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일 수원시 매탄2동에 소재하고 있는 반찬가게‘선찬’에서 직접 만든 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했다. 유정선 선찬 대표는 “내 부모와 내 자식에게 전해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한 끼 식사가 삶의 희망이자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2021년부터 지금까지 3년 동안 매주 끊임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정선 선찬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1회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등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3동은 지난 20일, 주민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하는 ‘2024년 영통3동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통3동은 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3층에서 풍성한 먹거리와 경품을 준비해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민속놀이 한마당에 참여한 100여명의 주민들은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대회와 먹거리 등을 즐기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진성원 영통3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이번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새로 지은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민속놀이 대회를 통해 우리 영통3동이 힘차게 비상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미용봉사’를 실시하고 저소득 어르신에 염색 및 펌, 커트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랑의 미용봉사’사업은 매월 세번째 월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매탄3동 소재 클로젯헤어 한은진 원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저소득 가구 어르신들에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로젯헤어 한은진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몸과 마음이 지친 관내 어르신들에게 매달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면 저 또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정기적인 봉사가 쉽지 않음에도 미용봉사를 해주시는 클로젯헤어 원장님에게 감사드린다. 어르신들께서 기뻐하니 마음이 흐뭇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일, 수원시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파리바게뜨 뉴웰빙타운점과 돌봄위기가구를 위한 ‘이웃사랑 빵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에 따라 광교1동은 지원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파리바게뜨 뉴웰빙타운점은 신선한 빵을 정기제공하게 된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파리바게뜨 뉴웰빙타운점 유정은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 발굴·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광교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교1동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안부 확인은 물론, 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무료 건강검진, 반찬 및 설렁탕 제공, 발효빵 기부 등 다양한 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중·고 입학 예정인 저소득 청소년 5명에게 각 20만씩 총 100만원의 입학물품 구입비용(우만1동 사회복지협의회 기금)을 전달했다. 지원대상자는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성실하게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 중 지난 1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선정된 저소득 다자녀 1가구, 한부모 2가구, 외국인 1가구, 장애인 1가구이다. 김부성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입학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드리고, 청소년의 새로운 학교 생활을 격려하고자, 2024년 마을복지계획으로 '저소득 청소년 입학선물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하면서,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앞으로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재능있는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더욱 민·관이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9일 꿈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저소득층의 아이들을 우선 보호하는 지역사회의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위기 가정 발굴시 협조 방법 ▲사례관리 대상 아동 모니터링 ▲민·관 협력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개 ▲센터 아동 중 복지서비스 연계 방법 등을 논의됐다. 이광희 꿈의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최근 동에서 사례관리 연계로 형제가 시설에 오게 됐는데, 지금은 심리상담이 필요 없을 정도로 좋아졌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어려운 코로나 시기를 이겨내고 관내 아동들과 청소년을 보호해 주시는 꿈의지역아동센터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지역사회의 귀한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복지망을 더욱 촘촘하게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19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위협의회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 팔달구청장을 비롯해 인계동 각 단체장, 방위협의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감사패 전달 및 이·취임을 하는 위원장들을 축하해 주었다. 이임하는 엄정호 위원장은 “그동안 방위협의회 활동을 통해 동 안보 및 방위에 기여함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고, 취임하는 유석종 위원장은 “엄정호 위원장이 잘 이끌었던 방위협의회를 맡아 책임감이 막중하다. 앞으로도 동을 위해 앞장서는 방위협의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계동 방위협의회는 민관 협업으로 동 발전과 안보에 기여하는 단체로 금번 이·취임식을 통해 새롭게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21~29일 관내 주요 공원에서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 ‘시민모두의 공원 민속놀이’를 운영한다. 