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사립초등학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서울시 내 38개 사립초등학교 신입생 모집은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통합 전산 사이트에서 동시에 이루어진다. 원서 접수는 진학어플라이 사이트를 통해 11월 8일 금요일 9시부터 13일 수요일 16시 30분까지 24시간 가능하다. 신입생 입학추첨은 38개 사립초등학교에서 11월 18일 10시에 동시에 이루어지며, 자세한 추첨 방법은 당해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당초 서울 사립초등학교 입학 전형은 당해 학교 별로 이루어지고 지원 가능한 학교 수에 제한이 없었으나,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학년도부터 전국 최초로 통합 전산 사이트를 구축하며 입학 전형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신입생 1명당 최대 3개 학교까지만 지원하게 하여 사립초등학교 경쟁 과열을 방지한 바 있다. 서울시 내 사립초등학교는 각 학교마다 신입생 입학 설명회를 통해 신입생 모집을 적극 홍보하고, 중복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통합 전산 사이트 이용을 안내하고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출시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설계 모바일 앱, ‘쎈(SEN)진학 나침판’이 제17회 앱 어워드 코리아 2024 올해의 앱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 제16회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것이다. 시상식은 11월 7일(목) 코리아나호텔(서울 중구)에서 열린다. 올해 17회째를 맞는‘앱 어워드 코리아’는 공공서비스·생활서비스·문화서비스·금융·교육 등 11개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전문가와 소비자의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교육연구정보원의‘쎈(SEN)진학 나침판’은 서울특별시교육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및 시각화 자료를 통해 시민의 관심이 높은 진로·진학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하고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년 연속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으로 선정됐다. ‘쎈(SEN)진학 나침판’은 고 1 부터 3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를 주요 대상으로 하며, 진로 탐색, 성적 관리, 과목 선택 안내, 대학 진학 정보 탐색 등 학생의 자기주도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11월 9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쎈(SEN)진학 나침판과 함께 미리보는 고교생활 및 대입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개편안이 적용되는 중학생들이 진로 희망과 적성에 따라 진로·진학의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설명회는 11월 9일 14시~17시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실시되며, 서울 소재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7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중학교 학년말 교실에서 진로·진학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강의 영상을 추후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 쌤TV’에 탑재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생활', '진로·진학을 고려한 선택과목', '쎈(SEN)진학 나침판 앱을 활용한 진로 설계'를 주제로, 고교학점제와 대입 진학지도에 전문성을 갖춘 선택과목 안내서 집필진과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가 강의를 담당한다. 이상수 교육연구정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학령기 이후 사회생활 준비를 위해 ‘장애학생을 위한 직업 커리어 징검다리 코칭자료’를 개발하여 11월부터 보급한다. 코칭 자료는 학생 및 학부모의 진로·직업 정보 제공 요구에 부응하며, 장애학생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맞춤형 자료로, 학생의 직업역량 강화 및 독립적인 사회생활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됐다. 해당 자료는 3개의 대주제로 구성하여 1주제 ‘꿈·직업 징검다리 코칭’에서는 △취업 지원사업 운영 기관 △직업재활시설 △평생교육기관을 안내하고, 2주제 ‘꿈·직업 디딤돌 코칭’에서는 자치구별, 직업적 독립 관련 정보 △돌봄·활동 △복지·자립 △의료지원 정책 및 기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3주제에서는 △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서울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를 포함한 사회통합 지원기관 및 단체 등의 안내도 포함하여 구성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장애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직업실기 자격취득과정(31교)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체험프로그램(1,200명)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운영(6교) △장애학생 희망일자리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9일 정독도서관 야외정원에서 학생, 학부모,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제12회'온 가족 책 잔치'를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이 연합으로 운영하는 제12회 온 가족 책 잔치에서는'책 읽는 온 가족'시상을 포함하여 4개의 잔디마당에서 1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읽는 온가족 시상식’에서는 정근식 교육감이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한 100가족에게 ‘책 읽는 온 가족’ 인증서를 수여한다. 시상식에서는 국악과 클래식의 퓨전 앙상블인 ‘아우라디야’를 초청하여 ▲라라랜드 OST 메들리, ▲아름나운 나라 등의 공연을 진행한다. 이후, 서울시 52개 공공도서관에서 추천을 받은 100가족에게'책 읽는 온 가족'인증서를 수여하고,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 있겠습니다’ 의 저자 박준 시인의 북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독도서관 야외정원 곳곳에서 체험존(▲어쩌다 펼친, 캘리그라피,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 만들기, ▲나무 도어벨 만들기, ▲우리 가족 캐리커처), 책 플리마켓, 놀이존(▲친환경 나무 놀이터, ▲책 읽는 텐트), 북캠핑 등을 마련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2024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서울 초·중·고등학교 525교, 9만 4천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다.