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노인 인권 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노인학대 예방 주간으로 지정하여 사진공모전, 체험부스 운영, 지하철 역사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은 매년 6월 15일로 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국제연합(UN)에서 지정하고 노인복지법으로 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공모전은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 인권’을 주제로 지난 5월 10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한 작품 중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9작품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고 지난 15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5명) 9명의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6월 17일까지 부천시청 로비에 전시되며 향후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함께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6월 11일 안중근공원에서 캠페인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노인인식개선을 주제로 퀴즈풀이, 손수건 만들기 체험, 노인학대 이동상담을 실시하여 많은 시민의 관심을 얻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 당선인은 14일 한병환, 김기현 공동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부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인수위원 15명과 자문위원 2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기념사진 촬영 및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짧은 기간 내 효율적인 인수위원회 운영과 분과별 활동 방안에 대한 전체회의를 이어갔다. 인수위원회는 '부천시장의 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정혁신분과, 복지민생분과 및 미래성장분과 등 3개 분과로 운영되며,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과 함께 부천 재도약을 위한 공약 이행방안을 마련하고 부천 대전환의 비전을 수립한다. 조용익 당선인은 출범식 인사말을 통해 “모든 정책을 시민 중심으로 고민하면서 시정의 현재를 미래로부터 조명하고 점검하며 제안해주기를 바란다”며 “잘못된 부분은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해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인수위원회는 오는 7월 2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6월 15일부터 분과별로 업무보고를 받고 구체적인 공약이행 방안에 대한 검토 및 조정 등 새로운 부천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설정해 나가기로 했다. 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부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오는 14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 당선인은 한병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김기현 부천 YMCA 사무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정혜선 가톨릭대 예방의학과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지명하는 등 모두 15명의 부천시장직 인수위원을 선임했다. 인수위원으로는 △홍석일 부천테크노파크 발전협의회 회장, △강명진 부천노총 사무처장, △이호준 경기도 골목상권 연합회장, △이상희 부천시 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장, △조필규 국토교통부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위원, △서채환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장, △박병권 전 부천대 경영학과 겸임교수(산업안전 전문가), △황혜민 부천대 간호학과 교수, △정공진 김경협 국회의원 보좌관, △박정산 부천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문영주 김상희 국회의원 선임비서관, △이협 서영석 국회의원 보좌관을 선임했다. 상임고문단에는 선대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설훈·김상희·김경협·서영석의원 등 부천시 4개 지역위원회 국회의원들을 위촉했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일자리, 시민단체, 경제, 노동, 소상공인, 복지, 도시계획, 문화, 안전, 의료, 균형발전 등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 등과 함께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을 도입한다.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은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 출동한 소방차, 경찰차, 구급차 등이 주차장 차단기를 신속히 통과하여 시민의 위기관리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장치다. 지난 2021년 11월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국토교통부) 개정으로 소방차, 경찰차, 구급차 등에 998 또는 999로 시작하는 전용 번호판을 발급, 무인 차단기가 이 번호를 인식해 긴급자동차가 자동으로 통과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긴급상황 발생 시 긴급자동차가 무인 차단기에 자동으로 통과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현재 관내 긴급자동차(소방 26대, 경찰 77대)의 전용번호판 교체를 완료하고 공동주택, 상가 등에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또 해당 시스템을 도입한 시설에는 시에서 제작한 인증스티커를 배부하고 시스템 도입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은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역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2. 부천강소기업(强小企業)’ 10개 업체를 지난 5월 31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천강소기업은 글로벌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정·육성하여 지역성장 동력 확충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14년부터 총71개사를선정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4월 선정공고 후 신청한 기업들에 대해 기업비전·기술경쟁력 등 성장가능성에 중점을 둔 정량, 정성평가를 실시했다. 