광교호수·글빛누리·만석·어울림·청소년문화 공원에서 윷놀이, 재기, 투호, 널뛰기, 굴렁쇠 등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원을 다양한 욕구가 충족되는 문화공간이자, 자유로운 소통과 감성이 있는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공원 이용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과 촘촘한 통합사례관리 실천 계획을 담은 ‘2024년 통합사례관리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다양한 발굴 체계를 구축해 복합적 복지혜택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개인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해 지역사회 안에서 주체적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대상자를 상담·모니터링하는 것이다. ‘복지 욕구에 따른 맞춤형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체감도 향상’을 추진 목표로 설정한 ‘2024년 통합사례관리 종합 추진계획’은 ▲통합사례 관리 운영지원 ▲사례관리 체계구축 ▲사례관리 전문인력 양성 ▲통합사례관리사 처우개선 ▲사례관리 지원 시책 등 5대 추진 과제로 구성된다. 세부 사업은 동 통합사례관리 운영 모니터링·컨설팅, 빅데이터 활용 발굴 위기가구 사례관리 연계 강화, 사례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추진 등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통합사례관리 대상 963가구를 신규 발굴해 사례관리사업비(의료비·생활지원비·주거환경개선비 등) 총 1억 9500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안전·정신 문제 등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인 ‘식사배달 서비스’를 추진할 8개 시범 동을 선정했다. 지난 1월 22~26일 시범 동을 공모한 수원시는 정량평가와 선정심사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파장동·조원1동(장안구), 세류2동·서둔동(권선구), 화서1동·우만1동(팔달구), 매탄4동·원천동(영통구) 등 구별로 2개 동을 선정했다. 3월 시작하는 ‘식사배달 서비스’는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다.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으로 한 시민이 ‘식사배달 서비스’를 제안했고, 담당 부서에서 실무 심사한 후 채택했다. 식사배달 서비스 대상은 돌봄 공백이 있는 중위소득 75% 이하 주민 중 ▲수발자가 없는 상황에서 질환·부상 등으로 건강이 악화된 자 ▲서비스 대기 기간(장기요양·복지관 식사 배달 등) 중 지원이 필요한 자 등이다. 연간 최대 30일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일반식·죽 등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이 제안한 식사배달 서비스가 돌봄 공백을 메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적정한 제공기관을 선정해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3월 31일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연락 두절 위기가구의 소재 파악에 나선다. 수원시는 지난 1월 ‘위기가구 발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보건복지부와 세부 실행방안을 협의하고, ‘연락 두절 위기가구 소재파악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세웠다. 우선 연락처가 없거나, 잘못된 연락처로 인해 소재 확인이 안 되는 위기가구를 찾기 위해 통신사로부터 연락처를 확보할 계획이다. 확보한 통신사 연락처 정보로도 확인되지 않은 가구, 통신사 연락처 미회신으로 더 이상 확인할 수 없는 가구는 각 동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소재 파악에 나선다. 3월에는 소재 파악이 어려운 위기가구에 대해 경찰에 조사를 의뢰한다.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심의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심의 결과를 취합해 경찰에 조사를 요청한다. 경찰로부터 받은 대상자 결과를 토대로 동(洞)에서 위기가구 대상자를 재확인 후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과 복지그물망을 만들기 위해 민관협력 발굴 체계를 강화하고,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의 하루를 여는 시장이 있다. 2022년 11월 시설현대화사업을 완료하고, 경기남부권 ‘농수산물 물류 거점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는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다. 개장 31주년을 앞둔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30여 년 동안 시장을 지킨 상인들을 만났다. 상인들은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파는 과일·야채·수산물은 신선하고, 품질도 좋다”며 “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산동에서 대운수산을 운영하는 강창열(74)씨는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개장한 1993년 2월부터 31년 동안 꾸준히 자리를 지킨 수산동의 산증인이다. 1985년부터 세류시장에서 수산물 가게를 하다가 농수산물도매시장이 개장하면서 자리를 옮겼다. 한 달에 이틀, 수산동이 문을 닫는 날을 빼고 31년 동안 매일 새벽 2~3시에 나와 하루를 시작했다. 강씨는 “먹고 살기 위해 장사를 시작했는데, 어느덧 31년이 흘렀다”며 “항상 싱싱한 수산물을 들여오기 위해 노력하고, 정직하게 장사를 해 오랫동안 손님들이 찾아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대형마트, 다른 수산시장과 비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2023년을 보내며 2024년의 미술관 운영 방향과 주요 전시를 공개한다. 2023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립미술관 행궁동 본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수원시립북수원전시관 등 4개 관의 방문 관람객 수는 238,368명으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 ■수원시립미술관(행궁동) 수원시립미술관은 2023년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22. 12. 7. ~ `23. 3. 19.), 소장품 상설전 《물은 별을 담는다》(`23. 4. 18. ~ `24. 2. 18.),《어떤 Norm(all)》(`23. 4. 18. ~ 8. 20.), NC문화재단 협력전시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23. 9. 12. ~ 12. 