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41개소 아동 1천1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물심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 교육은 아이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순환 원리를 몸소 배우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흙 대신 물을 이용하는 수경재배 방식을 활용해 아이들이 새로운 재배 방법에 흥미를 느끼고, 환경과 식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웠다. 또한 식물을 보살피며 책임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도 함께 배울 수 있었다. 교사와 학부모들 역시 이번 프로그램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교사들은 “아이들이 단순한 놀이를 넘어 자연의 가치를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학부모들도 “가정에서도 아이들이 스스로 식물을 챙기며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식물심기 체험은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생명을 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3일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의정부지부가 21세기요양복지센터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신체적 여건으로 미용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정하게 가꿔진 외모는 노인들의 자신감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줬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미용사회 의정부지부 소속 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해 커트 등 다양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자들은 노인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요청을 세심히 살피며 정성을 다했고, 노인들은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노인들은 “외출하지 않아도 미용실에 온 것처럼 기분이 좋아졌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현장은 웃음과 대화가 이어지며 가족 같은 따뜻한 분위기로 채워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이미용 지원을 넘어 노인들의 사회적 교류와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했다. 대한미용사회 의정부지부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노인들의 생활 만족을 높이고, 나눔과 돌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8일부터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 및 법인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5년 3차(승용 추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환경부의 친환경 자동차 보조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에 부응하고, 시민들의 많은 구매 수요 등을 반영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전기자동차 승용 300대에 대한 지원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개인사업자) 또는 의정부시에 본사‧지사‧공장 등을 둔 법인 및 기업 등이다. 보조금 신청은 대리점과 차량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금은 차량연비와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급된다. 승용차는 최대 820만 원으로, ▲택시 ▲다자녀가구 ▲차상위 이하 계층 등은 추가 지원금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실천에 크게 기여할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일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찾아가는 공공구매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공공조달 참여 확대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 대표들이 직접 회사와 제품을 소개하고, 전시 부스에서 상품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제도 안내에 그치지 않고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참여자들이 환경 교육, 심리‧정서 회복, 진로 체험 등 다양한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학교 수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참여자들은 교육서비스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한 참여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제품이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다”며 “제품뿐 아니라 사회적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찾아가는 공공구매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의 구매 참여가 확대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이 앞당겨질 것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야간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가로등 교체 및 조도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주요 도로와 보행자 전용도로, 상권 밀집지역, 지하차도 등 조도가 낮아 안전사고와 범죄 위험이 높은 구간을 확인하고, 구간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개선책을 시행했다. 먼저, 신곡교는 인근 대규모 아파트 입주에 따라 교량 조도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다수 접수된 구간이다. 기존 주물등 4개소는 구조적 제약으로 추가 설치가 어려웠으나,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고효율 발광 다이오드(LED) 가로등으로 교체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개선 효과를 제공했다. 곤제교 인근 보행자 전용도로의 초입은 가로등이 없어 경전철 곤제역 이용자와 인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에 시는 확산형 조명 2개소를 신규 설치해 안전한 밝기를 확보했다. 금오먹자골목은 불법 주정차가 많고, 저녁 시간대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곳으로, 노후된 메탈할라이드(CDM) 램프와 글로브 백화현상으로 조도가 낮아 보행 환경이 취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별 특색을 살려 독서의 즐거움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책과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넓히며 독서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도서관 ‘의정부도서관길 스탬프 투어’ ‘의정부도서관길 스탬프 투어’는 9월 한 달간 5곳의 의정부시 공공도서관(과학․미술․음악․영어․가재울도서관)과 도서관 주변 걷기 좋은 길 5곳을 연계해 진행하는 체험형 독서문화 진흥 행사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의정부형 스마트라이프 앱 ‘모두의 러너’를 통해 의정부도서관길을 걷고, 책을 읽으며 10개의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책 1권과 책갈피가 담긴 블라인드북팩을 제공한다. 