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21일 저녁, 미사강변도시의 주요 관문인 선동IC 인근 생태다리(선동 416번지)에서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화려한 빛으로 물든 새로운 야간 경관을 선사했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로 진입하는 상징적 관문인 선동IC 생태다리와 주변 200m 구간의 조명 시설을 개선해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등식에는 이현재 시장과 하남시의회 의원, 정책모니터링단, 그리고 미사 1·2·3동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모았다. 행사는 경과보고와 인사말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시설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새롭게 불을 밝힌 생태다리는 ‘미사강변도시’ 브랜드 로고와 함께 다채로운 무지개빛 라인 조명이 연출되어 미사의 도시적 세련미를 강조했다. 또한 산책로 바닥에는 다양한 패턴의 프로젝트조명을 설치해 걷는 재미를 더하고, 가로등주와 열주등을 정비해 보행 안전까지 확보했다. 특히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디자인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현장 여건에 최적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전력 남서울본부는 지난 11월 18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에너지효율 1등급 전기밥솥 100개(천만원 상당)로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공동사업 ‘함께해요! 에너지복지 플러스’ 사업으로 에너지취약가구의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해 후원을 진행했다. 한국전력 남서울본부 이재헌 본부장은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해 에너지효율 1등급 전기밥솥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전은 지역사회에 소중한 나눔을 전파하고, 보편적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품을 전달해주신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후원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에게 잘 전달하며 본 복지관에서도 모든 주민들의 에너지 안정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11월 17일~18일,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참여자 537명에게 동절기 건강한 식습관 유지를 위한 영양교육과 함께 어르신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김장 김치(5kg)를 전달했다.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에서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1인 취약 가구 어르신에게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살생활지원 등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어르신의 건강 유지를 돕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은 지역사회 내 1인 취약가구 어르신이 급증하는 가운데 동절기를 대비해 스스로 균형 잡힌 식사 준비를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영양교육과 더불어 겨울철 가장 선호도가 높은 김장김치(5kg)를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 김교심 관장은 “어르신의 균형잡힌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안전과 건강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9일, 하남경찰서 미사2지구대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복지·안전 분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신속히 발굴하고, 필요 시 적절한 복지서비스와 보호체계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신고 및 연계, 아동·청소년·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범죄예방 활동, 주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위기 신호를 조기에 파악하고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찰과 복지기관이 협력하여 복지·안전 통합 대응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상수 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에서 발견되는 위기 가구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복지서비스와 연결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돼 매우 뜻깊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9일, 미사3동 소재 풍산교회는 하남시에 라면 350박스(420만원 상당)을 기부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김정식 담임목사, 유동근 부목사, 유병현 장로가 참석했다. 풍산교회 김정식 목사는 “우리 교회는 하남시와 함께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공동체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배려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귀한 마음을 나눠주신풍산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행정복지센터 및 하남시 무한돌봄센터,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 신장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450포기를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장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주민자치회, 통장단, 바르게살기위원회, 방위협의회 등 유관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온정을 나눴다. 이애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명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김장김치가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새벽부터 김장 나눔에 참여해 준 모든 단체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신장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일, 시립미사랑어린이집은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741,000원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한 나눔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는 따뜻한 뜻을 담아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전 구성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됐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나눔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공동체를 돕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박정희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고, 그 마음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바자회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혜연 관장은 “어린이집 구성원 모두가 함께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며 “후원금은 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며, 작은 손에서 시작된 큰 나눔이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물품(겨울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새우젓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전기담요 및 이불 20세트(150만원 상당)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윤미애 회장은 "새우젓 판매 수익금을 우리 지역 