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2023년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시의회의 지원을 받아 서울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가장 필요한 기초소양으로서의 문해력, 수리력을 진단하여 학생들의 맞춤형 성장지원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검사 내용은 일상생활과 학습상황에서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되며, 교과융합형 문항이나 실제 생활에서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문항 등으로 출제된다. ‘2024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희망 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센터 등 525교의 초4, 초6, 중2, 고1 4개 학년 학생 94,000여 명이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첫 시행인 지난해(210교, 45,000여 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 올해까지 총 140,000여 명의 학생이 진단검사에 응시함으로써 최근 더욱 강조되고 있는 문해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손자녀를 둔 조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학조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13일 부터 2주간 서울 전역의 11개 장소에서 운영한다. 최근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님들이 많아지면서 자녀와 양육관의 차이 및 정서적 지지 부족 등으로 인한 조부모와 성인 자녀 간 갈등으로 황혼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조부모 대상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 되고 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학조부모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을 2019년 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시교육청의 특색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가족 내에서 소통의 어려움, 손자녀 교육 문제를 겪고 있는 할머니·할아버지들에게 손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양육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으며, 서울 전역의 11개 장소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여 조부모들이 주변 근거리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학조부모 교육의 주요 내용은, △손자녀 양육에 있어서 조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조부모의 역할 및 양육스트레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희망의 서울교육, 안심하는 서울교육, 행동하는 서울교육’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10조 8,102억원의 첫 본예산(안)을 편성했다. 2025년 본예산(안)의 규모는 2024년 본예산 11조 1,605억원 대비 3,503억원(3.1%) 감소한 규모로 11월 1일에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불안정한 교육재정 여건 속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용액이 높은 사업과 행사성 사업을 과감히 축소·정리했으며, 학교회계전출금 중 소규모 목적사업비를 정비하고 학교운영비에 일부 포함시켰다. 또한, 학교경상운영비는 2024년 대비 233억원(3.3%) 증액 편성함으로써 단위 학교 예산 운용의 자율성 및 재량권을 확대했다. 시설비 편중 예산에서 벗어나 기초학력 보장 등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사업비 중심의 예산 편성으로 교육의 본질을 바로 세우는 서울교육의 초석을 다지고자, 2025년 예산안은 △희망의 서울교육 △안심하는 서울교육 △행동하는 서울교육을 3대 중점영역으로 설정하여 편성했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이전수입 6조 5,987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5세 미만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증가에 따른 당뇨병 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 보호를 위하여 학교 건강증진부 교직원 등 총 250여명을 대상으로 총 3회(11.4./11.29./12.4.)에 걸쳐 『당뇨병 학생 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건강증진부의 주요 구성원인 ‘체육, 보건, 영양, 상담, 담임교사’가 소아청소년 당뇨병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육활동 중 당뇨로 인한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당뇨병교실 전문가와 함께 △당뇨병 관리의 이해 △건강증진부구성원의 역할 △저혈당과 고혈당 대처법 △영양관리 △학생의 심리 사회적 관리 △인슐린과 글루카곤 주사법 의료 실습까지 특화교육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연수를 통해 그간 소아청소년 당뇨병 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학교 교직원의 관리 역량이 강화될 수 있을 것 ”이라며“체험학습, 운동회 등 특수한 상황에서 응급상황 우려로 인해 교육활동에 제약을 받았던 당뇨병 학생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당뇨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행사에 맞춰 유기동물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기동물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도록 돕고, 동물 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일깨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캠페인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의 사회공헌활동으로서 직원들의 주도하에 기획됐으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사회를 위한 첫걸음으로 준비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유기 동물에 대한 편견을 긍정적으로 전환하고 지속 가능한 반려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총 388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했으며, AI 기술로 구현한 고양이와 강아지의 모습이 담긴 퍼즐을 맞추는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 퍼즐을 완성한 참여자들에게는 AI 동물 사진이 담긴 포토카드와 동물 영양제가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 “반려동물의 약 30%가 유기되는 상황에서, 건강한 반려문화 정착과 동물복지 향상의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3대 서울특별시교육감에 취임한 정근식 교육감은 ‘미래를 여는 서울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공동체와의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선다. 