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제294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지난 5일 각 상임위원장실에서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열어 회기 관련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시 청년정책관 등 14개 부서 관계자들과 총 43건의 안건을 의제로 삼아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집행부 측은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건과 경기형 과학고 안산시 유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에 대해 보고했으며, 위원들은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에 있어 안산시에 거주하는 외부와 단절된 상태로 생활하는 청년들을 정확하게 실태 파악할 수 있는 연구기관 및 전문조사업체 선정을 당부했다. 또 경기형 과학고 안산시 유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대해서도 안산시가 가지고 있는 다문화라는 특성이 반영된 과학고 교육과정 및 운영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업무협약서 체결 시 과학 인재 양성과 미래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단체들과의 협약을 요청했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도 이날 간담회를 통해 문화관광과 등 시 15개 부서 관계자들로부터 54건에 대해 보고 받고 위원회 의견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성호 이익 선생의 역사·문화적 유산을 기리고 이를 시민들에게 정확히 알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최근 지역 관계자들과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특히 박태순 의장은 이번 활동에서 성호 선생의 생가를 재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박태순 의장은 지난 5일 성호 선생의 후손들과 문중 관계자, 안산시 평생학습과장 및 담당자 등과 성호박물관에서 성호 선생의 생가 터 위치와 재현의 의미, 앞으로의 계획 등을 논의한 뒤, 이들과 함께 박물관 인근의 성호 선생 관련 장소들을 답사했다. 성호 이익 선생은 안산에서 실학을 꽃피웠던 조선 후기의 학자로, 중농주의에 기반한 실학사상과 당시의 사회 폐단에 대한 개혁을 주창했으며 제자들과의 문답을 집대성한 ‘성호사설’ 등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생가 터와 묘소, 사당도 안산에 자리하고 있는 안산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이다. 이날 일행들이 답사차 방문한 곳은 성호공원 내 표지석과 성호 묘소 및 사당 첨성사, 생가 터인 성호장 터 표지석 등이며, 현장에서 일행들은 해당 시설들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성호공원 내 표지석에서는 표지석 내용이 성호장 터의 위치에 대한 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서희경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서희경 의원 등 14명이 발의한 ‘성남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이다. 이 조례는 호스피스·완화의료 활성화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말기 환자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 등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 조례를 통해 말기 환자,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 및 그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5일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이기형·최재영 위원이 참석하여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건설사고 발생 이후 공사를 재개한 안정 커뮤니티 광장을 방문하여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점검한 후, 주민 불편 및 인근 상권 피해를 완화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어 평택항 국민여가캠핑장·권관리수변친수공간·무봉산청소년수련원·진위천유원지를 방문해 운영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청취하고 시민들의 휴식 및 여가 공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평택시민을 대변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의회 대회의실과 다목적회의실에서 의정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의원, 정책지원관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민간위탁 ▲의정활동 중점사항 ▲성과관리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을 주제로 기초과정부터 실무 및 용인시 사례 중심의 심화 과정, 질의응답 등으로 폭넓게 구성돼 있다. 유진선 의장은 “우리 의회가 ‘연구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가 되어 좀 더 전문화된 정책개발이나 입법활동 활성화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통한 전문성 제고 및 정책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상임위원회별 맞춤형 교육, 온라인 강의 수강 지원 및 11개의 자체 교육을 개설해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의회는 11월 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예산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 2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예산정책자문위원들은 상임위별 도의원 각 1명씩 13명과 재정분야 전문가 민간전문가 13명, 총 2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2026년 6월말까지 활동한다. 이 날 위촉식 후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회의를 개최하여 박재용(더불어민주당, 비례) 위원을 위원장으로, 박명수(국민의힘, 안성2)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후반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기능 정비 및 강화를 위하여 예산 정책위원회와 예산정책자문위원을 통합하여 위원수를 26명으로 확대․일원화하여 경기도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한다. 김진경 의장은 위촉식에서 “예산정책자문위원들에게 예산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정책적 조언이 필요하다 하시며, 각자의 전문성과 식견을 발휘해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 운용에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이슈 주요정책사업에 대한 행정, 재정 관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동3)이 11월 4일 열린 제327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1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종합대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세부 실행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박 부위원장은 서울시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종합대책이 1년이 경과했음에도 사업별 추진 실적에 편차가 크고, 일부 중요 사업은 예산 미확보로 추진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40개 세부사업중 찾아가는 서울 플라스틱 제로 실천단 운영, 찾아가는 분리배출교육 등 6개 사업이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추진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사업의 15%가 예산조차 확보하지 못한 것이다. 