아이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동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는 17개 단체 1,825여명의 회원과 함께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 및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11월19일 ‘2025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영화)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현재 하남시장, 박은미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부회장, 이영화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을 비롯해 하남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신설된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에 이어 ‘명사 특강’,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특히 ‘사춘기 자녀 대화의 기술’을 주제로 한 가족치료 전문가 박상윤(사춘기 멘탈 수업 저자, 마음 집 심리상담 연구소) 소장의 특강은 실제 사춘기 자녀 양육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홍보대사 가수 나비의 축하공연이 행사에 따뜻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기념식 후에는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하남시아동지킴이단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아동 권리 주간 캠페인을 통해 ‘아이가 행복한 하남’ 메시지를 확산했다. 이현재 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행정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사회적 과제이자 모두의 책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1월 18일 저녁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2025 하남기업 노사가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사 간의 단순한 협력을 넘어 문화적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 증진과 건강한 기업 문화 조성을 목표로 마련된 자리로 300여 명의 하남시 기업 근로자와 경영진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1부에서는 우수 대학생 15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 장학사업은 협의회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매년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인기 개그맨 정범균이 MC를 맡아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오페라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송은혜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고 ‘라이브의 제왕’유명 가수 박강성이 “내일을 기다려”등 히트곡을 열창하며 특유의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승현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청년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단단한 협의회가 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11월 19일 오후 4시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내빈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 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는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등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윤석구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구성원 간의 협력과 적극적인 참여로 가감 없는 의견을 수렴하고, 통일의식 제고를 통한 협의회 활성화 및 자문위원 상호 간의 소통으로 활기찬 하남시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대한민국을 둘러싼 국제 안보 정세가 빠르게 다변화하고 있는 흐름 속에서 지역사회에 평화 통일 의지를 확산시키고 미래지향적 통일 환경을 조성하는 자문위원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은 이용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학습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노년사회화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총 7개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이에 복지관은 시범 운영을 거친 7개 프로그램을 2025년 11월부터 4주간 정규 3학기 프로그램으로 전환·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범운영에는 ▲민요체조 ▲바둑초급 ▲시니어 보드게임 ▲AI로 만드는 디지털 콘텐츠 ▲AI에 대한 이해와 활용 ▲나도 사진 작가 ▲근력운동기초&스트레칭 등 이용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 욕구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각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진행됐다. 복지관 개관(2024년 2월) 이후 지속적으로 회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수준과 흥미에 맞는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이번 파일럿 운영을 기획했다. 운영 결과,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강의 내용과 진행 방식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복지관이 이용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산업을 이끄는 관내 우수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하남시 우수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와 유관기관이 추진 중인 실질적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유치기업·여성기업·창업기업 등 관내 우수기업 10여 개사도 함께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시는 먼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통해 기업이 운영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자차액 보전금 지원, 특례보증 지원 등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자금지원 정책도 종합적으로 안내했다. 이어 국내·해외 전시회 참가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11월 20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열린 ‘2025년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 해결(공감e가득)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보행자 안전을 위한 AI기반 불법통행 오토바이 단속서비스’로 대통령상을 거머쥐며 올해 공모사업 최고 평가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전국 지자체가 추진한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 해결 과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자리로,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지자체가 약 7개월간 수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행안부·지방정부·과제수행기관·심사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하남시는 온라인 주민투표에서 최고득점을 얻었을 뿐 아니라 전문가 심사에서도 1위를 기록해 종합점수 1위로 최우수 과제에 선정됐다. 