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주요 학사일정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우리학교 학사일정』서비스를 개발 4월 3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그동안 학교에서는 학부모 등에게 가정통신문이나 학교 홈페이지 등을 활용하여 학사일정을 공개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학사일정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위에 해당하는 경로를 찾아서 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우리학교 학사일정』서비스는 학사일정 데이터를 활용하여 모바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의 불편함을 해결했다.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 및 각종학교의 방학일, 개학일, 시험일 등 주요 학사일정을 확인 할 수 있는 『우리학교 학사일정』서비스는 학교가 위치한 자치구 선택 후 학교급과 학교를 선택하면 이번달 학사일정을 보여준다. (전체 학사일정 보기)를 선택하면 2024학년도 주요 학사일정을 모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자녀가 두명 이상인 경우도 고려하여 여러 학교를 선택, 한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리학교 학사일정』서비스는 모바일 기기로 QR코드를 스캔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중장기 남녀공학 전환 지원 확대 방안을 2일 발표했다. 2024학년도 기준 서울에 위치한 전체 중·고등학교 708교 중 단성 학교의 비율은 241교로 34.0%를 차지한다. 전체 중학교 390교 중 단성 중학교 수는 90교(23.1%)이며, 전체 고등학교 318교 중 단성 고등학교 수는 151교(47.5%)이다. 단성중학교 90교 중 공립 10교, 사립 80교로 사립 학교의 비율이(88.9%)이 높으며, 단성고등학교 151교 중 공립 22교, 129교로 고등학교 또한 사립학교의 비율(83.2%)이 높다. 전체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중·고등학교 학생이 거주하는 지역에 단성 학교 비율이 높은 지역의 경우 ① 학교별 학생을 배치하기 위하여 일부 학생의 통학 거리가 상대적으로 멀어지는 등 배정 여건이 악화되는 경우가 발생하거나 ② 그 지역에 있는 남녀 공학 학교의 성비 불균형이 지속되어 학생 및 학부모가 기피 하는 학교가 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양성평등교육의 실현과 학생 생활지도의 교육적 효과, 지역별·학교별 선호·비선호 학교 간 격차 완화와 성비 불균형 해소 및 안정적인 학생 배치 여건을 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서울시 거주 3~5세 유아와 가족 270명을 대상으로 주말인 4월 27일에 가족특별체험을 운영한다.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비트 팡팡 타악기 공연 관람을 비롯하여 요리(미니콘 만들기), 목공(회전 액자 만들기), 원예(프리저브드 플라워로 내 이름 꾸미기), 공예(물전사 시리얼 컵 만들기) 체험도 이루어진다. 유아교육진흥원의 체험 영역 중 건강·모험·음악 영역에서도 놀이 체험이 이루어지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5일부터 서울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의 ‘가족특별체험 예약하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사회적 배려 대상(양육시설 및 특수교육 대상 등) 유아의 가족들에게는 3월 29일 ~ 4월 3일까지 우선 신청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의 토요가족체험 외에 월2회 평일가족체험을 2023년부터 추가로 운영한 결과, 많은 가족들이 관심있게 참여하고 있으며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에서는 제57회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4월 13일부터 4월 23일까지 『2024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나들이 해봄 주간』으로 지정하여 다양한 융합과학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로봇, 메이커, 첨단과학(XR, VR), 생태체험 등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사전 신청받아 선정된 100여 가족을 대상으로 본원과 3개 분원(남산, 동부, 남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참가 신청은 융합과학교육원 누리집에서 4월 3일부터 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신청 일정은 다음과 같다. 과학교육원 본원(낙성대로)에서는 초등학생 5, 6학년 학생 가족들을 대상으로 4월 20일에 STEAM・로봇을 주제로 한 '과놀자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과놀자 캠프에서는 도형의 패턴과 변화를 이용해 3D 동물 블록을 제작하는 활동과 다양한 센서를 활용한 스파이크 로봇을 제작하고 코딩을 통하여 경주를 진행하는 등의 과제 프로젝트를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같은 날인 20일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가족들을 대상으로 웹카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4월 1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각종학교 포함) 총 1,358교를 대상으로 학교 내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취약시설에 대한 불법촬영기기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불법촬영기기에 대한 학교 자체 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하여 입찰을 통하여 외부 전문용역업체를 선정했으며, 점검의 실효성을 위하여 철저한 불시 점검으로 진행한다. 금년에는 학교당 1회 점검을 기본으로 하되, 시설노후도‧남녀학생수 등을 고려하여 추가 점검이 필요한 학교를 선정하여 2회 점검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나날이 진화하는 불법촬영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하여 학교 자체 상시 점검 체계 구축 및 상시 점검 시행, 교육지원청에서 보유한 전문 점검 장비를 활용한 학교 상시 점검 지원, '서울특별시교육청 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개정(2023. 10. 5.)을 추진해왔다. 학교 내 취약시설을 화장실에 국한하지 않고 탈의실, 샤워실 등으로 확장했으며, 화장실 칸막이 상‧하단부 빈 공간에 대한 기준 마련 등 불법촬영 예방 및 근절에 힘쓰고 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석이었던 대변인(개방형직위)에 대한 공개채용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종선을 최종합격자로 발표했다. 