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지역 고유자원을 이용해 사업적 가치 창출과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설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교육’ 참여자를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로컬) 고유의 자연·문화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자를 말한다. 군은 이러한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해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예비 및 기창업 7년 이내의 청년(19세~39세) 창업가로, 총 15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전문교육기관 위탁을 통해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은 사전 개별 1:1 진단을 통한 현황 파악을 시작으로 총 6회차의 기초·심화 교육과 1:1 심화 컨설팅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로컬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로부터 고객 및 시장의 중요성, 각종 로컬창업 사례를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이템 구체화, 사업계획서 작성을 통해 로컬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을 갖춰 나가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북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최근 거동이 불편하거나 영화관에 갈 수 없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북면 행복마을관리소는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자 한국영상자료원의 협조를 얻어 이곡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이곡1리 주민 30여명이 참석해 영화를 관람했으며, 편안한 관람을 위해 팝콘과 음료 등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진모 북면장은 “농번기철 북면 지역 주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북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지위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남송미술관에서 8일 4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성품은 더운 여름철을 이겨내기 위한 선풍기와 라면, 국물 등 레토르트 식품(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살균해 알루미늄 봉지에 포장한 것)으로 구성돼 있다. 서양화가인 남궁원 관장은 가평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가평군민이다. 이번 성품은 지난 5월~6월 남송미술관에서 ‘남궁원의 그림 축제’ 미술전 진행 시 미술전의 수익금으로 구매해 전달한 것이다. 해당 전시회를 위해 남궁원 관장은 1년간 매일 그림을 그리고 일기를 썼으며, 전시회를 관람하고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한 관람객에게는 그림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궁원 관장은 “무더운 날씨에 우리 이웃들이 건강히 여름을 이겨내기를 바라며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탁이 더운 날씨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시기적절한 성품을 가평읍에 후원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해당 성품을 잘 전달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 가평로타리클럽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450kg(121만원 상당)을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9일 군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가평로타리클럽은 가평군 드림스타트(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서비스 제공사업)와 후원 협약을 맺은 후 정기적으로 아동들을 위한 물품지원은 물론, 주거환경개선, 문화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진태 회장은 “많은 분들의 동참으로 관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취임식이 되었다”며 “꾸준히 나눔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가평로타리클럽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분들의 귀한 뜻을 받들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지난 9일 가평군 상면 소재의 서울교육청 학생교육원 방문하여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 날, 가평소방서장은 ▲다수의 학생방문에 따른 안전사고 주의 안내 ▲자율 안전관리 체계 점검▲관계자 소방안전관리 지도▲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비상구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최근 5년(‘19~’23) 가평에서 발생한 화재는 736건, 이 중 여름철 화재는 143건으로 전기적 화재요인이 48건(33.6%), 부주의 37건(25.9%)으로 그 뒤를 이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가평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급증함에 따라 전기화재에 대한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다중이용시설(수련시설 등)을 방문하여 여름철 집중 안전컨설팅 및 화재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가평소방서는 안전한 여름 휴가철을 위해 화재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가평읍은 최근 ㈜베베쿡(대표 노경아)에서 2,500만원 상당의 자사 영유아 식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기부물품은 두부도넛을 비롯해 곤드레영양밥, 단호박죽, 영양죽 등으로 구성돼 있다. 노경아 대표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모든 아이들을 위해 베베쿡은 신선한 이유식 나눔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가평읍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더 큰 미래를 향해 뻗어나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많은 양의 식품을 가평읍에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표님의 마음처럼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해당 성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에 기부받은 성품은 관내 영유아 복지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의료급여사업 실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읍·면 의료급여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건강관리 유지 등을 위한 의료급여 제도가 수시로 변함에 따라 일선 읍·면 행정복지센터 실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은 △가평군 의료급여수급자 일반현황 및 의료급여 연장승인 △선택병원 신청 △장애인보조기기 및 요양비 지원 절차 △틀니 및 임플란트 사업 안내 등에 대해 이뤄졌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읍·면 의료급여담당자들의 실무능력과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의료급여 업무처리 효율성을 높여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 상담 및 서비스 제공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제30기 가평군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설명회’를 지난 5일 한석봉 도서관 3층 누리홀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설명회는 참여학생과 보호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고, 시행사인 월투어가 국제교류의 세부 일정 설명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가평군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항공료를 제외한 체류비를 지원해 자매도시인 캐나다 브램턴시 또는 호주 스트라스필드시에서 다양한 문화체험과 어학연수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도 가평군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중학생 14명, 고등학생 14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오는 7월 24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캐나다 온타리오주 브램턴시 방문과 뉴욕에서의 ESL 연수 등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진옥 평생교육사업소장은 “청소년이야말로 가평군의 미래이자 희망이다”며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최근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문위원회에서는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운전면허취득 운전학원비 지원, 의료급여 연장승인, 추가 선택 의료기관 지정 등 총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저소득층의 지역사회보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가평군 복지공동체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도움이 필요하지만 법적 규제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할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며 “저소득층의 자활 촉진 및 의료복지 향상, 사회보장 안전망 구축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청소년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연주를 통해 문화예술과 하나가 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월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을 모집했다. 