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참여위원을 대상으로 ‘수원새빛돌봄’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홍보 및 새빛돌봄 교육을 진행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새빛돌보미’로 활동하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역의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해 주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참여한 위원들은 새빛돌보미로서의 적극적인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3월에 진행될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밀키트꾸러미 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도 진행했다. 김복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새빛돌보미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배우고 위원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봄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이 매탄3동장은 “위기를 초기에 포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 추진으로 소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생 5명에게 책가방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학용품 등의 구매를 위한 상품권을 지원하는‘꿈드림 책가방 지원사업’전달식을 열었다.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녀의 새학기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꿈드림 책가방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꿈드림 책가방 지원사업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준규 위원장은 “처음 학교에 입학하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새내기의 힘찬 출발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아이들이 걱정 없이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새로운 시작에 앞서 관내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주신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꿈드림 책가방 지원 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과 동시에 새내기들의 설레는 학교생활을 위한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지역주민 건강복지서비스 지원 특화사업으로 ‘활력증진 건강교실’을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 ‘활력증진 건강교실’은 일상생활 및 거동이 가능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특히 신체활동이 부족한 건강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추진하며 총 20여명에게 건강정보 및 체육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된다. 수원시체육회와 영통구보건소가 연계하여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전문인력을 활용한 체육활동(16회)과 건강강좌 및 건강상담(8회)으로 구성된다. 생활체육지도자의 생활체조, 실버요가 등의 전문적인 맞춤형 체육활동과 보건소 관리의사의 강좌 및 개별 상담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0일 수원시니어클럽과 ‘폐현수막 재활용뱅크’사업 연장을 위한 노인 공익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폐현수막 재활용뱅크’사업은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정비 후 무분별하게 소각 처리되는 현수막을 수요(신청)자에게 무상 제공하여 친환경 장바구니 등 재활용품 제작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소각비용을 절감하고 환경오염을 줄이는 한편 공익활동 참여를 통한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영통구와 수원시니어클럽은 2016년 10월 13일 최초로 ‘폐현수막 재활용뱅크’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매년 협약을 통해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주석 영통구 건축과장은 “수원시니어클럽과 노인 공익활동협약을 통해 단순 소각되던 폐현수막이 유용한 자원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변화와 탄소중립실천 운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024년도(2023년 실적) 수원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 2개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원시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목표를 달성하고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실시됐으며 지방세는 ▲부과징수 실적 ▲세수 추계 정확도 ▲행정소송 처리 ▲체납액 정리실적 등 4개 분야 16개 지표, 세외수입은 6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 영통구청은 2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영통구는 2023년 4월 수원시 4개구 중 유일하게 세무1과와 세무2과로 조직이 확대됐고, 확대된 조직을 바탕으로 지속되는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현상과 글로벌 경기둔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득세, 재산세 등 중과세 및 감면 미대상 정밀조사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영통구 관계자는 “수원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2개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2024년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영상·영화관련 미디어교육을 개설하고 관심있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미디어교육은 시민들이 직접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글쓰기, 기획, 촬영, 편집에 대한 과정을 배울 수 있으며, 영화를 분석하고 직접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하여 공모전에 참여하는 것도 기획했다. 특히 1인 미디어 시대에 맞춰 개인이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영상촬영 및 편집을 진행하고 유튜브까지 운영할 수 있는 교육도 개설하여, 유튜브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틱톡, 릴스 등 숏폼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올바르게 숏폼을 이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개성을 담은 숏폼을 직접 제작해볼 수 있는 과정까지 마련했다. 3월에는 △AI를 활용한 공감각 글쓰기 △영상제작 기획과 구성 △영화비평의 모든 것 △스마트폰 하나로 영상편집 끝 △수미C 다큐멘터리제작워크숍 등 5개 강좌가 개설되며, 4월에는 △영상촬영 : Sony Z90 활용 △영상편집 : 프리미어 프로 활용 △유튜브 크리에이터 입문 △숏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는 20일 광교힐링하우스에서 ‘다문화정책 추진 소통간담회’를 열고, 다문화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 다문화정책과 공직자와 수원시글로벌드림센터장,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장, 수원시국제교류센터장,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이민통합지원센터장, (사)수원YMCA 회장, 情만천하 이주여성협회 대표 등 외국인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통하며 기관별 정보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찾아가는 이주민 상생 토크’ 추진 방안,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모집 등 다문화·외국인 정책 방향을 논의했고, 외국인주민 긴급지원 사업 기준 변경 등 2024년 주요 추진 업무를 공유했다. 