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4 수원-뚜르 청년 대사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할 청년(만 19~25세) 2명을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2024 수원-뚜르 청년 대사 교류 프로그램’은 수원시와 프랑스 뚜르시의 청년들이 홈스테이 가정에서 지내며 현지 생활·문화를 체험하는 것이다. 수원시 청년 대사는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뚜르시를 방문하고, 뚜르시 청년 대사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수원시를 방문한다. 수원시와 뚜르시는 지난해 5월 뚜르시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시 소재 대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청년이 참여할 수 있다. 영어나 프랑스어로 소통할 수 있고,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뚜르시 홈스테이 가정에서 체류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수원을 방문하는 뚜르시 청년과 문화 체험을 동행해야 한다.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수원을 방문하는 뚜르시 청년에게 홈스테이와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함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학교에 다니는 청년을 우대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중증장애인의 근로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률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수원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를 연간 총구매액의 1.48%로 설정했다. 이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근거해 정부가 제시한 공공기관의 연간 총구매액(1% 이상) 비율보다 높은 수치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에 월 1회 이상 구매 홍보를 한다. 또 우선구매 관리시스템(꿈드래)을 이용해 부서별로 실적을 관리한다.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수원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홈페이지, 꿈드래쇼핑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수원시에는 19개소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총구매액 1395억 2295만원 중 74억 4613만원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해 구매 비율이 5.3%에 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우선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독려할 것”이며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내곡교회(서울 내곡동)와 봉사단체 더코너스톤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560만 원 상당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수원시여성의쉼터 등 여성보호시설 3개소에 기부물품을 분배할 예정이다. 21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진영 내곡교회 담임목사, 박요한 더코너스톤 대표, 여성보호시설 관계자, 박란자 수원시복지여성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진영 내곡교회 담임목사는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방법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요한 더코너스톤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이웃들이 행복하게 새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내곡교회와 더코너스톤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 물품을 수원시 여성보호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내곡교회는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지속해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코너스톤은 꾸준히 수원시에 후원하는 대표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4 톡톡열린야간상담실’을 11월까지 총 17회 운영한다. 톡톡열린야간상담실은 다양한 이유로 병의원 방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수원시민에게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들이 야간에 대면상담을 해주는 것이다. 장안구청 1층,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실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되고, 단일 상담 (1회, 30분)에 최대 3명의 상담자가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전화상담 후 예약하면 된다. 상담은 예약일 상담실 방문 ' 정신건강 척도 검사 ' 전문의 상담 ' 병의원 치료 연계 또는 필요 서비스 안내로 진행된다. 모든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신건강에 주의가 필요한 시민들이 병원 진료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치료 단계로 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린다”며 “마음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행궁동·고등동에서 외국어 간판을 한글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 참여자를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는 행궁동·고등동에서 한글 표기 없는 외국어 간판을 한글간판으로 교체하면 사업자당 최대 200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개소 내외를 모집한다. 보조금 지원을 원하는 개인사업자는 옥외광고 사업자에게 견적서와 간판 디자인 안을 의뢰한 후 신청서류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옥외광고심의위원회가 평가한 후 보조금 지급을 결정한다. 신청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를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글 간판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간판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을 전개한다”며 “외국어 간판을 사용하는 사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저장강박증을 앓는 취약계층 가구의 쓰레기 더미 집을 청소해 주는 ‘클린케어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12월까지 ‘제9차 클린케어사업’을 진행한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된 민간 후원금으로 운영하는 클린케어사업은 쓰레기 더미 속 열악한 환경에서 사는 저소득층 심신미약 가구를 발굴해 ▲쓰레기 등 폐기물 수거 ▲실내외 청소·소독(살균·살충) ▲정신 상담 ▲민간자원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2015년 7월 사업을 시작해 지난 8년 동안 140가구를 지원했다. 이번 9차 클린케어사업에서는 저장강박증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거취약계층에 청소, 방역, 정신상담을 연계한 패키지 서비스를 14일 이내에 신속하게 제공한다. 사후 현장점검을 해 대상자들의 저장강박증 재발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다량의 쓰레기(2t 이상)를 저장해 둔 저소득층 가구(기초생활보장 수급자·기준중위소득 120% 이하)가 대상이다. ‘저장강박증’은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어떤 물건이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층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책가방·학용품(약 26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너희들의 새 출발을 응원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새 학기를 준비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긍정적인 학교생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결정됐으며, 사전에 대상가구가 선호하는 브랜드의 가방을 조사하여 구입 후 학용품 쿠폰과 같이 저소득층 신입생 12명에게 전달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새로운 설렘을 안고 시작하는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잘 성장하길 바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생활 첫걸음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따뜻한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금곡동 소재 고려대 승리 태권도장은 지난 21일 원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라면 34박스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승리 태권도장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한 푼 두 푼 모아 구입한 라면으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영 관장은 “관원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 뜻을 같이하여 준비했다.”라며 “아이들이 직접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소속감을 느끼고 이웃과 함께 나누며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선구 금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지참했으며 이 외에도 자전거‧대중교통 이용하기, 재활용품 분리배출 하기, 녹색제품 이용하기 등의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금곡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부터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왔다. 주민자치센터 환경보호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있으며 작년 10월 열린 ‘황구지천 살리기 제1회 금곡동 어울림 음악회’에서는 환경보호 실천선서, 환경보호 퍼레이드, 리사이클 장터 운영 등 환경을 주제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마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특히 금곡동은 수원시의 ‘2023년 환경교육 시범마을’로 선정되어 마을 탄소중립해설사를 양성한 바 있다. 