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충남 보령시 일대에서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영자 회장 및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행기관장인 이충우 여주시장이 1박2일의 일정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자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단합된 힘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21기 민주평통의 모든 사업이 자문위원 여러분의 확실한 참여와 지지 속에서 알차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반도와 국제 정세 및 통일대북정책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의 안제노 책임연구위원의 강의가 진행됐다. 안제노 박사는 그간의 한미-북미-남북관계의 역사적 흐름을 분석하여 향후 남북관계의 전망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예측하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의를 경청한 자문위원들은 남북관계의 전망이 밝지 않은 현 상황에 대해 안타까워하면서도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워크숍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주요 재난에 대비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데 나섰다. 지난 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흥소방서, 군부대 등 기관별 재난 대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과거 시흥시에서 발생한 화재 및 대설 현황을 분석하고, 관련 기관(부서)의 추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한 실시간 상황 공유체계를 확립하고,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겨울철에는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데다, 이상기후로 인해 대설ㆍ한파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신속한 상황공유와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2023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불조심 기간에는 하남시 내 전 산림지역(4,561ha)을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 입산 금지 구역으로 지정하며 산불방지 홍보를 위해 주요 등산로에 산불 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요 도로변에는 산불 조심 깃발 등을 게양한다. 2일 하남시에 따르면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하남시청 공원녹지과 소속 직원들로 5개 조를 편성해 순환 근무 체계로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기간제 근로자로 이루어진 산불감시원 28명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25명이 산불 진화 장비를 점검하고 지역 내 산림 중요 거점에 위치한 감시초소 14개소와 감시탑 7개소를 중심으로 산불감시 및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근무지 주변을 수시로 순찰해 산불 취약지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산불방지를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시는 성남, 광주, 남양주 등 인근 지자체와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 및 상호지원체계를 더욱 활성화 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만약의 산불 발생 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산불 초동 진화에 주력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2023 모두의 일자리 채용 박람회’를 구직자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모두를 위한 일자리’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채용 박람회는 청년, 여성, 신중년, 어르신, 장애인까지 다양한 계층에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6개 기업이 사무·제조·서비스·운송·토목·미화 등 다양한 직종에서 27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해 참여했으며, 특히 시 최초로 장애인 채용관과 일반채용관을 병행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선택을 폭을 넓혔다. 또한, 현직자 직무특강, 면접 정장 대여, 퍼스널 컬러진단, 관내 기업제품 홍보 등 체험관을 다양하게 운영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청년, 장애인, 어르신 등 계층별 공공 일자리 담당 부서 및 신중년 대상 생활 기술 프로그램도 함께해 풍성함을 더했다. 한편, 시는 박람회 면접응시자에 대해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실시해 취업 성공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양평군 용문산 천년은행나무가 한창 노랗게 물든 지난 28일, 용문사 일대에서 지역사회 마음나눔을 위한 천년향기나눔 바자회가 진행됐다. 올해 나눔 바자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와 마음을 모아 실시됐으며, 천년향기 산사음악회를 연계한 양평 관내 음악동아리 단체의 다양한 축하 공연, 가족이 참여한 가족사랑음악제가 진행됐고 느리게 가는편지, 동백꽃 브로치 만들기 체험 부스 등 풍성한 체험과 즐길 거리로 구성됐다. 이날 바자회에는 지역 내 제조, 판매업체의 물품과 개인이 만든 수공예품 후원 등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나눔에 동참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용문사 주지 도일스님은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나눔에 참여하고 동참해주셔서 많은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으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강동연 관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 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복지 발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28일 청석공원에서 열린 ‘2023년 너른고을 청소년·청년 축제&진로ON’에서 청소년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예방캠페인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12일 보육 주간 박람회에서도 아동 학대 예방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번 청소년 대상 축제에도 참여해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아동 학대유형 및 신고 요령 룰렛 퀴즈 진행, 켈리크라피 소통 액자 제작, 열쇠고리 및 지비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아동 학대 예방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에서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 학대 예방 시민교육을 위해 오는 21일 ‘아동학대OFF 행복ON! 