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하고 푸드테크 기업인 누비랩이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24 탄소중립 친환경급식 협력 캠페인」이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AI푸드스캐너가 설치된 전국 67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탄탄스쿨 급식 올스타전(기후위기를 막는 영웅의 탄생!)이란 명칭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비전 AI로 섭취 음식의 종류를 인식하고 양을 판별하는 AI푸드스캐너를 활용해 캠페인 기간동안 대상 학교별 잔반량을 데이터를 표본 추출하여 평균 잔반율을 측정해 우수학교를 선정했다. 그 결과 대상은 파주시 문발초, 최우수상 광명시 온신초, 우수상 김포시 걸포초가 선정되었고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푸드트럭, 최우수상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상 및 150만원 상당의 친환경간식지원비, 우수상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상 및 100만원 상당의 친환경간식지원비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기간동안 릴스 챌린지에 참가한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스마트워치와 참가 학생들 전원과 학교에 키링과 급식소리함이 각각 전달된다. 이번 캠페인은 ▲참여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 및 잔반인식 제고를 통한 미래세대 식생활 문화 개선, ▲잔반절감 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도시 균형발전과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를 목표로 지난해 9월 발표한'정비사업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라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과 행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은 주택시장 안정과 주거환경 개선의 핵심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행정절차와 규제로 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는 새로운 사업구역 발굴과 제도개선 및 행정지원을 통해 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2023년, 인천시는 두 차례 공모를 통해 총 42개의 신규 재개발사업 후보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후보지에 대해서는 정비계획 수립 비용의 50%를 시비로 지원하며, 구에서는 정비계획 수립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사업추진 초기부터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사업의 진행을 돕기 위한 것이다. 한편, 2024년 5월에는 '정비계획 입안 요청 및 입안 제안 운영 지침'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공공성을 강화하며, 균형 있는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사업이 신속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정비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인천 뷰티·바이오융합MC(미니클러스터)와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인천 뷰티·바이오융합MC 이충근 회장, 송은정 간사 등이 참석했다. 인천 뷰티·바이오융합MC는 인천 지역 7개의 자율형 미니클러스터 중 하나로, 인천을 대표하는 뷰티·바이오 분야 제조업체 및 연구기관이 모여 출범한 협의체로 46개 기업, 4개 대학, 7개 연구소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와 인천 뷰티·바이오융합MC는 ▲고양특례시 뷰티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및 네트워크 공유 ▲인천 뷰티·바이오융합MC 소속 회원사에 대한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유치 및 지원 혜택 홍보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인천에서 성공적인 미니클러스터로 성장한 인천 뷰티·바이오융합MC와 협약식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뷰티·바이오융합MC와의 협력을 통한 노하우 전수, 사업 발전 가능성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가 국내외 유수 기업들의 고양시 투자로 이어져 고양시와 뷰티·바이오융합MC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지난 11월 19일(화),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였고, 오늘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ISO 37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국제 수준의 부패방지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지속가능한 대응시스템을 갖춘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교통공사는 인증 획득을 위해 ▲부패방지방침 수립 ▲부패리스크 진단 및 평가 ▲부패방지 매뉴얼 및 절차서 제정 ▲내부심사원 양성 교육 등 국제 표준에 맞는 부패방지 체계를 마련하였고, 부패리스크 사전 식별 및 위법·부패행위에 대한 예방 및 통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민경선 사장은 “이번 인증은 부패방지에 대한 모든 임직원의 의지이자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윤리경영 활동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도민께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임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부패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에 부패방지교육을 비롯하여 ‘청렴은 우리 곁으로, 공정은 도민 곁으로’를 주제로 청렴주간을 운영하였고, 7월부터는 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3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생성형AI 기반 화성형 마음건강플랫폼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대·내외 환경 분석 ▲업무 프로세스 및 응용시스템 개선 요구사항 도출 ▲생성형 AI기반 마음건강플랫폼 화성형모델 구성(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지난 8월 ㈜한국IT컨설팅과‘생성형AI 기반 화성형 마음건강플랫폼 설계용역’을 계약하고 9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내년 1월 용역완료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용역으로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에 AI기술을 성공적으로 도입할 것”이라며 “100만 시민을 대상으로 24시간 365일 맞춤형 마음건강관리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전문 인력과 예산 등 24시간 대응의 한계 ▲상담 경과 즉각 확인 불가로 인한 불편 민원 ▲상담 데이터 정례화 부재 문제 등 실무적 한계점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신규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SR :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는 민간기업 또는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와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공헌하는 활동을 인정해 주는 전국 단위의 인증제도이다. 