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지난 4일과 11일 자료실 장서 소독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관일에 진행된 이번 소독 작업은 도서, 서가, 시설물 등에 대한 종합적인 방역으로 진행되었으며, 항균 ·방충 소독과 미세먼지 제거 작업도 함께 병행되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북구도서관은 모든 자료실에 책 소독기를 설치하여, 이용자들이 대출한 책을 편리하게 소독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11일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와 다문화 상호 이해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다문화 프로그램 및 평생교육사업의 협력, 상호 인력 및 정보교류와 홍보 등 지속가능한 다문화 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이 상호존중과 신뢰에 기초한 다문화 및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합과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11월 공모 전시 ‘나를 찾아서’와 ‘함박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표현한 ‘나’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갤러리 다솜에서는 복주머니를 재해석한 도예 작품들을 선보인다. 11월 19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일요일, 공휴일 휴관)는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흥왕체험학습장에서는 지난 2일과 9일, 도내 아동양육시설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강화도 일대에서 우정 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화개정원에서 방 탈출 게임, 스탬프 투어, 스카이워크 체험 등을 즐기고, 모노레일을 타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강화의 특산물인 화문석 만들기 체험을 하며 성취감과 보람을 느꼈다. 또한, 강화씨사이드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전망대에 올라 강화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루지를 타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한 학생은 “루지 체험이 정말 재미있었다”며“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또 하나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영상회의실에서 단체교섭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섭은 2015년, 2018년, 2022년에 이은 네 번째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것으로, 시교육청은 연대회의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대화를 이어오고 있다. 개회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연대회의 측 공동교섭대표 3명 등 24명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주 1회 실무교섭을 진행하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도 교육감은 “이번 단체교섭으로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의 동반자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인천교육의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단체교섭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4년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우수학교’와 ‘2024년 직업계고 학점제 수기 및 콘텐츠 공모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우수학교' 선정은 전국 직업계고 학점제 선도학교 572교에서 제출한 운영 계획서와 결과보고서를 토대로 심사하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6교,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 표창 11교를 선정했다. 학점제 운영 우수학교 부문에서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가 최우수교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인천미래생활고등학교,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가 우수교로 선정되어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직업계고 학점제 수기 및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유다은 학생, 인평자동차고등학교 조태성 학생, 한국주얼리고등학교 고수애 학생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인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6교에서 8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급변하는 직업 세계에 발맞춰 학과 개편, 학점제형 공간 혁신, 다양한 성장경로 지원 등 학생들의 진로 희망에 따른 유연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2024 CEO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해 30개 기업의 대표, 30명의 직업계고 교장, 노무사 등과 함께 직업계고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업은 쓸 사람이 없고, 아이들은 갈 곳이 없다는 현실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28곳의 기업을 방문하며 직업계고를 바꾸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다”며 “앞으로 기업과 학교가 함께 기업이 원하는 인재와 교육이 추구하는 인재상에 대해 논의하며 공통의 인재상을 만들어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인천의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적극적으로 도운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지역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자문 및 지속적 산학 연계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지난 9월 프랑스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 출전한 인천 직업계고 출신 4명 모두 금·은·동메달을 따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며 “이는 모두 직업계고 교장 선생님들과 기업인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자체, 대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여고 기숙사 이전 사업의 설계 공모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학교 외부에 위치하고 있어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 여건 개선이 필요했던 기숙사를 교내 옛 강화여중 자리로 이전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국가유산청 문화 유산심의, 10월 인천광역시교육청 공공 건축심의위원회 심사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을 위한 사전 절차를 마쳤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996㎡ 규모로 계획된 기숙사는 2인 1실로 구성된 90실과 시청각실, 동아리실, 면학실, 체력 단련실 등 학생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시설들을 포함하고 있다. 7억 2천만 원의 설계용역비가 투입되는 이번 설계 공모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 11월 중 공고되며, 내년 1월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하고 당선자에게 기숙사 이전 사업의 설계 용역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강화여고의 학교 기숙사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청은 오는 12월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6학급을 대상으로‘신나고 즐거운 우리교실’학급 개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 맞춤 통합 지원 사업의 일환인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동작, 심리치료사가 학교로 찾아가 ‘놀이 중심의 집단 상담’을 진행한다. 총 6차시의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학급 내 긴장 해소, 올바른 감정표현, 소통, 관계 형성을 돕고, 담임교사의 학생 지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과학 실험실 안전 관리 담당 실무사 및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서부과학교육관에서 ‘마음 챙김과 함께하는 과학 실험실 안전 관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안전한 실험실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 내용을 바탕으로 과학실험 안전 관리 체계 구축, 과학실 안전 관리 및 운영 사항, 과학 실험실 안전사고 예방 안전교육 실시 등의 강의와 마음 챙김 체험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한 연수 참여자는 “실제 운영 사례 중심의 강의와 마음 챙김 체험 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전 담당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실험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중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 113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북부영재교육원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북부영재교육원은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창의융합캠프, 맞춤형 진로캠프, 독서활동, 창의산출물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수료생들은 “영재교육원에서의 경험은 단순 지식 습득을 넘어 스스로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래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고,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점 워크숍’을 운영한다. 