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3년 만에 원미산 진달래동산의 빗장을 열었다. 부천시에 따르면 진달래 축제는 취소되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진달래동산을 3년 만에 개방키로 했다. 만개한 진달래는 오는 주말에 절정일 것으로 보인다. 진달래동산 이용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며, 돗자리 설치 및 취식을 금지하고 있다. 또 1시간 이내 머물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진달래동산은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이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천시장은 “3년 만의 개방인 만큼 시민들이 진달래를 보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마음을 날려버리고 꽃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일반시민 및 소상공인 중 고령자(만55세 이상)를 위한 ‘맞춤형 스마트폰 활용 비대면(온라인)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세대 간 정보화 격차로 인한 디지털 소외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고자 추진한다. 특히, 스마트시티 챌린지 서비스 안내와 함께 스마트폰 기초활용법 및 소상공인을 위한 SNS 마케팅 활용법을 맞춤형 스마트폰 활용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교육은 4월부터 8월까지 무료로 실시하며, 기수당 2주 과정 8회 강의로 오전(10:00~12:00)·저녁반(17:00~19:00)으로 나눠 진행된다. 1기 시민역량 강화 비대면(온라인) 교육은 오는 4월 11일 ~ 4월 21일 8회 과정으로 2주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4월 8일까지 전화 또는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민역량 강화를 통해 육성된 시민튜터가 스마트 나누림방을 통해 대면 교육을 3월 7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맞춤형 비대면 교육을 추진하여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동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시행한 “2022년 민선7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SA’등급을 받았다. 올해 수상은 2017년부터 6년 동안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민선7기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 최우수(SA)등급 획득으로, 공약 이행을 위한 부천시의 그동안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여서 더욱 뜻깊은 수상이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완료(100점) ▲공약목표달성도(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공약일치도(Pass/Fail) 등 5개 지표에 대한 보완자료 평가를 거쳐 엄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부천시는 지표별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공약 이행 완료도가 79.2%로 전국 평균 71.72%보다 약 8%p 높았다. 공약이행을 위한 재정 확보율도 84.5%로 전국 평균 57.04%보다 약 27%p 높은 평가를 얻었다. 또한, 시는 홈페이지에 공약이행 현황을 정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할 뿐만 아니라, ‘공약실천활동’,‘공약지도’등 시민 눈높이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월 31일 중장년 등 시민 5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부천인생학교 합동입학식’을 유튜브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인생학교는 신중년이 그간 사회생활에서 체득한 경험이 사장되지 않고 지역사회로 환원되어 창의적으로 나이 들어가는 중년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6회 부천인생학교에서는 나만의 목공가구와 소품을 제작하는 목수학교, 드론 비행 실습 및 영상촬영 실습,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편집과 촬영 등 다양한 강의를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팬데믹으로 가속화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일자리 연계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신성장 산업 관련 과정을 추가했다. 모든 강의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되며, 과정이 끝난 후 11월 9일 합동졸업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천인생학교는 중년에 들어선 시민이 퇴직 후 인생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112개의 교육을 트렌드 맞춤형으로 제공했다. 또 6년 동안 2천7백여 명이 참여해 관학연계 평생교육사업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민의 평생학습문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1일 건설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부천시협의회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장덕천 부천시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부천시협의회 부회장이 참여했다. 부천시와 경기도회 부천시협의회는 건설현장의 중대재해로 인한 사망·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 및 근로자의 안전보호를 확립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산업재해 예방에 필요한 장비 및 인력지원 ▲신속한 정보공유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을 다뤘다. 아울러 협약의 이행과 상호협력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는 실무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협조하겠다”며,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으로 건설현장의 이용 질서를 확립하고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네이버웹툰,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웹툰산업 창작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웹툰산업의 창작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올해부터 우수 웹툰 IP(지식재산권) 발굴과 창작자 육성을 위한 공동 공모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천시는 공모전 개최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나서고, 레드아이스 스튜디오는 공모전에서 선발된 웹툰 콘텐츠를 육성하는 멘토링과 프로듀싱을 담당하게 된다. 선정작 중 우수 웹툰 콘텐츠는 네이버웹툰을 통해 국내·외 연재 플랫폼에 진출하여 성공사례를 창출해 간다는 계획이다. 