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2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청년인턴 3기 수료식(Meet-Up Day)’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을 통해 인턴십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청년들의 수료를 축하하고, 미래를 향한 청년들 간의 인적교류와 네트워킹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으로 구직 청년에게 실무 교육과 인턴십을 통해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한 청년 인재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3기 사업에는 청년구직자 135명을 선발하여 총 6개 직무 과정으로 실무교육을 운영했다. 교육과정은 ▲경영일반(2개 과정) ▲AI기반 기업홍보 디자인·디지털 마케팅 ▲(인공지능활용) 영상편집·2D그래픽 제작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생산·품질관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128명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여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직무교육을 수료한 청년 중 109명은 실무 현장에서 일경험과 경력을 쌓았다. 특히, 기업 인턴을 수료한 82명 중 27명이 정규직 등으로 전환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 혁신적인 '천원 정책' 시리즈 중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천원주택' 사업이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전국으로 확대되면 좋을 인천시 천원 정책'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표를 얻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인천시 홍보부스에서 현장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4,458명의 관람객이 인천의 대표 천원 정책들을 면밀히 살펴본 후, 전국적 확산의 필요성에 대해 직접 투표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인천시의 대표 천원 정책은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천원주택'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아이(i) 바다패스' ▲소상공인의 편의를 높이는 '천원택배' ▲청년층 식비 부담을 줄이는 '천원 아침밥'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천원티켓' 등 다양하다. 이 중, 가장 많은 국민들의 선택을 받은 정책은 다름 아닌 '천원주택'이었다. 조사 결과, 전체 투표자 중 39%가 '천원주택'을 전국으로 확대하면 좋을 정책으로 꼽아 압도적인 선호도를 보였다. 이어 ▲천원 아침밥(17%) ▲아이(i) 바다패스(15%) ▲천원택배(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11월 27일 산타벨루가 카페 별관에서 2025년 의왕학습레일(시즌2) 최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그간 진행된 교육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프로그램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왕학습레일(시즌2) 학습자와 평생학습활동가 등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왕시 평생학습대표브랜드 의왕학습레일(시즌2)은 올해 ‘의왕시민대학 프로그램’이 4개 영역으로 나뉘어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을 비롯해‘인생도서관 사람책’,‘찾아가는 배달 강좌 학습-런 사업’ 등 특색있는 평생학습 사업으로 활발하게 추진됐다. 특히, 올해의 경우에는 사업 참여자의 52.8%가 신규 학습자로, 시민들에게 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백운초등학교 정선경 학부모회장은“의왕시민대학의 아로마 자격 과정을 통해 학부모 간에 건전한 정보 공유도 하고 에듀의왕 어울림축제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영 의왕시 평생교육과장은“의왕학습레일(시즌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공약 이행상황 점검을 위해 시민정책단 35명을 위촉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하여 ARS 무작위 설문으로 선발된 35명의 시민정책단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또한, 의왕시 민선8기 핵심 정책 기조, 시민정책단의 역할 등에 대한 사전 교육과 함께 분임별 토의 등을 진행했다. 2025년 시민정책단 공약 이행평가 회의는 이날 1차 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2일과 26일 두 차례 회의를 더 운영할 예정이다. 의왕시는 이번 평가 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과 대규모 투자사업, 시민 편익 정책사업 등을 참여자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실질적인 공약 이행 상황을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과 정책단과의 질의응답, 시민 주도의 토론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실제 느끼고 있는 공약 사업의 평가와 함께 정책 추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2025년은 백운밸리 종합병원 유치, 내손중고통합학교 개교, 백운호수공원 개장 등 의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가 11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체육인과 함께하는‘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46개의 종목별 체육인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성제 시장이 직접 2025년 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체육인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동체육회장배 체육대회 신설 ▲의왕시 우수선수 육성지원금 증액 ▲생활체육시설 보수 및 개선 ▲장애 체육인들을 위한 지원 확대등 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체육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건의된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의왕시 체육 발전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직접 시민·단체 등이 있는 현장을 찾아 민의를 청취하는 소통행정으로, 김 시장은 12월 4일, 대방디에트로센트럴아파트를 찾아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오후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17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26명과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를 열고 단지별 문제와 현안 등을 논의하며 올해 3개 구(區)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 시장은 11월 12일 수지구를 시작으로, 19일 기흥구, 이날 처인구를 마지막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를 마쳤다. 