자녀양육해결상담소 부모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광주시 컬러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광주시의 주요 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됐으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총 337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내·외부 위원 심사와 온라인 투표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 우수 4편, 장려 5편 등 총 10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경안시장을 알록달록하게 채색한 ‘편안한 광주시장(재래시장)’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성스러운 천진암’, ‘한국 전통 민화로 그린 경안천습지생태공원’, ‘꽃피는 광주(광주시청)’, ‘즐거운 어린이 체육센터’ 등 총 4편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평온한 동화마을(영은미술관)’, ‘Clean&Clear 경기광주역’, ‘즐거운 어린이 체육센터’, ‘흔적(경기광주역)’, ‘광주의 쉼터(경안천습지생태공원)’ 등 총 5편의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컬러링 공모전에 좋은 작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홍보 정책을 펼쳐 광주시를 널리 알리고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 도시, 3대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시흥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물왕호수에서 거북섬 일대까지를 자전거로 달릴 수 있는 ‘시흥 자전거길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코스는 기존 자전거 투어코스인 ‘그린웨이’를 거북섬까지 연장해 진행한다. 시흥 자전거길 스탬프투어는 시흥전자관광지도에 접속한 뒤 스탬프투어 코스 중 ‘그린웨이’를 선택하고, 제시된 코스(‘물왕호수-시흥갯골생태공원-배곧한울공원-오이도 빨강등대-시화호 환경문화센터’)를 방문하면 시흥전자관광지도에 자동으로 스탬프가 찍힌다. 해당 경유지를 모두 방문하면 모바일 완주증이 발급되며, 이를 안내된 제출처로 제출하면 된다.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발급된 완주증과 함께 자전거길에 관한 의견을 제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관내 카페 이용권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관광 수단인 자전거로 시흥 관광지를 연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관계부서와 협의해 자전거 편의시설 등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안성시는 11월 1일부터 지역화폐 충전시 지급한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7%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운영해 왔으나 전년보다 줄어든 인센티브 예산이 소진되어 연말까지 인센티브 적정 배분을 위해 불가피하게 인센티브를 지원 한도 요율을 조정했다. 이에 11월 1일부터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는 월 최대 50만 원을 충전하면 7%인 3만5천원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 사용은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이 기여하고 있다”며 “경제위기에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향후 지역화폐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오는 4일 오후 1시에 양평 쉬자파크 잔디광장에서 맨발 걷기 길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맨발 걷기가 새로운 건강 운동의 하나로 급부상하는 분위기에 속에서, 양평군은 쉬자파크를 방문하는 군민과 이용객의 건강을 위해 쉬자파크 내부코스 1km, 쉬자파크와 연결된 숲길인 지여우길 3.5km에 대해서 새롭게 맨발 걷기 길을 조성했다. 기존 쉬자파크 수국길에 부드러운 흙을 성토하여 맨발로 걷기 편하도록 다져놓았으며, 쉬자파크 치유의 숲 정상 흙길까지 연결되는 코스를 마련했다. 또한, 맨발 걷기 매니아 층을 위해 쉬자파크와 연결된 평지형 숲길인 지여우길 3.5km 구간의 거친 노면을 정비하고 위험 구간을 보강하여 나무 그늘이 드리워진 숲길에서 맨발 걷기를 누릴 수 있게 됐다. 특히 지여우길은 산림치유 효과에 최적 고도인 해발 400m 고지에 조성되어 있어 맨발 걷기를 통한 건강회복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소식이다. 한편 쉬자파크 매표소 인근 맨발 걷기 코스 입구에는 별도의 세족장과 신발장, 파고라쉼터가 마련되어 맨발 걷기 길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편하게 발을 씻고 쉴 수 있도록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맨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3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평생학습 국제포럼’에 참석하여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위한 공평하고 포용적인 평생교육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유네스코(UIL)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KALLC)가 부안군에서 지난 27일 공동 주최한 포럼은 지난해 ‘한국-유럽 학습도시 교류 서밋’에 참가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 자치단체장과 관계자 및 유네스코 평생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해 유네스코 제5차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다룬 기후위기, 탄소중립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평생학습 도시의 역할과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협력에 관한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건강한 학습도시를 목표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위한 