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부천시립상동도서관 4층 열람실이 53일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휴식과 독서, 배움의 공간, 소통과 만남이 가능한 부천디지털배움터로 탈바꿈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스마트 K-도서관 조성사업과 ‘경기도 2021년 공공도서관 특성화사업’공모를 통해 ‘부천디지털배움터’ 조성 사업비를 확보하여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전국민디지털역량강화교육’사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미디어 창작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시대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자 2011년 개관 당시 개인 학습을 위한 열람실로 이용되던 공간에 칸막이를 없애고 음악이 흐르는 열린 학습공간으로 조성하여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독서환경 조성 및 디지털 역량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스마트폰 활용과 유튜브 등 온라인 콘텐츠 제작 강의를 위한 강의실 △촬영과 편집이 가능한 미디어창작실 △독서콘텐츠 제작 및 송출을 위한 1인 미디어실 △각종 모임 및 동아리 세미나실 △공유부엌 등을 마련했다.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부천시에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과 방과 후 초등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가 이달 연이어 문을 연다. 이번에 설치하는 다함께돌봄센터는 2021년 건립한 원미지역 도시재생거점시설‘원미별마루’와 오정지역 청소년 복합시설인 ‘원종청소년어울마당’건물에 위치하여 지역사회 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8일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 원미별마루(부천로90번길 51)는 81㎡ 규모로 설치했으며 ‘사단법인 더불어함께’가 위탁을 맡아 운영한다. 다함께돌봄센터 원종청소년어울마당은 86.4㎡ 규모로, ‘사단법인 어린이안전학교’에서 위탁을 맡아 이달 15일 개소한다. 박화복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속에 다함께돌봄센터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2022년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지난 12월 12일 부천중동해링턴플레이스 입주자대표회(회장 최현기)와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에 대해 10년간의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부천시는 겨울철 한파 대비 대중교통 이용시민의 한랭질환을 예방하고자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3개월간 관내 버스정류장 47개소에 온열의자를 운영한다. ‘온열 의자’는 시민들이 버스를 이용하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외부 온도가 15도 이하일 때 자동으로 열을 내는 의자다. 시는 2018년 부천시청역1번출구(11161)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 1대 설치를 시작으로, 2019년 6대(6개 버스정류장), 2020년 20대(17개 버스정류장), 2021년 24대(24개 버스정류장)를 설치하여 온열의자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경기도 보조금 1천2백만원, 시 자체예산 7천6백만원을 투입하여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은 물론 노인 보호구역, 장애인 보호구역 주변 5개 버스정류장에도 온열의자를 설치해 교통약자에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지역여건, 이용자 특성 등을 고려해 겨울철 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며, 높아지는 시민 요구에 부응하여 버스승강장 편의시설 등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부천시는 12월 14일 ‘2021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분야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2013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한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시상식장과 지자체 현지를 영상으로 연결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대상을 수상한 총 19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의 트로피 전달, 지자체 대표 수상소감, 비대면 축하공연으로 참석자 모두 축하해주며 기쁨을 함께했다. 부천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계획 수립 ▲추진체계 구축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통합돌봄 체계 개편 노력 등을 평가한 결과 가장 우수한 지자체로 인정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천시는 “향후 다가오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2년 여간 추진해 온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부천시 강점인 민·관 협력 기반의 탄탄한 조직력으로 돌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월 10일에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도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오정동 복지과의 출품작 ‘청렴도시’가 영상분야 우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 간 ‘21세기 금도끼, 은도끼 청렴주인공을 찾습니다.’를 주제로 수필, 시, 웹툰ㆍ포스터ㆍ일러스트, 영상, 노래 등 5개 분야의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했다. 시는 영상분야에 오정동 복지과 직원들이 참여하여 제작한 ‘청렴도시’라는 작품을 접수했으며, ‘청렴도시’ 작품은 앞서 부천시 감사담당관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반부패·청렴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부천시 감사담당관에서는 지난 6월에서 7월까지 자발적인 청렴활동 참여 및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부천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 바 있다. 시 주관 공모전에는 동영상, 웹툰, 청렴송, 사연·수기 등 4개 분야 총 26편의 작품을 접수하여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 오정동 복지과가 최우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우수에는 신중동 생활안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부천시는 경기도 주관 ‘2021년 개인형 이동장치 거치형 주차장 조성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송내역 등 주요 전철역 주변에 개인형 이동장치 공용거치대 6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개인형 이동장치 확산에 따른 무단 방치 및 무분별한 주차로 인한 보행자 불편을 해소하여 보행자와 이용자의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주요 전철역인 부천역, 송내역(2개소), 상동역, 부천시청역, 신중동역에 총 6개소를 설치했다. 