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는 지난 10월 23일 삼성드림클래스 임직원과 함께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멘토링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스스로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임직원이 직접 강연자로 참여해 현장 경험과 진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했다. 삼성전자 문정식 프로는 ‘나의 꿈을 찾아서 - 실망과 좌절 속에서 희망과 미래를 찾은 이야기’를 주제로 자신의 진로 여정과 성장 과정을 소개하며,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인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삼성물산 정혜승 프로는 ‘다양한 길, 다양한 나’ , ‘건축을 공부하면 어떤 일을 할까?’를 중심으로 진로를 유연하게 바라보는 시각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꿈을 이뤄가고 있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태도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2일,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경기북부 꿈드림 네트워크(파주·고양·김포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연합운동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운동회는 24년 경기북부 꿈드림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두 번째로 진행되는 연합운동회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친구 관계 형성과 결속력 강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체육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파주·고양·김포시 꿈드림이 공동으로 기획·운영했다. 행사에서는 또래 간 협력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단체 경기가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팀워크를 발휘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모든 청소년들이 즐거움과 성취감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하루가 됐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 나기숙 센터장은 “이번 연합 운동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고,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또래 간 유대감 증진과 건강한 사회적 관계 형성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전했다. 파주시청소년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10월 24일, ‘경기옛길 경흥길’ 제8길에서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문화로 탄소중립’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의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역문화유산의 보존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재단 임직원은 경흥길 제8길 구간을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활동을 비롯해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고, 지역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문화 해설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문화유산을 체험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보존의 의미를 직접 실천했다. 경기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문화로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문화와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재단이 운영해 온 ‘경기옛길’ 사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홍보 효과를 높이는 한편, 산하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재단 통합 사회공헌체계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활동은 경기도가 제공하는 어플 ‘기후행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기획전 2025 성남작가조명전의 세 번째 전시 ‘그림 속의 그림’을 10월 24일(금)부터 12월 21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동시대 한국 구상회화 분야에서 주목받는 정보영 작가의 신작 및 대표작 30여 점을 통해 작가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첫 개인전 발표작인 ‘벨라스케의 아틀리에’가 25년 만에 재공개된다. 이 작품은 전시 제목인 ‘그림 속의 그림’이라는 형식을 반영한 것으로, 작가의 작품 세계가 형성된 시작점이자 작가가 신진 시절 표본 작가로 삼고 연구했던 17세기 화가 벨라스케스의 ‘시녀들’에서 파생된 작업이다. 정보영 작가는 회화 속에서 ‘빛’과 ‘공간’을 통해 ‘시간’을 드러낸다. 작품 속 열린 창문과 펄럭이는 커튼, 유리구슬, 오르골 등의 감성적 오브제는 그 안에 머물렀을 누군가의 시간을 의미한다.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촛불은 공간을 밝히는 존재이자, 주어진 시간만큼 타다가 꺼지듯 삶의 유한함과 시간의 흐름을 내포한다. 작가에게 촛불은 빛과 어둠을 모두 감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25일 오후 2시, 충청북도자치연수원 도민교육관 1층에서 ‘충북문학관 팝업전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연수원이 교육시설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첫걸음이자, 문화교육공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조철호 충북문학관건립추진위원장(동양일보 회장), 충북문인협회 회원 및 문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충북문학관건립추진위원회의 협조로 마련된 특별전으로, 충북 문인들이 뜻을 모아 기증한 귀중한 도서 1,000여 권과 기존에 충북문화관에 전시됐던 충북 대표문인들의 콘텐츠를 새롭게 구성해 선보인다. 문화교육공간의 이번 특별전시는 충북 문학의 뿌리와 정체성을 재조명하는 동시에 향후 충북문학관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 문화교육공간 사업은 자치연수원의 교육 중심 기능에 문화예술 요소를 결합해 문화적 기능을 확장하고, 향후 조성될 복합문화시설의 연계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가 오는 11월 12일부터 20일까지 신중년의 정서적 힐링과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일상에 감성 더하기! : 힐링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하며, 정규과정 외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해 바쁜 일상 속 쉼표가 필요한 신중년에게 정서적 회복과 활력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총 4개의 교육으로 구성된 특강은 ▲따끈따끈 팥 온열팩(11월 12일) ▲차(茶) 블렌딩&티백 만들기(11월 14일) ▲아로마 명상테라피(11월 17일) ▲와인 테이스팅(11월 20일) 등으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50세부터 64세까지의 광명시 신중년이며,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잔여석이 있을 경우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는 추가 모집 기간에 한해 40~49세 광명시 중장년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e지’에서 선착순 75명을 온라인 접수하며, 수강료 5천 원을 결제해야 신청이 완료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2025년 경기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골목상권 대표 축제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소하로음식문화거리에서 ‘제1회 디제이(DJ)-힙합 페스티벌’을 오는 11월 1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인회인 소하상업지구상가연합번영회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했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젊고 활기찬 거리 축제로 마련했다. ‘제1회 DJ-힙합 페스티벌’은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상가연합번영회 상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추억의 뽑기’ 행사가 열려 다채로운 상품이 선보이며, 오후 4시부터는 포차거리를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어 오후 5시에는 맥주 빨대 마시기 대회, 지역 아티스트 공연, 시민 노래자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축제 분위기를 높인다. 