찾아가는 이주민 상생토크는 외국인 주민이 2000명 이상 거주하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연다. 이주민과 선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상생 방안을 고민하고, 이주민 정책에 대한 외국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3~4월 참여자를 모집하고, 5~10월 상생토크를 열 예정이다.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는 2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다문화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저수조, 맨홀, 정화조 등 밀폐공간 현장을 점검한다. 시청, 사업소, 4개 구청 13개 부서가 3월 4일까지 밀폐공간 133개소를 점검한다.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전문성을 갖춘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가 저수조, 고가수조, 맨홀, 폐수처리시설, 정화조, 배수펌프장, 물탱크 등을 찾아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 수립 여부 ▲밀폐공간 관리 현황 ▲보호구·장비 현황 ▲비상연락체계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 점검 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담당자에게 안내하고, 개선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수원시 46개 부서는 지난 1월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프로그램 수립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밀폐공간에서 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는 중대산업재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번 현장점검으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는 공직자들이 AI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연다. 지난 19일 수원시 정보화교육장에서 시작된 교육은 2월 26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생성형 AI 기본개념과 실무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기본과정과 AI를 활용한 쇼츠(짧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심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전대호 캔로봇(CanRoBot) 대표가 ▲ChatGPT(챗지피티) 기본 활용 방법과 실습 ▲ChatGPT의 할루시네이션(잘못된 정보를 사실인 것처럼 말하는 것) 줄이는 방법 ▲MS사의 Copilot(코파일럿),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DALL-E3(달리3) 실습 ▲Copilot(코파일럿)을 활용한 쇼츠 홍보 영상 제작 등을 주제로 교육하고, 수원시 디지털정책과 송근숙 행정정보팀장이 공공기관의 생성형AI 활용 업무 혁신과 프롬프트 경진대회 사례를 설명한다. 지난 2월 7일부터 교육 신청을 받았는데, 기본과정은 하루 만에 접수가 종료됐다. 당초 80명을 모집했는데, 공직자들의 요청으로 100명으로 교육 대상을 늘렸다. 수원시는 지난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텍스트 형식의 행정정보 데이터를 GIS(지리정보시스템) 프로그램을 활용해 공간정보 그래픽으로 구현한다. 각 부서에서 텍스트 데이터를 수원시 토지정보과에 보내면 담당자가 GIS를 활용해 정보를 추출하고, 위치정보가 포함된 ‘행정정보 그래픽스’로 만들어 부서에 제공한다. 텍스트 데이터를 그래픽스로 구현하면 복잡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치안안전 위험 구간도, 지구단위계획 협의도, 복지사각지대 발굴도, 고령화 인구 분포도, 공유재산 현황도, 눈길 위험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행정정보 그래픽스는 데이터 기반 앱으로도 볼 수 있어 업무 담당자가 현장 조사를 할 때 스마트폰을 활용해 편리하게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복잡한 텍스트 형식의 데이터를 지도 형태로 시각화해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며 “행정정보 그래픽스를 활용해 효율적인 디지털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는 20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4개 구 지부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송철재 권선구 소상공인연합회장, 이길자 장안구 소상공인연합회장, 조이화 팔달구 소상공인연합회장, 윤일영 영통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임명장을 받았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수원시 소상공인들을 위해 애써주신 지부회장님들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 소상공인연합회 각 지부를 이끌어 가실 신임 회장님들께 축하를 전한다”며 “소상공인 육성과 보호, 지원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소상공인, 발전 유공자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또 각 구 지부 임원진을 임명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외 안전인증 취득비의 80%를 지원하는 ‘2024년 국외 규격인증 취득 지원사업’에 참가할 8개 기업을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인증비·시험비·컨설팅비 등 안전인증 취득에 필요한 총비용의 80%를 실비로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2개 제품의 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지원 한도는 485만 원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이나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 기업유치단 국제통상팀)·방문 제출해야 한다. 우편은 3월 15일 오후 6시까지 신청 서류가 도착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 일월수목원이 공립수목원 중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인증을 받았다. BF 인증제도는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뿐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 모든 사람이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을 계획하고 설치했는지 여부를 공인기관이 평가한 후 인증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수목원 조성 공사 초기인 2020년 3월 지정 인증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예비 인증 절차를 시작했고, 2023년 본 인증을 거쳐 올해 1월 현장 심사 후 BF인증을 획득했다. 일월수목원 전 구역(공원, 건축물)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수원시는 일월수목원 BF를 건축물만이 아닌 수목원 전체로 확대해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수목원으로 조성했다. 