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8일까지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내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공모사업’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공모사업은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주민‧상인 등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보조금은 사업유형에 따라 2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며, 비교적 자유로운 주제의 공동체 활성화 및 문화‧예술부터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취지와 부합하는 △다문화 어울림 △펄 벅 문화 활성화 △ 청년·청소년 교류 △지역돌봄과 같이 지정된 주제를 선택해 공모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5인 이상의 부천시 주민 및 청년 모임이면 충분하다. 다만 이 중 3명은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의 지역 주민 및 생활권자를 필수로 포함해야 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역의 문제를 지역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주도'사업의 첫걸음에 해당하는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지역에 애착심을 갖고 자생능력을 배양한다면 현재 심곡본동에 진행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장덕천 부천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27일 조공시장과 소사종합시장을 찾아 설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유통구조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그간 사회적 거리두리로 인한 매출액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던 전통시장이 조금이나마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페이 및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설 명절에 사용할 용품을 구매하면서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특히, 전통시장 내 철저한 방역과 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안전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전통시장에서 값 싸고 질 좋은 상품을 준비하고 방역을 철저히 하여 고객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에 따른 인식 부족을 개선하고자 납세자 중심의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한해동안 전년대비 11.7억원이 증가한 194.7억원의 주민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2021년 코로나19 장기화와 법령 개정에 따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목표액 대비 26억원을 초과 징수해 세입증대에 기여했다. 2021년에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 내용은 사업주가 7월에 납부하던 재산분과 8월에 납부하던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이 사업소분으로 통합되고 납부기한도 8월로 통일되었다. 사업소분의 납부세액은 구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의 세액에 해당하는 기본세액(62,500원~250,000원)에 구 주민세 재산분의 세액에 해당하는 연면적에 대한 세액(330㎡ 초과 시 ㎡당 250원)을 합산한 금액이다. 이에 따라 법령 개정사항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납부 편의를 위한 납세고지서 발송 및 신고 상담 창구 운영으로 징수율 향상에 전력을 기울인 바 있다. 시는 올해에도 과세체계 개편에 따른 인식 부족을 개선하고자 개정사항에 대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납세자 중심의 홍보를 강화하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월 27일 백송라이온스협회 주관으로 2022년 환경개선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백송라이온스협회는 다문화가족 7,181명에게 깨끗한 환경에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건물의 노후화 및 누수로 인한 벽지 얼룩 및 곰팡이 등 문제해결을 위해 2, 3층 강의실 4곳의 환경개선을 지원하여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백송라이온스협회 관계자는“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활동할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고 보람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또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을 위해 강의실 환경개선에 힘써주신 백송라이온스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회장 남일우)는 설 명절을 앞둔 25일 시청 앞에서 사랑의 떡국떡(4kg, 170포 / 425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매해 설날 떡국떡 기부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으며, 떡국떡은 부천시 통합돌봄과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남일우 회장은 “작년 한 해 코로나로 전통시장도 어려웠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손임성 부천시 부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전통시장이 힘든 상황 속에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솔선수범해주시는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남일우 회장님을 비롯한 상인회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월 11일, 18일, 25일 3차례에 걸쳐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본교육과 도시재생사업 마중물시설을 운영하기 위한 사업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원미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기반으로 설립 중인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원미 공동체 공유공간 2개소를 중심으로 지역 문제 해결을 통한 마을의 정주환경 개선을 추구하는 주민 운영 사업체다. 