이를 위해 10월 29일 서울창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교육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현장 방문은 ‘교육감의 약속, 교육공동체와의 만남’이라는 대주제로 △시대 불안을 희망으로 바꾸는 서울교육 △학교 걱정을 안심으로 바꾸는 서울교육 △지금 바로, 행동하는 서울교육 등 교육감 공약과 관련된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소통 행보는 ‘아이들에게 꿈을, 교사에게 긍지를, 학부모에게 신뢰를’의 주제로 이루어진다. 정근식 교육감은 10월 29일(화)에 서울창경초등학교를 방문해 ‘배움이 행복하고 가르침이 당당한 학교’를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경청한다. 서울창경초등학교는 교육공동체 협약을 맺어 학생회와 학부모회가 매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적극적인 실시로 단위 학교와 지역 교육공동체가 화합하며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근식 교육감은 “새로운 서울미래교육의 원동력은 교육 현장과의 소통과 공감으로부터 나온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 서울학생예술몽땅페스티벌 국악한마당’을 10월 30일 오후 3시부터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종로구 소재)에서 운영한다. 2024 국악한마당은 올해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의 대표 학생예술공연 무대인 서울학생예술몽땅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국악관현악 및 국악동아리를 아우르는 종합 국악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024 서울학생예술몽땅페스티벌 국악한마당’에는 9개 학교의 국악관현악단과 3개 학교의 국악동아리, 총 12개 학교가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칠 계획이며, 전통 악기를 통해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예정이다. 첫 무대인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의 ‘오나라’와 ‘아름다운 나라’ 연주를 시작으로 △서울위례솔초등학교의 ‘Fly to the sky’, ‘모두 다 꽃이야’ △유석초등학교의 ‘축제3악장’ △서울포이초등학교의 ‘Fly to the sky’, ‘산도깨비’ △서울새솔초등학교의 ‘동요연곡’, ‘Fly to the sky’ △서울중원초등학교의 ‘꿈을 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14일에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부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1개 시험지구, 226교의 시험장에 4,218실의 시험실을 운영한다. 이를 위한 시험실 감독관 등 시험 관계요원 수는 1만 9,290명이다. 경증시각, 중증시각, 중증청각, 뇌병변 등 운동장애 수험생을 위한 시험편의제공시험장은 4교이고, 지난해에 이어 소년수형자 12명이 남부교도소 내 별도 시험실에서 수능에 응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수험생들이 유의사항을 쉽게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동영상과 자료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하고, 수험생 예비소집 시 '수험생 유의사항'을 유인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부정행위 예방을 위해 감독관 교육도 사전에 반복하여 실시한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방송 및 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지침을 보완하며 시험 관계요원 교육 시 관련 내용을 강화하는 등 2025학년도 수능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에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는 학교, 재개교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교육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생활교육 맞춤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에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는 서울 관내 중학교 2교, 고등학교 5교, 재개교하는 초등학교 2교의 교원·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단성학교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됨에 따라 달라져야할 학교생활, 재개교로 새로운 학교구성원들과 함께 해야하는 학교 생활 적응에 어려움이 없도록, 생활교육 지원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예방 △학교폭력 사안처리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개별 지원으로 구성된다. - 학교폭력 예방은 서울시교육청 사이(42)좋은 관계가꿈 프로젝트 기반하여 관계가꿈 지원 전문단체를 일대일로 연결하여 학교 맞춤형 예방교육을 지원한다. - 학교폭력 사안처리 및 학생생활규정 제·개정은 서울시교육청 생활교육 현장지원단(교원)을 연계하여 지원한다. - 개별지원은 학교에서 요청하는 생활교육 내용에 대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원한다. 생활교육 프로그램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서울교육 메타버스 플랫폼이 10월 24일 글로벌 실시간 3D 개발 엔진 유니티테크놀로지가 주최하는 제16회 유니티 어워즈(Unity Awards)에서 소셜 임팩트 부문 입선작(Runner-up)으로 선정됐다. 유니티 어워즈는 혁신적인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개발한 크리에이터들을 가리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특히, 올해 소셜 임팩트 부문에는 유니티 전문가들이 추천한 전세계 50여개의 우수 콘텐츠 중에서 서울시교육청의 메타쌤이 입선작(Runner-up)으로 선정됨으로써 초·중·고 교육기관(K-12) 활용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수상하게 됐다. 2024년 5월부터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서울시교육청의 메타쌤은 ▲혼합수업을 위한 화상서비스와 협력활동, ▲장애이해활동, ▲제4창의예술교육센터 등의 콘텐츠를 탑재하여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높이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7월에는 메타쌤에서 선생님들이 에듀테크 도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여, 교원 등 약 2,200명이 새로운 형태의 에듀테크 박람회를 경험하기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2025학년도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10월 24일 10시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했다. 