주민성과와 기술성, 지속가능성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하남시는 미사숲공원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던 오토바이 불법통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력 있는 민간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더존시스템·㈜지케스와 기술 협업을 거쳐 AI 영상인식 카메라, AI 스피커, LED 전광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도시공사(사장 최철규)는 지난 11월 18일(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혜성)과 함께 하남시 지역 내 난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34가구에 20,000장(2,000만원 상당)의 연탄이 지원되었으며, 특히 외진 곳에 거주해 차량 진입이 어렵거나 배달이 힘든 가구에는 하남도시공사 임직원과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연탄을 가정 안까지 운반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으며, 따뜻한 겨울을 위해 함께해 준 후원과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남도시공사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사회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자립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이 48명의 취‧창업 및 진로 연계 성과를 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만 18~34세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상담·진로탐색·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올해 모집 목표였던 96명을 모두 채워 100% 달성했다. 이 중 91명이 프로그램 과정을 마무리하며 94.7%의 높은 이수율을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참여 기간에 따라 ‘도전 단기(5주)·도전 중기(15주)·도전 장기(25주)’로 구성됐으며, 단기는 기본 상담과 자기이해 중심의 기초 과정, 중기는 진로 탐색과 직무 이해 확대 과정, 장기는 지역탐방·외부연계 활동까지 포함한 심화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러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년들은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고, 직업탐색과 취업역량을 강화하며 사회진출 기반을 다졌다. 그 결과 16명이 취‧창업에 성공하고, 32명이 직업훈련과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으로 연계되는 등 총 48명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 어디서든 화면만 켜면, 하남의 댄스 무대가 눈앞으로 다가온다. 이제는 관람을 넘어, 시민이 직접 ‘좋아요’ 한 번으로 심사에 참여할 차례다. 하남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하남 K-POP 댄스 챌린지’ 온라인 심사를 지난 11월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수된 모든 참가 영상이 게시되며, 기간 내 시민 누구나 영상을 시청하고 ‘좋아요’를 눌러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에는 총 52편의 댄스 영상이 출품됐다. 개인 참가가 28개, 팀 참가가 24개로, 최연소 만 4세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179명의 시민이 카메라 앞에 섰다. 거실과 학교, 연습실을 넘어 공원과 도심 공간까지, 각기 다른 무대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K-POP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하남의 에너지를 화면 속에 담아냈다. 심사는 시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5대5 비율로 합산해 진행된다.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에 눌린 ‘좋아요’ 수가 시민 심사 점수(50%)로 반영되며,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 점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1월 20일 치매안심센터에서 ‘두뇌건강학교’ 수료식을 열고, 올 한 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과 가족 20여 명과 함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두뇌건강학교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 예방, 인지기능 약화 방지,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목표로 운영되는 장기 인지재활 프로그램이다. 특히 ▲미술치료 ▲음악치료 ▲운동치료 ▲작업치료 등 비약물적 인지자극을 10개월 동안 주 2회 체계적으로 제공해, 참여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과 일상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프로그램 중에는 하남시 치매안심센터가 자체 제작한 ‘기품서(기억품은서책)’와 전산화 인지재활도구 ‘브레인닥터’를 활용해 시공간능력·주의집중력·기억력 등 전 영역을 균형 있게 자극하는 학습이 병행됐다.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시낭송 및 편지글 낭독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 회상치료 수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수묵화 작품 전시(‘마음에 남다’) 감상도 함께 이뤄져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 작품은 11월 17일부터 12월 1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11월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매일경제TV의 ‘2025 혁신성장 포럼’에서 하남시 ‘K-컬처 복합 콤플렉스(K-스타월드)’가 대한민국 대표 지역투자유망사업(1차 선정, 50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매경TV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사업의 필요성과 효율성을 종합 평가해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을 선정한 뒤, 국가와 지방을 선도할 핵심 투자사업을 국내외 투자자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김충환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박수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1차로 선정된 50개 사업에 대한 인증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하남시가 추진 중인 K-컬처 복합 콤플렉스(K-스타월드)는 K-컬처의 세계적 인기를 기반으로 수도권 문화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사업이다. 2~3만 석 규모의 K-팝 전용 아레나, 세계적 수준의 영상 스튜디오, 아카데미 등 창작·제작·공연·체험 기능을 한데 모은 복합 K-콘텐츠 클러스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과 한국대중고고학회가 지난 11월 14일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광주향교, 전통과 도시의 경계에서'라는 주제의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전문성과 경험을 폭넓게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문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2017년 창립된 한국대중고고학회는 국내 고고학계를 대표하는 학술단체로서 연구와 현장 활동을 기반으로 문화유산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켜 왔다. 하남문화재단은 2012년 출범 이후 하남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전시·연구·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 하남문화예술회관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외연을 확장해 왔다. (재)하남문화재단 이태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과거의 유산이 오늘의 문화로, 지역의 기억이 미래의 자산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출발점입니다. 두 기관의 동행이 학문·문화·시민이 함께 호흡하는 ‘살아있는 문화생태계’의 모범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한국대중고고학회 강병학 회장은 “문화적 상생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하남문화재단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하남시 문화 발전에 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