이번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운영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통해 주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기본교육과 마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생산자조합원을 대상으로 사업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8회차로 1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매주 1회씩 8주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기본교육은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원미도시재생사업지 생활권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업화 워크숍은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생산자 조합원만 참여 가능하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원미마을관리협동조합은 마을 맞춤형 서비스와 이에 발생된 수익을 마을에 재투자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상속인에게 사망자 또는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와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상 땅 찾기’란 불의의 사고 또는 재산관리 소홀로 부모나 피상속인으로부터 상속받을 토지를 알 수 없거나 상속자 본인이 알고 있는 것 외에 상속재산이 있는지 모르는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사망한 토지 소유자의 재산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사망자의 제적등본(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신청인이 재산 상속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부천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피상속인이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한 경우에는 호주승계를 받은 자의 상속인만 신청할 수 있고,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상속권자의 위임을 받은 위임장 및 위임자 신분증 사본,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사망신고와 동시에 간편하게 상속재산을 알아볼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망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구 및 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한 후 조회 결과를 문자 또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부천시와 함께 부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화 교육 ‘2021 우리학교 만화탐험대’의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부천시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한 ‘우리학교 만화탐험대’는 만화가들이 학교로 찾아가 총 8차시의 정규수업으로 만화를 교육하는 문화도시 부천만의 고유한 교육사업이다. 2016년 23개 학교가 졸업앨범에 담는 캐리커쳐 그리기로 시작한 이 사업은 2021년도 58개교 220학급, 5,674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부천시 대부분의 초등학교 6학년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15명의 현직 만화가이자 전문 강사가 임의로 선정된 초등학교 교실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만화이론과 실습을 교육하며, 과정이 종료될 때에는 ‘나만의 동화’, ‘10년 후 나의 모습’, ’속담 활용하여 이야기 만들기‘, 코로나 19 이 후 하고 싶은 일‘ 등 다양한 주제로 1인 1작품의 단편 만화를 제작했다. 부천시 도당, 독산 초등학교 등에 출강한 만화가 김현주는 “만화는 글과 그림이 함께 표현되기 때문에 스토리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캐릭터 디자이너, 연출가, 평론가 등의 역할이 함께 필요한 종합예술이다. 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하여 '슬기로운 위생백서', '지혜로운 교육백서'를 제작하여 전체 어린이 급식소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2011년 개소 이후 부천시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 안전, 영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속적인 순회방문지도를 진행해오면서, 그동안의 노하우를 담아 급식소 위생관리 매뉴얼 '슬기로운 위생백서', 식생활 교육 활동 자료집 '지혜로운 교육백서'를 제작했다. ‘슬기로운 위생백서’는 급식소 점검사항, 부모 모니터링, 위생관리TIP 등 급식소 위생관리사항을 6가지 영역으로 매뉴얼화하여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혜로운 교육백서’는 어린이 방문교육시 활용 가능한 교육자료를 영상, 음원, 시나리오 등 다양한 활용방법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수정 센터장은 “지난 10년 동안 센터와 함께 해주신 어린이 급식소 원장님 및 선생님, 조리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센터와 어린이 급식소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 어린이의 건강과 기관의 안전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본 백서를 만들었다.” 고 말했다. 해당 백서는 부천시 전체 어린이 급식소에 보급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2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공무원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하여 업무를 처리하는 ‘적극행정 제도’의 확산과 실행력 확보를 위해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제도 활용 실적 등을 점검했다. 이번 성과점검에서는 △적극행정위원회 내실화 △적극행정 우수사례 실적 및 파급 효과성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실적 △사전컨설팅 처리실적 및 사례 등의 적극행정 활성화 지표를 전문가와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적극행정 성과점검 심사단’이 평가했다. 