또 공모전 당선 창작자에게 웹툰융합센터 입주를 지원하는 등 웹툰 콘텐츠의 발굴, 창작, 제작,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의 지원체계가 구축되어 웹툰산업 창작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웹툰산업은 꾸준히 양적으로 성장해 2020년 기준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하고, 네이버웹툰에 인기리에 연재됐던 머니게임이 국내 웹툰 IP 최초로 미국 웹 예능으로 제작되기도 하는 등 K-웹툰은 문화콘텐츠산업을 견인하는 주요 콘텐츠로 이목을 끌고 있다. 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9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추진상황과 현장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을 위해 비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대면 참석자는 최소화하고 비대면(부천시 유튜브)으로 참석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관련 공공·민간기관 종사자들과 함께했다. 1시간가량 진행된 포럼은 ▲선도사업 추진성과 및 향후과제 공유 ▲선도사업 우수사례 공유 ▲선도사업 분야별 지속가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시간에는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형의 특징, 발굴지원 경로, 4대 핵심서비스 및 다분야 연계사업, 효과성 분석 결과와 사업 추진 시 문제점, 향후 통합돌봄 고도화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현장 우수사례 공유 시간에는 심곡동 종합사회복지관 커뮤니티케어센터에서 요가 등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돌봄플러그를 통한 고독사 예방사업에 대한 사례를 듣고, 돌봄 대상자에 대한 상담, 평가, 치료, 모니터링 등 통합방문간호센터의 생생한 현장사례도 살펴봤다. 분야별 지속가능방안 논의에서는 주거, 의료, 돌봄, 민관서비스, 다분야연계, 전달체계 분야별로 추진성과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0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ICT 화상플랫폼으로 비대면 화상간담회를 개최했다. 스마트경로당은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경로당 45개소에 ICT 화상플랫폼과 IoT 헬스케어 기기 및 실내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여가, 건강 및 돌봄공동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어르신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경로당 회장 등 51명이 참석했으며, 경로당 운영중단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스마트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시장이 직접 경청하고 답변하는 즉문즉설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경로당회장들은 △경로당 운영재개 예측 시점 △2022년 경로당 영양지원 사업계획 △팬데믹 상황 지속 시 부천형 독거노인 건강지원 대책 △스마트 경로당 확대 계획 △경로당 1:1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건의 △경로당 중고 PC 보급 재개 요청 △스마트팜 재료지원 방식 변경 건의 등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질문과 건의사항을 발표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역통합돌봄 선도 지자체로서 독거노인 건강지원 대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고 스마트경로당 인프라를 활용한 1:1 비대면 프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자유시장 내 노후 건축물(심곡본동 537) 재건축과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부위원장 이정희) 고충민원 현장조정을 거쳐 해당 건축물 주변에 우회도로를 개설키로 했다. 시는 자유시장 내 주상복합 신축을 위한 진입도로 확보 방안을 마련해달라는 민원에 따라, 지난 30일 장덕천 부천시장, 국민권익위원회 이정희 부위원장, 민원인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부천 자유시장 내에 위치한 해당 건축물은 2014년 1월 발생한 화재로 인해 벽체와 슬래브에 다수의 균열이 발생하는 등 건축물 내·외부에 심각한 손상이 발생했다. 건축물에 대한 안전진단 결과 즉각적인 보강 또는 개축이 필요한 안전등급 E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시는 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건물을 제3종시설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민원인은 2015년부터 해당 건축물의 재건축을 추진해 왔으나 자유시장을 통과하는 도로가 협소해 건축법상 진입도로 요건 미충족을 이유로 건축 인허가에 대한 고충을 겪어 왔다. 이번 권익위의 현장조정에 따라 민원인은 자유시장 인근에 건축에 필요한 우회도로를 주민제안 방식으로 직접 개설하여 부천시에 무상귀속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0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경기 부천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장덕천 부천시장, 박봉규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부천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신속하고 투명한 사업추진과 제도적 지원 및 협력을 약속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중앙정부의 2021. 2. 4.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 정책의 일환으로 도심 내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 등에서 공공이 지구 지정을 통해 부지를 확보하고, 양질의 주택공급과 함께 도시기능의 재구조화를 위한 거점조성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추진 시 행정지원 및 상호협력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다양한 이해관계를 최대한 조율 ▲주민 편익을 위한 생활SOC 확충 및 교통환경 개선 ▲품질 높은 주택공급 ▲원주민 재정착 지원 및 이주대책 강구 ▲ 공정·투명한 사업절차 및 시행 방법 등을 약속하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사업추진 시 다양한 이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관내 중소기업 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2022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으로 최종지원 대상 4개소를 선정해 오는 4월에 있는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은 중소기업 등 휴게여건이 열악한 민간부문의 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휴게시설을 신설 및 개선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신청을 접수받아 처우개선 노력도, 휴게시설 열악도, 사업추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지식산업센터 