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근명고등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5년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 사업 수행 거점학교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신규 선정됐다.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 사업’은 졸업 이후 미취업, 미스 매칭으로 인한 재취업, 또는 병역의무를 마친 고졸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장기적으로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의 전략사업으로 학교와 산업체,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경력 관리와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사업 지원 규모는 1년에 1억씩 최소 3년(2025~2027년), 최장 7년간 7억으로 고졸 인재의 사회 정착과 장기적 경력 성장 지원을 위한 중장기 지원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졸(청년) 청년 일자리 발굴 ▲졸업생 이력관리 및 취업지원 ▲재직자 대상 지속 교육 ▲졸업생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근명고등학교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졸업생 및 안양 인근 특성화고 출신 청년들을 위한 지역 거점형 종합 지원 플랫폼 구축 ▲직무 역량 강화, 경력 설계, 멘토링 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후관리 제공 기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여주시 관내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사안과 관련해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관내 학교의 먹는 물 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조치는 17일 여주시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유충이 확인된 데 따른 것으로,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각급 학교에 수돗물의 직접 음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음용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반드시 끓인 후 사용할 것을 안내했으며, 구강 위생을 위한 양치질 시에는 생수를 활용하도록 권장했다. 여주시 수도사업소는 이에 대응해 생수를 각 학교에 긴급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에 여주교육지원청에서는 추가 물량이 필요한 경우에는 학교 자체 긴급예산을 활용해 생수를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여주시 수도사업소, 보건소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추가 대응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공업고등학교는 1교 1인성 브랜드 만들기 운영 행사의 하나로 학생자치회 주관 인성 교육의 메시지를 담은 학교 종소리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자치회 운영 회의를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의견으로 시작된 행사로서 인성 함양에 관한 자정적 노력이 반영된 산출물이다. 학생들이 회의를 통해 직접 인성 메시지가 담긴 종소리의 가사를 쓰고 또한, 직접 랩으로 노래하여 만든 학교 종소리는 약 1분 20초 가량으로 5월부터 안양공업고등학교의 학교 종소리로 사용될 예정이다. 안양공업고등학교는 ‘다양성을 인정하여 함께 배려하는 다정함’이라는 학교 인성 브랜드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교육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로서 이번 인성 메시지를 담은 학교 종소리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생활 속에서 학생들에게 인성 교육 메시지를 전달하여 인성 기초 소양과 가치 덕목을 함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안양공업고등학교 홍순강 교장은 “학생자치회 주관 인성 메시지를 담은 학교 종소리 만들기 프로젝트는 학생들 스스로 인성 함양에 관한 자정적 노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과천 동네-book 교사 독서 교육연구회는 4월 17일 안양 해오름초 4층 토론실에서 지역 독서 교육연구회 교사 및 안양과천 지역 희망 교사들을 대상으로 ‘아이 눈으로 수업 보기’그 첫 번째 이야기로 독서 수업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아이 눈으로 수업 보기’는 교사가 학생의 입장이 되어 수업에 참여하며 학생의 입장에서 수업을 이해하고 개발하며 실천해 가는 역량을 길러 학생 중심의 수업을 지향하는 수업으로 해오름초는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 이날 수업 나눔에는 안양과천 지역교육청 내에서 희망한 약 4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하여 학생이 주도하는 깊이 있는 수업 설계가 실습을 통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해오름초 이서영 수석교사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수업 나눔에서는 프로젝트 주제에 맞는 성취 기준을 가지고 핵심적인 개념(핵심어)을 추출하고 핵심어를 토대로 모둠별 핵심 문장을 만들어 학생들이 프로젝트의 목표를 스스로 설정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수행평가과제를 중심으로 프로젝트 활동 내용을 구상하고 연결활동의 개념도 짚어보며 깊이있는 수업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은현초등학교는 17일,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리터러시협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디지털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세 번째 수업으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감수성과 창의성을 접목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수업에서는 학생들은 퀵드로우(Quick,Draw!)와 오토드로우(AutoDraw)를 활용해 디지털 기기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추상화의 거장 잭슨 폴락의 표현기법을 바탕으로 ‘나만의 폴락 스타일 그림 그리기’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며 “내가 봐도 진짜 잘 그렸어요!”라며 자신을 칭찬하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즐거운 디지털 교실’을 위한 약속도 함께 정하고 오토드로우로 만든 자기 이름을 포스터에 꾸며 올리는 활동을 통해 교실은 웃음과 창의력으로 가득 찼다. 