전문 심사위원들이 환경경영, 사회공헌 프로그램, 투명경영 등 8개 항목 24개 세부 지표를 평가하며, 외부 전문기관의 모니터링과 현장 실사를 포함한 4단계의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취약계층 대상 화성로컬푸드 꾸러미 후원 △희망헌혈 캠페인 운영 △기부키트 제작 캠페인 △환경 정화를 위한 클린데이 운영 △지역 농산물 기부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성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수변구역 음식점·숙박시설의 폐업 후 영업재개 허용 등 도민 생활불편 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한 토지이용 규제개선을 건의해 관련 규제가 완화된다. 경기도는 도가 제안한 규제개선 과제 7건이 지난 11월 28일 국무총리 주재 제7차 규제혁신전략회의를 통해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낡고 불합리한 토지이용규제 혁파’를 주제로 한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117개 지역·지구의 토지이용규제 개선방안이 논의돼 147건의 토지이용규제 개선이 결정됐다. 주요 개선사항을 살펴보면 먼저 ‘농업진흥지역에서의 건물형태의 수직농장 입지 규제 완화’는 식물공장이라 불리는 수직농장 설치 시 농지 전용 절차가 없어도 설치 가능하도록 농지법 시행령이 개정될 예정이다. 또 수변구역 지정 이전부터 운영하다 폐업한 음식점과 숙박시설의 영업재개를 허용해 소상공인에게 재기의 기회를 제공한다. 4대강 수계법을 개정해 폐업 전과 동일 업종, 동일 영업자, 기존 건축물 면적 이내인 경우 다시 영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시설 기준 완화 ▲농지 위 영농형 태양광 설치 허용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지자체가 운영하는 생태학습 목적의 친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3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2024 경기도 반도체 인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산학협력협의체(GAIA. 가이아)의 정례 교류회 성격으로 진행됐다. 가이아(GAIA)는 경기산학협의체(‘Gyeonggi Academia-Industry Aliance)’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산학협력이 대지의 여신 가이아처럼 창조와 혁신의 원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년 10월 첨단모빌리티 분야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반도체, 바이오 등 주제로 정례 교류회(GAIA-day)를 겸한 포럼을 열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반도체 첨단패키징 산업 동향 및 인재 양성․매칭’을 주제로 산학연 간 최근 각광받고 있는 첨단패키징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반도체 인재 수급 불균형 해소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부에서는 경기도 반도체 인재 양성 추진성과 및 방향에 대해 경과보고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하나마이크론에서 ‘첨단패키징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한 특강과 한양대학교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 ‘차세대 반도체 인재양성 전략’, ‘기업-인재 미스 매치 극복 전략’에 대한 발표를 각각 진행했다. 경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중원구 성남동 제일로, 둔촌대로 일대 창업하고자하는 청년을 돕는 ‘소규모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3일 1호점이 개업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모란에 위치한 카페 버터브루(제일로63번길 14)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 1호점 개업식’을 했다. 카페 버터브루 김영훈(남, 29세) 대표는 지난 10월 25일 사업 협약식을 맺은 후, 사업 참여 청년 29명 중 처음으로 실제 점포를 열게 됐다. 점포를 구하고 매장을 준비하려던 때 해당 사업 공고를 보고 응모했다는 김 대표는 성남시가 지원한 사업비(3000만원)로 화장실과 부엌 공사, 조명 설치 등 인테리어 공사와 브랜드 상품 디자인을 했다. 사업비는 신메뉴 개발을 위한 재료비, 점포 임차료 등으로도 사용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사업 지원금 외에도 1:1로 브랜딩 컨설팅을 받았고, 개점 이후 직원 채용과 관련해 노무 관련 컨설팅도 받았다. 그는 “창업을 하면서 걱정도 많았는데 사업 지원금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아주 든든하다”면서 “모란을 대표하는 카페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규모점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지난해 광역이동서비스 배차에 이어, 12월부터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장애인콜택시(특별교통수단) 관내이동 배차까지 통합배차 운영을 전면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공약인 ‘특별교통수단 광역통합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장애인콜택시 광역·관내 배차통합은 7월 남양주와 구리시를 시작으로, 8월 포천·양평·연천, 9월 평택·시흥·김포, 10월 의정부·하남·여주, 11월 성남·안양·파주 등으로 매월 단계적으로 확대됐다. 12월에는 도내 모든 시·군으로 범위가 확장되며, 시·군별로 분리됐던 접수와 배차업무가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로 모두 통합됐다. 전면배차 도입으로 시·군 이용 접수 및 배차업무를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로 이관하여 행정 절차를 체계화·간소화하는 한편, 기존 시·군 이동지원센터는 차량 및 운전원 운영·관리 중심으로 업무를 효율화했다. 