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문화재단이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해 신년음악회를 기획하여 오산 시민들에게 새 출발의 염원을 담은 희망의 콘서트를 선사한다. 재단에 따르면 ‘3 Legendary Musical Singers’특별기획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이지훈, 김소현, 손준호’ 그리고 38인조의 ‘바싸르 콘서트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이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세 명의 뮤지컬 배우가 펼치는 다채로운 색깔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풍부한 목소리와 가창력, 안정된 연기가 서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감동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각자의 목표를 찾아 시작되는 여정에 용기와 격려를 북돋고, 위로와 사랑이 필요한 순간 따듯하고 풍요로운 음악 선물이 될 이번 공연은 내달 25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일상의 쉼터가 되는 문화재단, 접근성을 높인 공연장, 친근한 기획공연이라는 오산문화예술회관의 지향점에 부합하도록, 대중적인 뮤지컬 넘버들로 구성하여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선물’과도 같은 소중한 감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하여 오는 2월 26일 17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객원지휘자 조현우가 지휘봉을 잡은 이번 공연은 슈베르트 교향곡 8번 ‘미완성’, 핀란디아 등 관객들에게 익숙한 정통 클래식 음악 레퍼토리가 준비되어있다. 또한,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세조네 마림바 협주곡 등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소속 단원들의 협연으로 보다 뜻깊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만5세 이상이면 누구나 댓글 이벤트를 통해 사전예약을 하여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2월 17일 오후 12시부터 2월 24일 오후 12시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연 상세페이지에서 댓글이벤트를 통해 1인 10매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5일 세종국악당에서 ‘가가호호 음악당-마림바 콘서트’를 개최한다 . 재단은 여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가가호호 음악당' 시리즈를 준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호호’ 웃음이 나는 음악회라는 콘셉트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꾸민다.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1월에는 건반형 유율 타악기 중 가장 넓은 음역대를 자랑하는‘마림바’의 무대가 꾸며진다. ‘마림바’는 휴대전화 아이폰의 기본 벨소리로 대중에게 익숙한 소리의 악기로 이날 공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타악기 연주자 심선민과 타악기 그룹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펄스퍼커션이 출연해 타악기의 다채로운 선율을 들려준다. 타악기 연주자 심선민은 선화예술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거쳐 2001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대학원 및 동대 최고 연주자 과정으로 졸업했다. 현재는 국내뿐 아니라 독일, 스위스, 프랑스, 스페인, 영국, 일본 등 20여 개국에서 다양한 페스티벌 및 공연 초청 독주회에 참여하는 등 솔리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타악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계적인 카운터테너 필립 자루스키가 9년 만에 한국 무대를 찾는다. 성남문화재단이 카운터테너 필립 자루스키와 소프라노 에뫼케 버라트, 앙상블 아르타세르세와 함께하는 <오르페우스 이야기> 공연을 오는 3월 5일(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카운터테너는 훈련을 통해 남성 최고 음역인 테너를 넘어 여성의 음역대에 해당하는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남성 성악가를 의미한다. 물리적인 거세를 통해 인위적으로 고음 목소리를 유지하는 카스트라토와는 달리, 사춘기 이후 가성을 훈련해 변성된 음성과 가성을 모두 낼 수 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카운터테너 필립 자루스키는 순수한 고음과 풍부한 중음, 그리고 자연스럽게 감정을 전달하는 표현력을 두루 갖춘 성악가다. 프랑스 황금 디아파종상을 비롯해 올해의 승리상, 독일의 에코 클라식 어워드에서 올해의 성악가 등을 세 번이나 수상하며 세계 음악계를 이끄는 성악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17세기 이탈리아 음악부터 ‘파리넬리’로 대표되는 카스트라토 황금시대인 18세기 바로크 오페라까지 고음악의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는 것은 물론, 낭만주의 음악과 현대음악, 재즈, 프랑스의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월 28일, 29일 이틀간 <신비아파트 뮤지컬 시즌 5 : 감염된 도시의 비밀>을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공연은 인기 호러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원작으로하는 뮤지컬로, 지난 2017년 초연 이후 시즌을 거듭하며 어린이, 가족 관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신비아파트 뮤지컬은 주인공 하리와 일행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귀신을 성불시키는 이야기를 담는다. 