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이 특급 작전에 투입된다. 오는 2월 2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은 서강준(정해성 분)의 인생 리부트 시작을 알리는 1차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16일(오늘)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국정원 에이스 요원 정해성으로 변신해 만찢 비주얼을 자랑하는 서강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서강준은 교복을 입고 어두운 복도에 선 채 결연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그 가운데 총을 들고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그의 자태는 긴장감까지 고조시킨다. 또한 그림자에 가려진 얼굴은 학생으로 위장한 국정원 요원의 이중적인 면모를 느껴지게 한다. 서강준은 극 중 국정원 요원으로서 특별 지시를 받고 고등학생이 되어 학교 생활을 하게 된다. 그는 그곳에서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학생들과 얽히고설키는 등 다채로운 나날을 보내게 된다고. 특히 그의 앞에 예상을 뒤엎는 일들이 쉼 없이 펼쳐지며 보는 재미를 끌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인교진이 서영희에게 비보를 전했다. 어제 15일(수)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 9회에서 반지숙(서영희 분)은 최민석(인교진 분)으로부터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니얼 한(진영 분)은 김애심(차화연 분)에게 자신도 오두리(정지소 분)와 함께 회사에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니얼은 기막혀하는 애심을 뒤로한 채 두리와 자리를 벗어났다. 그는 “다른 거 신경 쓰지 말고 그냥 하던 대로 네 할 일에만 집중해”라며 두리를 끌어안아 안방극장에 설렘을 유발했다. 애심은 연습 중이었던 두리를 불러냈다. 그녀는 “케케묵은 할머니 과거가 창창한 에밀리 미래를 막으면 안 되는 거잖아”라며 두리에게 화해의 뜻을 전했다. 두리 역시 환하게 웃으며 애심의 사과를 받아주는 듯했지만, 그녀에게 인사를 하고 돌아선 뒤 싸늘한 표정을 지었다. 두리는 억울한 자신을 두고 애심은 아무 일 없듯 당당하고 평온한 표정을 지었던 과거를 떠올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수정커뮤니티센터(수정구 수진동) 지하 1층 다목적 강당에서 ‘2025년 소상공인 지원기관 합동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주최로 열리며, 성남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부, 경기도, 성남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부 소상공인 지원사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경기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지원사업 ▲지식재산센터의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상표·디자인 출원 사업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의 성남시 전통시장·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성남산업진흥원의 수요 맞춤형 마케팅 및 유망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성남시 소상공인들에게 2025년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전달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또한, 각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소상공인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우리 시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했다”며 “많은 소상공인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오후 2시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개최한 ‘중원구 시민과의 새해인사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큰 절로 새해 인사를 한 후,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명품도시 성남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새해 시정 포부를 밝혔다. 이어 민선8기 성남시가 추진하는 ‘민생경제 회복·혁신성장·글로벌 인재 육성·감동복지 실현·주거환경 개선’ 5대 핵심 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길거리 쓰레기통(2천여 개) 및 벤치 설치(4천여 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소개에 시민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시는 동별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양방향 소통 시간도 가졌으며, 추가 민원사항은 시민의 소리와 바로문자 서비스(010-5920-0184)를 통해 상시 접수하여 답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성남시중원구지회 부회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6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드론 단체촬영, 분야별 시정 설명, 동별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등이 진행됐다. 