시는 내년에도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거치형 주차장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부천시 전역에 100개소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한 공용거치대는 시 관내에서 운영 중인 모든 업체의 개인형 이동장치와 일반자전거까지 거치할 수 있어 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향후 확대 설치 시 무단 방치 및 무분별한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도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웅수 시 가로정비과장은 “향후 지속적인 공용거치대 및 주차구역 확대 설치로 이용자 및 보행자가 모두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점차 확산되고 있는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부천시는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2022년 주요 시정계획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동별 시정설명회를 온라인 화상대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에 따라 당초 대면 행사로 추진코자 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지난해와 같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시정설명회는 모범시민 표창 수상자 소개, 2022년 시정 운영 계획 설명,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장덕천 부천시장이 직접 시 주요 역량 집중 사업과 지역별 주요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건의사항,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시정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시정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거주하는 지역의 행사일을 확인하고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로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보다 참여자를 확대하였으나 신청자가 많을 경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동별 최대 90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부천시가 환경부 주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주관 ‘대기오염물질 총량 관리 평가’ 및 한국환경관리공단 주관 ‘악취 운영관리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하수·대기) 및 우수기관(악취)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환경부는 전국의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공공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1그룹(인구 30만명 이상)에 속한 부천시는 올해 평가에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활동 ▲하수처리장 외 악취 환경 영향 관계 모니터링 사업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에너지 자립화 사업(전국 최고 자립도 32.1%) ▲국립환경과학원 등과 수처리 효율 향상을 위한 각종 연구개발(R&D) 활동 등이 큰 관심과 높은 평가를 얻으면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이라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특히, 그간 평가의 경우 전년도 최우수 수상 기관은 우선 배제하는 분위기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부천시가 전국에서 최초이다. 또한,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수도권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부천시 소사보건소는 지난 11월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걷기생활 챌린지’를 운영했다. ‘슬기로운 걷기생활’은 부천시의 여러 둘레길 등을 걷는 건강걷기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11월 12일부터 21일까지 하루 6,000보 이상, 10일 동안 6만보 걷기를 달성한 부천시민에게 선물을 제공했다. 11월 챌린지는 439명이 참가하고 270명이 성공하여 챌린지 참가 인원 중 61%가 걷기 목표를 달성했다. 챌린지 평균 걸음수는 48,880보로 마무리 했다. 특히, 공지사항을 통해 겨울철 피부관리 팁 등 건강정보를 제공했으며 게시판에 참가자들이 스스로 걷기 좋은 곳이나 느낌을 적어 공유하면서 코로나 블루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모습을 보였다. 부천시에서는 올해 12월과 2022년에도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모바일 플레이스토어(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 후 ‘부천시 슬기로운 걷기 생활’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공지사항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챌린지에 성공한 한 참여자는 “‘일상의 소확행’으로 건강도 챙기고 선물도 받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일 상동 메가플러스 상가관리단과 상동(541-3)에 설치하는 개방형 흡연 부스의 유지관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곳은 지난 7월 미세먼지 시민소통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흡연 부스 설치 장소에 대한 의견 수렴으로 선정된 곳이며, 다수의 시민이 왕래하는 상가 밀집 지역으로 담배꽁초 등으로 길거리 쓰레기와 간접흡연 피해가 심해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흡연 부스는 설치 후 내부 청소 등 유지관리로 인한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해 쉽게 설치하기 어려우나, 박찬희 부천시의원이 부천시와 메가플러스 상가관리단과의 소통 체계를 만들고 협조를 이끌어내면서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설치될 흡연 부스는 부천시 미세먼지대책과와 건강증진과가 공동 기획했으며 단순 박스 형태의 공간이 아니라 2018년 부천시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한석윤)과 협약·설치한 미세먼지 저감 버스정류장의 기술을 보완하여 케이.엘.이.에스(주)(대표 조선영)에서 제작 및 설치한다. 