김범식 금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일상 속 작은 습관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주민들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환경관리원, ㈜에코월드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운동장과 동 관계자 및 올해 새롭게 선정된 폐기물 수거 대행업체 임원, 환경관리원 반장이 모여 주민 불편 사항을 업체 측에 전달하고 업체 변경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는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 ▲생활 폐기물 유형에 따른 업체 수거 체계 공유 ▲요일별 수거 일정 및 동선 마련 약속 ▲수거 노선도를 바탕으로 한 동 환경관리원의 추가적인 협력 약속 등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를 위해 동과 업체 간 서로 노력할 것을 협의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깨끗한 구운동을 위해 궂은일에도 앞장서 고생하시는 폐기물 수거업체와 환경관리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보다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 체계를 확립하여 향후 업체 변경 시에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일, 서둔동 경로당협의회는 관내 17개소 경로당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한 회의에서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 안내 ▲2024년 사회보장급여 주요 변경사항 ▲동절기 한파 쉼터 운영 등 시정홍보와 경로당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자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경로당 회장님들과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동장님께 감사드리며, 서둔동 경로당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각 경로당 회장님들과 함께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1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새마을부녀회·(주)더채움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건강밥상! 행복채움’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류2동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연 10회 1,000만원 상당의 반찬 및 식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 내용은 ▲(주)더채움에서는 식자재 구입 지원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는 음식 조리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상자 발굴·지원 등의 역할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밥상 지원을 위한 협력 사항이다. 김재덕 세류2동 새마을 부녀회장은“세류2동은 어르신 가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지원이 부족하여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이번 협약으로 많은 어르신들에게 지속해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최희영 ㈜더채움 대표는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 이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기쁨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고독사 예방과 1인가구 안전을 확인 할 수 있는 ‘on(온)수원 안심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권선구는 관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1인가구 고독사 예방에 효과적인 온수원 안심서비스 가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온수원 안심서비스앱은 2022년 2월 도입한 서비스로 거동 불편자, 노령자 등 안전 확인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지정시간(6~72시간)이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등록해 놓은 보호자 번호로 알림문자가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1인가구 외에도 멀리 떨어져 사는 가족의 안부가 걱정되거나, 치매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보호자가 곁에 없을 때 안전을 확인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권선구 관계자는 “온수원 안심서비스는 별도 설치비용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홀로 계시는 어르신이나 상시로 안부 확인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모인 회원들은 돼지불고기, 김치겉절이, 고사리, 시금치 등의 반찬을 정성 들여 만들고, 하나씩 포장하여 기초생활수급자 25가구에 전달했다. 박용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부디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위해 늘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음식을 드시는 모든 분들께 따스한 마음이 전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21일, 조원1동장과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 환경관리원 및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백양티엔에스㈜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가 변경됨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지난 두 달 동안 청소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경관리원과 대행업체의 생활폐기물 배출·수거 관련 애로사항, 민원내용 등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며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환경관리원과 대행업체의 고충 및 애로사항 공유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갈등 상황을 해결하고, 행정적 지원을 통해 쾌적한 조원1동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21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성진 영화동장과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위원,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대표가 참여하여,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2024년 2분기부터 인상 예정인 프로그램 수강료 등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르신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 신설을 안내하는 등 새롭게 운영되는 프로그램 전반사항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20일, 가빈헤어 미용실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희망의 이·미용 손길 나눔을 진행했다. 가빈헤어 미용실은 작년 5월부터 독거노인 및 생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올해는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다양한 취약계층으로 대상을 넓혀서 봉사하고 있다. 김미진 가빈헤어 대표는 “이번 미용 봉사를 통해 아동들이 새 학기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지속적으로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가빈헤어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자원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20일 어르신들이 더욱 쉽게 노인복지, 건강 관련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100세 플랜지’를 제작하여 경로당협의체 간담회 시 배부했다. 정보지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복지사업과,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건강정보 등 분야별 최신 정보가 담겨있으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큰 활자와 판형(A4) 1페이지로 제작됐다. 우만1동은 매월 이 ‘100세 플랜지’를 경로당에 제공하여 경로당을 어르신 정보센터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복지정보에 취약한 어르신에게 경로당을 통해 유익하고 가독성 있는 정보지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20일, 올해로 4년째가 되는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엄마손 수제 된장 만들기'를 진행했다. 재능나눔으로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체험봉사단으로 참여한 에이블 장애인 직업 적응 훈련센터 훈련생은 이날 연신 미소를 보이며 메주를 띄웠다. 이 메주로 5월 경 완성될 된장과 간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옥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영양분이 가득한 된장과 메주를 드시고 주민분들의 얼굴에 건강한 웃음이 가득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남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에이블 장애인 직업 적응 훈련센터 훈련생이 함께 한 ‘민․관 협력에 의한 따뜻한 지역사회공동체 조성’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화답했다. 참여한 이OO 훈련생은 “평소에 경험하지 못 했던 된장 만들기를 해봐서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기회가 있다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밥상머리실에서 진행된 사랑의 ‘사랑의 반찬 만들기’는 불고기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반찬을 부녀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오정숙 부녀회장은 “오늘 정성스레 만든 반찬들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반찬 만들기 행사를 통해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따뜻한 동행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