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중점 추진해 온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최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4천만 원을 확보하면서다. 오산시는 18일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따라 맨발황톳길 7개소를 내년도에 추가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오산시가 생활 속 건강증진 방안으로 중점 추진한 과제로, 이 시장은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경기도,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해왔다. 그 결과 시는 올해 ▲원동근린공원(원동404-7) ▲고인돌공원(금암동 520) ▲죽미근린공원(세교동 620) 3개소에 맨발황톳길을 조성했다. 해당 맨발황톳길들은 이용자가 많이 증가해 적게는 일일 500명에서 최대 1천 명가량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는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4억4천만 원에 이어 올해 추경예산에 시 예산을 추가 편성해 총사업비 7억7천만 원을 확보할 계획 중에 있다. 현재 시는 오산시 전체 권역에서 몸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내 집 앞 맨발걷기길 조성을 위해 ▲부산동 ▲청호동 ▲양산동 ▲외삼미동 ▲원동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추천 심의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등 보고 및 어울림오산 성과보고회 개최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모두의 삶이 희망이 되는 미래도시’ 슬로건을 목표로 2대 전략체계, 10대 추진전략을 유지하며 환경적 변화에 발맞춰 신규(3개), 변경(39개), 폐지(1개) 등 55개의 세부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김정훈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으로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오산시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논의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의 특성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역복지계획을 수립하고 민관협력을 더욱 확립해 나갈 예정이며 이런 과정들을 통해 시 차원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이달부터 공공생활권역인 오색문화체육센터, 치매안심센터,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4곳에 무료 와이파이를 추가로 구축해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전통시장 포함 공공·복지시설 132개소에 무료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하는 와이파이는 대용량의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기가급 시스템으로 다수의 기기가 동시에 접속해도 끊김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휴대용 단말기의 무선인터넷 설정에서 ‘G_Public WiFi’또는‘Osan WiFi Free WiFi’에 접속하면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무료 와이파이 지역을 확대해 이용자의 통신비 절감과 정보 이용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의 통신 복지를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다음 달 3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자영업자, 창업 예정자 등 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브랜딩과 마케팅전략'에 대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식재료비 상승과 인력난 등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외식업계를 지원하고 청년층에서 고령층까지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성공한 창업자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개항로프로젝트(구도심 상권의 성공적인 부활) 주역이자 지역자원을 활용한 로컬 기획의 전문가인 이창길 대표가 진행한다. 다양한 로컬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딩부터 마케팅 방법까지 실전 팁 ▲오래된 건물을 카페로 변경하는 등 지역자원 활용 방안 ▲구도심 및 골목 상권 활성화로 관광지화 ▲인천 ‘개항로프로젝트’ 성공 신화 등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영업자분들의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강연이니 이번 기회를 꼭 활용하셨으면 좋겠다. 외식업계와 더불어 우리시 전반적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18일 바르게살기운동 세마동위원회가 ‘2024년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세마동위원회 주관으로 세마동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 50여 가구에 불고기, 장조림 등 밑반찬을 손수 만들고 전달했다. 밑반찬을 전달하며 대상 가구의 겨울철 건강 여부와 복지 서비스의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주는 민관협력 활동을 했다. 김종식 워윈장은 “우리 내 소외된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담아 반찬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한 바르게살기 오산시 세마동위원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부터 겨울철새인 떼까마귀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주변 서식지 예찰 및 퇴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떼까마귀는 겨울이 되면 시베리아 등 북부지방에서 우리나라로 이동해 울산 등 남부지방으로 이동하여 겨울을 보내는 겨울 철새로 군집성이 강하고 큰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여 도심지역에 배설물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시는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야간에 발생되는 떼까마귀 배설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레이저 빔 등을 이용해 떼까마귀 퇴치반을 운영한다. 2021년 처음으로 떼까마귀가 시에 출몰해 2022년부터 선제적으로 떼까마귀 퇴치반을 운영한 결과 2021년에는 민원 건수가 70건이던 것이 2022년 2건, 2023년 4건, 2024년 0건으로 현저히 줄어들고 있어 퇴치반의 운영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야생조류 특성상 떼까마귀 출현지역이 수시로 바뀔 수 있으므로 ▲전선 아래로 보행 피하기 ▲전선 아래 주차 자제하기 ▲외출 후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히 하시기를 당부드리며 떼까마귀 배설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5회 평생교육 이웃축제, 가나다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인문해 프로그램 수강자, 오산죽미마을학습공동체, 평생학습동아리 ‘마법공예’가 함께했다. 축제는 오산죽미마을학습공동체의 라인댄스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가나다 노래자랑으로 이어졌다. 오산죽미마을학습공동체의 밸리댄스 공연과 체험 나눔 프로젝트(코바늘 네잎클로버 만들기, 앙금떡케이크)가 관내 징검다리교실 대표와 평생학습동아리의 참여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세상을 열어주는 배움의 끈기를 보여준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오늘의 축제가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값진 추억이 되길 바란다”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는 지난 19일 저소득 아동․청소년 보험(질병․상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2년간 보험료 전액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질병과 사고 발생 시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실시됐다. 