특히, 개방형 흡연 부스는 담배 연기가 외부에 유출되지 않도록 상부에서 흡입해 정화된 청정공기를 흡연 부스 에어커튼 공기로 사용하며, 코로나와 같은 바이러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일 가톨릭대학교 성심산학협력단과 ‘부천시 미래산업 민·관·산·학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유성준 부천시 문화산업전략과장, 나건 가톨릭대학교 성심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지역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을 개발하고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문화산업융합포럼을 개최하고 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전문 아카데미를 개설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건립 중인 웹툰융합센터 내에 가톨릭대학교 산업인재 육성 대학원 과정 운영 논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앞으로 더 다양하고 실질적 협력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시명 문화경제국장은 “지역 콘텐츠기업의 우수 인재에 대한 수요가 높은 만큼 관학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히며,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이 지역사회에 취업, 정주, 성장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협력 플랫폼이 조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부천시가 2022년 ‘단비일자리’ 시행을 앞두고 채용계획 등 일자리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일자리 가뭄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는 ‘단비일자리’는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부천형 공공일자리로, 2022년에는 116개 사업 7,700여 명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이드북은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12월 10일부터 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센터, 시청 민원실, 부천일자리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에 비치했으며 부천시 및 워크넷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단비일자리는 2016년부터 시의 여러 부서가 협업하여 고용안정기반 강화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가이드북은 중장년 및 노인층이 보기 쉽도록 활자를 크게하고 접이식에서 소책자형으로 바꿔 제작했다. 또한 일자리에 대한 설명, 급여조건, 근무기간, 문의처 등을 자 세히 안내하여 구직자들의 이해를 돕는데 주력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부천시 고용률은 2021년 상반기 기준 59.3%로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60.2%)에 비해 0.9%p 하락했고 출생률 감소와 노인인구 증가로 불안한 고용시장의 형태를 보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부천시가 지난 9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제4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받아 2018년 제1회 회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래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자치단체 재정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 재무보고의 유용성과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2018년 제정됐다. 부천시는 2002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기업형 회계인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 제도를 도입한 이래로 국내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재무회계팀을 신설·운영하고 있다. 2017년엔 전국 최초로 원가 회계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명문화한 조례(부천시 원가관리에 의한 박물관 등 입장료·관람료 징수 표준조례)를 제정하여 원가절감에 노력해 왔다. 이번 심사에서 평가위원들은 부천시가 투명한 회계 인프라 구축과 운영에 있어 다른 기초자치단체들을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자체 원가산출 모델을 개발해 선두적인 관리적 의사결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질의 재무정보 생산을 통해 알기쉬운 부천살림(재무제표 이해하기)을 제작, 시민이 이해하기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NH농협 부천시지부는 지난 9일 동절기 및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보훈단체 지원을 위해 부천희망재단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 부천시지부는 지난 2월 3천만원을 기탁하여 청소년 무료급식소를 지원했으며 지난 9월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 300세트를 부천시에 기탁한 바 있다. 최성국 NH농협 부천시지부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농협이 부천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동절기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는 “농협이 기부의 뜻을 밝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건강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부천희망재단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길 복지위생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부천시립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알찬 겨울방학을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부천시 각 도서관에서는 온라인으로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원미·상동·도당도서관에서는 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북부·송내도서관에서는 창의력을 키울수 있는 온라인 ‘창의 수학교실’을 열고 한울빛·심곡도서관은‘내생애 첫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마루·꿈빛도서관에서는 발표력을 높이고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겨울 독서교실’을 마련했으며 꿈여울도서관은 여행이 어려운 시기에 집에서 세계 여행을 떠나보는 ‘랜선타고 세계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정도서관에서는 사회·과학·역사분야에 대한 유익한 