박 부위원장에 따르면 제로식당 사업의 경우, 15개 자치구 1,844개 음식점이 등록했으나 실제 이용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부위원장은 배달앱에서 다회용기 주문 메뉴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5억 원의 예산 중 절반가량인 2억 5천만 원만이 집행된 점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제로마켓 운영 현황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대형마트 18곳 중 실제 리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11월 4일 고양시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저이용 도시공간의 공동체 공간화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고양시가 직면한 유휴 부지 문제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 저이용 공간을 시민 공동체를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는 공간활용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자치도시연구소 연구진 및 연구회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저이용 도시공간의 활용 방안과 정책적 시사점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연구회는 고양시 특성에 맞는 공간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국내외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시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 방향을 설정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양시, 저이용 공간을 공동체 공간으로 전환해야" 현재 고양시에 산재한 저이용 공간 현황과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개선 모델을 소개하면서 특히, 이번 연구는 화전동 주택가 골목길, 주엽동 백암공원, 탄현동 4-6단지 사이 보행자 도로 등 5개의 주요 시범 지역을 대상으로 삼아 주민 편의를 증대시키고 공동체 활동을 장려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진은 저이용 공간을 단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5일 지석초등학교 학생자치회 2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박희정 의원은 학생들을 만나 질문을 듣고, 직접 겪은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전자투표로 표결해 안건을 처리했다. 학생들을 만난 박희정 의원은 “학생들이 직접 의회를 방문하고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배웠을 것이다. 오늘의 경험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5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문화복지위원회 소관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소관 부서 국·소·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들은 각 부서로부터 11월 중순 제2차 정례회 부의안건과 내년도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안을 논의했다. 주요 부의 안건인 각 부서별 민간위탁 동의안과 내년도 주요 사업인 수지구보건소 증축(치매안심센터 설치) 사업, 스마트도서관 확충 및 도서관 환경개선 사업, 고령 어르신 동행 서비스 사업과 심곡서원 역사공원 조성사업,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노후시설 개선 사업 등에 대해 더욱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수 위원장은 그동안 각 부서의 노고를 격려하고, 논의된 내용이 실제 행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당부하면서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문화복지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하자”는 뜻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송파청년연구회’(회장 박종현)는 11월 1일(금) 송파구의회 회의실에서 「송파형 청년보듬사업 모델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송파청년연구회 박종현 회장, 최상진 부회장을 비롯, 장원만, 정주리, 김샤인 의원이 함께했다. ‘송파청년연구회’는 송파구 청년정책의 전달체계 개선과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보듬사업 모델을 제시하고자 올해 초 출범한 연구단체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청년정책 개발뿐만 아니라 타 자치구 청년공간 현장 방문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송파형 청년보듬사업 모델 개발 연구용역’은 최근 수년간 송파구에서 추진된 청년정책과 청년인구 실태를 분석하고,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수렴해 진행하였다. 연구용역업체는 최종보고회에서 ▲송파구 청년정책 기본조례 개정을 통한 청년정책위원회 신설과 청년시설 관련 조항 추가 ▲청년정책 전담부서의 위상 및 권한 강화 ▲구정 비전 및 목표에 청년정책 반영 ▲청년센터 건립 등을 제안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청년층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 지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송파문화발전연구회’(회장 장종례)는 11월 1일(금) 송파구의회 회의실에서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송파구 문화재단에 대한 연구활동을 이어온 ‘송파문화발전연구회’는 지난 현장방문을 통해 타 지자체 문화재단의 성공사례를 조사하고, 1차 중간보고회를 통해 문화재단 설립과 관련된 이론 및 법률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 2차 중간보고회에서는 장종례 회장과 전정 부회장, 소속 의원들이 정책연구용역의 수석연구원과 함께 △문화재단에 대한 이론 및 현황 분석 △관계법령 조사 △지역문화재단 및 광역시·도 문화재단의 주요사업 △기초문화재단 일반현황 및 예산현황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발표가 이어졌으며, 소속 의원들은 질의 및 토의를 통하여 송파구에 적합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종례 회장은 보고회를 통해 “연구회는 향후 송파구 문화재단 조례 등 운영체제를 정비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할 것”이며, “공공서비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경제적 효율성·책임성·투명성 등을 높여 구민의 만족을 위하여 중장기적 정책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양우식 운영위원장이 11월 4일 충남 계룡대 본부에서 해군참모총장 양용모 대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장 수여식은 양우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천안함 피격사건 피해구제 및 지원 조례’가 천안함 피격사건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천안함 피격사건 피해구제 및 지원 조례’는 전국 최초로 천안함 피격사건의 생존 장병과 사망 장병의 배우자, 직계 존비속을 대상으로 생활지원금, 의료비, 심리 상담, 일상 상담,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조례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과 그 가족들이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양우식 위원장님이에서 선제적으로 천안함 피해자 지원을 위해 힘써주신 데 대해 해군을 대표하여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양우식 의원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예우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와 해군 간의 협력 관계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필승 경례로 화답했다. 한편, 감사장 수여식에는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김인호 인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4일 남양주시 금곡동 리멤버1910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학교장들과의 정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는 학교시설개방과 관련해 학교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개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근수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관내 초·중학교 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담회는‘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교육계의 노력’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주제발표 이후 학교시설 개방의 필요성, 현장의 애로사항, 개방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학생들의 안전, 관리 인력 부족, 학교 시설물 훼손에 대한 우려 등 현장 관계자들의 느끼는 문제점에 대해 경청했으며, 학교의 부담은 줄이고 시설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재정·인력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시민들의 생활체육의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학교시설의 