이종선 대변인(개방형직위, 4급) 임용 예정자는 서울특별시 뉴미디어담당관, 인천광역시 미디어담당관 등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종선 대변인 임용 예정자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변인으로서의 전문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임용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친 후 임용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29일 11시 '2025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고입전형 기본계획'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78조에 따라 서울에 소재한 모든 고등학교의 입학전형 실시 절차·방법 및 변경사항 등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정한 계획으로 고등학교 입학전형의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에 목적이 있다. 2025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선발 시기에 따라서 전기고등학교와 후기고등학교로 구분하며, 선발 방식에 따라서 학교장 선발고와 교육감 선발고로 구분한다. 전기고등학교는 전문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특수목적고(과학·예술·체육계열), 산업계의 수요에 따라 예비 마이스터를 양성하는 특수목적고(산업수요맞춤형고), 특정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특성화고 등이 있으며 학교장 선발고에 해당한다. 후기고등학교는 일반고, 특수목적고(국제·외국어계열), 자율형 사립고 등이 있으며 일반고는 교육감이, 특수목적고와 자율형 사립고는 학교장이 각각 선발한다. 학교장 선발고는 교육감이 승인한 학교별 전형요강에 따라 자기주도학습전형, 실기고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3월에 개교 예정인 (가칭)서울 통합온라인학교의 과목 개설 신청을 4월 1일부터 4월 18일까지 받는다. 서울온라인학교는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 지원을 주목적으로 하여 설립 예정인 학교이다. 이번 과목 개설 신청을 바탕으로 서울온라인학교 2025학년도 교육과정을 편성할 계획이다. 서울온라인학교의 과목 개설 신청은 서울 관내 일반고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학교는 주문형 과목과 개방형 과목을 서울시교육청으로 신청하며, 학생들은 학생 개설형 과목을 콜라캠퍼스*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개설 신청 과목은 △'학교 주문형 교육과정'과목, △'개방형 교육과정'과목, △'학생 개설형 교육과정'과목으로, '주문형 교육과정'과목은 학교에서 교원 수급 등의 이유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신청하면, 이를 서울온라인학교에서 개설‧운영하는 과목이다. 이를 통해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개별 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부담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방형 교육과정'과목은 소인수 학생 희망으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학교에서 신청하면, 서울온라인학교에서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학기 시범운영 중인 서울형 늘봄학교에 대한 추진 대책을 강화하고, 늘봄학교 운영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내실화한다. 【 서울형 늘봄학교 추진 대책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초1학년 학생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2학기 전면시행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서울형 늘봄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4학년도 1학기 늘봄학교 시행학교 및 교육지원청 추천학교는 총 151개교이며, 서울시교육청은 5월 1일 시행을 목표로 4월 중에 학교별 점검을 실시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서울형 늘봄학교 운영을 강화해나가면서 “돌봄과 배움이 공존하는 서울형 늘봄학교”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10대 추진과제를 선정하면서 맞춤형 교육‧돌봄 통합서비스가 촘촘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 교육과정 연계 최적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늘봄브릿지’컨텐츠 및 ‘교육과정을 품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별히 늘봄과정에서 기초학력을 튼튼히 하고싶은 학생들을 위한 한글놀이, 놀이수학 등의 다양한 관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제고하고, 진로진학 지도와 자기주도학습 지원을 위해 전국 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월 28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 학력평가는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형태의 모의 평가로 서울, 부산, 인천, 경기 4개 교육청에서 번갈아 주관한다. 이번 3월 학력평가는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주관하여 전국 17개 시도의 1,921개교 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 약 125만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학년별로는 전국 1학년 약 42만명, 2학년 약 43만명, 3학년 약 40만명이 응시하며, 서울에서는 289교 약 22만명의 학생이 응시한다. 3월 학력평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추어 구성됐다. 특히 고3 학생의 경우 고2 때와 달리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응시하는 점에 유의하여, 선택과목 미표기로 인해 채점불가 오류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고3 학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마찬가지로 한국사를 반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이 학습에 필요한 교과서를 집에서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2024학년도 교과서 지원 방식을 개선하여 2024. 3. 27.