응시원서 접수 결과 국립학교 교사는 10명 선발에 49명이 지원하여 4.90:1의 경쟁률을, 공립학교 교사는 914명 선발에 5,671명이 지원하여 6.20:1의 경쟁률을, 사립학교 교사는 학교법인별로 위탁방법이 달라 공·사립 동시지원제 위탁방식인 사립법인은 80명 선발에 3,511명이 지원하여 43.89:1의 경쟁률을, 사립 복수지원제 위탁방식인 사립 법인은 129명 선발에 2,437명이 지원하여 18.8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립학교의 경우 선발인원이 전년대비 127명 증가했으나, 지원 인원은 전년도보다 341명 감소한 5,671명이 지원했다. 공립 전체 경쟁률은 6.20:1로 전년(7.64:1)보다 감소했고, 중등교사(교과)도 6.05:1로 전년(7.15:1)보다 소폭 감소했으며,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 사서(중등)로 2명 선발에 58명이 지원하여 29.0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오는 10월 25일 10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서울대학교 문해력 강의 나민애 교수를 초빙하여 송파런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자녀의 진로, 인성, 학습 등에 대한 유용한 교육정보를 전하고, 부모들의 양육 능력 향상을 돕고자 유명 강사를 초청해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나민애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우리 아이 국어 달인 만들기”를 주제로 국어 공부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가정에서부터 읽기, 쓰기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실제적인 교육법을 전할 예정이다. 나민애 교수는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2007년부터 글쓰기 강의를 맡아왔다. 학생 강의평가 1위를 기록하고, 2019년에는 우수교원상을 수상했다. 본업인 글쓰기 강의 외에도 독서 전도사를 자임하며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태주 시인의 딸로 알려진 나민애 교수는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를 출간하여, 자녀 독서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국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3일 새로 개관한 군포시송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식당 배식 및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꿈드림 멘토단 협의체 제2차 소통회의 참여의견을 반영하여 운영됐으며 멘토·멘티 20명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됐다. 군포시 꿈드림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은 관내 지역 어르신들게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한끼 식사 제공을 위하여 재료 손질부터 도시락을 포장하여 경로식당 배식 및 거처에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한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을 진행한 유순금 멘토는“학교 밖 청소년들과 멘토단 선생님들이 함께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꿈드림에서는 꿈드림 멘토단 협의체 활동을 연말에도 지속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주프랑스한국교육원 및 주독일한국교육원과 함께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동안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권 한국어채택교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연수는 유럽 내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주프랑스한국교육원, 주독일한국교육원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금번 연수 대상은 K-Pop 및 K드라마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운 유럽 10개국의 각 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한국어 교원 38명으로, △프랑스 6명, △독일 15명, △영국 9명, △네덜란드 1명, △노르웨이 1명, △루마니아 1명, △불가리아 2명, △아일랜드 1명, △오스트리아 1명, △헝가리 1명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어교수법, △에듀테크 활용 교육 등으로 유럽 내 한국어 교육여건을 고려하여 현지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한국어교수법 시간에는 서울시교육청 다+온센터 한빛마중교실에서 중도입국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강사를 초청하여 수준별 한국어교육법 등 외국인 눈높이 맞춤형 교수 방법을 알아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원장 오성환)은 10월 2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이틀 간 융합과학교육원 본원 및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학생·교원·학부모·시민을 대상으로 『2024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 축제』를 개최한다. 2024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 축제는 “과학ㆍ수학과 함께하는 우리들은 메이커!(With science · math, We are makers!)”라는 주제로 기초부터 첨단까지의 다양한 융합과학・수학 체험을 즐기고, 탐구의 기쁨을 누리며, 스스로 만든 창작물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와 업무협약을 통해 『2024 관악 청소년 축제(청아즐)』와 체험 부스 및 무대행사를 상호 협력하여 진행한다. 10월 25일 낙성대공원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식전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체험・전시 부스, 특별전, 과학고 교사・학생 강연, 과학 마술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전시 부스, 특별전에서는 “생태, 과학, 수학, 로봇과 코딩, 메이커”의 5가지 테마형 부스와 “수학과 과학을 예술로 연결하다,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