지난 1월 13일 수정구에 이어 이날 중원구 시민들과 소통한 신 시장은 ▲16일(목) 오후 2시 분당구(갑)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서비스, 경력단절예방, 가족친화인증제등을 강화해 함께하는 돌봄·인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돌봄 -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이 확대됩니다! · 소득기준: '24, 150%이하 → '25, 200%이하 · 지원가구: '24, 11만 가구 → '25, 12만 가구 · 이른둥이 지원기간: '24, 36개월 이하 → '25, 40개월 이하 · 경증장애 아이돌봄: '24, 조부모 돌봄수당 미지급 → '25, 조부모 돌봄수당 지급 · (신규) 영아돌봄수당 '25, 1500원(시간당) 일터 - 여성취·창업지원을 강화합니다! · 직업훈련 고부가가치 과정: '24, 79개 → '25, 89개 · 인턴 고용유지장려금(1인당): '24, 380만 원→ '25, 460만 원 · (신규)직업교육참여수당: '25, 월 10만 원, 최대 4회 문화 - 가족친화·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해요! · 가족친화 인증기업 인센티브 확대 · 중소기업 가족친화 예비인증 도입 · 공공부문 조직문화 진단·개선 확대 · 중소기업 대상 다양성 교육 확대(282개사→400개사) * 가족친화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하정우가 새 드라마 ‘건물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14일 하정우가 새 드라마 ‘건물주’(극본 심부름꾼소년, 연출 임필성)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하정우는 극 중 온화한 성격의 가장이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로 건물주가 된 수종기 역을 맡는다. 기수종은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며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물이지만, 뜻밖의 납치극에 휘말리면서 극적인 전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가짜로 시작된 납치가 점점 실제 상황으로 변하며 스릴과 긴장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건물주’는 모두가 꿈꾸는 건물주의 현실적인 모습과 함께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정우는 이전 작품들에서 절박한 상황에 놓인 캐릭터들을 섬세하게 연기한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하정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리남’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했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이정재가 블랙핑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K팝 팬심을 공개했다. 15일 새벽, 유튜브 채널 ‘퍼스트 위 피스트’에는 넷플릭스 히트작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주역 이정재와 이병헌이 출연해 핫윙을 먹으며 질문에 답하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병헌은 “K팝 그룹 중 ‘오징어 게임’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은 순위로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트와이스를 매겨달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정재는 쑥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제가 좋아하는 순서대로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트와이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병헌은 “트와이스가 슬퍼하겠다”고 농담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이외에도 “제니의 이름은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내가 맡았던 캐릭터 백재희에서 따온 것”이라며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또한 “제니의 어머니가 나의 팬이라고 해서 놀랐다”고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정재와 이병헌이 출연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현재 전 세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방영 중이다. 시즌2의 흥행에 이어, 시즌3는 2025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제작될 예정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어떤 정책이 어떻게 달라지고 나에겐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국가장학금 100 → 150만 명, 더 많은 대학생에게('25학년도~) - Ⅰ유형·다자녀 장학금 지원 대상을 8→9구간까지 확대 국가장학금, 더 많은 대학생이 받게 됩니다. 소득수준에 따라 나눈 학자금 지원구간 기준 지원 대상을 8구간 이하에서 9구간 이하로 확대했거든요. (대상자 100→150만 명) 전체 대학생의 75%가 학기별 최소 50만 원에서 전액까지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되는 거예요. 