여성·장애인기업 등 사회적 배려 부분에도 가점을 부여했으며, 특히 금년도에는 청년기업에 가점을 부여하여 청년친화 요소를 강화했다. 인증기간은 선정일로부터 3년간(2022.7.1.~2025. 6. 30.까지)이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한도 확대 및 추가금리지원△각종 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경우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등 여러운 상황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준 새로운 부천강소기업들의 등장에 고무된다”며, “시에서도 중소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1년~2022년 겨울철(11월~2월)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한 실적을 평가한 결과, 총 23곳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부천시는 ‘자체 발굴 노력 우수’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천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해 취약계층 복지 위기가구 5,281가구를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부천시는 코로나19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소통창구를 운영했으며, 고위험 1인 가구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 발굴·지원하고 민·관 협력으로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특화사업을 실시하여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했다. 민병재 통합돌봄과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찾아내 돕겠다는 의지와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유지하여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시티패스 앱을 지난 25일부터 전면 개편해 운영 중이다. 스마트 시티패스 앱은 2021년 7월 30일 교통서비스를 시작으로 환경, 데이터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올인원(All-in-One)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1차 오픈한 지도기반 교통서비스에 국한되었으나, 깨끗한 마을 서비스(불법쓰레기 정보제공 등), 주차공유 서비스, 마이데이터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편해 ‘홈 화면'에서 모든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새로워진 앱은 실행 후 바로 보이는 홈 화면에서 전체 서비스 확인 및 접속이 가능하며, ▲마이혜택(각 서비스 마일리지 제공 및 사용) ▲마이교통(공유전동킥보드, 공유전기자전거, 공유차, 주차공유 이용) ▲마이시티(마이데이터, 깨끗한 마을 서비스 등 이용) ▲마이패스(부천시민 인증, 혜택 현황 확인 등)로 구성됐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스마트 시티패스는 시민의 일상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스마트하게 제공하기 위해 구축한 플랫폼”이라며 “하나의 앱에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월 16일 부천 마루광장에서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지연됐던 제42회 장애인의 날(매년 4. 20.)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부의 주관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뿐 아니라 후원자, 자원봉사자, 비장애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 제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축하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장애 인식 개선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 밖에서는 전동휠체어 안전 캠페인, 슐런 체험, 장애인 일자리 관련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개최됐다. 부천시 장애인인권센터에서는 장애인 인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인권 침해 상담 및 홍보 리플릿 전달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조영섭 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인권개선을 위한 장애인들의 목소리가 쌓이면 사회는 반드시 좋은 방향으로 변화할 것이라 믿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동체 사회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 자원순환센터 현대화사업 시민협의회’는 16일(월) 협의회 운영 경과와 제안문 발표 기자회견장에서 “자원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은 부천시장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정치적·행정적 책임하에 사업 방향 등을 결정하여 추진토록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이상화위원장과 운영위원, 이강인 조례제정소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2021년 6월 24일부터 운영한 ‘부천시 자원순환센터 시민협의회’ 주요 회의 내용도 함께 설명했다. 약 10여 개월에 걸쳐 활동한 시민협의회는 시민대표와 관계전문가, 시의원 등 35명이 참여하여 지난 4월 말까지 전체회의와 운영위원회, 조례제정소위원회 등 총 27회 회의를 개최했으며, 하남시 유니온파크와 평택시 에코센터 등 선진 자원순환 시설과 도심 한가운데서 1일 900톤의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서울시 강남소각장 시설 견학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시설 지하화를 통한 지상공원과 체육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 설치와 운영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협의회는 “안건의 효율적 심의를 위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일 시청 창의실에서 먹거리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부천시 먹거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먹거리위원회는 손임성 부시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위촉위원 중 이정아 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도시농업과장의 먹거리위원회 구성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보고, 위원회 및 먹거리 전략 방향 설정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작년 10월에 '부천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를 