장복실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서 지역사회 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질병과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경제적 부담 없이 편안하게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백경희 동장은 “관내 아동 중 치료비가 부담되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나눔을 주신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취약 아동들을 적극 발굴하여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바로알기를 목적으로 2015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독도장학퀴즈 및 거리캠페인, 플래시몹 퍼포먼스, 시민강좌 등 다양한 교육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한 어린이 보험료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2024년 오산시 보육인 한마당 대회’가 1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열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한동안 중단되었던 보육인 한마당 대회는 저출생 장기화 속 아이 키우기 좋은 오산시를 위해 어린이집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인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오산시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오산 보육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해 1부 보육발전 유공 표창 및 축사 2부 체육행사로 진행됐다. 오산시 어린이집연합회 유은아 회장은 “유보통합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 있는 어린이집에 여러 보육사업으로 지원해 주시고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 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미래도시 오산을 위해 질 높은 교육 및 아동 돌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오산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시의 정책 과제들을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필발란티어가 17일 용인 남사농원에 함께 모여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50박스(1,500kg)를 필발란티어는 오산시 세마동에 기탁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우리 동 관내에 소재한 중견기업의 봉사단체 필발란티어가 촘촘한 지역복지를 위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하여 더욱더 살기 좋은 세마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박동휘 단체장은 “정성으로 만든 김장김치로 우리 어르신들이 든든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필발란티어는 앞으로도 지역 복지를 위해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필발란티어는 필옵틱스와 필에너지 사내 봉사단체로 매월 환경정화, 후원물품 기탁, 지역축제 개최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 중이다. 필발란티어는 지난해 9월과 올해 4월에 오산시 및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와 각각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HIV 감염의 조기발견을 위해 무료로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익명 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우리나라 매년 1천여 명이 HIV 신규감염자로 신고되고 있다. 2022년까지 신고된 누적 감염자는 1만 9천여 명이고, 이들 중 약 84%인 1만 5,880명이 적절한 치료 속에 문제없이 생활하고 있다. HIV 감염증은 진단검사 기술과 치료제 등의 발전으로 더 이상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 아닌 만성질환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조기 발견과 시기적절한 치료로 감염자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지만 HIV 감염자가 지속해서 치료받지 못하면 에이즈의 발병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따라서 누구든 감염 의심 상황에 노출되면 HIV 검사기관에 방문하여 검사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HIV 검사 희망자는 감염 조기 발견을 위하여 보건소에서 무료 검사와 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HIV 검사는 보건소, 의료기관 등에서 선별검사를 하며, 검사 결과 HIV 양성으로 확인되면, 보건환경연구원 또는 질병관리청에서 확인 검사하여 감염 여부를 최종 판정한다. 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세마동 8개 단체 연합은 17일, 18일 양일간 세마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세마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세마동 8개 단체회원 등 100여 명이 양일간 참여해 김장 김치 300포기를 담갔다. 김장 행사를 통해 준비된 김장 김치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 150여 가구에 전달됐다. 신정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세마동 새마을부녀회장으로 활동하는 첫해인 만큼, 어느 때보다 맛있는 김장 김치가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보내드리는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양일간 참여해 주신 세마동 8개 단체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세마동 8개 단체 연합과 합심해 소외된 이웃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세마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은 지난 18일 4개 동(중앙동, 신장 1동, 신장 2동, 세마동)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kg, 100포 기탁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탁식은 이상복 의장을 비롯한 4개 동 행정복지센터장과 아르고(ARGO)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졌다. ARGO(아르고) 황영식 회원은 “추워지는 요즘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복 의장은“AERO(아르고) 회원들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귀한 나눔에 대해 감사드린다.” 며 “오산시의회에서도 사회적 안전망을 꼼꼼히 챙겨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르고(ARGO)는 승마 동호회로서 이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독산성 산문 재건립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은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독산성과 세마대지 및 전통사찰인 보적사에 이르는 길의 입구를 알리는 기존 산문을 해체하고 확장 재건립한 것을 기념한 행사로 진행됐다. 독산성 세마대지는 일 평균 수백 명의 등산객 및 방문객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다만, 2003년 당시 독산성 세마대지 초입에 설치된 산문 기둥 하부 화강석 주초 사이 통행로 간격이 2.94m에 불과해 도로 폭이 상당히 협소해 차량 통행은 물론, 화재 발생 시 초등 대응 및 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이후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산문을 확장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지난 3월 시·군 정책투어 일환으로 오산시를 찾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과 함께 독산성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피력하는 등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도 등과 적극 협의한 결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6천만 원을 확보해 공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오(oh)! 