학생들의 다양한 그림과 이름들이 모여 하나의 공동작품이 완성되며, 디지털 기술이 단순한 도구를 넘어 창의적인 표현과 협력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디지털도 재미있고 소중한 도구’임을 체험하는 뜻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 관문초등학교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8일(금) 시각장애인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급 협동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 내 점자블록의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점자블록 지우개를 활용해 직접 길을 만들어보며 장애인의 이동권과 편의시설의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노란 점자블록이 왜 중요한지 몰랐는데, 직접 길을 만들어보니까 시각장애인 분들이 이 길을 얼마나 의지하는지 알게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6학년 학생도 “처음엔 단순한 체험인 줄 알았는데, 앞으로 길에 장애물이 있으면 꼭 치워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마음으로 함께 걷는 빛나는 길의 의미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정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4월 17일, 유치원 재원 유아 32명과 학부모 32명이 함께하는 학부모 동행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역사회 자연 자원을 활용해 화성시 우리꽃 식물원과 팔탄면 해담 딸기농장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식물원에서 봄꽃 찾기 놀이, 유리온실 및 야외 화단 산책 활동을 통해 다양한 식물을 관찰했으며, 농장에서는 딸기 수확 체험과 딸기 푸딩 케이크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자연을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 유치원에서 준비한 프로그램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미숙 원장은 “자연 기반 체험은 유아와 학부모 모두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하는 교육적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미래지향적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15일부터 12월까지 총 35회, 70차시에 걸쳐 ‘소리나래 오케스트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리나래’는 ‘소리로 꿈을 펼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케스트라가 운영되지 않는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악기 연주 기초 기술과 악보 읽기, 음악 이론의 기본 등을 교육하는데 목적이 있다. 취약계층 아동들의 악기지도 사업에 참여했던 사단법인 코리아뮤직 소사이어티와의 협업으로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4종의 악기를 무료로 대여하고 학생들이 부담 없이 악기 연주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 학생들은 악기별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 갈고 닦은 실력은 12월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아름다운 동행 콘서트' 에서 합주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인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지역의 유관 기관과 연계한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리나래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조화를 이루며 공동의 목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5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위드 어스(With Us)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는 현장의 정책 전문가를 양성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공개 모집으로 선발했으며 모두 8개 분야별로 활동한다. 17일 북부청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학부모, 교육행정직,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분야별 대표 위촉장 수여 ▲임태희 교육감 인사말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 추진 현황 및 실적 ▲서포터즈의 역할 및 운영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 특수학교 늘봄학교 운영 등 특수교육 주요 정책 8개 분야별로 모둠을 구성해 협의하고, 서포터즈의 활동 방향 등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임 교육감도 분과별 협의에 참석해 서포터즈 및 특수교육 관계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필요한 지원을 약속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위드 어스(Wi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미래 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포유(4U) 체험중심 미래인성 캠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포유(4U) 체험중심 미래인성 캠프’는 ‘함께하는 체험, 서로 배우는 성장’을 주제로 존중·배려·협력·책임(4, four) 중심으로 학생을 위한(for yoU) 체험형 인성교육을 의미한다. 4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부천 송내초등학교(1기)를 시작으로 15기에 걸쳐 경기도 내 총 18개교 76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방식은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교 사전 교육활동,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1박 2일간 체험, 학교 사후 교육활동 순으로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생태·환경 ▲역사·문화 ▲창의·인성 영역에서 학교 선택형 체험학습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 공동체성 및 사회성, 바른 인성을 키워 나갈 예정이다. 