부터 전면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를 위해 교과서를 지원해 왔으나, 지원 교과서를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험과목 교과서로 한정하고, 학교 밖 청소년이 교과서 신청 후 10일 가량 후에 인근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2023학년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초·중학교 교과서 통합관리 사업(붙임 참고)’에 기반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집(신청 장소)으로 교과서 배송, △교과서 배송기간 2일로 단축, △희망하는 교과서 전 과목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 교과서 지원 방식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2023학년도 시범 운영 결과, 최근 3년간(2020년 부터 2022년) 지원 대비 792%가 증가한 2,132권을 지원했고, 98.3%의 높은 수요자 만족도를 보였다. 서울시교육청은 2024. 3. 27.부터 누리집을 통해 2024학년도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체험해 봄, 놀아 봄, 꿈꿔 봄’의 의미를 담은'2024 서울융합과학 봄봄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소재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가족 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15일 ~ 4월 30일까지 실시하며, 11개 교육지원청 과학교육센터에서 과학, 메이커, 인공지능, 생태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2024 서울융합과학 봄봄봄 축제'에서는 11개 과학교육센터가 연합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 대상을 확대했다. 초1 학생 부터 중3 학생까지 학년별 특성에 맞게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세분화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3월 27일 9시부터 3월 31일 17시까지 신청하기 링크 또는 QR코드로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각 과학교육센터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선정하여 4월 4일 ~ 4월 5일 중 참여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과학을 재미있게 체험해 보고 다양한 꿈을 키우기를 바란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하에 급식실이 있는 학교(107교)에 대해 2028년까지 지상증축 등을 통하여 지하급식실을 완전해소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조리시 발생하는 조리흄*이 산업재해(폐암)로 인정됨에 따라 조리종사원의 건강과 학생·교직원들의 급식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하급식실 해소계획은 학교여건에 따라 ❶지상이전 증축, ❷지상이전 리모델링, ❸환기시설 개선, ❹수업료 자율학교 특별교부금 신청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❶ 유형) 급식실 및 학생식당 이전증축【18교, 354억원】 - 옥외에 증축공간이 존재하고 건축법 등에 따라 건축행위가 가능한 학교 ❷ 유형) 급식실 및 학생식당 유휴교실로 이전리모델링【7교, 66억원】 - 증축이 불가하나, 기존 교실을 급식시설로 리모델링이 가능한 학교 ❸ 유형) 지하급식실 환기시설 개선【67교, 256억원】 - 증축 및 리모델링이 불가능하거나, 건축법상 지하이나 외기에 면한 학교 ❹ 유형) 수업료 자율학교 급식실 및 학생식당 이전증축【15교】 - 특별교부금 교부·운용 기준에 맞추어 교육부에 특별교부금 신청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5일 개최한 공익제보위원회(위원장 강혜승)에서 2018~2019년 사학비리 관련 공익제보자 7명에게 구조금 5,9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난 2019년 공익제보로 인하여 불이익조치를 받은 공익제보자 1명에 대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지급됐던 구조금 6,500만원을 소속 학교에 대위 청구하여 환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특별시교육청은 2018~2019년 자신이 근무했던 학교의 비리를 침묵하지 않고 용기있게 사회에 알린 공익제보자들의 탄압은 현재도 진행중이라며, 이들에 대한 지원은 건전하고 청렴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우리 사회와 서울시교육청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이고 책무라고 구조금 지급 사유를 밝혔다. 이번 구조금 지급대상자는 2018~2019년에 사학비리를 세상에 알린 공익제보자로(5개 학교, 7명) 해당 공익제보자들에게는 임금손실액 40,527,000원, 법률지원금 18,100,000원 및 의료비 487,040원 총 59,114,040원을 지급했다. 한편, 2019년 공익제보로 학교로부터 불이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다문화교육지원센터(다+온센터)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다문화학생의 상황을 조기파악하여 문제상황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2024학년도 신학기 지원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학생 맞춤형 신학기 지원 프로그램은 학교-교육청-지역 유관기관이 연계한 통합사례관리 지원을 통해, 다층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의 교육기회 보장 및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계획됐다. 최근 다문화학생 중 중도입국·외국인 학생들이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학교 적응이 힘든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 해당 학생들은 “학생이 한국에 거주한지는 오래됐는데 교실에서 의사소통은 몸짓으로만 할 수 있어요”, “학생이 어떤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것 같은데 아이와 보호자 모두와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구체적인 상황을 알수가 없어 답답합니다.” 와 같은 소통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소통의 어려움은 학업부진, 심리정서적 위축, 학급 내 갈등 등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다문화학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은 ▲ 맞춤형 순회상담, ▲한국어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선정된 교육부‘2024 서울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운영의 일환으로 22일 ‘서울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과 지자체, 기업, 대학 등이 협력해 해당 지역에 가장 적합한 산업을 선정하고 이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직업계고를 지원하는 교육부 사업으로 올해 전국 10개교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총 35개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월 관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설명회를 실시했으며 전문가 검토를 거쳐‘용산철도고등학교’를 최종 공모하기로 확정했다. 