해피 산타마켓’ 기간 동안 오산역 광장 일대 가맹점에서 오색전으로 결제한 금액의 10%를 소비지원금으로 환급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색전 11월 진행 중인 7% 인센티브와 더불어 최대 17%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오(oh)! 해피 산타마켓’ 기간인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진행되며 혜택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 원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대상 가맹점은 오색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우선 차감되며 사용 기간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다. 이 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한다. 캐시백 지급 내역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oh)! 해피 산타마켓 기간동안 이벤트를 추진함으로써 축제의 관심을 높이고, 소비지원금인 지역화폐 사용으로 조성된 재원을 다시 사용자에게 환원해 지역 내 경제 선순환을 촉진하고 지역 상권의 활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시 체육 진흥 조례'에 따라 2024년 국제체육대회 입상자 4명에게 포상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시는 이날 오산G-스포츠클럽(테니스) 소속 노호영, 홍승유, 이수빈 선수와 정다윤(개인, 리듬체조) 선수 등 4명에게 총 1천만 원이 전달했다. 국제 체육대회 입상자 포상금은 국제 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시 대표라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선수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민 누구나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및 그 밖의 국제 체육대회에서 입상한 경우 포상금을 신청할 수 있다. 포상금을 받은 선수 일동은 “올해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무대에서 더 높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 상은 단순히 결과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보여주신 열정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여러분의 미래에 더 큰 동기부여가 되어 더 많은 도전과 기회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멋진 길을 걸어가시기를 응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16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축제인 ‘제12회 꿈을 향해 날개짓하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발전유공 표창 시상 ▲지역아동센터 후원기관 감사패 전달 ▲환영사 및 축사 순서와 2부 아동연주회로 진행됐다. 2부 본공연에서는 지역아동센터 270여 명 아동들이 그동안 방과 후 센터에서 갈고 닦은 뮤지컬, 합창, 난타 등 다양한 실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행사를 기념해 오산대 학생들의 K-POP 공연과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의 찬조공연도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후원해 주신 오산대학교 하이브사업단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아동들이 실력을 맘껏 발휘해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 오산시는 경제,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9개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은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의 필수 서비스로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하여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응급처치교육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심폐소생술교육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한 후, 직접 아동들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소방안전교육은 오산소방서 화재예방과에서 직접 화재 발생 상황에서의 대피 요령 및 신고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실제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켰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뉴스에서 심폐소생술로 사람을 살렸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오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가족이나 친구들이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고, 갑자기 불이 나면 어떻게 대피해야 하나 무서웠는데 직접 소방관님이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잘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세교2지구 교통수요 증가에 발맞춰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버스 노선사업이 개편을 확정하고 순차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 이는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이 사통팔달 교통혁신을 목표로 대중교통 편의 확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 데서 비롯됐다. 구체적으로 시는 18일부터 시내버스 7번, 7-5번, 60번 및 마을버스 99번의 노선 개편을 확정하고, 순차적으로 시행에 돌입할 예정이다. 주요 개편사항은 ▲통학 편의성 증대 및 교통 취약지역을 위한 정류장 추가(7번) ▲수요 증가로 인한 대형 차량 전환(7-5번)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에 따른 노선 연장 및 경유지 추가(60번, 99번) 등이 있다. 시내버스 7번 노선은 교통 취약지역의 주민들과 학생들의 통학 수요에 맞춰 경로가 조정됐는데, 기점이 오산시공영차고지로 변경되고, 한전사거리, 대우푸르지오 아파트, 성호중·고, 원동수자인 아파트, 원당초(롯데캐슬) 정류장에 추가 정차한다. 시내버스 7-5번 노선은 세교지구 내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입주에 맞춰 소형차량에서 대형 전기 저상버스로 교체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5일 ‘대원2동 단체 연합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특히 대원2동 6개 단체가 연합해 준비한 행사로 각 단체가 소중한 인적·물적 자원을 함께 나누고 협력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지난 6일 단체장 회의를 통해 김장 준비 작업이 본격화되어 단체별 필요한 재료 지원과 인력 제공의 역할을 나누고 13일 배추 구입, 14일에는 배추 절이기와 각종 재료 준비가 이뤄졌으며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양념 만들기와 속 넣기, 포장 작업 등이 진행됐다. 김장김치는 대원2동 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가구 등 총 120여 세대와 경로당 13개소, 카네이션하우스 1개소에 전달해 올겨울 취약 계층에게 소중한 온기를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대원2동 6개 단체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이번 김장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마무리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시간을 내어 함께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