김계남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참가 학생들이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안전을 최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자발적 연구문화를 조성하고 미래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갈 ‘2025 경기도교육연구회’를 861개 선정했다. ‘2025 경기도교육연구회’는 교원이 주도적으로 교육 현안을 연구하고,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과 적용을 모색해 미래 교육 실행의 가교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연구회는 우수 연구 활동 심사를 통해 도 단위 184개(재지정 60개, 신규 지정 86개, 정책실행 38개)와 지역단위와 디지털 기반 677개 등 모두 861개로 구성해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선정한 연구회 교원의 연구 활동 내실화를 위해 운영비, 워크숍, 연구회 간 학습 네트워크 구성, 연구 결과 공유 등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수원과 의정부에서 16일, 17일 양일간에 연구회 대표 360여 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열어 연구회 운영 사례를 나누며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도교육청 오찬숙 디지털인재국장은 “교원의 자발적 참여 기반의 교육연구회는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라며, “연구회를 통해 ‘프로슈머’로서 교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상호 존중하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일상 속 학교폭력 예방 교육 강화를 위한 ‘함께 성장, Let’s Grow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함께 성장, Let’s Grow 프로젝트’는 신고와 처벌 중심이 아닌 나를 이해하고 타인과의 건강한 관계를 맺는 사회정서 역량 기반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 활동이다. 도교육청 생활교육과, 융합교육과, 체육건강교육과가 공동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는 ▲관계 중심 생활교육(Let’s Talk) ▲감성의 힘을 키우는 예술교육(Let’s Art) ▲협력 중심 신체활동(Let’s Play)의 3가지 성장과제로 운영한다. 성장과제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핵심 정책으로,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부서와 업무 간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추후 ‘모두의 성장, Let’s Grow Festa’ 행사를 운영해 우수사례 공유와 성장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 공감대를 확산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원활한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추후 성장과제별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대상 연수와 시범학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고 서울대학교(SNU)와 연계해 운영하는 ‘2025학년도 네덜란드 ERES 국제교류 인텐시브 코스’가 4월 16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교육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경기도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을 위한 핵심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인텐시브 코스에는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재학생 각 10명씩 총 20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이들은 총 13차시의 수업을 통해 국제교류 기반의 농업 실습 프로젝트와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핵심 커리큘럼은 네덜란드 농업교육기관인 AERES와 실시간 원격 소통 및 협업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제어를 활용한 실험 재배, 정밀농업 등 첨단 농업 분야에 중점을 둔다. 이외에도 지자체 농업기술센터와 스마트팜 선도 농가 방문 등을 통해 실무 중심의 현장 교육이 함께 이뤄진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농업 창업과 기업가 정신, 농산업 관련 진로 탐색 등을 자율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전 과정 참여 후 성과 발표회를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 연현중학교는 작년에 이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랑과 존중, 감사의 마음을 글로 표현하기 주간을 운영하고, 4월 17일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제 3회 사랑과 존중, 감사의 달 아침 등교맞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육공동체 간 사랑과 존중, 감사의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고 상호 존중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학생 자치회,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아침 인사를 건네며 사랑과 존중, 감사의 마음 글로 표현하기를 통해 선정된 문구를 피켓으로 제작하여 홍보하는 등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연현중 안제민 학생회장은 “매년 4월에 진행되는 마음 나누기 행사를 통해 부모님과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교 곳곳에서 우리를 위해 힘써주시는 교직원분들께도 사랑과 존중,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연현중 양자경 교장은 “사랑과 존중, 감사의 마음 나누기 행사가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부터 상반기 내 관내 사립 중학교 및 고등학교 21개교를 대상으로 ‘사립학교 회계운영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사립학교의 회계 업무에 대한 사전 점검과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회계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인사, 예·결산, 계약, 시설공사 등 4개 분야에 걸쳐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을 운영하여, 학교별 요청 시 연중 상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교비회계·세외·발전기금 등 회계 전반에 대한 정기 점검을 병행하여 회계사고를 예방하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은 단순한 행정 점검을 넘어,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개선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길은희 학생배치과장은 “사립학교 회계운영 컨설팅이 학교 현장의 부담을 덜고, 자율적이고 건전한 회계 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한국학중앙연구원 소강당에서 관내 중등학교 교장 83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장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교육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학교장의 전문성과 