공평하고 포용적인 평생교육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며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시대에 유네스코 및 전국의 평생학습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해결책을 모색하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안성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럼은 각 평생학습도시의 우수사례 발표와 글로벌 종합토론 등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공식유튜브 생중계로 동시 진행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9일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첫 발생 이후 전국으로 발생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긴급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안성시는 럼피스킨병 긴급행동지침(SOP)에 의거 긴급백신 접종계획을 수립하고, 백신 공급반과 접종반을 편성하여 신속하게 접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사전에 백신 공급 및 접종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10월 29일 3,090병(99,250두분)의 긴급백신 도착 즉시 읍·면·동에 재배부하여 소 사육농가에 배부토록 했고,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긴급 백신 접종 행정명령을 발령해 관내 사육되는 소 전 두수를 대상으로 접종을 완료할 방침이다. 소 50마리 이상 사육 농장은 농장주가 직접 접종하며, 50마리 미만 사육 농장은 백신접종반이 투입되어 접종한다. 안성시는 악성가축전염병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①비상상황 유지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②가용 방제차량을 총 동원하여 축산농가 및 주변 집중 소독 등 보건소와의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③흡혈곤충 구제제, 살충제 등을 농가에 공급했으며, 유관기관인 안성축협의 협조를 받아 ④소 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6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남한산성 내 현절사에서 지역유림과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학사(홍익한, 윤집, 오달제)와 척화파의 거두 김상헌, 정온 선생의 충절을 기리는 ‘추계 현절사 제향’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에서 주관했으며 초헌관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아헌관에는 신금철 광주문화원장, 종헌관에는 심도식 하남유도회 회장이 참석해 전통 제례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방 시장은 “추계 현절사 제향 행사는 우리 조상들의 충절과 공로를 잊지 않고 전승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적인 행사를 계속 지원해 우리 문화유산 보호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향토문화유산(무형문화유산) 제2호인 현절사 제향은 매년 춘계(음력 3월 중정일)와 추계(음력 9월 중정일) 2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충남 서산시에서 국내 최초 발생한 럼피스킨병(LSD)이 충남 당진시, 경기 평택시와 김포시, 충남 태안군 등 소 사육농장 10곳에서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조치를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LSD)은 럼피스킨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파리, 모기, 진드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해외악성가축전염병으로,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폐사율은 10% 이하지만, 이 병에 걸린 소는 피부에 단단한 혹이 나고 고열,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안성시 보건소에서는 럼피스킨병(LSD) 발생 예방을 위한 긴급 방역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방역기동반 13개 반과 방역방제차량 13대를 동원해 관내 1,525개 농장 축사 주변 방역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농가의 농장 내 흡혈 곤충에 대한 방제에 필요한 방역약품을 지원하는 등 럼피스킨병(LSD) 전파매개체 차단방역 집중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소 사육농가는 행사 및 모임을 자제하고 외부인 차량 등의 출입통제, 농장 내부 소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여주역 LH행복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세대는 26형, 51형으로 총 111호이며, 이번 모집대상은 무주택 요건을 갖춘 청년, 신혼부부·한부모가족, 고령자이다. 이번 추가모집은 최근 모집과 동일하게 자격요건을 완화했으며 소득 요건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의 최대 150% 이하로 완화하여 모집한다. 기간요건도 청년계층 소득 업무 종사기간은 5년 이내에서 7년 이내로, 신혼부부 혼인기간은 7년 이내에서 10년 이내로, 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 자녀 연령은 만 6세 이내에서 만 9세 이내로 완화하여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이전 모집과 다르게 최근 모집에서 나타난 청년층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청년계층을 확대하여 모집한다. 입주자격, 임대조건, 입주자선정 등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 여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의 건의로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제조업체는 앞으로 전문건설업 겸업을 통해 직접 생산한 제품을 설치·시공할 수 있게 된다. 26일 하남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이런 내용을 담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를 진행한다. 이번 성과는 하남시가 기업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담당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건의하는 적극행정을 펼쳤기에 가능했다. 앞서 하남시는 이현재 시장을 중심으로 각종 중첩규제 개선을 위한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 지난 3~4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무조정실을 여러 차례 방문해 기업의 어려움을 전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무조정실과의 조정 회의를 통해 지난 6월 규제개선을 수용하는 내용의 규제개선책을 발표했다. 