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인천아트플랫폼은 9월 27일 13:00~18:00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거리공연과 예술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거리예술 축제 'IAP 스트릿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IAP 스트릿 아트 페스티벌'은 매년 다양한 거리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온 축제로, 올해는 인형극, 마임, 서커스, 스트릿댄스, 마술, 버블쇼 등 장르를 아우르는 거리공연 9편과 관객 참여형 예술놀이 프로그램 5종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예술놀이’ 프로그램은 예술과 놀이가 융합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아이와 부모가 함께 예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총 9팀이 참여하는 거리공연은 인형극, 마임, 서커스, 스트릿댄스, 마술, 버블쇼 등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이 꼴라쥬와 팝업북, 춤과 특수효과 등 미술과 연극이 결합된 인형 오브제극 ‘당근은 토끼’(극단 칠하루) △코미디를 기반으로 한 관객참여형 마임 공연 ‘삑삑이의 조금 행복한 하루’(삑삑이) △마트에서 장을 보는 듯한 마술 기반의 공연 ‘마트쇼’(마트) △춤과 서커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건설업체의 수주 확대와 경쟁력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및 하도급업체 보호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원도급률 49% 이상, 하도급률 7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관내 건설공사 현장과 대형건설업체 본사를 방문해 상생협력회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며, 건설 관련 협회·단체 수시 간담회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공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업체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고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지난 7월 개최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에서는 인천시 관련 부서와 사업소, 군·구, 정부 공공기관, 건설협회, 건설업체 등이 참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이어 8월에는 인천시와 9개 공공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형 건설사업에서 지역건설기업의 참여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공사 물량 확보 및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도 인천시는 ▲상생협력회의 및 간담회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탄소흡수와 도시 열섬현상 완화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시숲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국비 27억 원을 포함 총 62억 원을 투입해 도시바람길숲, 기후대응 도시숲, 자녀안심그린숲 등을 조성해 다양한 녹지 공간을 확충에 나섰다. 도시외곽 산림에서 발생하는 맑고 찬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순환시키는 도시바람길숲은 미추홀구 인주대로 등 7개소에 추진 중이다. 6개소는 이미 준공을 마쳤고 9월 중 1개소가 추가 조성된다. 또한 인천시는 폭염 완화와 탄소 흡수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연수구 농원근린공원 일원에 1.1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준공할 계획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에 녹지를 조성하는 자녀안심 그린숲은 서구 이음초등학교에 0.3ha규모로 추진 중이다.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 제공은 물론 보행환경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한다. 학교 유휴 공간을 활용하는 학교숲 사업은 남동구 남동고등학교와 서구 보건고등학교에 조성됐다. 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30 인천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및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원도심과 노후계획도시를 미래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주요 절차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인천시는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으로 세 가지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동의율을 기존 60%에서 50%로 완화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유도한다. 또한 정비계획 용적률을 상향해 사업성을 높인다.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기준 용적률을 275%에서 275%+α로 높이고, 고밀도 주거단지의 경우 현황 용적률을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지역 건설업체 참여에 대한 인센티브 항목을 강화해 지역 건설 경기 회복과 일차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노후계획도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수·선학, 구월, 계산, 갈산·부평·부개, 만수 1·2·3 등 5개 지구가 포함된다. 인천시는 이들 지역의 정비 목표와 방향을 구체화해 체계적이고 광역적인 미래도시 전환 방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를 1-1단계인 인천기점~독배로, 1-2단계 독배로~주안산단고가교, 그리고 2단계인 주안산단고가교~서인천IC로 세분화했으며, 오는 10월 2단계 구간을 착공해 전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했고 2022년 혼잡도로(지하도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2023년 5월에는 1-1단계 구간 본공사를 시작해, 2024년 7월부터 1-2단계 본공사를 착공했다. 현재 1-1단계(인하대병원 사거리~독배로)와 1-2단계(독배로~주안산단고가교) 구간에 인천 방향 방음벽 및 옹벽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다. 또한 이번 2단계 구간은 지난 6월 설계 적격자가 선정돼, 본격적으로 실시설계를 착수했다.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한 인천 소재 9개 건설사가 참여해 오는 10월 2단계 우선시공분을 착공하고 2026년 3월 본공사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인천시는 단계별 준공을 통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왕복 4차로 규모의 도로를 건설하고, 중앙공간에 공원, 녹지, 산책로를 조성해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50년 이상 원도심을 가로막아온 옹벽과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부평구 굴포천역 남측 일원에 대규모 공공주택을 조성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2021년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인천도시공사를 공공주택사업자로 선정해, 총 2,842세대 규모로 약 1조 9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형 주거·복합 개발사업이다. 같은 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뒤, 2023년에 복합지구로 지정되면서 법적·제도적 기반을 갖췄다. 인천시는 굴포천역 남측 일원의 광역교통 접근성과 쾌적한 생활여건을 활용해 양질의 다양한 주택공급을 통한 수요자의 주거선택권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도시공사는 올해 8월 본격적인 복합사업참여자 공모를 통해 참가의향서를 접수받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후 12월에는 주민협의체 의결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특히 부평동 895-2번지 일원, 약 8만6천㎡ 부지에 주거와 생활 인프라가 어우러진 복합단지를 조성하는데 주력한다. 2026년 상반기에 인천도시공사로부터 복합사업계획 신청을 받아, 2027년 상반기에 승인할 방침이다. 2027년 하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 스타트업위크(Start-up Week)’ 첫째 날 프로그램으로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IR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 기업 중 기업설명회(IR, Investor Relations)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 5개 사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들은 각 10분씩 발표를 마친 뒤, 투자 심사역들과 질의응답 및 평가·피드백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만남의 자리에서는 기업과 투자자 간 활발한 상담과 교류가 이뤄졌다. 