이 시장은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를 통해 수지구 26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39명, 기흥구 34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44명, 처인구 17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26명 등 총 77개 단지 입주민 109명을 만나 소통했다.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를 통해 다룬 3개 지역별 안건은 수지구 45건, 기흥구 28건, 처인구 34건으로 총 107건에 달했다. 이중 수지구 18건(완료,진행중), 기흥구 10건(완료,진행중), 처인구 9건(완료,진행중) 총 37건(35%)의 사안을 단기간 내 처리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시장이 시민과 소통하며 받은 건의사항 3건 중 1건 이상은 해결한 셈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동주택단지 시민들과 구별로 세차례의 소통콘서트를 진행한 이상일 시장은 올해 수지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에서 ‘2025 영재교육원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초등 42명, 중등 9명 등 총 51명의 학생과 멘토 교사, 학부모,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 학생 주도 탐구 중심 교육… “질문에서 시작하는 배움”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멘토 교사 1명과 학생 2~4명이 한 팀이 되어 스스로 탐구 주제를 선정하고 연구를 수행했다. 탐구 주제는 식물·액체·환경 등 생활 기반 연구부터 우주·수학 실험 등 융합 분야까지 폭넓게 구성됐으며, 저학년은 일상 속 궁금증에서 출발한 기초 탐구를, 고학년은 실험 설계와 분석을 포함한 심화 연구를 중심으로 수행하여 학년별 탐구 특성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발표회는 A·B·C 세 개 조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탐구 과정과 연구 결과를 명료하게 제시했다. 지도교사들은 학생 주도성, 탐구 과정의 충실성, 문제 접근 방식 등을 중심으로 발표 내용을 종합적으로 확인했고, 학생들의 탐구 역량과 자기주도적 연구 태도가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군포시지역청소년센터 당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1월 29일, 군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한 가운데 연말 행사 ‘지금 우리, YOUTH STAGE(유스총회 & 동아리합동공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문화의집에서 활동한 청소년 자치조직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 청소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1부 유스총회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군포고교학생회연합,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당동미디어기자단, △지구환경UP위원회, △청년서포터즈 등 6개 문화의집 자치조직이 참여해 2025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직접 정리해 발표했다. 청소년들은 각 조직에서 추진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운영 방향과 개선점을 스스로 제안하는 등 주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한 청소년을 선정하여 ‘우수청소년상’을 시상하며 활동에 대한 격려와 자긍심을 높였다. 이어진 2부 동아리 합동공연에서는 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장에서는 붕어빵과 어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6일, 겨울철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8.5kg씩 김장김치를 전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주민들에게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김치를 배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정광수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김장김치로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선민 산본1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산본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홀몸 어르신 생신축하, 건강음료 지원,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26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성 한 포기, 사랑 한 접시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군포2동 주민자치회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김장김치(5kg)를 나눠주는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준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작은 위로와 든든한 반찬 한 가지라도 보태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세심하게 준비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에서 기탁한 김장김치를 나눠 줌으로써 전통적으로 직접 김장을 담그던 방식에서 벗어나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행사라 더욱 뜻깊었다 이정단 군포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사)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와 함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이번 김장나눔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노승민 군포2동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김장김치가 온정과 행복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송부동은 지난 11월 26일 ‘디지털 배움터’를 개소했다. 