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군내면 방위협의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군내면장실에서 6·25 전쟁 참전 유공자분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이윤경 군내면장을 비롯한 방위협의회 위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유공자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위문금을 전달하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깊은 존경을 표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요양원에 입소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한 유공자 4명에게는 계좌이체를 통해 위문금을 정중히 전달하며, 모든 분이 빠짐없이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더 했다. 조춘묵 6·25 참전유공자 군내면 분회장은 “국가를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매년 잊지 않고 찾아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시는 군내면 방위협위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 평화로운 일상이 가능하다.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관내 6·25 참전유공자 8명을 대상으로 위문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는 ‘기억될 역사, 기억할 영웅’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생활 안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으며, 경기공동모금회의 군내면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이뤄졌다. 이날 협의체는 각 대상자에게 여름 이불(10만 원 상당)과 후원금 10만 원을 전달했으며,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유공자에게는 후원 물품 대신 생계비 10만 원을 별도로 지원했다. 차요한 민간위원장은 “참전유공자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오늘날의 평화를 이룰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유공자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지역사회의 마음이 전달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이윤경 군내면장은 “지역 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살피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군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중38선이야기마을공동체는 지난 24일 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중면 이장협의회와 마을 내 태양광 엘이디 가로등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의 야간 보행 안전을 지키기 위한 민관 협력의 하나로 추진했다. 영중38선이야기마을공동체는 마을 유래 안내판 설치, 산책로 꽃길 조성, 마을 역사 문화 탐구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온 단체로, 현재는 주민 주도형 ‘혁신 마을 생활 실험실(리빙랩)’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공동체와 이장협의회는 친환경 태양광 엘이디 가로등을 설치해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등 보행 약자의 안전을 확보하기로 협약했다. 협약서는 영중면 20개 리 전역을 대상으로 한 안전 취약지역에 친환경 태양광 기술을 활용한 엘이디 가로등을 설치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안전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영중면 각 리 이장과 영중38선이야기마을공동체 관계자, 담당 공직자 등이 참석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뜻을 모았다. 정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과 정교초등학교는 지난 23일 정교초등학교 학생의 창의성을 발현하고 문화유산 현장의 교육을 위한 교육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교초 학생들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해 이해하며 보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교초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 향상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 △백사 이항복 유적지와 학교 시설 등 자원의 공동 활용 △문화유산 기반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다문화 학생이 백사 이항복 유적지를 심화 학습할 수 있도록 돕고, 학생들이 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해설사(도슨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구상한다. 이어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이루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포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유산이 살아 있는 교육 콘텐츠로 확장돼, 학생들에게 교과서 밖 현장 중심의 역사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길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7월 4일까지 ‘2025년 영북면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영북면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영북면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과정은 △‘도시재생의 이해’ 등 이론 강의 2회 △‘선진지 견학’ 1회 △‘지역 의제 도출 및 사업계획서 작성 공동 연수(워크숍)’ 3회 등 총 6회차로 구성했다. 교육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영북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영북면 영북로203번길 9, 2층)에서 진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4일 내촌면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간판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내촌면 간판정비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지역 상인과 주민의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 간판 디자인 유형, 신청 절차, 지원 기준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업종 특성에 맞는 간판의 형태와 위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상권의 정체성과 실용성을 고려한 정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의 설계와 시공은 전문 간판업체인 ㈜은진이 맡게 되며, 시는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업소의 경우 개별 방문해 안내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간판개선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긴밀히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신북면 신평집단화단지 내 신평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을 방문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경제환경국장, 기업지원과장, 신북면장 등 시 관계자와 김홍철 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김홍철 이사장은 “맑은 물 공업용수의 공급가격이 높아 조정이 필요하며, 폐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를 줄이기 위한 지붕 설치 지원, 음식물쓰레기 처리 등의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집단화단지 시설의 특수성을 고려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공업용수 1단계 공급가격 조정과 영중면 거사보의 물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한 뒤 관련 회의를 개최하겠다. 이어 폐수처리장 지붕 설치 지원도 함께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며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신평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은 1998년도에 설립해 20개 사의 조합원이 있으며, 섬유 염색과 날염을 진행하는 조합이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2025 한탄강·광릉숲 유네스코 프로그램 국제 포럼’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 토론회(포럼)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을 공동 운영하는 경기도, 강원도, 포천시, 연천군, 철원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첫 번째 국제 행사다. 운영위원회는 5개 시군의 주관 부서와 전문가, 주민대표, 협업 기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김성남 경기도의회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다. 위원회는 운영계획 검토 및 자문, 세미나 주제, 강연자와 발표자 선정 등 행사 운영 전반을 논의 및 의결한다. 김성남 위원장은 “유네스코 보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한탄강과 광릉숲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대가 크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성공적인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 한탄강·광릉숲 유네스코 프로그램 국제 포럼'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개최된다. 토론회는 국제 세미나, 체험교육 박람회, 토크콘서트 등 일반 대중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한국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7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부모 대상 집단상담 프로그램 ‘엄마의 어린 시절, 아이를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의 자기이해와 자기돌봄을 통해 자녀와의 안정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심층 부모 교육이다. 강의는 교육학 석사이자 상담심리전문가인 김경주 수원마음숲심리상담센터장이 진행한다. 김경주 센터장은 위기청소년 가족 상담과 교육지원청 협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부모가 자신의 내면을 되돌아보며 자녀와의 관계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이 힘든 나, 이상하지 않다’, ‘내면의 아이 이해하기’, ‘단절을 넘어서 연결로’ 등의 주제로 포일어울림센터에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참여 부모 모두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자기 성찰과 성장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백운누리어린이집은 지난 23일 사랑의 저금통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6월 13일 백운누리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저금통을 모아 마련한 수익금으로, 청계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한 잎 두 잎 모은 정성이 담겨져 있다. 