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1월 12일과 14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현지 기업체 및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천 단독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지역 마이스얼라이언스 11개 회원사와 의료기관 6개사가 함께 현지 업계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상담과 설명회에 참여하여 관광·마이스 최적도시로서의 인천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관광 및 마이스 단체를 인천으로 유치하고자 함께 노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총 280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 중 30%가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및 MICE 행사의 인천 개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상담으로 이어진 바, 베트남 관광객들의 실질적인 인천 방문을 확대했다는 평이다. 이외에도, 베트남 주요 국영 방송사 중 하나인 베트남 VTC 방송사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베트남 호치민 TV 방문을 통해 현지 주요 미디어 채널을 활용하여 인천을 홍보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하노이 관광협회와 베트남 현지 여행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실질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목포문학관과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 11월 5-6일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 전시 및 자료 대여 등 상호 교류와 협력,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공동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목포문학관은 목포시에서 직영하는 문학관으로 한국 최초의 문학관인 박화성문학기념관(1991년 개관)을 모태로 하는 곳이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목포문학관은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 현 등 목포 출신 문인 4명을 상설전시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일 문학박람회인 목포문학박람회와 이를 확장한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를 기획‧개최하고 있는 국내 대표 문학관 중 한 곳이다. 전라남도 강진군이 운영하고 있는 강진군 시문학피기념관(2012년 개관)은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 문학유파 기념관이다. 시문학파는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등장한 문학 유파로 언어의 조탁과 형식 및 기교의 세련 등 한국 순수 서정시의 역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문학사적 역할을 담당했다. 주요 문인으로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4일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과 인천시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민·관 창업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천창업포럼이 기획한 행사로, 지역 대학과 연계해 청년 창업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창업 초기에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주제로 ㈜카펜스트리트의 서정수 최고운영책임자(COO)가 강연을 진행했다. 평소 ‘선한 영향력의 스타트업’을 목표로 독특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서정수 최고운영책임자는 ‘창업을 성공시키는 10개의 핵심 관점’을 주제로 창업 과정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들을 설명했다. 이어 자신이 쌓아온 창업 경험과 기업을 운영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함께 나누며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카펜스트리트는 웹툰 작가를 위한 3차원(3D) 모델 거래 플랫폼으로, 창업 초기부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누적 1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현재 전 세계 150여 개국의 10만 명이 넘는 콘텐츠 창작자와 제작사가 이용하고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박경수 시 창업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중소기업은행과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시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금융지원을 제공하여 경영 안정화를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업종이 제조업이거나 만 40세 이상 만 59세 이하의 중장년이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는 한도 우대하여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 정보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에 20억 원의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300억 원의 신용보증을 제공해 인천 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재단 및 중소기업은행이 추천한 인천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기간은 1년이고 최대 10년간 연장 가능하며, 보증료는 연 1.0%이다. 다만 신청기업이 최근 6개월 이내 보증지원을 받았거나 보증제한업종(사치·향락 등), 보증제한사유(연체·체납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재단은 11월 23일 남동구청 어울림광장에서 개최하는 ‘2024 소래찬 김장 한마당’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역 문화축제 활성화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소래찬 김장 한마당을 지역 축제 가맹점으로 등록해 축제 현장에서 문화공연과 체험을 즐기면서 김장 김치 상품도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했다. 문화누리카드 결제는 23일 축제 현장에서만 가능하며, 가맹점은 4곳으로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매장’ 안내문이 부착된 부스를 찾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또는 인천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본인의 지원금 잔액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확인한 후, 축제 현장을 방문하면 보다 편리하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 잔액 확인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이 인천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 활동의 향유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인천광역시 상생유통지원센터가 손을 잡고 11월 14일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여성창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 지역의 여성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여성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내 지역 새일센터 이용 여성 창업컨설팅 연계 및 지원 △여성 창업진흥 및 경영개선을 위한 교육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여성의 창업 및 경영과 관련된 사업의 상호 홍보 △기타 양 기관의 사업 및 상호 협약의 목적에 부합되는 사항 등이다. 