상의 해설이 있는 콘서트로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널리 전파해 왔다. 이보경은 커티스 음대를 졸업하고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연주학 박사)를 졸업했으며,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12장의 정규 앨범을 낸 실력자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중 '정경',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 등 클래식 명곡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롤,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 등 다채로운 곡들이 연주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클래식음악회는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 가족간의 유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5일 안성시 내혜홀 광장에서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2024년 성탄트리 점등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점등행사는 김보라 시장, 안정열 시의회의장, 시의회 의원 및 오명동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찬양, 내빈 축사, 트리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종교적 차원을 넘어서 안성시민들의 화합과 희망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명동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은 “성탄절을 맞아 성탄트리 점등식을 통해, 상업주의와 쾌락주의에 물든 세상에서 성탄의 참된 뜻을 되새기며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드리며, 일상을 지키는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게하는 연말이었고, 성탄트리의 종소리처럼 안성 전역에 희망과 평화가 가득 울리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점등된 대형 성탄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불을 환하게 밝히며 광장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빛으로 겨울밤을 채워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16일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2024년 안성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를 열고 한 해 동안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한 다양한 사업 및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안성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최창호 주민자치협의회장,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장과 위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문심사위원평가는 ▲주민참여 및 추진의지 ▲사업의 독창성 ▲지속발전 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금광면이 수상했다.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우리마을 어린이 체험활동을 통한 꿈드림’, ‘우리고장 내손으로 가꿔요’, ‘배움이 행복한 주민자치’, ‘아이들과 동심속으로’, ‘무엇이든 고쳐드립니다’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우수상은 고삼면(한천 산책로 메타세쿼이아길 조성, 행복up 소통up 문패제작지원), 장려상은 안성1동(낙원역사공원 문화축제, 우리고장 문화알기 스탬프)과 일죽면(청미천 유채꽃밭조성, 청미음악회)에 돌아갔다. 수상 면동에는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폭설 피해 지원 및 민생안정 대책을 위한 읍면동장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6일 개최된 민생점검 긴급대책회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진행됐으며, 행정안전국장 주재로 15개 읍면동장 및 시민안전과, 농업정책과, 축산정책과, 건축과 등 관련 부서 과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하여 폭설 피해 주민 지원 및 민생 안정 대책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민안전과에서는 폭설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생계비, 시설물 재난지원금, 특별재난지역선포 추진 등에 대해 안내하고, 일자리경제과는 소상공인 폭설 피해 지원 및 2025년 특례보증 등 지원계획, 자원순환과는 대설 피해로 발생한 재난폐기물 처리 계획, 건축과는 건축물 대설 피해 복구 지원, 농업정책과는 비닐하우스 등 농업 관련 시설 피해 복구 계획, 축산정책과는 축산 시설 피해 지원 등에 대해 안내하고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철 행정안전국장은 “대설피해로 어려운 가운데 현 국내상황,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시민들이 이중고를 겪을 것으로 우려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12월 16일 ‘안성천 자전거길’이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주요 관광지 60곳을 연계한 다양한 자전거 코스를 발굴하여 지역 관광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전거 자유 여행 코스 60선”추진계획을 발표했고 지자체 추천, 현장점검, 의견수렴 등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 이에 안성시는 안성시 일죽면 송천리(청미천변)에서 옥산동(안성역스테이션100)으로 이어지는 길이 64.4km의 ‘안성천 자전거길’이 60선에 최종 선정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2025년 1월 중 온라인 사이트‘대한민국 구석구석’내 자전거 여행 테마관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자전거 자유여행코스 선정을 통해 안성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자전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목표 모금액인 3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기준 같은 기간 대비 약 1억 3,500원이 더 모금됐다. 안성시가 3억원을 모금한 데는 안성을 응원하는 개인 기부자, 전국 각지에 있는 출향 인사, 농협 관계자, 지역 언론사 등 각계각층의 노력이 밑바탕이 됐다. 안성시는 다양한 답례품 관련 이벤트를 매월 진행했으며, 특히 연말정산 시즌 진행한 안성쌀과 도드람한돈 파격 증량 이벤트는 기부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안성시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안성쌀 6,000kg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등 관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따뜻한 연말을 만들었다. 또한, 안성시는 12월 행정안전부의 민간플랫폼 개방에 발맞춰 위기브와 계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을 확대했으며, 장거리 통학 청소년을 위해 안성시 농특산물로 만든 아침 간편식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정기부사업으로 선정하여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한 모금은 14일 만에 해당 사업을 위한 기부금 약 1,500만원을 달성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고삼면은 지난 16일, 한솔아이원스(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고삼면 가유리에 소재한 한솔아이원스(주)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초정밀 부품가공 전문 기업으로 최고의 기술로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탑티어 반도체 솔루션 제공기관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해왔으며, 올해까지 고삼면에 이웃돕기 성금 총 2,8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한솔아이원스(주) 박인래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월 12일 ‘2024 안성시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대회 및 꿈드림 성장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보고대회는 청소년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청소년안전망 유공자 표창, 2024년 사업운영보고, 우수 활동 수기발표, 청소년정책결과보고, 꿈드림 수료식, 장학증서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청소년 유관기관 및 단체, 지역주민과 청소년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안전망 유공자 25명이 수상했으며, 32명의 청소년이 장학증서를 전달받았다. 우수 활동 수기를 발표한 청소년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두려워하고 스스로를 가두어버린 채 방황했으나, 꿈드림을 만나고 자신이 ‘우물 안 개구리’와 같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이곳에서 다양한 활동과 상담, 응원과 격려를 받으며 원해왔던 삶에 한 발짝 나아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청소년정책 결과보고에서 안성시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 박나영)의 신다영 부위원장은 3가지 정책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아찾차캠핑카, 작은 도서관-라이브 아지트, 경제교육 프로그램-ee클래스'를 발표하여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4일 벗(友)동행과 저소득 난방 취약가구에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봉사활동” 타이틀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벗(友)동행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이 영하의 강추위에도 줄지어 서서 직접 연탄을 나르며 훈기를 더했다. 연탄 외에도 전기매트, 쌀, 과일 등 5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함께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러한 봉사활동은 2022년부터 3년째 꾸준히 이어와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날 지원받은 어르신이 고마운 마음을 담아 삶은 계란과 미리 준비한 음료를 내어와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원광 회장은 “따뜻함을 나누는 뜻깊은 활동에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성아 센터장은 “매년 진정성 있는 봉사에 함께 해주시는 벗(友)동행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내 나눔과 기부의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