디지털 배움터는 그동안 컴퓨터 교실 개강에 대한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보화 교육실로써,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두 송부동 주민자치회에서 전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송부동 주민은 물론,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컴퓨터 기초와 활용 (세대별 구성) ▲영상편집 및 AI활용 ▲전문자격증 취득반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12월 동안 특강형식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다양한 커리큘럼에서 도출한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전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 과정에서 송부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송부동 맞춤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송부동 주민자치회장 함운식은 “디지털 배움터 개소는 주민들의 컴퓨터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화 능력을 높이는 의미있는 발걸음이라며, 앞으로 컴퓨터 교실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송부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다양한 컴퓨터 관련 강좌를 진행한 후 지역주민들의 호응도와 요구에 따라 프로그램 규모 및 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겨울 향기가 느껴지기 시작하자, 수리동 거리에 따스한 기운이 들어섰다. 지난 11월 26일, 군포시 수리동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뜨개옷을 나무에 씌우는 ‘수릿길 가로수 뜨개옷 입히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수리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통장협의회 등 수리동 5개 직능단체가 협력해 4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올해 3월 지난해 겨울나무에 입혔던 뜨개옷을 벗겨 세탁·보관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전년도 뜨개옷에 더해 관내 주민과 수리고 학부모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새롭게 만든 20여점의 뜨개옷을 포함한 총180여점의 뜨개옷이 활용됐다. 완성된 뜨개옷은 8단지 한양상가부터 설악아파트 입구까지 1km 구간과 수리산역 일원 200m 구간 및 철쭉동산 인공폭포 앞 가로수 등에 정성스럽게 입혀져 겨울철 거리 풍경을 한층 더 따뜻하게 물들였다. 뜨개옷이 걸린 가로수를 바라보는 주민들은 “동네가 한층 따뜻해졌다”고 발걸음을 멈추고 미소을 건넸고, 아이들과 함께 뜨개옷 제작 과정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우리 손으로 만든 작품이 동네를 꾸미니 아이들도 뿌듯해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올해 12월로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관내 66개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지정갱신 심사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6월 설명회를 열어 준비 절차를 안내하고 기관별로 담당자를 지정하여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사전 지원체계를 운영해 심사 과정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심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제공 역량 ▲운영계획 자원관리 체계 ▲인력관리 및 복지 등 기관운영의 핵심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군포시는 “심사대상 장기요양기관들이 사전에 성실히 준비하고, 현장 점검에도 적극 협조한 덕분에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결과가 도출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지정갱신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운영 체계가 한층 정비되고, 안전관리와 종사자 복리후생 등 주요 운영 항목의 관리가 강화되면서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기관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정기적인 평가와 모니터링을 통해 장기요양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5등급 차량의 군포시 내 운행이 제한되며, 위반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시는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해 다양한 배출가스 저감사업 및 차량 성능 유지관리 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5등급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은 2026년 종료 예정이므로, 해당 차량 소유자는 지원 종료 전 신청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운행제한 단속 제외 대상은 ▲장애인 차량 ▲경찰·소방·군용 등 특수목적 차량 ▲저감장치 부착 차량 ▲저감장치 부착이 불가능한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 소유 차량 등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행정 조치와 함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운행제한과 저감사업이 함께 추진될 때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운행제한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4개월간 고농도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에 다양한 저감대책을 집중 추진해 대기질 개선과 시민 건강 보호를 도모하는 제도다. 올해 군포시는 시민건강보호·산업·수송·공공·정보제공 5개 분야에서 총 16개 이행과제를 추진하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저감장치를 장착하지 않은 5등급 노후 경유차량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회전 단속을 실시해 차량 배출 오염원을 집중 관리한다. 