김미애 인천광역새일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노하우를 결합하여 더욱 많은 여성들이 사회적 경제에 대해 인식하고, 창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인천지역 여성 창업자들에게 종합적인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여성들이 창업자로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혜연 인천광역시 상생유통지원센터장은“저희 인천광역시 상생유통지원센터는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사)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사랑가득 강화순무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문화인 김장문화를 계승하고, 인천시의 우수한 식재료 소비 촉진과 도농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생활개선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특산물인 강화 순무와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채소로 강화 순무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누며 로컬푸드 확산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생활개선회원들이 정성스레 담근 강화 순무김치 500통(1,250kg)은 인천지역 10개 군 구청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고루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예정이다. 김용옥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강화순무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문화를 계승 ・확산하고,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농업인단체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농산물과 전통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일부 노후로 꺼져 있던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의 야간 경관조명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은 2021년 공단 제안제도 공모에서 채택됐던 우수 제안을 확대 적용한 것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 말까지 미점등 경관조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체 보유 인력을 활용한 자재구매와 교체 작업으로 약 1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와 더불어 폐자재 최소화와 유지관리의 효율성에서도 큰 효과를 보았다고 공단은 전했다. 청라공원사업단은 “앞으로도 공단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좋은 제도는 적극 확대 적용하여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 노인종합문화회관은 11월 한 달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제3기 찾아가는 열린교실 특강’을 진행해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다. ‘열린교실’은 정규강좌 외 신규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선호도에 따라 추후 정규 프로그램으로 신설될 수 있는 일종의 ‘가늠터’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마지막인 3기 열린교실은 손수건에 패브릭 물감으로 꽃을 그리는 ▲천아트, 요통과 두통 등을 완화해 주는 ▲경락지압과 ▲조부모 교육 등 총 3개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조부모 교육은 스트레스 해소와 손자녀 양육 정보 등으로 이루어져 황혼육아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손자녀를 양육하며 성인 자녀와 갈등을 겪었는데, 강의를 통해 소통 방법과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정규 프로그램으로 개설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단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다양한 특강을 마련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14일(목)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일교차가 심해지는 요즘 복지관에 방문하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배식을 진행했고 식사가 끝나신 분들의 식탁정리 및 잔반처리,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 했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지역 사회공헌인정기관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외계층 대상 무료 건강검진, 물품 후원 및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드론과 공간정보 분야 보안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안 인식을 높이기 위해 11월 14일 인재개발원 강의실에서 ‘2024년 드론·공간정보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행정업무에서 드론과 공간정보의 활용이 늘어남에 따라, 공간정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안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 및 산하기관, 군·구의 드론 및 공간정보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공간정보 보안관리 개요 ▲무인비행장치 보안 관리 규정 및 점검 결과 공유 ▲지하시설물 모바일 현장지원시스템 사용법 ▲지하시설물 정확도 개선 및 차세대 공간정보플랫폼 구축 관련 사용자 의견수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간정보 보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안전한 공간정보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안 인식이 강화되고, 실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능력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라며 “인천시는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4일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인천항 4개 컨테이너 운영사(E1CT, HJIT, ICT, SNCT)와 함께 2024년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운영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인천항 ‘컨’ 터미널 운영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IPA 항만운영실 및 인천항 4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가 참석했으며, 해운물류시장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고 인천항 물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컨’ 터미널의 주요 서비스 품질 지표인 턴어라운드 타임 단축 및 항만 생산성 향상 성과를 돌아보며, 2025년에도 고객 중심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2024년 초 급증하는 컨테이너 물동량으로 인해 인천항 야드 혼잡도가 높아져, 일부 ’컨‘ 터미널 일 평균 턴어라운드 타임이 약 30분까지 지체됐으나 IPA와 ’컨‘ 터미널 운영사의 공조로 물류 환경을 대폭 개선함에 따라, 지난 10월 해당 터미널 운영사의 턴어라운드 타임은 17분대로 감소했다. 또한, 2024년 1월 42.4V/H에 그쳤던 인천항 평균 항만생산성은 10월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14일 2024년 채용된 신입직원 16명의 입문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4일부터 14일까지 약 10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단의 핵심 가치를 비롯 ▲회사 생활 비즈니스 매너 ▲셀프 리더 DNA ▲나의 첫 월급 사용 설명서 등 기초 소양 교육과 사업 현장 견학을 통해 공단의 구성원으로서 거듭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4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공단 사내 강사 ‘런쌤’ 제도를 통해 인사, 예산 등 직무별 전문지식이 축적된 직원들이 노하우를 공유하며 신입직원들의 업무 지식 습득과 조직 적응에 힘을 보탰다. 김종필 이사장은 신입직원들에게“공단의 주인이 바로 나라는 의식과 책임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7일(목)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대한가정의학회와 함께하는 제24회 메디체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AI와 빅데이터가 여는 의료·헬스케어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이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와 그 가능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진 자리였다. 건협 김인원 회장과 대한가정의학회 강재헌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가의료산업동향’과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헬스케어’2개의 심포지엄으로 이루어진 학술대회는 특히 AI진단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한 건강관리서비스의 발전 가능성을 통해 미래 의료의 방향성을 탐색했던 시간이었다. 