호러 장르인만큼, 귀신과 좀비와 같은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특히 이번 시즌5 공연에서는 ‘잭오랜턴’, ‘은혼귀’ 등 이전 시즌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귀신 캐릭터들이 더 강렬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그간 뛰어난 작품성과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 신비아파트 뮤지컬은 이번 시즌5 ‘감염된 도시의 비밀’에서도 탄탄한 연기력과 생생한 라이브 무대 그리고 화려한 액션 및 영상 효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하는 감동적인 스토리는 어린이 관객들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아트센터 공연 관계자는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뮤지컬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의 '토요키즈클래식'이 높은 인기에 힘입어 2023년, 1일 2회로 회차를 확대하여 돌아온다. '토요키즈클래식'은 10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상설 공연으로 수준 높은 연주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상황극이 바탕이 되어 아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재미있게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작품이다. 매 회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이어가며 높은 인기를 입증한 '토요키즈클래식'은 올해 회차를 증설하여 토요일 낮 11시, 15시 2회차 공연으로 찾아간다. 또한 기존 10인조 오케스트라에서 15인조로 세션을 추가 편성하여 시민들의 고품격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2023년 첫 공연인 2월 25일 '토요키즈클래식'은 ‘클래식으로 꽃 피우는 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새 시즌의 시작을 알리고자 비발디,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등 클래식 거장들의 음악을 중심으로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엘리제를 위하여’, ‘송어’ 등 친근하고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구성하여 클래식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내는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오픈은 1월 20일 오후 2시이며, 본 공연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2023년 계묘년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설날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운의 초대형 토끼 '래빅'과 함께 하는 체험 콘텐츠는 물론, 전통 민속놀이와 이색적인 새해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설 연휴 기간 에버랜드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 초대형 토끼 '래빅'과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에버랜드는 토끼해 설 연휴를 맞아 토끼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에버랜드 정문 매직트리에서는 아파트 5층(15미터) 높이의 초대형 토끼 조형물 '래빅'을 만날 수 있다. 래빅은 래빗(rabbit)과 빅(big)의 합성어로, 에버랜드가 2023년 고객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새로운 희망과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 제작했다. 올해의 컬러인 디지털 라벤더 색깔로 만들어진 래빅은 거대한 풍채는 물론 귀엽고 앙증맞은 외모와 따스하고 푸근한 이미지 때문에 토끼해 인증샷 명소로 소문이 나며 SNS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 포시즌스가든에서도 귀엽게 누워 있는 거대한 토끼 '래빅'을 만날 수 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다가오는 2월 17일(금), 18일(토) 이틀에 걸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국립발레단의 '지젤'을 선보인다. '지젤'은 프랑스 시인이자 소설가인 테오필 고티에의 극본과 아돌프 아당의 음악, 장 코랄리, 쥘 페로의 안무로 1841년 초연된 작품이다. 국립발레단이 선보이는 낭만 발레의 정수 '지젤'은 순박한 시골 처녀 지젤의 숭고한 사랑과 이를 통해 진실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알브레히트의 애절한 파드되, 사랑에 배신당한 윌리(결혼 전 죽은 처녀들의 영혼)들의 황홀한 발레 블랑이 눈부시고 아름답게 펼쳐지며 극적인 드라마를 발레가 지닌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다. 이번 공연은 파리 오페라극장 발레단 부예술감독이었던 파트리스 바르 안무 버전의 '지젤'로 2011년 초연부터 매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한 국립발레단의 대표작이자 많은 관객이 다시 보고 싶은 작품으로 꼽을 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 창단 5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빈 소년합창단의 신년음악회를 오는 1월 31일(화)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세계적인 명성과 역사를 자랑하는 빈 소년합창단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 깊은 합창단이다. 