공포하고 지속가능한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장기적인 먹거리 전략을 수립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을 공개모집해 먹거리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 먹거리위원회는 향후 먹거리 전략의 수립 및 시행, 평가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시민참여를 통한 지속가능한 먹거리체계 환경조성 등의 사항을 의논하는 민관협의체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손임성 부시장은 “부천시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민·관이 협력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먹거리 전략 수립 정책개발 자문과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대학교·유한대학교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는 기초지자체와 지역대학이 공동협력하여 지역특화 분야 중심의 학과 운영체계 개편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평생직업교육 고도화를 추진하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본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및 수요자 맞춤형 특화 분야의 인력 개발과 일자리 연계를 통한 지역혁신의 선순환을 목표로 상호 협력하게 된다. 공모에 선정되면 대학은 2025년까지 3년 동안 연간 국비 13억5천만원 및 지방비 1억5천만원, 총 15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공모 결과는 오는 6월 발표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이 향후 부천시와 지역대학과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수요에 부합하는 효율적인 사업계획이 수립되어 각 대학의 전문적인 혁신 역량이 지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차량공유서비스 기업인 (주)위굴리와 함께 부천행복카 이동연계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노외공영주차장을 기존 15개소에서 30개소로 확대했다. 부천행복카는 주차장 진출·입구에 인접한 공유차전용 주차면을 지정하여 편리한 차량 대여 및 반납이 가능한 공유교통환경을 조성하고, 타 공유차 서비스 대비 평균 20%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2021년 7월 개시한 본 서비스는 주요 지하철역, 상업지역 중심으로 공유차를 배차하여 운영하였으며, 약 1260여 명의 시민이 가입하여 이용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지역 확대는 기존 운영 중인 공유차량의 재배치를 통해 시민의 접근성을 개선하여 ‘생활밀착형 차량공유 서비스’를 실현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중 편리하게 공유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서비스는 ‘스마트 시티패스’앱 내 ‘공유차’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시티패스’앱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스마트 시티패스’는 공유차서비스 외에도 공유자전거, 공유전동킥보드, 공유주차 등 다양한 공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1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지역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공모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아프면 집에서 쉬기’에 대한 사회적 요구 급증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2025년 본격 도입을 앞두고 오는 7월부터 3년간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병수당이란 근로자가 업무와 관계없이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 손실을 보전하는 사회보장제도다. 1단계 시범사업은 2022년 7월부터 1년간 시행될 예정으로, 이번 시범사업 지역공모 선정을 통해 관내 많은 근로자들이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시는 질병 범위와 보장수준, 방법에 따른 정책 효과를 비교·분석하기 위한 실증 근거와 사례 축적에 협조할 계획이다. 또 관내 취업자를 대상으로 요건을 충족한 근로자에게 근로활동 불가 모형I 지급 기준에 따라 보장기간 최대 90일 동안 하루 4만 3천 960원(2022년 최저임금의 60%)을 지급하게 된다. 시는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사업장 추가 확보, 대시민 홍보 등 사전 준비에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가속화된 언택트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부천일자리카페(송내역 위치)’ 내 화상면접 장소를 대여하면서 청년 구직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AI 면접 체험’까지 가능한 화상면접장은 화상 연결 컴퓨터를 갖추고 있지만, 본인에게 익숙한 노트북 사용도 가능하다.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구직자는 물론 관내 구인 업체에서도 부천일자리센터(블로그, 카카오톡 플러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화상면접 신청 시 전문 직업상담사의 1:1 면접 컨설팅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오는 5월부터는 ‘벼락맞은 면접정장 무료대여사업’을 일자리카페까지 확대 운영하면서 화상면접용 정장도 이용할 수 있다. ‘부천일자리센터(카페)’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해 각종 온라인 서비스, 취업타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2021년도 정부합동평가 공공취업서비스 부문에서 ‘경기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인·구직은 물론 4차산업혁명, 언텍트 등 변화되는 노동시장에 걸맞은 취업 서비스 제공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3년 만에 원미산 진달래동산의 빗장을 열었다. 부천시에 따르면 진달래 축제는 취소되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진달래동산을 3년 만에 개방키로 했다. 만개한 진달래는 오는 주말에 절정일 것으로 보인다. 진달래동산 이용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며, 돗자리 설치 및 취식을 금지하고 있다. 또 1시간 이내 머물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진달래동산은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이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천시장은 “3년 만의 개방인 만큼 시민들이 진달래를 보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마음을 날려버리고 꽃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일반시민 및 소상공인 중 고령자(만55세 이상)를 위한 ‘맞춤형 스마트폰 활용 비대면(온라인)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세대 간 정보화 격차로 인한 디지털 소외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고자 추진한다. 