심포지엄 Ⅰ/ 국가의료산업동향 △ 충북의대 차상훈 교수의 ‘국가 바이오 클러스터 기반의 첨단 의료산업 혁신 동향’ △ 서울의대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의 ‘국가건강검진의 미래와 발전 방향’ 심포지엄 Ⅱ/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헬스케어 △ 김영성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연구소장의 ‘빅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카지노복합리조트 및 MICE 산업 발전연구회’는 최근 카지노복합리조트 진흥을 위한 조례 제정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 중구 영종도에는 현재 5성급 대규모 카지노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와 인스파이어리조트가 운영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통계자료에 의하면 파라다이스카지노의 경우 2023년 매출액이 3천291억 원에 달해 제주도에 위치한 8개 카지노 매출 합계액 2천579억 원보다 많다. 또한, 종사원 수도 올해 4월 기준 1천915명에 달해 고용 유발 효과도 크다는 평가다. 이날 토론회는 연구단체 대표 의원인 신성영 의원(국·중구2)과 김용희(국·연수구2)·김종배(국·미추홀구4)·석정규(민·계양구3)·신충식(국·서구4) 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자문위원 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지노복합리조트 진흥과 관련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토론에서 파라다이스시티 이승훈 자문위원은 “영종지역은 외국인 관광객 유발효과가 많이 떨어져 카지노 및 리조트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일본의 경우 유니버셜 스튜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이 인천시교육청 직속 기관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14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등 바쁜 의정 활동 중에도 영종도 내 인천시교육청 주요 직속기관을 방문해 현장 점검과 함께 직원들과 소통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용창 위원장은 교직원수련원,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교육과학정보원, 교육연수원 등 인천시교육청 산하 직속기관 4곳을 방문, 각 기관의 현장 상황과 필요 사항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특히 교육연수원에서는 교육청 소속 교육행정공무원들이 참석한 6급 핵심 인재 양성 교육에서 ‘지방의회의 이해와 협치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는 등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창 위원장은 “인천 교육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개선을 이루기 위해서는 현장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청은 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주한 중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정책평가연구원, 중국의 판골 연구소(Pangoal Institution), 인천테크노파크, 타이메이티(鈦媒體·TMT POST)가 공동 주관하는 ‘한-중 미래첨단산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세계 무역 질서와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에 따라 미래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한-중 양국 간 새로운 협력 모델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와 중국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이웃 국가이며, 인천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 시범도시로 지정되어 다양한 교류 협력을 일궈왔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중국의 새로운 투자 수요를 발굴하고, 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추진 중인 강화남단에 이를 주축으로 한 ‘글로벌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이번 포럼은 양국의 ▲바이오·헬스케어 ▲모빌리티·자동차 ▲녹색에너지 ▲스마트 물류 등 네 가지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가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창출, 한-중 간 무역과 투자 수요 발굴, 후속 사업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와 네트워킹이 이뤄지도록 꾸몄다. 중국에서는 하이샹약업(海翔药业), 지평선(地平線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4일 농업‧농촌 발전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강화군, 옹진군과 함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업 경쟁력 강화, 건강한 식문화 확산, 농촌소멸 위기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식문화와 올바른 식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캠페인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식단을 적극홍보할 예정이며, 대학생을 위한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과 유·초·중·고 학생을 위한 친환경 쌀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는 농특산물의 생산, 유통, 소비 촉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를 위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 활성화, 온라인 판매 플랫폼 구축,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판로개척 지원 등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 간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지원도 강화한다. 특히, 도농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 70) 2층에 ‘인천항 TMO(Transportation Movement Office)’를 조성하고, 개소식과 함께 국군장병들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국군 장병·화물 수송 지원 시설인 TMO는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총 43곳에서 운영 중이며, ‘인천항 TMO’는 국군장병라운지 최초로 여객터미널에 마련되는 시설이다. IPA와 국군수송사령부는 올해 상반기 인천항 TMO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협의를 지속해 왔으며, 기존 장병들이 휴게공간으로 사용하던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1층 도서파견대의 역할을 종료시킨 후 편리하고 넓은 공간을 갖춘 2층에 국군장병라운지를 새로 조성키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연간 약 3만 명의 국군장병들이 ▴휴게공간 ▴카페테리아 ▴사물 보관 장소 등 편의·휴게시설을 갖춘 ‘인천항 TMO’에서 여객선 입·출항을 기다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서해5도를 수호하는 자랑스러운 국군장병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 노인종합문화회관이 14일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 홍지영 관장과 회원 어르신 등 10여 명이 참석해 소방청이 전달한 ‘안전 대상 수상 기관’ 현판을 제막하며 그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을 함께 축하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는 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안전 분야에서 탁월한 기관, 단체 등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그간 공단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를 비롯해 재난 상황 대비책 수립 등에 힘써 오며 ▲피난로 픽토그램 대형화 ▲구난물품(방연마스크, 투척용 소화기 등) 주요 장소 비치 ▲정기적 자체 훈련 시행 노력을 통해 안전관리의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수상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으로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지방공기업 롤모델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