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세계 채식인의 날(10.1)을 맞이하여 청계광장 차없는 거리에서 저탄소 식생활 홍보의 일환으로 ‘서울 기후미식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 중 ‘지구를 위한 채식 한끼’를 시민들에게 제안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식물성 식자재를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한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 시연 등이 진행된다. 3일간 진행되는 ‘채식 한끼, 요리 시연’에서는 4인의 요리사가 제철, 국내산 식물성 식자재를 활용해 간편한 저탄소 건강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선보인다. 요리 시연은 재료의 특성과 영양에 대한 설명, 참여자 질의응답, 시식 코너 등으로 구성된다. 시연 후에는 시식과 함께 요리사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후미식회 행사와 함께 개최되는 세계문화축제에서도 현장에서 김치를 소재로 한 저탄소 녹색성장 요리대회가 열려 방문객에게 저탄소 식생활에 대한 중요성을 함께 알릴 예정이다. 또한 서울 기후미식회는 쌀과자를 이용한 접시 및 옥수수로 만든 생분해성 식기 제공 등 일회용품을 최소화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기후미식회 현장에는 ▴아이스크림 ▴요거트 ▴대체육포 ▴빵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명시보건소는 오는 10월 4일부터 28일까지 취약계층 알레르기 질환 환아의 적절한 치료와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수급권자 및 의료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 이하 가정의 자녀로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을 진단받은 만 18세 이하(2004년 이후 출생자) 환아이다. 지원내용은 1인당 30만 원 한도 내에서 올해 1월 1일 이후 발생한 치료비(진료비, 약제비) 중 본인부담금이며, 비급여인 보습제, 한약, 보조식품, 소모품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천식환자에게는 네블라이저(흡입기)비용이 최대 5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신청서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 확인서 등 필요한 서류를 가지고 광명시 종합사회복지관 3층 광명시 100세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식품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그간 시 차원에서 건강기능식품 등 시중에 유통되는 식품을 수거해 안전성에 대한 검사를 해왔지만 검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시민 청구제를 시작하는 것이다. 이 청구제를 이용하면 시민이나 관내 집단급식소, 시민단체 등이 직접 마트나 식품 판매업체의 농·수산물이나 가공품 등의 방사능 안전성 여부를 검사 의뢰할 수 있다. 부패나 변질된 식품이나 원산지를 확인할 수 없는 식품, 개봉된 가공·조리 식품 등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신청서에 기재된 수거 희망 점포를 방문해 신고 식품을 수거한 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검사를 의뢰한다. 검사에서는 요오드나 세슘 검출 여부를 조사하며 결과는 10일 이내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신청은 월 1회 가능하며 식품을 검사한 업체는 결과를 광고 목적으로 활용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방사능 노출 우려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를 시행한다”며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먹거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20일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코로나19 생활 방역과 연계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사회복지시설 및 군부대 집단급식소 24개소와 김밥, 회, 냉면을 취급하는 음식점 44개소 등 총 6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식중독 담당 공무원과 식품관련학과를 전공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컨설팅단 또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의 민간 전문 컨설팅단이 각 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HACCP 수준의 진단 및 ATP 기계를 이용한 오염도 평가를 통해 전반적인 위생상태를 확인하고 각 시설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실질적인 개선 보완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생업소에 대한 감시와 단속 위주의 단편적이고 징벌적인 업무 체계에서 벗어나 시설별로 식중독 취약요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안내하며 감염병 재유행에도 대비할 수 있으니 많은 업소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가을 신학기를 맞아 건강한 학교 급식을 공급하기 위해 식품 공급업체 68곳의 위생 실태를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은 앞서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시 관계자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이들 업체를 불시에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대상은 도시락 등 급식 대체식을 공급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9곳과 학교 등에 납품하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59곳이다. 특히 최근 3년간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가 있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는 물론 학교 식재료 검수 시 식품이 변질됐거나 유통기한이 지나 반품·교환한 이력이 있는 업체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하거나 판매하는지를 확인하고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의 준수사항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또 건강진단 등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를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를 활용, 현장 실정에 맞는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안내한다. 