리더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양수 교육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학중앙연구원 김바로 교수가‘AI시대, 중등교육의 현재와 미래 진단’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김바로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중등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생성형 AI 활용 및 실습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연수 참여자들이 직접 AI 기술을 체험하고 교육현장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가한 한 중학교 교장은 “최근 AI 기술의 발달에 따른 학교 현장의 변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이론 강의에 머물지 않고 실습과 체험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 성남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단 워크숍’을 4월 16일 오후 5시 30분에 분당아람고등학교 3층 대회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성남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단 교사들(35명)이 한자리에 모여 2025학년도 성남 디지털 기반 교육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교사들의 실천 중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먼저 성남 디지털 교육의 방향과 과제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어, 성남 지역 디지털 교육혁신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서 ‘데이터가 말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AI․디지털 윤리교육에 관한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디지털 기술 발전 속에서 학생들이 마주할수 있는 윤리적 문제들을 교육적으로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에 대한 통찰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또한 워크숍에 참여한 지원단 교사들은 팀별 협의 시간을 통하여 각자의 학교 상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학교 간 연대와 실천 중심의 교육혁신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도성남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옥빛초등학교는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의 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적 체험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적 재능과 꿈을 펼칠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 행사는 교실이라는 공간의 제약을 벗어난 교실 안팎에서의 활동이 특징이었다.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체험하지 못한 흥미로운 과학 현상을 자연 속에서 체험하며 탐구하는 즐거움을 느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학년에 맞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을 키웠다. 프로그램은 △1학년은 너는 어떤 씨앗이니? △2학년은 나는야! 꼬마 과학자 △3학년은 고고학자로 이름을 남겨보자 △4학년은 나는 꼬마 과학자 △5학년은 온도의 마법사가 되어보자! △6학년은 내 꿈을 날려라! 로 구성됐다. 옥빛초 김유진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과학실험 활동에 참여하여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과학을 체험하고 원리를 규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백석고등학교는 오는 18일부터 전 학년을 대상으로 '양주백석고 균형과 통합의 소양과정'인 ‘연극, 글쓰기, 인공지능 교육’을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균형과 통합의 소양 과정'은 양주백석고 자공고 2.0 설계의 출발점이자 토대로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문학적 소양, 과학·공학적 소양, 디지털 리터러시, 예술적 소양을 균형 있게 기르기 위한 교육이다. 이는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인성교육이자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과정으로 자공고 2.0의 출발과 함께 양주백석고의 전 학년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소양 과정의 세부 내용인 ‘표현을 통한 전인적 성장과정’은 △연극·움직임을 통한 치유 프로그램(16차시) △치유와 설득의 글쓰기 프로그램(8차시) △퍼스널 브랜딩 클래스(8차시)가 운영되며 예술 활동, 상담·치유 활동, 정서적 학습활동이 조화를 이룬 교육활동이다. 양주백석고는 ‘표현을 통한 전인적 성장과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치유하는 글쓰기 연구소] , [인하대학교 예술교육원], [칼라 라이즈]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회정초등학교 3~6학년 학생자치회 주관 ‘우리가 지키는 지구의 미래’를 주제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등교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지구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3~6학년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약 2주간의 준비 기간 동안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손피켓 제작, 지구 보호 퀴즈, 미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했다. 캠페인 기간 학생들은 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환경 보호 중요성을 전달하고 점심시간에는‘지구보호’ 4행시 짓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일회용품 줄이기 △에너지 절약 △재활용 실천 △탄소배출 줄이기 등 다양한 환경 보호 메시지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직접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메시지로 제작하여 또래 친구들에게 전달했다. 캠페인 준비 과정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환경 문제에 관해 전문가 자료를 찾아보고 토론하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이해했다. 이를 통해 최근 기후 현상과 생태계 파괴 등에 대한 심각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실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