심순옥 시 창업벤처과장은 “이번 IR 데모데이는 창업 도약기 기업들이 사업화 성과와 기술력을 직접 선보이고, 투자자들로부터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수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의 연결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3일 인천시청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6조 원대 역대 최대 규모 국비 확보를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박종진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과 윤상현, 배준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인천시당 당직자와 행정부시장,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인천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인천의 지역 현안을 풀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시는 지역 현안 10건, 국비 사업 10건을 함께 건의하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인천 중심 광역철도망 확충 ▲경인전철 지하화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 ▲도심 내 군사시설 이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첨단클러스터 조성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등 총 10개 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국비 요청 사업으로는 ▲권역(인천)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블록체인 특화 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부터 5일간 학익1동 분회경로당 등 관내 10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생활을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추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고령 운전자와 보행자가 많은 어르신들의 특성을 고려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 강사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통안전 수칙과 사고 예방 방법을 안내했으며, 교육에서는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현황, ▲어르신 교통사고 위험 요인, ▲안전한 어르신 보행 방법, ▲길 건너기 안전 수칙(서다·보다·걷다), ▲음주 후 자전거 운전 금지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들이 다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집 가까운 경로당에서 쉽게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에 더욱 신경 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교통사고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구청장실에서 국공립도화다누리어린이집(원장 이은정)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6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한 벼룩시장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은정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작은 손길을 모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아동들과 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미추홀 행복 네트워크’(대표 하미경)는 지난 22일 인천의 대표 섬마을인 장봉도를 방문해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탐방에는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대표와 회원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마을 간 교류 확대와 지속 가능한 공동체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미추홀 행복 네트워크’는 장봉도 새마을회·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섬의 관광자원과 기반 구축 현황, ▲이웃 섬과의 연계 발전 계획,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해양 쓰레기 문제, ▲섬과 육지를 잇는 먹거리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직접 살펴보고 논의했다. 또한 현지답사를 통해 ▲각 공동체 간 연대 및 협력 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성화 전략, ▲공동체가 직접 사용·운영할 수 있는 공간 확보 방안과 대안 마련, ▲공동체 홍보 전략, ▲인적 자원 확보 및 육성 방안 등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하미경 대표는 “섬이라는 특수한 지역 여건 속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장봉도의 사례는 미추홀구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지사장 조영진)는 미추홀구 숭의1·3동, 숭의2동, 숭의4동 일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김장 나눔 후원금 1,300만 원을 학산나눔재단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학산나눔재단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탁을 제공하기 위해, 학산나눔재단과 숭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김장 김치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영진 지사장은 “지역 사회 상생을 위해 마련된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태화)는 지난 22일 웨스턴조선서울에서 열린 ‘2025년 노인 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자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9년 이후 4차례 대상과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대상을 거머쥔 것으로, 센터가 전국 최고의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2024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수행기관 1,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업 추진 실적, ▲혁신 사례 및 업무 효율화, ▲정부 권장 정책 이행 노력,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및 사회적 책임 창출 노력 등 종합 성과가 주요 기준으로 적용됐다. 센터는 성과 부분에서 목표 인원 4,439명 대비 5,250명 참여(달성률 118%)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초등학교 독서교육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세대 간 지식·정서 교류를 활성화한 융합형 노인 일자리 모델 ‘독서지도 초등학교 늘봄 사업단’을 운영했다. 또한, 실버 택배 사업의 자동화 도입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관내 도화 녹지(도화동 1004-1) 약 230m 구간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도화 녹지는 평소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주요 산책로이자 서화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로 이용되고 있으나, 바닥 포장재의 노후화로 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 주민과의 대화’ 건의 사항을 반영해 추진되는 것으로, 특별조정교부금(96%)과 구비(4%)를 포함해 총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달 착공해, 오는 11월에 마무리될 계획이다. 