부천시는 적극행정이 본격 제도화되던 2019년부터 면책제도를 활성화하고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여 적극행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적극행정을 장려하는 공직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특히, 적극행정위원회 내실화 평가에서 공무원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전문가를 추가 모집하는 등 위원회 기능 강화와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공장입지 규제 해소를 위한 공장 증설 가능 여부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 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SK그룹과 ‘부천대장신도시 내 SK그린테크노캠퍼스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장덕천 부천시장, 이성준 SK그린연구소추진단장을 비롯해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대장신도시 내에 SK그린테크노캠퍼스 조성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해가기로 했다. SK그린테크노캠퍼스 조성 계획은 SK이노베이션(주), SK에너지(주), SK지오센트릭(주), SK온(주), SK E·S(주), SKC(주), SK머티리얼즈(주) 등 친환경 기술분야의 SK그룹 핵심 계열사 기업을 약 3만평 부지에 집적화하는 사업으로 ▲ 차세대 배터리/반도체 소재 ▲ 탄소 저감 및 포집 ▲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등 친환경 기술개발 부문이 입주하게 된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부천대장신도시 내 관련 산업의 우량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성준 SK그린연구소추진단장은 “그룹 차원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R·D 거점 구축방안 마련에 따라, 대장신도시에 각지에 분산된 그룹의 친환경 연구개발 역량을 모으는 SK그린테크노캠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오는 2월 20일까지 부천시에 위치한 시민학습원 3개소의 새로운 이름을 찾는다고 밝혔다. 시는 2011년 6월 부천시민학습원 개원 및 2015년 12월 소사시민학습원 개원에 이어 2022년 7월 오정시민학습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 부천시민학습원은 대규모 강연장과 e-스튜디오를 보유한 학습 커뮤니티 중심지로 기능해왔으며, 소사시민학습원은 쾌적한 공간과 뛰어난 접근성으로 학습동아리 활동지로 각광받아왔다. 금년 7월 개관하는 오정시민학습원은 수주도서관 4층에 위치해있으며 부천 북부지역 시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3개 권역별(오정·원미·소사) 시민학습 공간이 조성됨에 따라, 부천시는 각 시민학습원 간 연계성을 부여하고 이해하기 쉬우며 친근하게 부를 수 있는 새로운 명칭을 찾기 위해 오는 2월 20일까지 명칭 공모를 시행한다. 시는 최우수상(1명) 50만원, 우수상(2명) 30만원, 장려상(3명) 10만원 등 6명을 선정하여 총14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시민학습원의 기능을 함축적으로 잘 표현한 정도(상징성) ▲기존 명칭 및 다른 기관과 차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21일 ㈜위드플러스시스템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6,750천원 상당의 설맞이 선물세트 500개를 기탁했다. 전달받은 기부 물품은 식초, 간장, 올리고당, 참치 등 총 5가지 식품으로 구성된 설맞이 선물세트로 코로나19로 소외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위드플러스시스템은 2020년 7월 스테인리스 믹싱볼 세트 200개 후원, 2021년 2월 표고버섯(1kg) 300박스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김승모 대표는“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병재 통합돌봄과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현 시국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줄 기회가 될 것”이며 “위드플러스시스템의 따뜻한 마음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대책을 포함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및 재난상황, 소외계층 이웃돕기, 물가안정, 도로관리 등 총 14개 민생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 수거, 비상급수, 주정차지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하여 1일 170명씩 총 11개반 853명으로 구성된 근무반을 편성· 운영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에도 감염병 신속대응을 위한 ‘코로나19 신속대응반’을 운영해, 선별진료소 운영, 재택치료자 및 자가격리자 관리, 역학조사, 방역 등을 빈틈없이 추진할 예정이며, 221개 의료기관과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역별로 지정·운영해 의료기관 이용과 의약품 구입에도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응급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명단은 응급의료정비센터와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이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는 설 당일(2월 1일)과 다음날(2월 2일)을 제외하고 정상 수거하며 청소대책 자체 상황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022년 법인지방소득세 징수목표액을 지난해보다 27억원 증가한 411억원으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하여 관내 법인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반도체 및 부동산개발 등의 매출증가로 법인지방소득세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어, 목표액을 지난해보다 7.0% 높게 책정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신고세목으로 법인은 직전년도 말 결산한 사업소득에 대하여 신고해야 하며 법인세는 3월 31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는 4월 30일까지 납부해야한다. 