본격적인 메인 무대는 오후 6시부터 열린다. DJ와 힙합 공연이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지며, 청년층 유입을 바라는 상인회의 뜻에 맞춰 젊은 세대를 위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상인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인식 개선을 목표로 ▲플리마켓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시민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광명 소상공인 한마당 축제’와 ‘지역상권 이용 캠페인’은 경기도 상권친화형 도시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 소상공인연합회 주최·주관, 경기도·광명시·광명시의회 후원으로 열린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경제 주체”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웃는 광명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으로 10월 30일 오후 2시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축하무대와 함께 유공 소상공인 포상이 진행된다. 2부는 광명 소상공인 한마당 축제로 같은 날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지역상권 이용 캠페인 원년을 기념한 비전선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9일, 세종국악당에서 ‘쉽게 즐기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여주시민들의 문화복지를 위해 무료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개최하는 재단의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재즈, 국악, 인형극 등으로 시민들을 만났으며, 이번 공연은 오페라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시민들에게 친숙한 오페라 아리아들로 구성하고 해설을 곁들여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나 아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몬테베르디의 '오르페오' 서곡을 시작으로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베르디 '리골레토'의 ‘여자의 마음’, 푸치니 '투란도트'의 ‘아무도 잠들지 말라’ 등 한 번쯤 들어봤을 귀에 익숙한 곡으로 꾸며진다. 주옥같은 명곡을 들려줄 출연진은 국내외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아온 정상급 성악가들과 9인조 구성의 레자르 앙상블이다. 맨해튼 음대 석사, 2024 한국경제문화대상 ‘예술인상’을 수상한 소프라노 김채선, 독일 베를린 국립오페라단 단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2025 금은모래 작은미술관 기획전'여주, 조각을 입히다'가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금은모래 작은미술관과 야외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여주시에서 활동하는 지역 조각가 16인의 작품을 통해 조각 예술의 다채로운 면모를 조명하고, 시민들이 예술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내 전시실과 미술관 앞 야외 잔디광장을 연계한 개방형 전시 구성을 통해, 관람객들은 실내외 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조각 작품의 조형적 특성과 내포된 메시지를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었다.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조형 언어와 예술적 개성을 바탕으로 자연, 인간, 시간, 공간 등 다양한 주제를 탐구한 작품들을 선보였으며, 이는 많은 관람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예술적 울림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가들이 주체가 되어 여주의 문화적 정체성을 예술로 표현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11월 6일,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예술특성화 프로그램 ‘겨울, 도서관에서 듣는 자코모 푸치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 계절의 클래식’마지막 시즌으로 이탈리아의 대표 오페라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살펴보고, 그의 대표작인 〈라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속 주요 아리아를 감상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외래교수 한진만이 진행한다. 한 교수는 오페라 무대와 방송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성악가이자 음악감독으로, 쉽고 깊이 있는 해설로 관객과 소통하는 강연자로 잘 알려져 있다. 11월 6일 강연에서는 ‘오페라로 듣는 작곡가의 변신’이라는 주제로 푸치니의 생애와 시대적 배경을 조명하고, 〈오묘한 조화〉, 〈아무도 잠들지 마라〉 등 다수의 명곡을 감상한다. 11월 13일 강연은 푸치니의 대표작 〈라보엠〉을 중심으로 작품 속 텍스트와 음악, 현실을 연결해 해석하며, 〈그대 찬손〉, 〈내 이름은 미미〉 등 주요 아리아를 들어본다. 이번 강연은 고양시민 50명을 대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택문화원·평택축제포럼·평택예총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평택시와 평택시문화재단이 후원한 ‘2025 마시멜롱축제’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고덕동 함박산중앙공원 스포츠필드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 이어져 새로운 지역 축제의 모델이 된 ‘마시멜롱축제’에는 간간이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가족 단위로 축제장을 찾아 체험형 축제를 마음껏 즐겼다. ‘마시멜롱축제’는 평택 도심과 가까운 접근성 덕분에 도·농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잔디광장에는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한 아트 작품이 50여 점이 설치됐고, 곳곳에는 ‘멜롱돔’이라 이름 붙인 원두막이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농업·농촌 6차 산업’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장으로 메인 조형물로 세워진 케이팝 데몬헌터스 그래피티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곤포아트 작품, 건초와 호박으로 꾸민 무대까지 대부분의 공간이 지역 예술가와 시민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곤포사일리지를 마시멜로처럼 꾸며 시각적 상징으로 활용한 것은 평택만의 독창적 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월 23일, 이천농업테마공원 하늘마당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이 참여한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윷놀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지회장 원종성)의 주관으로 열린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어르신들께서 전통 윷놀이를 통해 옛 추억을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 결과, 1등 창전동분회(2조), 2등 장호원분회(2조), 3등 마장면분회(2조) 및 증포동분회(1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부상으로는 이천쌀이 지급됐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원종성 지회장은 “지역 문화 행사에 대한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어른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 놀이의 계승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11월 3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대연습실에서 ‘2025 화성시 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매년 문화정책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예술가·전문가가 함께 화성시의 문화정책을 설계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 포럼은 ‘AI·디지털 역량에 기반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방향성 모색’을 주제로, 법조인, 연구자, 영화감독 등 총 17명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한다. 