또한, 광역·관내 수요에 기반한 배차 비율 조정으로 대기시간 감소 등 약 1,209대의 장애인콜택시 운영의 실질적인 이용 편의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일 진주 LH사옥에서 ‘제28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은 지난 1995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의 공동주택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올해는 「지역과 청년의 동반성장을 위한 열린 공동체 주거」를 주제로 진행됐다. ㅇ 공모전 총괄 코디네이터(Coordinator)로는 박정환 홍익대학교 교수가 참여했으며, 심사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소속 심사위원(청년주거정책과) 및 건축가 4인이 참여해 총 3단계*에 걸쳐 진행했다. * 사전심사(서류), 1차 심사(판넬), 2차 심사(PT발표 및 모형작품) □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72개 대학 296개 팀이 참가했으며 그중 심사를 거쳐 대상·최우수상 각 1팀, 우수상 3팀 및 장려상 15팀 등 총 2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ㅇ 대상을 수상한 박인서·기선도 (홍익대학교)의 「우리의 GO장」은 입주자가 공간을 자유롭게 조합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 가변형 모듈 시스템을 반영한 설계로 창의성과 유연성을 강조했다. ㅇ 이를 통해 청년과 로컬크리에이터 간의 소통과 협력을 유도하며, 다채로운 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내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6차산업지원센터를 수탁 운영하는 농수산진흥원이 안테나숍 5개소에서 연말 고객감사 특별판촉전을진행한다. 안테나숍은 6차산업 인증 경영체의 유통망 구축과 홍보, 판매를 위한 마케팅 거점 공간이다. 도 농진원은 도내 농촌융복합 제품의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안테나숍 2개소를 신규 설치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농협하나로마트고양점·성남점·동탄점과 신규 설치한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직영 자연채 푸드팜센터에서 1+1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 안테나숍에서는 38개 품목 30% 할인으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 품목은 ▲아름담(도라지배즙) ▲한여울바이오밸리(상황버섯) ▲상록수된장마을(장류) ▲한국지네틱바이오팜(인삼열매즙) ▲가래울영농조합(참기름·들기름) ▲그린맥스영농조합(쌀국수) ▲아이비영농조합(벌꿀) ▲애플빌(사과즙) ▲초록영농조합(여주즙) 등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와 도내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안테나숍에서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2018년 농협하나로마트고양점에 안테나숍 1호점을 열고 현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가 불합리한 상수원 중첩규제 개선을 위해 합리적인 핀셋형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 남양주시는 전체 면적의 36.9%가 개발제한구역, 42.6%가 자연보전권역, 42.5%가 팔당호 특별대책지역에 속한다. 또,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등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9개의 중첩규제로 인해 시민 생활에 막대한 제약이 따르고 있다. 특히 조안면과 화도읍 주민들은 1970년대부터 시작된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생존에 직접적인 위협을 받아왔다. 민선8기 남양주시는 기존의 중앙부처에 의존하던 일방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상생하는 ‘더 나은 규제’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피해주민 간 협력을 기반으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규제 완화를 적극 추진해왔다. 이에 시는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구역 전체를 해제하는 것이 아닌, 수질보호 목적을 유지하면서 오염 우려가 없는 지역을 구체적으로 분리해 규제를 완화하는 ‘핀셋형 규제완화’ 도입을 추진한다. 시는 규제 완화를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주거밀집 지역에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과 연계처리 관로 사업을 완료하며 수질오염 예방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학계, 언론계 등 교통 분야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과천 미래100년 교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천은 경기 남부권과 서울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 과천지식정보타운 및 과천과천지구 조성사업, 공동주택 재개발 등으로 인해 2035년까지 인구가 약 14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교통 수요 증가와 효율적인 교통체계 마련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포럼은 과천시의 도시교통체계를 진단하고, 변화하는 도시 환경에 맞춰 교통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유소영 교통물류체계연구실장이 ‘과천시민이 중심이 되는 교통혁신’을 주제로 과천의 전반적인 교통체계와 개선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 (주)삼안의 도로사업본부의 이종호 본부장이 ‘과천 도시성장을 고려한 연계교통축’을 주제로 도로 교통 문제와 대안을 제시한다. 이후 명지대학교 교통공학과 금기정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과 시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패널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경영정책학과 정성봉 교수, 한국교통연구원 광역교통정책·평가연구팀 박준식 팀장, 경기연구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원도심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원도심 산업단지 17개소를 중심으로 투자유치 기반을 조성하고 적극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17개소 산업단지 중 신규 분양 중인 남동도시첨단산업단지와 계양산업단지 2개소, 분양 완료 11개소, 분양 진행(97%) 1개소, 산업단지 조성 중인 곳이 계양테크노밸리 등 3개소이다. 