식기류를 세척할 때는 세제가 남지 않도록 위생용품관리법에 적합한 세척제를 사용해 꼼꼼하게 세척·소독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원인균이 발생하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체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는 지에이치비(GHB). 국내에서는 ‘물뽕’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지에이치비(GHB)가 위험한 이유, 지금부터 살펴보시죠. ◆ 지에이치비는 무엇인가요? 감마-하이드록시부티르산의 줄인 말로 클럽 약물 또는 데이트 강간 약물로 악용되고 있다고 알려진 약물입니다. 남용할 경우 인체에 심각한 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범죄에 악용될 수 있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지에이치비는 어떻게 생겼나요? 백색의 결정 또는 가루 형태로, 국내에서는 물 같은 히로뽕이라는 뜻의 ‘물뽕’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 지에이치비를 복용하면 우리 몸에 어떤 작용이 나타나나요? GHB를 알콜류에 타서 마시면, 기억상실과 의식 불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과다 복용 시 두통, 시력 저하, 과한 심장박동, 손끝 감각이상, 불면증, 심각한 기억력 저하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 의약품 용도로 사용되기도 하나요? 국내에서는 의약품으로 사용되지 않으나, 미국에서는 FDA의 승인을 받아 기면증 치료제로 제한되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 우리나라의 조치 규정은 무엇인가요? 지에이치비는 라목 향정신성의약품에 해당합니다. 현행 '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인 9월 첫 주에 ‘자기혈관 숫자 알기!!’라는 슬로건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알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2021년도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심뇌혈관질환은 17.8%로 암에 이어 두 번째다. 인천시의 30세 이상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22.3%,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9.8%로, 17개 시‧도 중 첫 번째로 높은 수치다. 심뇌혈관 질환은 여느 질병보다 평소 생활습관과 깊이 관련돼 있다. 심뇌혈관 질환의 예방과 관리는 건강한 혈관에 달려있고, 건강한 혈관을 위해서는 금연·절주·식이요법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인천시는 시와 군․구 보건소를 주축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 등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해 3040세대를 대상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혈압, 혈당 측정 및 개별상담 등 레드서클 합동캠페인을 추진했다.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레드서클 존’을 운영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스트레스, 체지방 수치 등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구성도서관에서 다음 달 16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진행하는 ‘치매 예방 독서 교실’에 65세 이상 어르신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구성도서관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심리적으로 우울감과 불안감이 큰 노년기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책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나아가 치매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의는 독서심리상담 전문가인 민경애 휴독서치료연구소장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해 이해하기, 삶의 과정 회상하기, 나의 삶에 대한 위로와 칭찬하기 등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다음달 6일부터 구성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독후활동을 하며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독서교실을 마련했다”며 “독서와 치매 예방에 관심이 있는 어르신이 많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가을 개학기 학교 및 학원가 주변의 식품·조리판매업소 486개소를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9일간 지도점검에 나선다.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2명과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이 이뤄진다. 점검대상은 학교 주변 200m 내에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의 일반·휴게음식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 학교 매점, 무인 식품판매소 등이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과자, 빵, 음료, 분식 등 식품의 유통기한 경과 여부, 무신고·무표시 제품의 진열·판매 여부, 위생 상태, 원산지 표시 여부 등을 살펴본다.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위생이 미흡한 업소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조치 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등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반복 점검한다. 성남시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식품구매를 할 수 있도록 위생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흥덕도서관이 오는 19일부터 ‘살면서 꼭 알아야 할 푸드테라피 건강법’ 강연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70명이다. 흥덕도서관의 특성화 주제인 ‘건강·의학’에 맞춰 준비한 이번 강연에는 박찬우 자연치유 교육연구소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박 소장은 아모레퍼시픽, KT·G그룹, 식품치료 섭생센터에서 약 20년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푸드테라피 및 음식인문학을 전문으로 강연하고 있다. 