17.), 《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을 개최했다. 2024년은 ▲미술을 통한 지역 연구 ▲ 동시대 시민의 다양한 가치 수용‧반영‧공유 ▲ 수준 높은 국제적 미술관 수요자 중심 콘텐츠 개발을 미술관의 전시 운영 방향으로 설정했다. 2024년 첫 번째 전시는 《이길범 : 긴 여로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6일, 환경관리원 및 생활폐기물 수거 대행업체 ㈜대일실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 1일, 폐기물 수거 대행업체의 변경에 따라 파장동장과 환경관리원, ㈜대일실업 현장직원 등 21명의 참석으로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폐기물 수거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처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폐기물 수거와 관련된 애로사항과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신속한 폐기물 처리에 관한 의견도 나누며, 상호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파장동을 위한 대행업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환경관리원과 협업을 통해 폐기물 수거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안구 파장동 대동친목회는 지난 17일, 파장경로당 앞마당에서 한 해 묵은 액운을 쫓아내고 소원 성취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파장동 대동친목회는 지역 주민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민간 단체 모임이다. 이날 척사대회는 대동친목회와 관내 민간 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 등이 마련됐다. 안종찬 대동친목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올 한해도 지역 주민들에게 행운이 깃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척사대회를 통해 주민 모두 하나 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안구는 지난 16일, 전국 사업체조사 실시와 관련하여, 조사원과 조사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전국 사업체조사는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로 사업체의 규모 및 경영 실태를 파악하여 각종 경제 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또는 현재 산업 활동을 하는 모든 사업체로, 장안구에는 24,715개소가 해당하며, 프리랜서, 1인 출판사업체, 간판 없는 공부방 등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까지도 포함된다. 조사는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조직 형태 등 9개 항목으로 이루어지며, 현장 방문 조사 및 전산자료 조사 등이 병행된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 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고, 모든 자료는 엄격히 보호되며 결과 분석 등을 거쳐 2024년 12월 공표 예정이다. 김근태 경제교통과장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주요 정책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해당 사업체에서는 기간 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안구는 19일부터 23일까지 10개 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원담당 업무연찬’을 실시한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전산 자료 전수조사 추진상황 점검 △주민등록·인감 관련 개정 사항 △가족관계등록부 업무 처리 절차 △주민등록증 관리 등 민원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담당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업무 노하우 공유 등을 통해 담당자 간 유대를 돈독히 하기 위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환식 종합민원과장은 “최근 인사이동으로 민원 담당자의 다수가 교체되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민원 담당자의 역량이 중요한 시점이다. 이번 연찬을 통해 담당자 간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2월 15일, 희망누리 걷기동호회와 어려운 한부모가정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월 10만원 정기후원 약정식을 진행했다. 희망누리 걷기동호회는 약 200명의 회원들이 전국 곳곳의 둘레길을 걸으며 친목을 도모하는 단체로 회원들끼리 모은 회비 중 일부를 뜻깊은 곳에 쓰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원창범 희망누리 걷기동호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걸으면서 느낀 행복들을 어려운 분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삶이 고단한 이웃들에게 큰 희망으로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나눔을 결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희망누리 걷기 동호회 회원님들의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꽃이 활짝 피어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2월 19일부터 3월 6일까지 ‘제2기 금곡동 주민자치회 위원’ 28명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마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함께 논의하고 실행하는 주민 대표 기구로,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은 임기 2년의 무보수 봉사직으로 주민들을 대표해 마을자치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개최 등을 통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활동과 사업을 논의하고 수행하며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이번 공개모집 인원은 28명이며, 대상자는 공개모집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 금곡동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 ▲ 출입국관리 관계 법령에 따라 영주의 체류자격을 갖춘 외국인으로서 금곡동의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있는 사람 ▲ 금곡동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 금곡동에 소재한 학교, 기관, 단체의 임직원 중 하나 이상에 해당되면 신청 가능하다. 석은숙 금곡동장은“함께 살기 좋은 마을 금곡동을 위해 지역발전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2월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새빛돌봄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광교2동 새빛돌봄 담당 주무관과 함께 새빛돌봄 교육을 진행했으며 새빛돌보미 모집 홍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3월에 진행될 특화사업 천연비누 만들기 행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관내 어르신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종금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촘촘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위기징후를 조기에 포착해 모두가 행복한 광교2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