개방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복리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학교 현장의 과도한 부담을 줄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는 11월 5일,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장안면)에서 열린 제17기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원) 졸업식에 참석하여 화성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최은희 의원이 참석하고, 내빈 및 졸업생 등 총 120여 명이 함께하며 졸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과 첨단 농업의 실현을 위해 농업인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라며, "여러분이 이뤄낸 결실이 화성시 미래 농업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배 의장은 특히, 변화와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하며, 화성시의회가 농업인들의 성장과 성공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은 2008년 개교 이래 지역 농업 인재들을 양성해 왔으며, 매년 졸업생들이 농업 현장에서 활약하며 화성시 농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올해는 과수과, 채소과, 농산물가공과, 농업마케팅과 등 4개 과에서 95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총학생회장 및 성적우수자에 대한 표창이 이어져 졸업생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1월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고위직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련 법령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이라면 연 1회 이상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으로, 조직 내 성평등 문화를 확립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강의는 문정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성희롱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의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 및 고위직 공무원들이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매년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의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평등한 의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아동주거빈곤 지원정책 연구회’가 11월 4일 시흥시주거복지센터에서 아동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맞춤형 주거환경 지원 정책 강화를 위한 마지막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연구 활동에는 한지숙 대표의원과 김진영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흥시주거복지센터와 시에서 추진 중인 주거복지정책의 현황을 공유하고, 아동 주거복지 지원 사업 및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진영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시흥시주거복지센터의 업무 확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주요 사업에 집중하고 이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강조했다. 또한 복지 관련 기관과 사례에 대한 연계성을 강화하고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 위해 적절한 로드맵을 만들어줄 것을 부서에 요청했다. 한지숙 의원은 “아동의 주거 빈곤은 아동의 신체 및 정신건강 등 전 영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아동의 다양한 권리도 침해받을 가능성이 높다”라며, “단순 공간으로서 집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통합적 차원에서 아동 주거복지정책을 검토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활동을 끝으로 1년간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년·청소년정책 연구회’가 10월 30일 의회청사 1층 소담뜰에서 청소년과 청년의 맞춤형 정책 강화를 위한 마지막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연구 활동은 김진영·박소영 의원을 비롯해 관계부서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관계자가 참여해 수원시의 통합재단 사례를 통해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지원방안과 청년·청소년 정책의 개선방안을 논의하였다. 주요 내용으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의 설립 과정과 주요 사업 소개 ▲재단 운영의 성과 사례 공유 ▲시흥시의 특성에 맞는 정책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20대 인구가 많은 수원시와 30~40대 인구가 많은 시흥시와는 인구구성이 서로 다르고, 주거·문화 환경이 달라 해당 부분을 고려한 장기적인 정책과 프로그램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박소영 의원은 “수원시는 20대의 청년인구가 많지만, 시흥시는 30~40대의 청년이 많다는 것에 대해 공감한다.”라며 “결혼과 육아로 경력 단절된 여성들이 많이 있어 이들에 대한 청년정책도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진영 의원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청년과 청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1월 1일 11시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서울시 다문화 한마음 축제'에 참석해 다문화 가족과의 회합과 존중, 성장의 중요성을 전했다. 서울시는 다문화 가족에 대한 상호이해와 인식개선 내ㆍ외국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행사로 청계천광장에서' 서울시 다문화 한마음 축제 '를 계획하고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후원하고, 서울시새마을부녀회와 대한민국한식포럼이 주최했으며 전통의상과 전통공예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각종 부스와 한식체험, 탄소중립체험, 다문화어린이를 위한 이벤트(전통놀이 등), 다문화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영옥 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상징하는 중요한 자리이다”며, “우리 사회는 점점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고 있으며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이 존중되고, 회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대가 됐다”고 했다. 이어 “한식문화 축제는 한국의 전통음식이 다문화 가족과 만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장이다”며 “오랜 시간동안 자연과 사람을 이어준 중요한 문화유산인 한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예정된 2024년 환경수자원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 정원 도시 조성, 깨끗한 한강 관리, 안전한 수돗물 공급 등 시민 삶에 밀접하고 다양한 분야에 대해 법이나 규정 위반 사항이나 개선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제327회 정례회 기간 중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소관부서인 기후환경본부(4~5일), 정원도시국(6~7일), 서울에너지공사(8일), 미래한강본부(11~12일), 서울아리수본부(13~14일)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한다.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 1일 차인 11월 4일에는 실현 가능한 환경 정책 목표 설정,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시책의 그린워싱 문제, 서남집단에너지시설의 조속한 건설 계획 수립, 분산에너지특별법 대응을 위한 전력자립률 향상 문제 등 기후환경본부 소관 업무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고 대안을 논의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자치구 소관 사무에 대한 서울시 관리 체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11월 5일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 2일 차에서는 주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