과학도서관 ‘서로의 결을 어루만지는 달(月)’ 과학도서관은 오는 13일 제48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 '그 개와 혁명'의 예소연 작가 북토크 ‘사랑과 결함 – 우리가 껴안고 살아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3일 시청 태조홀에서 여성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에 앞장서 온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성인지 관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에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회장 강난규),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남영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회장 유애형) 등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새울림교육센터 강시현 대표가 ‘성인지 관점으로 본 영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남영대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여성과 아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성인지적 관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성인지 교육은 사회 전반의 차별과 불평등을 해소하는 출발점”이라며 “오늘 함께한 여러분과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성차별 인식 개선과 건강한 가치관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일 의정부1동, 호원2동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주민자치위원 455명을 대상으로 15개 동을 직접 찾아가며 현장 중심으로 소통하는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진행한다.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는 2025년 9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 4개월이다. 위원들은 동별 특성에 맞는 분과를 구성해 자치계획 수립 및 실행, 주민총회 개최 등 본격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위촉식은 동별 상황에 맞춰 진행되며, 위촉장 수여, ‘우리의 다짐’ 선언, 격려사, 즉문즉답 순으로 구성된다. 특히 위촉장 개별 수여 후 이어지는 즉문즉답에서는 위원들의 질문과 건의사항에 대해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소통을 강화한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마을 발전에 앞장선 제2기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제3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지역 문제를 스스로 찾아 해결해 나가는 주체로서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제3기 주민자치회가 주민 참여를 한층 넓히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8.29.부터 30.까지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린 '2025 제3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가 시민 5만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는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소통과 화합, 그리고 의정부 BE IN HARMONY’를 주제로 ▲문화도시락(樂) ▲정책마켓 ▲로컬 줌-인 ▲로컬 줌-아웃 등 4개 섹션과 총 10여 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문화도시락(樂)’에서는 시민참여형 토크콘서트 ‘정책카페’와 가수 10CM(십센치)의 축하공연이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정책카페’는 청소년과 의정부 문화해설사의 5분 발표,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조수빈 아나운서의 대담으로 구성되어, 지역과 밀접한 인물들이 ‘문화 바리스타’로 참여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정책페스타의 핵심 프로그램인 ‘정책마켓’은 가장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의정부예술의전당 대·소극장 로비에 총 30개의 시민 제안 정책 부스가 설치됐으며, 시민들은 직접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현장을 찾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3일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현장을 방문해 송산권역을 경제‧인프라‧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권역별 핵심 성과를 점검하고, 민락‧고산‧용현을 아우르는 통합생활권 구축을 통해 의정부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권역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복합문화융합단지‧용현산단‧LH…송산권역 경제 성장축 완성 송산권역의 경제 성장축은 복합문화융합단지와 용현산업단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입주로 본격화돼 의정부의 기업도시 도약을 이끌고 있다. 시는 올해 3월 산곡동 396번지 일원, 총면적 65만㎡의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를 마무리하며, 문화‧관광‧쇼핑‧주거가 융합될 미래형 복합공간의 기반을 마련했다. 단지에는 약 1천800세대의 주거용지와 기반시설이 조성됐으며, 2026년 하반기 개점을 목표로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YG‧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2일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과 생활 골목길에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가능동은 캠페인 중 접수된 사례를 바탕으로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민간 자원을 신속히 연계할 예정이다. 배은경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관심이 뒷받침될 때 효과가 크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이웃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9월 2일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된장 25통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불고기, 장류 등 다양한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손수 만든 된장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용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된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7일 시청에서 하반기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감독자의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근골격계 스트레칭을 통한 직업병 예방 ▲계절성 질환 예방법과 응급처치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리더십으로 구성됐다. 전문 강사진이 관련 법규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안전 점검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본 응급처치 실습도 병행했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과 계절성 질환 대처법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직접 동작을 따라 하며 직업병 예방 습관을 익혔고,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 자신감도 높였다. 이 밖에도 리더십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안전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관리감독자의 역할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안전 교육과 현장 점검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근로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일 시민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귀갓길 야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성보육과 주관으로 경기북부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해 관내 신규 지정 안심귀갓길(동일로 472번길 일대~발곡어울림주차장) 일대를 순찰했다. 