내 공동휴게시설 3개소와 중소기업 1개소 등 총 4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시설 당 최대 4천만 원 등 총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으로 1,130업체 8,500명의 현장노동자가 쾌적하고 안락한 휴게시설에서 휴식권을 보장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실질적으로 노동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에서 적극 지원하여 노동존중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며 앞으로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코로나19로 경영상황이 악화되고 담보력이 부족하여 융자를 받지 못하는 관내 소상공인에 대하여 보증기관의 보증을 통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지원을 받는‘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부천시가 출연한 금액을 보증재원으로 하여 출연액의 10배수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대출이 가능하도록 소상공인에게 보증을 하는 것으로 올해 사업예산은 총 14억 원이며, 최대 140억 원까지 보증 대출이 가능하다. 시는 이와 별도로 하나은행 등 관내 시중은행과 협약을 추진하여 은행의 출연금액을 추가로 확보, 소상공인에게 더 많은 지원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확대 운용할 계획이다. 특례보증 대출 자격은 사업자 등록이 2개월 이상 경과한 부천시 소재 소상공인이며 융자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경기신용보증재단 부천지점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용보증재단에서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보증서를 발급하고 해당 사업체는 보증서를 구비하여 관내 시중은행을 방문,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으로 상환기간은 1년 거치 4년 균등상환이며 2021년의 경우 930여개 업체
[타임즈 - 김시창 기자] 부천시는 지난 25일 미세먼지, 사계절 기후변화에도 언제나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개원식을 개최했다. 식물원 내에는 관엽원, 수생원, 바오밥원, 식충식물원 등 8개의 식물 존에 430종 28,000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다양한 열대수목을 관람할 수 있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3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임시개원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며, 6월 2일부터는 정식개원으로 유료로 전환된다. 부천시는 연면적 2,969.31㎡, 사업비 72.6억을 투입해 2019년 2월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21년 12월에 준공했다. 식물원 내에는 기획프로그램 및 특별전시를 위한 테마온실과 휴쉼터(카페), 2층에 스카이워크가 자리했다. 부천 호수식물원 수피아는 시민 누구나 언제나 찾아가 휴식할 수 있는 청정쉼터 공간을 지향하고, 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개원식에 참석한 장덕천 부천시장은 “미세먼지 등 유해 환경에도 지친 시민들이 희귀한 열대식물 관람과 카페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통해 심신의 피로를 풀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식물원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도심
[타임즈 - 김시창 기자] 부천시는 일자리, 환경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혁신을 추구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적극 힘쓰고 있다. 부천시 사회적경제조직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총 309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을 돕고 창업·경영, 컨설팅, 홍보·교육 등에 집중 지원한 결과 전년 대비 79개가 증가하는 성장을 거두었다. 올해 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시민중심, 사회혁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비전 아래 ▲핵심인재 양성 ▲맞춤형 기업육성 ▲지속성장 지원 ▲사회혁신기반 조성 등 4대 주요과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주민들이 전문가와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하여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셜리빙랩’과 사회적경제 기업들에게 경영 컨설팅, 현황진단 및 코칭 등을 지원하여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는 ‘전문 SOS 컨설팅’, 신규 온라인 판로 및 컨텐츠 홍보와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를 위한 메타버스 ‘시옷월드’를 부천시 특화사업으로 운영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2022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022년 2월 중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3월 중 등기와 사업자 등록을 마치고, 2022년 사업 진행을 위해 조합원 및 도·시의원 등 내빈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 2021년 사업보고와 결산(안) 승인의 건,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 승인의 건 등을 의안 상정했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원미도시재생사업지를 대상으로 마을의 정주환경 개선을 추구하는 목적으로 3월 16일 부천시와 원미지역 도시재생 거점공간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마치고,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공식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합은 마을교육·마을관리·공간대관·마을상점·마을카페·마을축제기획 등 마을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한다. 