또한 구는 맨발 산책로와 일반 산책로 이용객 간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마사토 포장 구간과 블록포장 구간을 구분했으며, 맨발 산책로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압 힐링장, 세족장, 휴게 쉼터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황토, 마사토, 기능성 무기질 재료 등을 혼합한 기능성 마사토를 사용해, 이용객들의 건강 증진 효과는 물론 산책로 유지 관리에도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신발을 벗고 걷는 맨발 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역화폐 ‘서로이음(서로e음)’을 활용해달라고 23일 권장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서로이음 카드로 받으면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잔액·사용처 확인 가능 △체크카드처럼 편리한 결제 △지역 내 다양한 가맹점 이용 가능 △지역 내 소비를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 등 여러 장점을 누릴 수 있다. 서로이음 카드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음식점, 학원, 생활편의업소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대형마트나 일부 제한 업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지역 점포에서 결제가 가능해 생활밀착형 소비 지원에 효과적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 서로이음을 통해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주민 생활비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정책적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서로이음카드의 사용처 확대와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주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2025.9.22.부터 202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월 극한 폭우에 큰 피해를 입은 석남동을 방문하여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구민들을 위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발생한 폭우로 서구에는 560가구의 수재민이 발생했고, 인천공항공사 및 SK, 인천교육청 등 많은 곳에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 1억2천만 원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성금은 재난지원금을 신청한 세대에게 균등하게 21만 원 상당의 이불, 생필품 꾸러미, 주방용품 등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각 동에서는 물품을 배부하며, 수해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복구 상황도 계속해서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번 비로 주택이 침수돼 거주가 어려운 세대가 임대주택으로 즉시 이주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또한 복합적인 문제로 해결이 힘든 상황에 놓인 주민들은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정서적·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예상치 못한 극한 호우로 침수된 세대가 마음에 남아 재차 방문하게 됐다”고 전하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것을 최우선으로 갖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2025학년도 제3차 교육청-늘봄학교 위탁업체 대표 간담회’를 열고 청렴도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부교육감, 위탁업체 대표, 방과후돌봄팀, 청렴팀이 참석해 2차 간담회 논의사항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6학년도 늘봄·방과후학교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교육청의 청렴도 개선 노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위탁업체 의견을 수렴했다. 늘봄학교는 인천시교육청의 핵심 정책이자 학부모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서는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문화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또한 안정적인 운영과 청렴성 향상을 위해 위탁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인천시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특히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위탁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청렴 협의체 운영, 연수 확대, 학생 출결·귀가 관리와 강사 건강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무인력과 강사들을 대상으로 청렴 자료 2종도 제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에 신규 맞춤형 콘텐츠를 추가 탑재했다. 이번에 추가된 콘텐츠는 △경제교육 카드뉴스 △2026학년도 수능특강 강의자료·영상 등이다. 초·중·고 학생 눈높이에 맞춰 금융·부동산 핵심 개념을 시각 자료로 설명하는 경제교육 카드뉴스 콘텐츠와 교과별 핵심 개념 중심으로 국어, 수학, 영어, 탐구 과목의 강의자료와 영상을 제공하는 수능특강 자료로 구성됐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가 질문을 남기면 진로·진학 상담 교사가 24시간 내 1:1 답변을 제공하는 게시판 상담 서비스도 상시 운영 중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신규 콘텐츠는 경제 소양부터 대입 준비까지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했다”며 “교육원 자료를 적극 활용해 자신감 있게 미래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26일까지 구청 지하 굴포갤러리에서 ‘결혼이민자 힐링그림교실 & 내일은 웹툰작가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앞서 센터는 지난 22일, 굴포 갤러리에서 차준택 구청장과 안애경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의원, 지역인사, 결혼이민자, 주민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진행했다. 전시회 작품들에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과 함께 지역사회와 어우러지고자 하는 마음 등이 담겼다. 결혼이민자 20명은 지난 5월부터 이번 달까지 열린 ‘힐링그림교실’ 프로그램에 참여, 그림을 통해 정서적으로 치유를 받고, 자아를 직접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3월부터 센터에서 운영 중인 ‘내일은 웹툰작가’의 경우 다문화가정 자녀 20명이 참여해 웹툰작가로서의 재능을 찾고, 이를 서로 공유하며 꿈을 키우고 있다. 한혜선 센터장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졌지만 그림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경험을 나누며, 한국 사회에서 뿌리내리려는 노력과 희망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이게 돼 뜻깊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강원도 원주시에서 ‘2025년 주민자치 워크숍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워크숍은 남동구 주민자치회 자치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민자치위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주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회’, ‘남동구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 ‘소통을 주제로 한 위원 역량강화 교육’ 등이 진행됐다. ‘원주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회’에서는 원주시 주민자치회와 협의회의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남동구 20개 동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동구 10개 동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동별 특색 있는 성과를 공유하면서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임태헌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배움과 소통이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자치회의 성장은 곧 남동구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