특히 ▲CCTV 작동 여부 ▲보안등 및 가로등 점등 상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노후 시설물 정비 필요성 등을 꼼꼼히 살피고, 범죄 취약구간에 대한 추가 안전대책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확인된 사항을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에 신속히 전달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경찰 및 지역 주민과 지속 협력해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5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이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동물등록 제도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방지와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2개월령 이상인 개는 반드시 등록해야 하며, 고양이는 선택적으로 내장형 방식으로 등록할 수 있다. 이미 등록된 경우에도 소유자 정보, 연락처, 동물 상태(유실‧사망 등)에 변경이 있으면 반드시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무선식별장치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이나,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등록사항 변경 신고는 정부24,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나, 소유자 변경은 정부24를 이용하거나 의정부 시청에 직접 방문해 신고해야 한다. 현행법상 동물 미등록 시 최대 60만 원, 변경사항 미신고 시 최대 4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자진신고 기간에는 한시적으로 과태료가 면제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권장된다. 김동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 최초로 주택임대차계약서에 QR코드를 삽입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으로 바로 연결되는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계약서 상단의 QR코드를 스마트폰 등으로 스캔하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손쉽게 접근해 임대차 신고가 지연 없이 처리되도록 지원한다. 특히 임대차 확정일자 부여를 자동으로 진행해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강화할 수 있다. 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협조를 받아 경기도 내 최초로 ‘한방부동산 포털’과 공인중개사 대다수가 이용하는 ‘부동산 렛츠(RETS) 시스템’에 QR코드 삽입을 확대 적용했다. 이에 따라 주택임대차 계약서를 출력할 때 두 플랫폼 모두 디지털 행정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이로써 임대차 계약 당시 확정일자 신고가 적시에 처리되는 것은 물론, 계약서 보관 및 검증 과정도 전자문서로 안전하게 관리돼 임대차 분쟁 예방과 행정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거래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일 시청 회룡홀(중회의실)에서 적극행정 토론형 심화교육인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현석 부시장이 참석해 다양한 부서 직원들과 함께 적극행정 사례를 공유했다. 강 부시장은 공직 선배로서 직접 추진했던 적극행정 사례와 그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문제 해결 방법 등을 소개하며, 단순한 이론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적극행정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동기부여를 전했다. 이어 2025년 의정부시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교통신호 최적화’ 추진 과정이 상세히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해당 사례의 성공 요인과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하며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행정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학습했다. 참석한 직원들도 “적극행정을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는데, 다양한 우수사례 공유와 토론을 통해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다”며 “앞으로 업무 추진 과정에서 어려운 상황이 생겨도 주도적이고 유연한 시각으로 접근하겠다”고 전했다. 강현석 부시장은 “기존에 규정과 절차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주민자치회가 9월부터 자치계획 실행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건강 프로젝트 어울림체조’ 하반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민건강 프로젝트 어울림체조는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조 활동을 통해 주민 간 교류와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하반기 운영에 앞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어울림마당 제초 및 전지작업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위원들은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잡풀을 제거해 주민들이 운동하기 좋은 공간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어울림체조는 주 3회(화‧수‧목) 오후 5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체계적인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적 활력까지 도모한다. 주민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훈옥 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을 지켜가는 모습이 가능동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공동체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배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주민자치회가 8월 20일 정기회의를 끝으로, 2023년 9월부터 이어온 제2기 주민자치회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대표기구로서, 자치계획 수립‧주민참여예산 제안‧주민총회 개최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제2기 주민자치회 역시 지난 2년간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자치활동을 꾸준히 전개했다. 이번 임기 동안 ▲월 1회 정기회의 및 분과별 회의 ▲마을돌아보기 의제발굴 활동 ▲주민건강 프로젝트 ‘어울림체조’ 등 4건의 자치계획실행사업 ▲반달구역 보행길 조도 개선 등 2건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주민총회를 2회 개최해 사업 추진성과 공유 및 2026년 자치계획을 선정했으며, 자매결연지 괴산읍과 활발한 도농교류 활동도 이어갔다. 이와 같은 활동은 가능동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성과로 이어졌다. 9월 새롭게 위촉되는 제3기 주민자치회도 주민 중심의 자율적인 참여를 확대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사)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의정부지회가 9월 6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2025 의정부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의정부문화재단(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 소극장 및 백석천 제2주차장 진입교 난간 일대에서 열리며, 700여 명으로 구성된 의정부 지역 전문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개막식은 의정부문화재단 소극장에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가요 공연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트롯 힐링 마당극 ‘장똘뱅이’ ▲창작무용과 시낭송 협업 공연 ‘시와 춤, 마음을 물들이다’ ▲국악‧클래식 협업 공연인 ‘풍류와 클래식, 그 특별한 순간!’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을 마친 뒤에는 경품 추첨이 이어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의정부 시민 누구나 선착순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사진전(제1전시장), 시화전(제2전시장)이 진행되며, 백석천 제2주차장 진입교 일대에서는 9월 6일부터 12월 30일까지 미술전이 이어진다. 미술전의 경우, 평범한 공간을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