또한, 사업 수익금의 일부를 원미도시재생사업지의 공익목적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신상현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정기총회는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자산·자원을 원활히 관리할 수 있는 공공·민간영역의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역곡남부시장과 인접한 괴안동 117번지 제2호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삼협연립3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이 3월 23일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과 공영주차장을 복합으로 건립하는 전국 최초 사업이다. 2019년 8월 부천시와 조합간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조합은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한 토지를 제공하고, 부천시는 공영주차장 건립비용 및 임대료를 부담하여 지하 1층에 공영주차장 50면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42억원 중 국·도비 17억원을 지원 받아 진행되며 2024년 2월 준공, 2024년 3월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삼협연립3차 가로주택정비사업 내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이 조성되면 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주차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특히 역곡남부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여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봄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으로 봄꽃길 조성을 시작했다. 그동안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심지나 차량 이동이 많은 대로변 위주로 조성하던 꽃길을 올해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마을 곳곳 자투리공간까지 확대 조성한다. 이번 봄꽃길에는 시 직영 양묘장에서 겨우내 정성스럽게 가꾼 대표적 봄꽃인 비올라, 팬지, 금잔화, 라넌큘러스 등 37만본을 분양해 거리화단과 화분 등에 식재한다. 특히, 어떤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팬지, 비올라, 금빛 술잔을 닮은 꽃 금잔화, 화려한 색감의 라넌큘러스는 봄철 화단에 적합한 초화류로 꼽힌다. 아울러, 미세먼지를 줄이고 푸른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 학교, 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꽃복숭아 등 봄철 나무심기 수목도 11,631주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봄꽃축제 취소 등으로 꽃구경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봄꽃을 주변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면서 “코로나블루로 삭막한 일상을 지내는 시민들이 봄꽃길을 보며 활력을 되찾고 희망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원종2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원종2동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지난 15일 오정동 노동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원종2동 주민과 상인으로 구성된 수강생,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한상휘 주택국장의 축사로 첫 문을 열었다. 이어 ‘원종2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천시 도시재생과 이규호 과장이 부천시 도시재생사업 현황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종2동 지역 도시재생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5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교육과정이다. 도시재생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사례를 배울 수 있는 기본과정부터 원종2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분과구성, 주민참여 기반 워크숍 등의 심화과정까지 총 10회의 강좌로 구성됐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의 생각이 반영되는 원종2동 도시재생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지역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주민리더 발굴 및 육성의 장이 될 것”이라며 “원종2동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핵심 역할을 수행해 주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원미지역 거점공간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과 신상현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원미도시재생사업지를 대상으로 마을의 정주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2022년 2월 16일 국토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주민 운영 사업체이다. 이번 협약으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거점공간을 기반으로 마을교육·마을관리·공간대관·마을상점·마을카페·마을축제기획 등 마을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한다. 또한, 사업 수익금의 일부를 원미도시재생사업지의 공익목적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시는 원미지역 도시재생 거점공간인 원미별마루·원미꿈마루에 대해 지역 기반으로 운영되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하여 지역맞춤형 공간 운영을 추구함으로써 공간 활용성과 이용자의 만족감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거점공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주민자조조직인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거점공간 운영을 맡게 되어 지속적인 지역 관리와 균형 발전을 이끌 것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회는 3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열었다. 강병일 의장은 인사말에서 “오미크론 유행도 머지않아 정점을 지날 것이고 지금의 어려움도 곧 지나갈 것”이라며 격려하고 “우리나라는 특히 코로나 블루가 심각하다”며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심리적으로 위축된 시민을 위한 행사 및 축제 등의 다양한 실행방안을 모색해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강원지역의 대형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해 주신 산림청, 소방청 등 관계자 여러분과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분들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고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으나 사전에 사고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빈틈없는 대책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1차 본회의는 △제257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1회계연도 부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시정질문 순으로 진행됐다. 2021회계연도 부천시 결산검사위원으로 김성용 의원, 김창식 세무사, 이래현 세무사, 허모 전 부천시 교육사업단장, 이희국 전 부천시 오정동장 등 5인이 선임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