공부를 병행하며 교내외에서 일할 수 있는 근로장학금 수혜 대상도 14만 명에서 20만 명으로 늘었답니다. 월 최대 150 → 250만 원까지 육아휴직 급여 인상(1월 1일~) - 한부모라면 첫 3개월은 300만 원 육아휴직 급여, 기존에는 통상임금의 80%, 월 최대 150만 원을 드렸는데요, 또 이 급여 중 75%만 휴직 중 지급됐고 나머지 25%는 복직 후 6개월이 지난 뒤 마저 받을 수 있었죠. 2025년부터는 월 최대 250만 원의 급여를 휴직기간 내 전부 지급합니다. * 첫 3개월 통상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낭만과 예술이 가득한 파리에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로맨스 '미드나잇 인 파리'가 2월 12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우디 앨런│출연: 오웬 윌슨, 마리옹 꼬띠아르, 레이첼 맥아담스 외] '미드나잇 인 파리'는 우연히 1920년대 파리로 오게 된 ‘길’과 그곳에서 만난 ‘아드리아나’의 시간을 초월한 판타지 로맨스.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과 제6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지난 2012년 개봉 당시 감각적인 연출과 낭만적인 스토리로 누적 관객수 36만 명을 달성하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에펠탑부터 센 강, 루브르 박물관까지 파리의 대표적인 명소와 아름다운 길거리를 담아낸 영화는 보는 것만으로도 파리 여행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어니스트 헤밍웨이, 파블로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 등 1920년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로 분한 당대 최고의 스타들의 모습 또한 이 영화의 매력을 더한다. 2월 12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반 고흐의 명화 ‘별이 빛나는 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스펙터클 슈퍼 어드벤쳐 '슈퍼 엘프: 빨간모자 비밀요정'이 현재 상영 중인 애니메이션 작품 중 예매율 1위에 오른 가운데, 극장을 찾을 관람객을 사로잡을 관람 포인트 BEST 3를 공개했다.[감독: 우테 폰 뮌쇼폴 | 수입/배급: 박수엔터테인먼트] 서로 다른 두 엘프족 ‘엘피’와 ‘보’에게 찾아온 새로운 모험을 그린 스펙터클 슈퍼 어드벤쳐 '슈퍼 엘프: 빨간모자 비밀요정'이 개봉을 앞두고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인 애니메이션 중 예매율 1위에 오르며 개봉 이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 엘프: 빨간모자 비밀요정'은 개봉 전일 기준, 높은 예매율을 나타내며 현재 상영 중인 애니메이션 장르 작품들 중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인 '수퍼 소닉3'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 등을 제치고 이뤄낸 유의미한 결과라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1월 15일(수) 개봉을 통해 시작될 본격적인 관객몰이에 기대감을 자아내는 부분이다. #1. 더 커진 스케일과 역대급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려운이 고현정을 놀라게 한 돌발 발언을 투척했다. 어제(14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 8회에서는 유진우(려운 분)가 자신을 말도 없이 대형 소속사에 양도한 강수현(고현정 분)에게 자신의 매니저를 하라는 뜻밖의 조건을 내밀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나미브’ 8회 시청률은 수도권 2.3%, 전국 2.2%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강수현을 빌미로 오디션에서 탈락하라는 크리스(이기택 분)의 협박을 듣고 생방송 본선 무대에 오른 유진우는 정해진 노래가 아닌 다른 노래로 무대를 펼쳤다. 혼란스러운 감정과 자신의 상황을 담아낸 무대는 보는 이들을 전율케 했지만 사전에 협의되지 않은 노래를 부른 탓에 탈락 처리가 돼 아쉬움을 남겼다. 허탈한 마음으로 강수현, 심준석(윤상현 분)과 집에 돌아온 유진우는 과거 크리스의 부탁으로 운전 심부름을 했다가 사고를 낸 일, 그 차 안에 마약이 있었던 것 같다는 추측 등 비밀로 숨겨왔던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황민호가 압도적인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황민호는 지난 14일 방송된 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에 출연해 본선 3차전을 펼쳤다. 이날 황민호는 1라운드 '한 곡 싸움'에서 자동 매치로 나태주와 대결을 펼치게 됐다. 황민호는 무대 호흡을 맞추게 된 나태주와 음역대를 맞추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서로 절충안을 찾으며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땀 흘렸다. 무대에 오른 황민호는 본선 1라운드 MVP답게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윤수현의 '니나노' 무대를 선보이며 흥을 끌어올렸다. 황민호는 곡 초반부터 특유의 유쾌한 표정 연기와 남다른 댄스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황민호는 나태주와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신나는 무대를 만들어갔다. 