권영걸 좌장(제7대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세종연구원장)의 진행으로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작 기반과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지역 문화와 예술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살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정책·공연·축제·전시 등 4개로 구성된 포럼의 각 세션에서는 현장 전문가의 시각에서 디지털 전환 시대의 실행 전략과 현장 적용 방안을 제안한다. 발제1 정책세션에서는'AI와 디지털로 설계하는 화성시의 문화정책: 신뢰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노인복지관은 24일 문원체육공원 분수대 일대에서 ‘2025 행복드림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노인복지사업 재원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 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약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의류, 잡화, 화장품, 식품류 등 다양한 생활용품 판매 부스가 운영됐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과천시 어르신 복지 향상과 지원사업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하고 CJ프레시웨이, CJ ENM, 경마공원바로마켓 등 지역 기업이 후원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뜻깊은 나눔의 장을 만들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어르신 복지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행복드림 바자회가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의 문화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과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책과 지역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과천시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4일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에서 글로벌 청년 비즈니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세계청년혁신포럼 2025(Y-World Inno-Forum)’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와 미네르바대학교, 매경미디어그룹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글로벌 협력을 통한 미래 청년 비즈니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열렸으며, 전 세계 청년과 혁신기업가 7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세계가 주목한 혁신교육의 장, 미네르바대와 의정부의 만남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 최고의 혁신학교’로 불리는 미네르바대학교 학생들이 만든 혁신프로젝트가 발표됐다. 2012년 설립된 미네르바대는 전 세계 7개 도시를 순회하며 현장 중심의 프로젝트형 학습을 운영하는 혁신교육 모델로, 학생들이 실제 기업과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며 배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2022년부터 4회 연속 세계혁신대학(WURI) 랭킹 1위를 차지했으며, 졸업생의 다수가 구글, NASA, PwC 등 글로벌 기관에 진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3개 청년팀이 ▲AI 음식물 신선도 관리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구리 동구릉 일원에서 열린 '2025 동구릉 힐링 예술제'가 많은 시민의 참여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조선왕릉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예술·전통·자연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축제는 조선왕릉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예술·전통·자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수릉 앞에서 펼쳐진 건원취타대의 웅장한 개막 행진과 멋 글씨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동구릉 전역에서는 음악 공연, 예술 체험, 전통문화 체험이 이어지며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구리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구리시와 국가유산청 조선왕릉 동부지구 관리소가 후원하는 ‘2025 동구릉 힐링 예술제’는 경기도 구리시에서 매년 동구릉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널리 알리고자 개최하는 문화 행사로 매년 10월에 열리고 있다. ‘왕릉 과거시험’, ‘음악이 흐르는 왕릉 쉼터’, ‘동구릉 힐링 음악회’,‘왕릉 나무 이야기’, ‘동구릉 도시형 스케치’, ‘태조 이성계를 찾아라.’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2일 문화체험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2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절근로자들이 한국의 전통 문화와 놀이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근로자들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다양한 전통 가옥과 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한국의 옛 농기구를 체험하면서 “우리나라에도 이런 농기구가 있다”며 한국과 자국의 농촌 문화의 공통점을 발견하기도 했다. 이어서 방문한 에버랜드에서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체험하며 한국의 놀이 문화를 즐겼다. 일부 근로자들은 “평소 농촌에서 일하며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를 접한 것 같아 매우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절근로자들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고,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한층 깊게 할 수 있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계절근로자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휴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을 가지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2일, 양주시립예술단 연습실에서 개최한 “양주시립교향악단 마티네 콘서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교향악단의 일상적인 연습 공간인 양주시립예술단 연습실에서 진행됐다. 무대 공간의 제약으로 그동안 선보이기 어려웠던 대규모 클래식 공연을 관객들이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했고, 권성준 지휘자의 양주시립교향악단 지휘자로서의 데뷔 공연으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공연은 권성준 지휘자의 해설과 지휘 아래 피아니스트 박진형과의 협연으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이 연습실을 가득 메웠다. 양주시립교향악단은 이어서 브람스 교향곡 3번을 웅장하게 연주하며 정통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마티네(Matinee)’는 프랑스어로 ‘낮에 열리는 공연’을 뜻하며, 양주시는 세 번째로 마티네 콘서트를 기획·진행했다. 낮 시간대의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공연은 클래식 애호가들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주시립교향악단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10월 23일 동두천국민체육센터에서 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한마음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아와 보육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경쾌한 음악에 맞춰 준비체조를 하고, 줄다리기·공던지기 등 단체게임을 즐기며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는 에어바운스, 레일기차, 바이킹 등 다양한 실외 놀이시설이 설치돼 연령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현장을 찾아 영유아와 교직원을 격려하며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동두천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최소영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