하남시는 이번 개정령안이 시행되면 지식산업센터 내 제조업체의 자체 생산제품 시공이 가능해져 생산 원가 및 추가 사무실 임대료를 절약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품을 구매하는 수요자 역시 공장 직거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0월 31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성향교~안성객사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국가지정문화재인 안성향교와 안성 객사를 널리 알리고 활용하기 위해 2023년 안성시에서 운영하는 초등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으로, 9월~10월 사이 총 5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본 프로그램에는 공도초등학교, 동신초등학교, 금광초등학교, 양진초등학교, 대덕초등학교 학생 총 1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안성향교의 역할과 구조를 알아보고, 관청 건물인 안성 객사의 건축적 특징을 직접 확인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생복을 입고 활쏘기, 오방색 물들이기 등의 선비문화체험을 통해 옛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학생들은 “유생복을 입고 향교에서 수업도 듣고 활쏘기 체험도 하니 옛날 선비가 된 것 같은 색다른 기분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본 체험행사를 통해 안성의 어린이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하고 그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문화유산 탐방 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에 공도 먹자골목에서 “올드장금씨댁 반찬 2호점” 개업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드장금씨댁 반찬 2호점”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을 운영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단으로 “점심 백반 및 반찬을 제조․판매”하는 사업단이다. 안성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및 내실화를 위하여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 일환으로 “올드장금씨댁 반찬 2호점”의 초기투자비를 지원했으며, 공도로타리클럽(회장 백주하) 또한 민간자원으로 보증금을 추가 지원했다. “올드장금씨댁 반찬 2호점”은 안성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이 위탁 운영하며 안성시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 8명이 근무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맛깔스러운 손맛으로 정성껏 만든 점심 식사와 반찬을 판매한다. 가게 운영을 통한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들의 인건비와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하여 사용한다. 뿐 아니라, 기존 올드장금씨댁 반찬 1호점을 이어 안성시 서부권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아동․노인․장애인 등 복지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위한 봉사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개업식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행정안전부 훈련지침에 따라 24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통합연계훈련을 여주시의회 의장, 소방서장, 572교량대대장 등 참석한 가운데, 코카콜라 여주공장에서 ‘사업장 대규모 인적사고’ 발생을 가상하여 대응체계 확립과 실전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을 적용, 징후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순의 4단계 대응체계로 여주시 13개 협업 실무반과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육군 제7군기동군단 사령부 등 9개 기관과 4개 민간단체·기업 등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시청 및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 훈련인원 및 장비들이 소속 근무지에서 직접 출동하는 불시 훈련으로 진행했으며, 여주시장이 직접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과 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를 결정하는 등 컨트롤타워의 본모습을 보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재난대응 협업 유관기관 및 단체가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훈련을 보고 여주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으로 마음 든든함을 느끼며, 시민이 안전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오는 11월 7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2023년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하남시 기업뿐만 아니라 서울과 경기도에 소재한 우수 기업도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 기업은 구직자의 선호가 높은 우수 강소기업 등 46개 기업을 발굴해 25일 하남시청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시는 25일 “11월 7일 개최되는 일자리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기업의 모집 분야와 직무, 자격 요건 등 자세한 구인 정보는 추후 시청 및 하남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고 밝혔다. ‘2023년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에는 하남일자리센터와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하남시 청년해냄센터, 하남장애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취업을 준비하는 하남시민 모든 계층에게 일자리 알선의 자리를 제공하고 해외 취업 및 서민금융 관련 홍보 부스를 마련해 맞춤형 고용정보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구직자와 시민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이력서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