황민호의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한 시원하고 거침없는 무대가 매 순간 감탄을 자아냈다. 관객들 또한 황민호의 열정적인 무대에 큰 호응으로 화답했다. 한편, 황민호는 현재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황민호가 출연하는 M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정지소와 진영의 달달 모멘트가 포착됐다. 오늘 15일(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 9회에서는 오두리(정지소 분)가 대니얼 한(진영 분)에게 가슴 뛰는 설렘을 느낀다. 앞서 두리와 대니얼은 서로를 계속해서 신경 쓰며 살뜰히 챙겼다. 두 사람 사이 묘한 분위기가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 가운데, 오늘(15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놀란 두리와 평온해 보이는 대니얼의 표정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대니얼과 함께 있던 두리는 김애심(차화연 분)이 찾아오자 당황한다. 이어 애심에게 해고 통보를 받은 두리는 복잡한 심경을 내비친다. 그런 두리를 바라보던 대니얼은 오히려 담담한 표정으로 그녀를 위로하는데. 감추고 싶었던 모습을 들킨 두리는 편견 없이 자신을 다독여 주는 대니얼의 모습에 고마움을 전한다. 이내 대니얼 또한 두리를 꼭 껴안으며 진심을 전한다. 두리는 갑작스러운 대니얼의 스킨쉽에 깜짝 놀라지만, 두 사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이 '확신의 중전상'에 이어 '매콤한 첫사랑'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2019년 인기를 끌었던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하는 '모텔캘리'는 주인공 이세영(지강희 역)과 나인우(천연수 역)의 23년 첫사랑 서사를 밀도 높은 스토리와 겨울 냄새가 담뿍 묻어나는 감성적인 연출에 담아내며 방송 첫 주부터 새로운 '폐인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더욱이 콘텐츠 화제성 조사업체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2주 차 TV-OTT 화제성 조사에서 뉴스 부문에서 2위에 오르며, 신년 안방 드라마 전쟁 속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모텔캘리' 측이 물오른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지강희' 역 이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21일까지 가스공급시설과 다중이용시설 31곳에 대한 점검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16곳,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 4곳, 가스를 사용하는 식당가 있는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11곳이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경기동부지사), 코원에너지서비스㈜와 합동으로 4개조 8명의 점검반을 꾸렸다. 합동 점검반은 각 시설의 가스 배관, 밸브 상태와 누출 여부를 검출기로 확인하고, 시설 유지관리 상태, 가스 긴급 차단 장치와 가스 누출 경보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살펴본다.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가스 사고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법정 검사 이행 상태, 시설 관계자의 안전 수칙 숙지 상태 등도 들여다본다. 가스공급시설 주변 가연성 물질 적재 등 화재 발생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제거 조치한다. 위반 사항 적발 땐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를 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스시설 안전사고 예방 위주의 점검을 하겠다”면서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각 가정에서 외출 시 가스 밸브 잠그기 등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4년 1월 상호대차·통합반납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스마트도서관 이용자가 급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위해 공공도서관(20곳) 소장 도서를 가까운 스마트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고, 다른 도서관의 책을 스마트도서관에 반납할 수 있는 상호대차·통합반납 서비스를 지난해 도입했다. 서비스 시행 후 2024년 1년간 스마트도서관의 이용 대출 권수는 3만 9579권으로 전년도 대비 44% 증가했으며, 대출자 수는 1만 3013명으로 전년도 대비 29% 증가했다. 그중 스마트도서관에서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용한 대출 도서는 1만 9755권으로 50%를 차지했다. 현재 용인시 스마트도서관은 기흥역, 죽전역, 용인중앙시장역, 성복역, 보정동·신봉동·동천동·원삼면·기흥동·상갈동‧역북동 행정복지센터, 유림동 유방어린이공원, 용인시청 등 13곳에 있다. 단, 기흥역과 죽전역 스마트도서관에서는 상호대차와 통합반납 서비스는 이용할 수 없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마북동과 상하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스마트도서관을 오픈하고, 내년은 2곳을 추가해 지역 내 총 17개의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글로벌 선도 해상물류 공급망 조성 1. 