지방세인 법인지방소득세와 국세인 법인세는 납부기간 1개월의 차이로 인해 미납된 법인지방소득세에 가산세가 부가되는 문제점이 있어, 5월 31일로 납기가 동일한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와 같이 법인세와 법인지방소득세의 신고납부기간 일치를 중앙에 건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 징수목표액 달성을 위하여 관내 법인을 대상으로 신고 전 사전에 안내할 방침이다. 세무사를 비롯한 세무대리인에게는 맞춤형 홍보를 강화하여 신고한 법인에 대하여는 신속히 징수하고, 체납된 법인에 대하여는 효율적인 채권확보를 하여 징수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올해 취득세 징수 목표액을 작년대비 712억원(26.4%) 증액하여 3,410억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동 힐스테이트 주상복합 아파트 및 신중동역 푸르지오 오피스텔 신축으로 취득세액 747억원이 반영된 결과다. 부동산 관련 취득세는 납부 사유가 발생하면 그 날로부터 일정기간 내(유상취득의 경우 60일 등)에 자진신고 납부하여야 하는 신고 세목으로, 신고납부 기한 내에 신고납부가 되지 않으면 가산세를 포함하여 취득세를 추징하게 된다. 2021년도에는 생애최초주택 취득감면, 서민주택취득감면, 산업단지감면 등 비과세・감면 부동산에 대한 감면 후 의무사항 미준수로 500건을 확인해 18억원을, 법인취득 부동산 및 1가구2주택 등 중과세로 48건을 확인해 9억원을 추징했다. 이는 비과세・감면 부동산에 대한 감면기간 내 의무사항 준수 및 중과세 규정에 대한 납세자 인식 부족과 잦은 부동산 정책 변화에 따른 법령개정으로 납세자 혼란이 가중되었던 것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송정희 취득세1팀장은 “비과세 감면 부동산에 대한 감면 요건 의무사항에 대해 사전 안내문 발송 및 개정 법률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작은 정성 모아 세밑에 따듯한 손길로 코로나 이겨내요.”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햇살상인협동조합, 순수덮밥디에이치푸드, 사회적협동조합 건강한세상 등 부천지역 소상공인들의 작은 손길이 세밑을 따듯한 온기로 밝히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21년 12월부터 시작된 부천시 선별검사소 희망나눔은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격무에 시달리는 코로나 선별검사소 종사자분들을 위로하고 간식과 선물을 나누는 봉사활동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천시 노점상 협동조합인 햇살상인협동조합에서 판매 중인 음식들에 덧붙여 지역 소상공인들이 만든 제품과 기금, 자원봉사 등이 어울어져 참여 업체와 인력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희망나눔 봉사를 주도하고 있는 신방식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달 빠짐없이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작은 정성이라도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희망나눔에 처음 참여한 임민수 순수덮밥 대표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려고 매달 후원기금, 현물 등 기부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그린스토어와 부천시약사회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936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2,050개를 기탁했다. ㈜그린스토어와 부천시약사회는 2020년 마스크 1만개 및 비타민 424개 기탁, 2021년 셀크롬비 등 2,455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1,207개를 기탁 한 데 이어, 올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물품은 오메가-3, 비타민C, 프로바이오틱스 등 총 8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배분하여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영창 ㈜그린스토어 대표와 윤선희 약사회장은“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물품이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병재 통합돌봄과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건강기능식품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2년 자전거보관대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자전거보관대 436개 11,012면을 대상으로 2월 한 달간 광역동과 함께 노후․훼손된 자전거보관대 및 자전거보관대에 방치된 자전거를 중점적으로 정비한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전거보관대 등 공공장소에 10일 이상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대상으로 하며 해당 자전거는 14일간 공고 후 자전거재생센터에서 재생 공공자전거로 재활용된다. 아울러, 올바른 자전거 이용 시민의식 강화를 위해 주요 전철역 주변 자전거보관대에 자전거보관대 이용 안내표지판을 시범 설치할 예정이다. 시 한웅수 가로정비과장은“앞으로도 광역동과 함께 지속적인 자전거 이용 인프라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합동캠페인과 안전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1월 29일 ~ 2월 2일, 5일간) 중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생활쓰레기의 효율적 수거와 처리를 위해 '시민불편 ZERO 청소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중 1월 29일부터 1월 31일까지 사흘간 생활쓰레기를 특별 수거키로 하고, 연휴 5일 동안 자원순환과 내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미화원과 수거차량 운전원 등이 포함된 연인원 2,168명, 13개조를 편성하여 특별 수거일에 생활쓰레기 수거와 소각장 가동, 음식물쓰레기처리장과 재활용품선별장 등 자원순환 시설의 안정적인 관리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권광진 자원순환과장은“여전히 우려스러운 코로나19 상황에서 고향 방문을 미루신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하면서“부천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는동안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시면서 건강을 챙기고 과대 포장된 배달음식이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에도 적극 협조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