1498년 오스트리아 황제 막시밀리안 1세가 설립한 빈 소년합창단은 모차르트, 부루크너 등의 음악가가 지휘자로 함께했고, 하이든, 슈베르트 등이 단원으로 활동하는 등 살아있는 클래식 음악의 역사이자 유네스코(UNESCO)가 지정한 오스트리아 무형유산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한국 공연은 팬데믹 이후 약 3년 만의 무대다. 지난 1969년 첫 내한 공연 이래 50여 년간 약 35개 도시, 150회 넘는 공연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았으며, 현재도 여러 명의 한국인 단원들이 소속되어 내한 때마다 ‘아리랑’, ‘그리운 금강산’ 등의 한국민요와 가곡을 들려주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창단 525주년을 기념해 그들의 음악 역사를 총망라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빈 소년합창단이 수백 년간 불러온 성가곡과 모테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 진행한 ‘2022 경기틴즈뮤지컬 성남’ 참가자들이 그동안의 성과를 오는 7일(토),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성남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한 ‘2022 경기틴즈뮤지컬 성남’은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을 개발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 경기틴즈뮤지컬 성남’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생 및 동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오디션을 거쳐 참가자를 선발해 6월부터 12월까지 성남꿈꾸는예술터(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연기, 안무, 작곡 등 성남문화재단만의 전문적이고 독창적인 뮤지컬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1월 7일(토) 저녁 7시,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선보이는 창작뮤지컬 ‘종이비행기’는 학교 방송반을 배경으로 청소년들의 고민거리를 털어놓고 함께 이겨내는 방법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청소년들은 무대 위에서 지난 6개월간의 노력과 열정을 맘껏 뽐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하며, 예매는 네이버 예매(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823929)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빛초롱과 광화문광장 마켓이 새해맞이 콘셉트로 재단장했다고 밝혔다. 1월 24일(화) 설 연휴까지 연장 운영 예정이다. ○ 서울 빛초롱과 광화문광장 마켓은 작년 12월 19일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운영 중으로, 누적 방문객 69만 명을 달성하며 서울시 대표 야간관광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이번 서울 빛초롱 전시에는 엔데믹을 맞이해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다. ○ 추운 날씨에도 행사장에 방문한 국내외 관람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설 연휴’, ‘전통’ 콘셉트로 일부 재단장 후 1월 2일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연장 행사는 평일과 일요일은 18시~21시, 토요일과 공휴일은 18시~22시까지 진행된다. □ 서울 빛초롱은 ‘전통’ 콘셉트 맞춰 전통놀이, 궁중연희 등(燈)을 추가하고 일부 조형물을 교체하였다. ○ 이순신 장군 동상부터 해치마당까지의 구간을 이르는 1구역에는 ‘전통 호랑이 등(燈)’을 전시하여 대표 포토스팟이었던 ‘거북선 등(燈)’과 함께 광화문광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계묘년과 어울리는 LED 토끼 등(燈)도 50점 추가 전시한다. ○ 세종대왕 동상부터 잔디마당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월 14일 (토), <2023 이미자 노래인생 60년 기념 음악회>를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가수 이미자는 지난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한 이래 60년이 넘는 시간동안 무대에서 노래를 선보이고 있다. 공연은 ‘동백 아가씨’, ‘여자의 일생’ 등 수많은 명곡들과 함께 가수 이미자의 노래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가수 이미자는 한국 대중음악사의 아이콘이자, 한국 현대사의 굴곡을 노래로 대변해온 가요계의 ‘살아있는 역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미자는 한 인터뷰에서 “내가 노래하는 것은 하늘에서 부여받은 소명이며, 죽는 날까지 혼신을 다해 노래하고 싶다” 고 말하며, 오랜 활동 기간에도 여전한 열정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이미자는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로 추억 속의 명곡을 노래하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한 게스트도 함께한다. 독일 출신으로, 한국에서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로미나가 무대에 올라 이미자의 노래를 선보인다. 또한 가수 출신 베테랑 MC 이택림이 공연의 진행을 맡아, 더욱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무대를 이어간다. 