오는 31일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되는 강연에서는 음식 건강법을 통해 좋은 음식을 선택하고 좋은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다이어트, 면역, 노화 등 다양한 건강 관심사를 접목해 다룰 예정이다. 흥덕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용인시민들이 무더운 여름 음식 건강법에 대해 제대로 알고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강연을 다채롭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가정양육수당, 영아수당을 받고있는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국내산 과일을 제공하는 '건강과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선한 국내산 제철과일을 지원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도록 돕고, 과수 농가의 안정적 판로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아동 1인당 4만 5800원을 책정해 지역화폐 건강과일 지원금 또는 과일 꾸러미 중 선택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1인당 4만 680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로 직접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8월~9월)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며 가정양육수당(2021년 이전 출생) 또는 영아수당(2022년 이후 출생)을 받고있는 가정보육 어린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다. 보호자가 경기민원24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이 확정되면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과일 꾸러미를 각 가정에 직접 배송한다. 시 관계자는 "가정보육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국내산 과일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8일부터 12일까지 김밥 등 분식류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여름철 기온이 점점 상승하고 있어 조금만 소홀히 관리해도 식중독 등 음식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592곳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관리 진단평가를 시행한다. 평가 대상은 ▲기업체, 병원, 공공기관 등에 있는 집단급식소 300곳 ▲영업장 면적 200~299㎡ 규모의 대형음식점 238곳 ▲지난해 위생 취약 대형음식점 34곳 ▲냉면 판매 음식점 20곳이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10명으로 구성된 5개 팀의 진단평가단이 각 업소를 찾아가 7개 분야 30~41개 항목을 점검한다. 조리자의 위생모·마스크 착용 상태, 조리시설·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음식재료 보관 온도와 보존 상태,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의 유통기한 경과 여부, 달걀의 취급관리 상태 등을 들여다본다. 조리자의 손과 주방용 칼, 도마는 간이 검사기로 오염도를 현장에서 측정 검사한다. 살모넬라 등 원인균별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홍보도 병행한다. 점검 내용은 평가표에 따라 점수로 산정해 A(매우 안전), B(안전), C(주의), D(위험), E(매우 위험)의 등급을 매겨 관리한다. D나 E등급을 받은 업소는 시정될 때까지 재평가하고, 시정하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한다. 성남시는 앞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고혈압, 당뇨병. 병원이나 보건소를 찾지 않아도 식단과 운동 등 전문가에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는 없을까? 용인시는 처인구보건소가 고혈압, 당뇨병, 대사증후군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처인구보건소는 심ㆍ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이론, 식단 교육, 운동 교육, 전문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간단한 퀴즈를 통해 온라인상품권 등 상품도 제공한다. 만30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환자와 대사증후군 증상이 3개 이상 나타난 처인구민, 그 외에 증상이 없어도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센터(031-324-4966, 4921)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 대사증후군 등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심뇌혈관 질환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사증후군은 신진 대사에 문제가 발생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닭가슴살, 달걀 흰자에 질렸다면? 고단백 수산물로 갈아타자! 1. 대하 (100g당 단백질 함유량 20.6g, 칼로리 118kcal) -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과 타우린이 들어있어 혈관 속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을 청소하는 역할을 함 -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병, 고혈압 등 순환기 계통의 성인병도 예방 2. 오징어 (100g당 단백질 함유량 18.8g, 칼로리 87kcal) - 비타민E, 타우린 등이 풍부하며 타우린은 간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줘 피로회복에 좋음 - 셀레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DNA를 보호하고, 세포 기능을 활성화시켜, 노화억제, 성인병 예방 등에 효과 3. 틸라피아 (역돔) (100g당 단백질 함유량 19.3g, 칼로리 118kcal) - 비타민 B1, B2, B3, B6, 칼륨, 칼슘, 마그네슘, 인, 철, 아연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빈혈 개선에 좋음 - 높은 단백질 함량에도 불구하고 지방은 돼지고기의 13분의 1수준이라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 4. 