또한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단속, 공사장 및 사업장 배출·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점검 등 오염원별 현장 단속도 강화해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로 노면청소차와 살수차를 활용해 도로재비산먼지 제거 활동을 확대하고, 어린이집·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 특별 점검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분야별 관리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진부면 상진부리 279-5번지 일원 면외동천에 있는 면외동 2교 인도교 설치 공사를 완료해 보행자의 안전과 보행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이번 인도교 설치는 기존 면외동 2교 구간의 보행 환경이 열악해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는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추진됐다. 해당 구간은 도로 폭이 협소하고 보도가 없어 주민과 관광객들이 통행 시 불편을 겪어왔다. 군은 이번 공사를 통해 길이 18.7m, 폭 2.4m 규모의 인도교를 신설했으며, 구조물은 통행 안전성과 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시공됐다. 또한 난간을 설치해 보행자의 추락 위험을 방지하고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면외동 2교 인도교 설치로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한층 강화되고 통행 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교량과 보행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전 확보가 필요한 구간은 신속히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도로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이어가고, 정비 및 신설이 필요한 구간에 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대관령면 일원에 추진 중인 ‘대관령면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 사업’의 기획용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평창군이 발주하고 강원개발공사가 업무를 대행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의 인구 소멸 위기와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최근 배치 방안, 디자인 관리 방안 검토, 공간구성 및 운영계획 등 사전 전략을 수립하는 기획 설계를 완료함에 따라, 향후 건립 절차에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번 강원형 공공주택은 총사업비 453억 원을 투입해 지상 14층 청년 50세대 신혼부부 30세대 고령자 20세대 총 100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통합형 주거 모델로 계획했다. 평창군은 기획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우수한 건축 디자인 선정을 위한 건축 설계 공모를 12월 진행하고, 이후 공모 당선작을 선정한 뒤 내년 2월 본격적인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약 1년여의 설계 기간을 거쳐 2027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를 완료 뒤 착공에 들어가 2029년 12월 공사 완료를 목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장기간 미집행 상태였던 도시계획도로 42개 노선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적용 위기를 성공적으로 넘기고, 2027년까지 모든 노선의 개설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평창군 도시개발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20년이 지나면 그 효력이 자동 상실되는 일몰제가 시행됐다. 이에 대비해 평창군은 2020년 42개 노선에 대한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하고 사업 추진의 법적 근거를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평창군은 2024년 1월 현안사업추진과를 전담 부서로 신설하고 행정력을 집중, 그 결과 3개 노선을 제외한 39개 노선에 대해 5년 이내 토지 면적의 2/3 이상 권원 확보 조건을 충족하며 시설 결정 효력을 성공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2025년 12월 현재 26개 노선에 대한 보상이 완료, 그중 17개 노선은 도로 개설을 완료했으며, 2개 노선은 공사 추진 중, 그 외 7개 노선은 공사 준비 단계에 있다. 아울러, 남은 13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가경동 석남천 일원 경관녹지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심 하천 변 녹지공간을 재정비해 안전하고 편안한 산책로 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2억원(시비 100%)을 들여 가경동 호반베르디움아파트에서 가경e편한세상아파트까지 약 700m 구간에 수목을 식재하고, 토사유실 방지를 위한 앉음벽, 쾌적한 운동공간 조성을 위한 야자매트 등을 설치했다. 또한 배수시설을 보강해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을 줄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도로와 하천 사이에 자리한 녹지공간은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녹색 쉼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심 내 하천 변 녹지공간을 꾸준히 정비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6월 개소한 ‘이동노동자 쉼터’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자의 90%가 쉼터 운영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이동노동자 12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네이버폼) 및 현장 설문으로 진행됐다. 조사 항목은 △이용자 특성과 이용 패턴 △전반적 만족도 △만족·불만 요인 △개선 의견 등이다. 시는 쉼터 이용 만족도뿐만 아니라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향후 보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쉼터 이용자는 대리·배달 업종 종사자가 90%를 차지했으며, 연령대는 40~60대 중·장년층이 전체의 80%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2~5시에는 배달종사자, 오후 8시 이후에는 대리기사의 이용 비중이 높아 업무 특성이 시간대별 패턴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전체 응답자 가운데 116명(90%)이 쉼터 운영에 ‘만족한다’고 답해 전반적인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용자들은 △청결한 시설 관리 △혹서·혹한기에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