세계 최고 수준의 항만· 물류 인프라를 조성하겠습니다 · 글로벌 거점항만 조성 · 해외 물류센터 확대 2. 수출을 뒷받침하는 안정적인 물류망을 구축하겠습니다 · 글로벌 물류망 재편 대응 · 우리 기업 및 선사 안정 지원 3. 디지털·친환경, 미래형 물류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 항만물류의 첨단·디지털화 ·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국민·어업인의 민생을 뒷받침하는 수산업 육성 1. 적극적 수급 관리로 수산물 물가를 잡겠습니다 · 선제적 물가 안정 조치 · 품목별 수급관리 강화 2. 국민 체감형 선진 유통·가공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 선진 유통인프라 구축 · 고부가 수산식품산업 육성 3. 기후변화에도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 기후변화에 탄력 대응 · 신규인력 진입 지원 4. 세계인이 찾는 K-Seafood 수출을 늘리겠습니다 · 수산식품 수출 확대 · 수산식품 수출기업 육성·지원 활력있는 연안·살고싶은 어촌 조성 1.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로 연안지역에 활력을 더하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지금껏 본 적 없는 가장 창의적인 지구의 종말을 그린,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가장 우아하고 황홀한 대표작 '멜랑콜리아'가 1월 28일(화) 재개봉을 확정했다.[영제: Melancholia |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 감독: 라스 폰 트리에 | 출연: 커스틴 던스트, 샤를로트 갱스부르, 키퍼 서덜랜드,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멜랑콜리아'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지구의 종말, 우울과 불안을 아름다운 비주얼과 압도적인 서스펜스로 그린,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가장 우아하고 황홀한 SF 묵시록. 특히 거대 행성 ‘멜랑콜리아’가 지구를 향해 날아오며 겪게 되는 지구의 종말에 대한 불안감을 압도적인 비주얼로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우울, 불안과 같은 감정을 모티브로 한 우울 3부작 -'안티크라이스트', '님포매니악' 포함- 중에서도 최절정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고 평가받는다. 1월 28일(화) 재개봉 소식이 전해지자 극장에서의 관람을 기대하는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자유롭고 극단적인 상상력으로 매번 논쟁적인 작품을 발표하며 전 세계 가장 문제적 거장으로 손꼽히는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골든 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아카데미 등 2025년 유수 시상식 레이스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는 '콘클라베'가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에드워드 버거│출연: 랄프 파인즈, 스탠리 투치, 존 리스고, 이사벨라 로셀리니] '콘클라베'는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의 은밀한 세계 뒤에 감춰진 다툼과 음모, 배신을 파헤치는 올해 가장 지적이고 영리한 시크릿 스릴러. BBC, 옵저버 등에서 활약한 정치 칼럼니스트 출신으로, 도서 『폼페이』, 『유령 작가』 등을 집필한 로버트 해리스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존 오브 인터레스트' 제작사 하우스 프로덕션과 에드워드 버거 감독이 영화화했다. 에드워드 버거 감독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서부 전선 이상 없다'로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 미술상, 음악상, 외국어영화상 4관왕을 차지하며, 그야말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그리고 차기작 '콘클라베' 역시 제51회 텔루라이드 영화제 첫 상영 이후 2025년 유수 시상식을 석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책임프로듀서 박지영‧연출 고국진, 이하 '트롯대잔치')가 역대급 설 선물을 선사한다. '트롯대잔치'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K-트롯'의 현재와 미래를 증명하는 화려한 축제로 꾸며진다. 'THE COLOR'라는 부제에 맞춰 '트롯대잔치'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색깔의 스페셜 스테이지를 예고한 가운데, KBS가 공연 프로그램의 선두주자이자 트로트 본가임을 증명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컬러풀한 유닛 향연 먼저 젊은 세대의 트로트 아티스트들이 '더 핑크' 스테이지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한다. 오유진, 홍지윤, 김소연으로 구성된 '트롯걸즈'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K팝 걸그룹의 레전드 무대를 선보이고, 황민우‧황민호 형제가 결성한 '복복이들'은 새해맞이 깜짝 복 나눔 스테이지를 꾸민다. 김연자, 진성, 박서진을 주축으로 한 '더 레드' 스테이지도 준비됐다. 특히 로커로 변신한 김연자의 강렬한 무대부터 '장구의 신' 박서진이 30여 명의 채향순 예술단과 펼치는 스페셜 무대가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