이미자의 수많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이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2023 신년음악회 ‘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을 1월 11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국악 명창 김영임과 트로트 여왕 김용임의 컬래버레이션 콘서트로,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국악계의 아이돌 고금성과 소리를 사랑하는 소리엄마 전영랑까지 더해져 우리 전통음악과 흥겨운 트로트의 조화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서는 김영임의 '아리랑', '한오백년', 김용임의 '부초 같은 인생', '사랑의 밧줄', 고금성의 '청춘화살', 전영랑의 '나는 열일곱살이예요' 등 풍부한 콘텐츠로 우리의 흥과 멋을 보여주고 관객에게 신년의 희망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월 11일 19시 30분에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1층 4만 원, 2층 3만 원으로 신년을 맞이하여 희희할인(4인 이상 예매 시 30%), 낙락할인(3인 예매 시 20%)이라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공연 및 예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광주시문화재단은 2023년에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제2회 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3년 계묘년 신년음악회 '어울림'을 2023년 1월 6일(금)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안양시 시승격 50주년을 맞이해 안양시민들과 함께 새해의 기쁨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음악회에는 소리꾼 장사익, 가수 바다, 색소포니스트 김성훈,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가 출연해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가요도 창도 아닌 자신만의 곰삭은 창법으로 우리 삶의 희노애락을 노래하는 소리꾼 장사익은 ‘찔레꽃’, ‘아버지’ 등 대표곡을 노래한다. 이어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 바다가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인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을 비롯해 이승철의 소녀시대 등을 노래하며 뮤지컬 같은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색소포니스트 김성훈, 지휘자 방성호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가요, 영화주제곡,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어울림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문화소외계층과 코로나 극복을 위해 애쓴 의료진, 소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2월 30일(금),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와 음악감독이 펼치는 '차지연, 민우혁, 배다해의 송년음악회 with 장소영'을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 '차지연, 민우혁, 배다해의 송년음악회 with 장소영'은 2020년부터 이어지는 코로나19와 폭우 등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낸 여주시민들을 응원하고 2023년 계묘년의 희망을 전하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기획공연으로 오픈과 동시에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전석 매진됐다. 국내 대표 음악감독으로 꼽히는 뮤지컬 ‘그날들’, ‘피맛골연가’, ‘만덕’, ‘형제는 용감했다’, ‘투란도트’ 등의 장소영 감독을 주축으로 뮤지컬 배우 차지연, 민우혁, 배다해가 출연하며, 뮤지컬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송년음악회의 무대를 꾸며줄 장소영 음악감독은 여주시민들을 위해 곡을 구성하고 재해석하여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가창력의 배우 차지연은 대표작인 서편제 중 ‘살다보면’과 ‘한숨’, ‘Fly to the moon’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섬세한 연기력과 카리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2년 12월 29일(목) ~ 2023년 1월 15일(일)까지 2022 '아트뮤지엄 려' 열 다섯번째 공모전시 ‘제7회 여유랑 정기전 – 붉은 어름꽃 展’을 개최한다. '아트뮤지엄 려'의 2022년 마지막 전시이자, 2023년 첫 전시가 된다. 이번 전시는 총 10명, 100 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여유랑 예술단체는 여성 중심의 장작가마 소성으로 제작한 도자기 작품을 전시한다. 전통적인 도자기 소성 방법인 장작가마 소성이 남성 중심의 관습으로 고착된 인식을, 여유랑이 4년간 지속적인 전시를 통해 고정 의식을 지워나가고 홍보함으로써, 전통가마 소성에 대한 선입견을 바꿔나가는 데 힘썼다. 여유랑 그룹은 비영리 예술단체로서 11명의 작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를 통해 소통하는 전시 단체이다. 소속 작가들은 전통가마 소성을 작품을 통해 여류작가가 갖는 섬세한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중심으로 한 전시를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기를 희망한다. ‘제7회 여유랑 정기전’이 열리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퍼블릭마켓 내, H주자장 안쪽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 엘.