연어 (100g당 단백질 함유량 20.6g, 칼로리 98kcal) - EPA, DHA, 오메가 3 지방산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어 동맥경화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식중독 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급식 인원 100인 미만 산업체 집단급식소 17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식품위생법상 급식 인원 50인 이상인 집단급식소는 조리사와 영양사를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하나 산업체인 경우 100인 이상일 경우 조리사와 영양사 고용 의무가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소규모 산업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행위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및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또한, 여름철 기온 상승 등으로 인해 세균성 식중독 발생이 증가해 끓여 먹기, 세척‧소독하기 등 식중독 예방에 대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며 식품 등을 위생적으로 취급할 수 있도록 니트릴 장갑, 앞치마, 위생모 등 위생용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리 사각지대인 소규모 산업체 집단급식소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급식소에서도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식품 위생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오는 22일과 8월 25일 관내 집단시설 800여 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집단시설 종사자 결핵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핵 발생 시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 ▲의료기관 ▲어린이집 ▲교육기관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집합교육과 온라인 교육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1차 교육은 오는 22일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3층 다목적실에서 70명을 대상으로 집합 교육을 실시하며 8월 25일에는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교육(ZOOM)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결핵예방법 ▲결핵과 잠복 결핵 바로 알기 ▲집단시설 내 결핵 예방관리 ▲결핵환자 발생 시 조치사항(역학조사) 등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광주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된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결핵실로 제출하면 된다. 집단시설 종사자 1인 이상이 보건소 주체 결핵 예방 교육을 수강하고 기관 자체 전달 교육을 실시 후 보건소로 결핵 보고서를 제출하면 결핵 예방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OCE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시가 결핵환자들이 완치돼 온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관리에 나선다. 용인시는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결핵 환자(취약성 평가 중등도 이상 위험군)를 대상으로 맞춤형 관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돼 일어나는 전염병으로 주로 폐로 전염되지만, 다른 장기도 감염될 수 있다. 특히 폐 결핵은 기침ㆍ가래가 나오며 호흡곤란으로 이어질 수 있어 6개월 이상 꾸준하게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유일한 치료 방법이다. 약물 투여를 임의로 중단하면 내성을 가진 잠복 결핵으로 이어진다. 시는 올해 1~6월 중 발생한 결핵환자 155명의 100% 완치를 목표로 설정했다. 155명 중 현재까지 완치자 수는 49명, 완치율은 31.6%다. 3개구 보건소는 결핵 취약성 평가 결과 중등도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결핵관리 전담 간호사들이 각 환자가 완치까지 약을 꾸준히 투약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상담 결과에 따라 복지 부서에 연계해 장기요양급여 등 필요한 지원이나 일자리 연계 등도 돕는다. 기흥구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환자가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2주 이상 기침이 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여름 휴가철 소비가 많은 보양식, 나들이 품목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집중점검 품목은 닭고기, 돼지고기, 미꾸라지, 낙지, 쭈꾸미 등 보양식 품목이다. 이에 앞서 올해 시는 지난 6월까지 음식점, 집단급식소, 화훼류 판매업소 등 1천900여개 업소에 대해 원산지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농업기술센터 원산지 담당 공무원 및 감시원 9명이 업체 현장 방문과 전자매체(온라인 마켓, 배달어플 등)를 통해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항목은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혼동) 표시 여부, 원산지 표시 기준 위반 여부,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 적발 시 고발 및 과태료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시는 오는 14일부터 유튜브채널 '기억ⓔ음 TV'을 통해 비대면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한다. '기억ⓔ음 TV'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해 3월부터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이다. ▲캘리그라피 ▲원예활동 ▲종이접기 ▲전통장 만들기 ▲스트링아트 등 여러 감각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강 대상은 인지선별검사 결과가 정상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나온 만60세 이상 어르신이다. 캘리그라피, 원예활동에 필요한 재료는 모두 시가 무료 제공한다. 1기 교육은 7월 14일부터 9월 1일까지, 2기 교육은 9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3기 교육은 11월 10일부터 12월 29일까지로, 기수별 8회차씩 진행한다. 재료비 지원, 수료증을 받을 수 있는 공식 수강생 외에도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누구나 교육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치매 발생 위험도를 낮추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확충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