특히, 신규 조성 중인‘계양테크노밸리’는 선도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및 광역교통 대책 마련 등 기업의 요구에 맞는 투자유치 여건 조성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기업별로 방문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하고, 기업유치 홍보관 운영을 통해서 비즈니스 도시 인천의 강점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한편, 분양 완료된 산업단지는 각 산업단지관리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기업이전 및 증설 수요를 파악하고, 기업성장에 따른 인천 내 새로운 투자부지를 소개하여 인천 내 재투자를 독려하고 있다. 해외진출 국내복귀 기업 유치를 위해'인천광역시 해외진출기업의 복귀지원에 관한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다잉(well-dying) 서포터즈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웰다잉’, ‘웰리빙’에 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면서 삶과 죽음에 대해 고찰하며 노년기의 삶을 행복하게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과정은 2일부터 10일까지 매주 2회, 총 4회차로 3시간 동안 광명시 인생플러스 강당에서 진행되며, ▲노인에 대한 다양한 이해 ▲성공적인 삶을 위한 건강·정서·경제·관계 ▲새로운 인생설계 등의 내용을 다룬다. 서혜승 어르신복지과장은 “이번 교육 외에도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어르신 복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해 광명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노인종합복지관 사전연명의료 의향서 등록, 저소득 어르신 무료 상조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올해 1월부터 인천시 전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종이 없는 전자계약’ 제도에 대해 계약 업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올해 인천시와 전자계약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한 74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15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실시됐으며,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와 만족·불만족 사유 등을 포함한 5개 문항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8.6%가 제도에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주요 만족 이유로는 ▲비대면 계약으로 인한 방문 비용 및 시간 절감(74%) ▲신속한 업무 처리(18%) ▲종이 절감(7%) ▲문서 관리의 효율성(1%)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대용량 문서의 전자화(9%)와 ▲전자제출 시스템 가입 절차의 어려움(7%)이 불편 사항으로 지적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향후에도 전자계약 제도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94%에 달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종이 없는 전자계약 제도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제도를 더욱 개선하고, 내년에는 이를 완전히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9월 기준으로 전자계약 방식을 통해 민원인의 행정기관 방문 비용 약 4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잇따라 선보인 시민 행복체감 민생정책이 높은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형 출생 정책이 전국 최고의 출생률을 끌어낸 데 이어 이어 소상공인의 물류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인 지하철 반값 택배 사업이 소상공인으로부터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월 28일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의 5주간 이용 건수가 8,550건에 이르며 계약업체도 시행 초기 2,362개에서 3,520개 업체로 49%(1,158개 업체)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업 시행 초기부터 하루 평균 100건을 넘어서자, 인천시는 당초 업체별 연간 120건으로 제한했던 지하철 반값택배 이용 물량을 무제한(예산 소진 시까지)으로 변경(11월 11일부터 시행)했으며, 12월 2일 851개로 일일 최대 물량을 기록했다. 지하철 반값 택배 지원사업은 지하철을 활용한 집화센터를 통해 소량의 물품을 모아 택배사와 단가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배송비를 절감하는 사업으로, 인천시가 2022년부터 추진해 공유물류망을 통한 당일 배송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당시만 해도 대형 택배사들은 인천시의 공유물류망 구축에 대하여 모두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5일까지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한 할인 프로모션인 ‘같이, 가치소비!’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가평군과 연천군,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지역 소비자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3천 원 할인 쿠폰을 내려 받아 결제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다. 기간 내 회원 1인 1회 사용 가능하며 최소 주문 금액은 1만5천 원이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2024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 1개, 은상 2개를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서울국제발명전시회(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 주관)는 세계 32개국이 참가해 519점의 발명품과 특허 기술이 출품되었다. 공사는 총 4건의 특허를 출품하여 그 중 ‘매립가스 간이소각기 자동개폐 및 소각량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특허는 매립가스의 대기 방출 방지를 위해 간이로 사용되고 있는 매립가스 소각기를 개선하여, 자동 개폐와 소각량 모니터링 등 온실가스 회수량 산정을 가능하게 한 기술로 수도권매립지와 전남 여수 매립장에서 시범운영을 추진한 바 있다. 이어 △ 매립가스 정제 시 발생하는 황부산물을 활용해 고기능성 시멘트 콘크리트를 개발하고 도로를 포장하는 기술인 ‘바이오 황 함유 고기능성 시멘트 콘크리트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도로포장 보수·보강 공법’ 및 △ 미생물을 이용한 잔디 조절, 잔디병 예방과 치료 기술인 ‘유기물 분해 활성이 높은 리시니바실러스 마크로이데스 D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