특히, 스마트시티 챌린지 서비스 안내와 함께 스마트폰 기초활용법 및 소상공인을 위한 SNS 마케팅 활용법을 맞춤형 스마트폰 활용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교육은 4월부터 8월까지 무료로 실시하며, 기수당 2주 과정 8회 강의로 오전(10:00~12:00)·저녁반(17:00~19:00)으로 나눠 진행된다. 1기 시민역량 강화 비대면(온라인) 교육은 오는 4월 11일 ~ 4월 21일 8회 과정으로 2주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4월 8일까지 전화 또는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민역량 강화를 통해 육성된 시민튜터가 스마트 나누림방을 통해 대면 교육을 3월 7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맞춤형 비대면 교육을 추진하여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동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시행한 “2022년 민선7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SA’등급을 받았다. 올해 수상은 2017년부터 6년 동안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민선7기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 최우수(SA)등급 획득으로, 공약 이행을 위한 부천시의 그동안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여서 더욱 뜻깊은 수상이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완료(100점) ▲공약목표달성도(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공약일치도(Pass/Fail) 등 5개 지표에 대한 보완자료 평가를 거쳐 엄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부천시는 지표별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공약 이행 완료도가 79.2%로 전국 평균 71.72%보다 약 8%p 높았다. 공약이행을 위한 재정 확보율도 84.5%로 전국 평균 57.04%보다 약 27%p 높은 평가를 얻었다. 또한, 시는 홈페이지에 공약이행 현황을 정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할 뿐만 아니라, ‘공약실천활동’,‘공약지도’등 시민 눈높이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월 31일 중장년 등 시민 5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부천인생학교 합동입학식’을 유튜브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인생학교는 신중년이 그간 사회생활에서 체득한 경험이 사장되지 않고 지역사회로 환원되어 창의적으로 나이 들어가는 중년의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6회 부천인생학교에서는 나만의 목공가구와 소품을 제작하는 목수학교, 드론 비행 실습 및 영상촬영 실습,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편집과 촬영 등 다양한 강의를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팬데믹으로 가속화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일자리 연계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신성장 산업 관련 과정을 추가했다. 모든 강의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되며, 과정이 끝난 후 11월 9일 합동졸업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천인생학교는 중년에 들어선 시민이 퇴직 후 인생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112개의 교육을 트렌드 맞춤형으로 제공했다. 또 6년 동안 2천7백여 명이 참여해 관학연계 평생교육사업으로서 자리매김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민의 평생학습문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1일 건설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부천시협의회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장덕천 부천시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부천시협의회 부회장이 참여했다. 부천시와 경기도회 부천시협의회는 건설현장의 중대재해로 인한 사망·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 및 근로자의 안전보호를 확립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산업재해 예방에 필요한 장비 및 인력지원 ▲신속한 정보공유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을 다뤘다. 아울러 협약의 이행과 상호협력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는 실무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협조하겠다”며,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으로 건설현장의 이용 질서를 확립하고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네이버웹툰,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웹툰산업 창작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웹툰산업의 창작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올해부터 우수 웹툰 IP(지식재산권) 발굴과 창작자 육성을 위한 공동 공모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천시는 공모전 개최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나서고, 레드아이스 스튜디오는 공모전에서 선발된 웹툰 콘텐츠를 육성하는 멘토링과 프로듀싱을 담당하게 된다. 선정작 중 우수 웹툰 콘텐츠는 네이버웹툰을 통해 국내·외 연재 플랫폼에 진출하여 성공사례를 창출해 간다는 계획이다. 또 공모전 당선 창작자에게 웹툰융합센터 입주를 지원하는 등 웹툰 콘텐츠의 발굴, 창작, 제작,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의 지원체계가 구축되어 웹툰산업 창작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웹툰산업은 꾸준히 양적으로 성장해 2020년 기준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하고, 네이버웹툰에 인기리에 연재됐던 머니게임이 국내 웹툰 IP 최초로 미국 웹 예능으로 제작되기도 하는 등 K-웹툰은 문화콘텐츠산업을 견인하는 주요 콘텐츠로 이목을 끌고 있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