학습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역곡도서관은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환경을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 희망자는 부천시립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내용 및 회원모집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일 나눔문화 확산 공로로 이웃사랑 실천 기부자 황희찬 선수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나눔에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기부자를 예우하고, 건전하고 성숙한 기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부천이 고향인 황희찬 선수는 작년 5,000만원을 부천희망재단에 기부하고 올해 부천시에 6,000만원을 전달, 총1억1천만원을 후원하며 남다른 애향심을 보이고 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공격수 황희찬은 2014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입단으로 데뷔하여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금메달 수상했으며, 현재는 올버햄튼 원더러스 FC(FW 공격수) 소속으로 대한민국 대표 선수이자 부천의 아들이다. 황희찬 선수의 아버지 황원경씨는 “나눔문화 확산 공로로 부천시에서 감사패를 받게 되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2021년 혁신 우수사례 최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차량등록과가 발표한 ‘무단방치차량 처리부서 일원화로 행정 효율성을 제고한 사례’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해당 사례는 방치차량으로 인한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여러부서로 나눠진 업무처리를 전문성을 갖춘 차량등록과로 일원화하여, 일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부천시에서는 관행적인 업무를 개선하여 시민편의 및 행정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실·국·소·단별로‘혁신담당관’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혁신담당관을 통해 발굴한 56건의 혁신사례 중 상·하반기 경진대회를 거쳐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 수상한 우수사례는 ▲ (최우수) 무단방치차량 처리부서 일원화로 행정효율성 제고'차량등록과' ▲ (우수)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보는 우리동네 공연'문화예술과', 토지보상절차 간소화로 업무 효율성 증대'건설정책과' ▲ (장려) 낙상예방 등 고령친화 안전하우징 서비스, 공공건축물 공사비 책정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23일 수련관에서 터치포굿과 ‘청소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청소년 안전교육 상호자문, 컨설팅 ▲에코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산울림청소년수련관은 환경교육과 야외체험 중심의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국 최고의 청소년 환경교육·체험센터로 자리 잡고 있으며, 터치포굿은 사회적기업으로 도시환경교육, 리싱크 솔루션, 업사이클링 등 환경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수련관은 이번 협약으로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의 가톨릭대학교 AIESEC 동아리 대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과 UN SDGs 실천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였고, 대학생들은 정해진 시간을 훌쩍 넘어서게 질문을 쏟아내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박미현 터치포굿 대표는 “수련관에서 청소년의 환경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로써, 상호 협력을 통해 기후위기, 재난대응 교육 활동 등을 운영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환경교육과 활동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12월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는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아름다운 자매결연세대’를 위한 따뜻한 겨울 이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아름다운 자매결연세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에서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올해는 다문화가족 6가정과 아름다운 자매결연을 맺어 분기별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진행되었던 4차례의 후원(쌀, 명절맞이 과일상자, 온누리상품권 등)을 통해 물품을 전달받은 다문화가족의 대표는 “항상 필요한 물품들을 받을 수 있어서 살림에 도움이 되고 예쁘게 잘 포장되어 있는 물품을 보며 준비해주시는 분들의 마음이 느껴져서 늘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놓여있는 이 시기에 자매결연을 맺었던 다문화가정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은 “지난 1년 동안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신경써주는 마음이 느껴져 늘 감사하다”는 인사와 더불어, “센터에서도 추운 겨울 가정의 어려움과 외로움으로 소외받는 다문화가정이 없도록 다문화 가정에 필요한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부천시 심곡도서관에서 2022년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함양하고 창의력 계발에 도움을 주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1월중 운영한다. 유아 6세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총 42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3종의 프로그램을 온라인(부천시립도서관 Zoom 화상회의 계정)으로 진행한다. 먼저, 「조물조물 그림책이야기」는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한다. ‘새해’, ‘눈’, ‘나눔’, ‘사랑’등을 주제로 하는 구연동화를 듣고 클레이를 이용하여 이야기의 주제를 표현함으로써 동화의 교훈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역사 북아트」는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국사의 주요 사건이나 인물들에 대한 역사 그림책을 함께 읽고 ‘나만의 역사책’을 만들며 역사적 사고력을 기르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마지막으로 「스토리텔링 코딩게임」은 언플러그드 보드게임 및 엔트리(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코딩교육으로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다. 컴퓨터를 활용해 주어진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