추후 교육부 공모 선정 시 해당 학교는 3~5년간 35~45억원의 재정적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번 컨소시엄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설세훈 부교육감을 비롯하여 서울특별시청, 용산구청, 용산철도고, 서울교통공사, 코레일 서울본부, KRTC(기업), 대아티아이(기업) 등 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는 철도산업 외에 인공지능, 콘텐츠(게임, 애니메이션)등 도 지역 전략산업 분야로 선정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산하 11개 교육지원청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새롭게 설치하고, 3월 25일,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350여 명의 위원과 업무담당자 연수를 진행한다. 각 교육지원청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2024.3.28.시행)'개정에 따라, 기존의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대신하여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 ‘교육활동 침해학생 및 보호자에 대한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의 조정’ 등을 심의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각 교육지원청 관할, 학교의 교원, 학부모, 경찰공무원, 변호사, 교육활동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학교급별 소위원회를 두어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심의·의결을 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관련 법령의 이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시나리오 이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의결의 실제’등을 심도 있게 다룬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와 더불어,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효과적인 운영과 학교의 교육활동 침해 사안 대응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을 제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대학교에 의뢰하여 진행한 정책연구결과 학교체육활동이 학생들의 주의력과 사회정서역량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책연구는 코로나19 이후 서울 학생들의 신체력과 마음력 회복을 위해 아침운동 활성화 프로젝트 등 다양한 학교체육 정책사업의 효과성 검증을 위해 진행됐다. 연구는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서울특별시 재학 중인 초등학교 고학년(4, 5, 6학년), 중학교 저학년(1, 2학년) 학생 지원자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상학생들은 운동군과 통제군으로 나누어 인지성과 사회성을 주의력(ADHD) 수준, 사회정서역량척도, 주의집중력 검사로 측정하여 사전,사후검사를 실시했다. 운동군은 12주간 주 2회, 준비운동 포함 45~50분 운동을 했으며, 체육과 교육과정 중 도전/경쟁 영역에 해당하는 신체활동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운동 강도는 중강도(최대심박수 70 % 이상) 이상을 유지를 목표로 실시했고, 통제군은 기존과 동일하게 학교생활을 수행하도록 했다. 9개월간 연구를 진행한 결과, 주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인 밀리의 서재를 비롯하여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4개 업체와 업무제휴를 맺고, '지금 서울교육' 3월호부터 해당 플랫폼을 통한 전자책(e-book)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온라인 전자책 플랫폼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서울시교육청 주요 교육정책, 학교 현장 이야기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서울교육 소식지 '지금 서울교육'을 밀리의 서재,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4개 전자책 플랫폼에서 무료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지금 서울교육'은 1999년 3월 창간호부터 제294호에 이르기까지 서울교육의 생생한 교육 현장 모습과 주요 교육정책 정보를 담아온 서울시교육청의 대표 소식지로서, 교육청 누리집을 통한 전자책(e-book)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앱북(app-book)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 서울교육'은 방학 기간을 제외한 매월 10일 발간하며, 종이 간행물은 연 4회 인쇄해, 각급학교, 병원, 복지관, 도서관, 농협은행 등에 배포하고 있다. 새롭게 시작하는 전자책 플랫폼 구독 서비스는 시도교육청 최초로 업무제휴를 체결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로 밀리의 서재, 교보문고, 예스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추진 관련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서울시 어린이집 연합회 대표와의 간담회를 3월 20일 서울시교서울에서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유보통합 관련 '정부조직법' 개정 후 조희연 교육감과 어린이집 관계자와의 첫 만남으로,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과 유형별 어린이집 대표 5명을 초청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현재 중앙 단위에서 보건복지부에서 관장하는 영유아 보육 사무를 교육부로 이관하는 과정 진행 중으로,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전담 조직을 구성(유아교육과 유보통합추진팀)하여 정부 추진 방향에 따라 지방 단위의 보육 관리 체계를 교육청으로 안착시킬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청과 서울시청의 추진 과제별 담당자 38명으로 이루어진 사무 이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자치구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간담회에서의 의견을 정리하여 영유아 발달과 특성을 고려한 수준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