김대순 백운누리어린이집 원장은“이번 기탁이 앞으로도 원아들이 기부를 실천하고 나누는 기쁨을 아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원아들의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운누리어린이집에서는 매년 사랑의 저금통을 주민센터에 기부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꿈샛별어린이집은 지난 23일 이웃돕기 성금 26만3천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기탁 했다. 이번 성금은 6월 13일 어린이집에서 자체 진행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길 희망하는 학부모와 원아의 마음이 담겼다. 이선열 꿈샛별어린이집 원장은“이번 기탁금으로 우리 아이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어린이집과 학부모, 원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꿈샛별어린이집은 매년 바자회 등을 운영해 모은 수익금을 주민센터에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0일 센터 3층 소통실에서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해피브릿지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인적자원 네트워크다. 흥선동에는 현재 기관, 생업 종사자, 단체 소속 주민 등 총 153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년 1인 가구 밑반찬 지원사업인 ‘흥선애찬’의 대상자 및 봉사자 변경에 따라 흥선애찬 참여 해피브릿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해피브릿지의 역할과 관련 사업 안내 등 교육을 통해 신규 참여자에게는 복지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참여자들은 실제 복지 위기가구를 제보하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있어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방식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소외되는 주민이 없는 흥선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6월 23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저소득 노인가구에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하는 ‘해피박스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해피박스 전달은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대상자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6차 해피박스 전달에는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인 구심한의원(원장 최원집)에서 후원한 수제 쌍화탕이 포함됐다. 구심한의원은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정성껏 달인 쌍화탕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은 녹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홍균)에서 근무 중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수행했으며, 독거노인을 직접 찾아가 후원 물품을 전하고 건강 상태를 살폈다.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온 마을이 함께하는 이 사업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매달 정성을 다해 쌍화탕을 후원해주신 구심한의원과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6월 24일 관내 음식점 ‘돈까스명장’과 복지 위기가구에 맞춤형 후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작년 6월부터 11월까지 총 35개소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복지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돈까스명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매달 2~3가구에 8인분의 돈가스 등 조리식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재섭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꼭 필요한 결식 가구를 공정하게 선정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6월 24일 흥선동 일대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요 도로변과 이면도로 등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해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흥선동 직원, 통장협의회,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해 주요 이면도로와 주택가 골목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빗물받이와 배수구 주변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제거해 집중호우 시 배수 장애를 방지하고, 최근 무성하게 자란 도로변 잡초를 제거해 통행 불편을 해소했다. 이부근 자치민원과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주민과 함께 배수로와 도로 주변을 정비해 수해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4일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옥외광고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고정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건축정책과 직원 2명, 시 공무원 4명,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의정부시지부 관계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진행했다. 점검반은 유동인구가 많은 경기도청북부청사역 인근 상가 밀집 구역에서 간판의 부식 정도, 접합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고, 위험성이 있는 광고물은 관리자에게 철거나 보수를 요청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원진 허가지원과장은 “옥외광고물은 보행로 인근에 설치돼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노후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와 단속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4일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하며 본격적인 무더위 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선풍기 전달은 송산3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했다. 독거노인, 중장년 위기의심가구, 한부모가족 등 폭염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 8명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노인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꼼꼼히 살피며 안부도 함께 확인하는 맞춤형 복지활동을 펼쳤다. 선풍기를 지원받은 한 노인은 “날이 더워지면서 선풍기가 꼭 필요했는데 직접 가져다주니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차명자 위원장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경섭 복지지원과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선뜻 나서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7월 12일부터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그림책 읽기’ 공개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영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며 언어와 정서의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여름과 성장’을 주제로 매주 한 권의 영어그림책을 함께 읽고, 등장 어휘와 표현을 배우며 책과 영어에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구성했다. 수업은 7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8차시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그림책은 모두 해외 원서로 구성돼 있어 어린이들이 영어권 작가의 창의적인 생각과 문화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수업을 통해 그림책 읽기뿐만 아니라 말하기 활동, 챈트, 게임 등도 병행해 참여 아동의 흥미를 유도하고 시각적 문해력과 언어적 호기심을 동시에 자극할 예정이다. 영어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여름방학 기간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언어적 능력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해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용현산단 내 의정부 사옥에 둥지를 튼 이후, 본격적인 기업도시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과 일자리 창출, 청년 유입,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투자하고 활동하는 기업 생태계 기반이 필수라는 판단에서다. 특히 LH 사옥 입주는 민선 8기 시가 추진한 총 5건의 기업유치 중 가장 먼저 현실화된 사례로, 협약을 넘어 실제 기업이 지역에 안착한 첫 성과다. 아울러 도시 외연의 확장과 내실 강화를 동시에 이끈 상징적 전환점으로, 향후 기업도시 전략의 방향을 가늠하게 하는 출발점이 됐다. 치열한 유치 경쟁 속 의정부의 승부수, LH를 품다 2023년 1월 LH가 경기 북‧남부권을 분리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경기북부지역본부 신설을 발표하자, 시는 즉시 본부 유치에 나섰다. 수도권 북부의 행정‧교통 중심지이자 LH 관할 시군 중 지리적‧정책적 중심에 있는 의정부가 입지로 가장 적합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유치 활동을 본격화했다. 특히 용현산단 내 기존 건축물을 신사옥 후보지로 발굴한 뒤,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쌍령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이들을 초청해 ‘사랑의 꽃 화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서적 교류와 여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행복나눔복지분과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계절 꽃을 활용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화분을 직접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세대가 어우러져 웃음과 정을 나누며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강윤경 쌍령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꽃 화분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