관람객의 시설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BF 인증 ‘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5월 19일 개원한 일월수목원은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됐다. 수원시는 2014년부터 일월수목원 조성을 준비했고, 2020년 11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일,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나홀로가정과 다자녀가정을 방문하여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하고 바나나를 전달했다. 계절과일 지원 사업은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분기별 30가정에 제철 과일을 나눔을 통해 입북동 저소득 가정의 영양 및 정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순옥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날 방문하여 만난 다자녀 가정의 한 어린아이에게 일교차가 큰 날씨에 건강 관리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입북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1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버드내노인복지관 소속 생활관리사 7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선2동의 생활관리사 7명은 총 105세대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2회 안부전화와 주 1회 정기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관리, 일상생활 지원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연계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접 어르신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수원새빛돌봄, 복지사각지대발굴 등 현안사항에 대해 홍보하여 대상자 발굴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어르신들의 안부와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생활관리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민·관의 유기적 협조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9일 시립고색뉴지엄 어린이집은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65,000원을 기탁했다. 시립고색뉴지엄 어린이집은 탄소중립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구환경을 위한 사진전과 뉴지엄 마켓 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날 수제비누와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물품들을 모아서 판매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김미숙 고색뉴지엄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의 원아, 교직원, 학부모들이 환경을 사랑하고 이웃을 돕고자 하는 공통된 취지로 마련한 수익금이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양숙 평동장은 “기부해 주신 어린이집의 원아, 교직원,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립고색뉴지엄 어린이집은 지구온난화로 펭귄이 생활하는 북극의 얼음이 줄어든다는 의미를 담아 ‘펭귄 놀이터를 지켜주세요’라는 주제로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월 19일,‘행복한 리사이클’에서는 세류2동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중고 세탁기를 선물했다. 세탁기를 선물 받은 주민은 추운 겨울 손빨래로 버텨야 했던 어려움에 대해 토로하며, “장애가 있어 더욱 힘들었는데 이렇게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으니 세상은 살만하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행복한 리사이클’은 가전제품을 도매 판매하는 일월무역에서 기부활동 등을 위해 운영하는 카페이며, 2023년도부터 홀몸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 사례관리 대상가구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가구에 여러 가지 중고가전제품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행복한 리사이클 카페를 운영하는 일월무역 변진우 대표는 “저 혼자하는 일이 아니라 협력업체, 착한업체, 착한소비자들이 모여 다같이 나눔을 실천하기에 더욱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김중현 세류2동장은 “의식주와 관련된 생활에 필수적인 요소가 부족하여 소외를 느끼는 이웃에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기부활동에 감사하다.”며 “공적지원의 한계를 메꾸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는 든든한 민관협력 지원군이 생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사랑을 선물하는 행복한 꽃배달’(이하 선행꽃) 사업을 추진했다. 선행꽃 사업은 홀로 외롭게 생신을 맞은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드리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몇 년간 생일에 사람이 오지 않아 생일도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니 너무 반갑고 고마울 따름”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함께 방문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어르신이 이렇게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따뜻한 화서2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광열 화서2동장은 “가족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주민들의 많은 제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20일, 환경관리원과 생활폐기물 수거 대행업체 ㈜광신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신 관계자, 환경관리원, 연무동장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깨끗한 연무동 만들기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농폐기물 수거 공지 ▲봄철 꽃놀이 여파로 인한 쓰레기 무단투기 대책 마련 ▲주요 민원사항 공유와 애로사항 등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폐기물 대행업체와 환경관리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상호협력을 통해 깨끗한 연무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북수원시장 소재 가나식당은 20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을 정자1동에 전달했다. 가나식당은 작년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정성껏 준비된 반찬은 정자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통장님들이 직접 홀몸 어르신께 방문하여 전달해 드리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들으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박승분 가나식당 대표는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가나식당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이웃의 정이 넘치는 정자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