웨이브 갤러리와 공동주최로 미얀마를 대표하는 작가들이 참여하는 미얀마 작가 초대전 <치유의 순간> 전시를 12월 27일(화)부터 내년 1월 19일(일)까지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에서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 <치유의 순간> 전시는 전 세계 곳곳의 재난과 전쟁, 사회적 갈등으로 상처를 입고 지친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다. 미얀마는 세계 GDP 순위 76위(2021년 기준)의 저개발 국가로, 소수민족 갈등과 군부 쿠데타로 인한 정치적 내분의 고통 속에서도 다양한 소수민족의 특성을 반영한 독특한 문화와 다채로운 예술세계를 꽃피우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서양미술 위주의 시각에서 벗어나, 그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제3세계 국가의 작가와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예술의 다양성과 지평을 넓혀가는 한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예술 창작 활동을 지속해온 미얀마 작가들의 열정과 희망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에는 현대미술부터 순수미술까지 미얀마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 6인이 참여해 풍경화부터 정물화, 추상화, 사진 등 미얀마의 높은 예술 수준을 엿볼 수 있는 작품 60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내달 20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3 신년음악회(래빗점프 : 새로운 도약)'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관내 예술단체인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정상급 성악가 및 피아니스트의 화합과 협업의 무대로 꾸며진다. 오페라와 뮤지컬을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으로 사랑받고 있는 소프라노 김순영,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동양인 최초 주역 가수 테너 신상근, 풍부한 감성 표현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등 화려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아름다운 무대가 펼쳐진다.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작곡가 최현석의 창작곡 ‘아리랑 미르 용인’을 선보이며,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희망찬 메시지를 담아 수준 높은 클래식의 감동을 선사한다. 지휘자 윤승업은 “공연 중 깜짝 게스트의 이벤트 무대가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출범 11주년과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진행되는 '2023 신년음악회'를 통해 토끼와 같이 높게 도약하여 앞으로의 새로운 10년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청과 온라인 전시관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경기뉴스광장에서 직접 촬영한 경기도의 생생하고 아름다운 현장 사진을 전시한다. 경기뉴스광장은 도 정책을 비롯한 생활,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는 경기도 인터넷 뉴스매체로, 뉴스기사 및 사진자료 등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도민이 생활과 밀접한 경기도 곳곳의 생동감 넘치는 사진 자료를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자료실 내 게시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올해의 경기뉴스광장 우수사진을 뽑아주세요’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진 20점을 경기도청 신청사 1층 로비 및 멀티미디어자료실(exciting.gg.go.kr)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전시한다. 전시회 종료 후에도 ‘멀티미디어자료실’ 내 온라인 상설 전시관에서 경기뉴스광장 우수사진을 지속적으로 볼 수 있다. 유철호 경기도 홍보미디어담당관은 “경기도에서는 1965년부터 축적된 경기도의 다양한 사진·영상자료를 멀티미디어자료실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니 도민들께서 많이 활용하시길 바란다”며 “경기뉴스광장 사진 전시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경기아트센터가 2023년 레퍼토리 시즌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개막을 알린다. 3년간의 팬데믹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시즌 운영으로 꾸준히 무대를 지켜 온 경기도예술단의 레퍼토리 작품들과 새로운 도전을 담은 신작들로 구성한 2023 시즌 프로그램이 공개된다. 3월부터 12월까지 4개 예술단의 20개 작품이 관객들을 만난다. 경기도극단과 경기도무용단이 각 3작품, 경기시나위와 경기필하모닉이 각 7개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극단과 무용단은 이 중 1개 작품을 지난 시즌에서 선보인 레퍼토리 작품으로 선정했고, 경기시나위는 7작품 모두 지난 시즌에서 선보인 레퍼토리 공연으로 엮어 3년간의 성과를 관객들과 나눈다. 경기아트센터라는 물리적 한계를 벗어나 관객들을 더 가까이 찾아가 만나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경기도예술단의 도전은 2023년에도 이어진다. 경기아트센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레퍼토리 시즌 공연으로 지역 관객들에겐 경기도예술단의 우수한 작품을 가장 먼저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재공연을 통해 작품 완성도는 높이면서 수도권 관객들에겐 검증된 작품으로 경기도예술단에 대한 신뢰를 높여가기 위함이다. 경기도극단은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