지난 9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알고 가치를 발견하여 희망의 메시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워크숍은 강점 카드 탐색, 강점 검사, 강점 자랑, 강점 탐험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모둠활동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경험하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도록 돕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교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스스로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일반고 학생 115명과 ‘차세대리더멘토링 성장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원)생 및 대학교수 등 21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여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진로 개척 역량 강화를 목표로, 8회의 멘토링 활동과 성장 에세이 작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성장공유회에는 학생, 지도교사, 전문가 멘토,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하여 △활동을 담은 카드뉴스, 동영상 상영 △개별 성장 에세이 발표 등으로 진행했다. 참여 학생은 “이번 활동에 참여해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고 끊임없는 배움과 성장을 통해 미래를 주도할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멘토 전문 분야를 확대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진로 고민 해결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2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험생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응원 편지에서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돌이켜 보았을 때 삶의 순간 중 대입 수험생 시절이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그 이유는 미래를 꿈꾸며 최선의 노력을 다한 시기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서“수험생 여러분도 인생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기나긴 시간 동안 정성을 다하여 수능을 준비하신 수험생 여러분의 힘찬 미래를 다시 한번 응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응원 영상에서는 수험생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정근식 교육감이 직접 교육청의 캐릭터 '자라나' 인형 탈을 쓰고 깜짝 등장하여 수험생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영상 속 정근식 교육감은 “그동안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달려온 자신을 믿고, 마지막까지 힘내길 바란다”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편지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응원영상은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근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 (사)대한산업안전협회이 11일 직업계고 현장실습 지원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의 안전한 산업 현장 경험을 지원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상호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임무송 회장을 비롯,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학교별 산업안전 전문가 배정 및 현장실습운영위원회 참여에 관한 협력 ▲학생 및 교직원 대상 안전교육에 대한 협력 ▲현장 실습 안전 지침 수립에 관한 협력 추진 등을 담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직업계고 학생이 현장실습 중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실습의 질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이 안전한 산업환경에서 직무 경험을 쌓고, 나아가 직업 역량 강화의 기틀 마련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협약식 자리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 임무송 회장은 “학생의 안전한 현장실습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별 학교 규모를 최적화하고 미래 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경기형 적정규모학교 최적화 모형(5C)’을 발표했다. 다섯 가지 모형(5C)은 ▲거점형(Center) ▲개편형(Create) ▲통합형(Combine) ▲복합형(Complex) ▲확장형(Connect)의 학교 유형을 의미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모형에 따른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강화해 학생 수 감소로 인한 교육 격차 해소와 소규모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 다양한 프로그램 선택지 부족, 학생 사회성 발달 등 원도심 지역과 농산어촌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소규모 학교 문제 해결에도 나선다. 우선 지역 내 또는 인접 지역 간 소규모 학교를 통합하고 ▲거점학교 ▲공동학군 ▲기숙사학교 ▲복합시설 유입 ▲특목고·대안학교·온라인학교 설립 등 지역 수요를 반영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9월 적정규모학교 육성 의결기준을 ‘과반수 학부모의 응답’과 ‘응답 학부모의 과반수 동의’로 정비하고, 10월에는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특수요인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맞춤형 지도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원과 학습상담 지원단 대상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위한 디지털 진단과 맞춤형 지도 방안 제공으로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는 총 3단계로 진행한다. 1단계는 연수 대상자가 희망하는 원격연수를 선택해 1학점을 이수한다. 2단계는 경계선 지능, 난산증, 난독증 등 특수요인 학습지원을 주제로 비대면 화상 연수를 11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한다. 3단계는 집합 연수로 운영해 경기 남부와 북부에서 각각 16일과 23일 진행한다. 집합 연수에서는 학부모와의 소통 방안, 진단 도구 활용법, 사회정서 지원 프로그램 실습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30일에는 연수생을 대상으로 서울대 신종호 교수의 강연과 이야기 콘서트를 특별 순서로 마련한다. 이 시간에는 연수생이 학생을 지도하며 어려웠던 점이나 힘든 점을 토론과 질문으로 함께 나누고, 지도의 실제 사례와 성공적인 지도 방법을 공유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오남읍 어람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사이언스 매직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어람초등학교 4~6학년 학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과 마술을 결합한 흥미로운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사단법인 우듬지의 고중곤 이사장이 ‘깨끼박사’로 나서 다양한 과학 실험과 마술을 선보였다. 고 이사장은 “우리는 모두 소중한 존재”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어람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이선미)가 참여해 홍보 및 안내, 질서 유지 등을 담당하여 의미를 더했고, 학부모들 역시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에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신기한 마술과 재미있는 실험들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배우니까 훨씬 재미있었고, 더 잘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깨닫고, 긍정적인 교우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가 8일 발표한 2024 시도교육청 평가 우수사례로 ‘사교육비 경감 노력 및 성과’ 영역이 선정됐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의 책무성 제고와 교육정책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해마다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국가교육․돌봄 책임 강화 ▲교육의 디지털 전환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 ▲행․재정 운영 효율화 등 총 5개 영역 20개의 평가 지표를 설정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 연계 배움터 ▲초등 3, 4학년 맞춤 지원 더자람 프로젝트 ▲학부모 인식 제고를 위한‘온품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한 부분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늘봄학교 지원강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및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등 디지털 역량 배양 ▲학교폭력 근절 노력 등을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특별교부금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도교육청 본청은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정량평가에서 본 지표 18개 중 17개 지표가 기준을 통과해 ‘우수’ 등급을 받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8일 제4차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13개 안건에 대해 심사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의 계획적·효율적 운영과 각종 투자 사업에 대한 중복 및 과잉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위원회를 연간 4회 개최한다. 40억 이상의 모든 재정 사업이 적기에 추진되도록 교육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위원회에서는 교직원 관사 1건, 신설 9건, 증축 1건, 신설대체이전 2건 총 13건을 심사했다. ▲제3기 신도시 학교 적기 개교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및 과밀해소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수교육 기회 확대 및 학습권 보장 ▲교직원 공동사택 확대 등 안건을 통과시켰다. 도교육청 이강국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투자심사위원회에서 통과된 안건은 내년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교육수요자에게 적기에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와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