조종청소년오케스트라단은 아직 실력이 미흡하지만, 가족과 함께 음악을 공유하고 연주 활동을 통해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당초 야외에서 버스킹 공연을 계획했지만 장마 예보로 인해 실내인 조종청소년문화의집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이날 공연에는 색소폰 동호회인 상하색동모가 참가해 함께 연주를 해주면서 더욱 빛을 발했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비록 작은 공간에서 공연이 열렸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 50여 명이 모여 함께 즐기고 감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청소년들이 음악 연주를 통해 행복한 성장을 이루고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7월 8일 도의원, 군청 기업지원팀장, 가평 청소년 문화의 집 관장, 잣고을시장상인회 회장, 가평교육지원청 과장 및 대외협력팀장, 직업계고 교감 및 담당 교원 등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가평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협의회에서는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률, 취업률 등 현황 공유 ▲상반기 직업계고 및 직업교육 지원 현황 보고 ▲직업계고 인식 개선 및 홍보 지원 방안 ▲직업계고 교육과정 및 취업률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직업계고 교사들은“시대가 변화하면서 갈수록 직업계고의 학생 충원이 어려워지고 있어, 학생들이 선호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학과로의 개편을 통해 학생 모집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위원장인 도의회 임광현 의원은 “학교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직업계고가 활성화될 수 없으므로 산·관·학이 모두 협력하여야 하며, 직업교육에 대한 동기 유발이 될 수 있는 국가적인 지원과 정책이 동반될 때 직업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다”고 회원들에게 말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지난 5월 24일부터 진행한 ‘2024년 가평군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전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총 24명의 수료생을 최종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3과정으로 △사회적경제 기초·심화 교육 20시간 △공모사업교육 15시간 △사회적경제조직 창업 멘토링 및 컨설팅 12시간으로 매주 2회 이상 진행했다. 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가평군에서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창업팀 육성사업’ 및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서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사업’ 참여 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수료한 사회적경제 예비창업가들이 재능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향후 가평군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후텁지근한 무더위, 자라섬 야외수영장에서 시원하게 날리세요.” 가평군과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은 군민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자라섬 야외수영장을 이달 13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자라섬 야외수영장은 7월 13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38일간 운영하고, 개장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수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 시간을 갖는다. 입장료는 어린이 4,000원, 청소년 5,000원, 성인 6,000원인데, 가평군민과 장애인·기초수급자 등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자라섬 야외수영장은 대형 풀장, 어린이 풀장,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즐길거리를 제공해 인기가 많다. 군과 시설관리공단은 올해 평상과 그늘막 추가 설치 등 시설 보강을 통해 방문객과 근무자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위생적인 수질관리를 위해 하루 3회 이상 자체 수질검사를 하고, 월 1회 이상 전문기관에 의뢰해 유리잔류염소, 탁도, 대장균 등의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수영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향토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서울시 안암동 소재 가평장학관 입사생을 추가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남학생 3명으로 휴학, 졸업 등의 사유로 중도 퇴사에 따른 인원이다. 입사자격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소재 2년제 이상의 대학 입학생 또는 재학생으로서 선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가평군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입사지원 기간은 7월 8일부터 19일까지로 12일간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접수는 가평장학관에 직접 방문해서 하거나 가평장학관 누리집, 메일, 우편, 팩스 등(택1)을 통한 원서제출 후 유선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장학관 홈페이지 및 가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합격자는 7월 30일 가평장학관 홈페이지에서 공고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가평 지역의 특색 및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체험교육프로그램으로‘인성뿌리 역사통일 체험교실’을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인성의 가치를 실천하는 역사통일 체험교실은 관내 통일·생태·문화 유산 이해교육 뿐 아니라, 통일 토의토론, 파주 및 연천지역 DMZ 방문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인성뿌리 역사통일 체험교실은 현장 중심의 통일교육뿐 아니라 학생들의 인성을 중심에 둔 역사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인성뿌리 역사통일 체험교실은 평화감수성과 바른 역사 인식으로 나라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고자 마련되었다. 더불어 주제통합, 무학년제 교실 운영은 학생 간 존중과 배려, 공감 등의 인성의 가치를 새기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운영되었다. 또한 국립 통일 교육원 강사, 희망 교사 등 11명의 평화통일 강사를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역사와 통일 관련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2024 가평 어디나 공유학교인 인성뿌리 역사통일 체험교육은 지난 5월 초등학교 9개교의 3~6학년 학생들의 희망 프로그램을 받아 운영되되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본격적인 여름철 캠핑 성수기를 맞아 관내 야영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이달 8일부터 8월 30일까지 관내 등록 야영장의 25% 이상인 65개소에 대해 야영장 안전‧위생기준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풍수해가 집중되고 캠핑족이 몰리는 피서철을 맞아 야영장의 시설 등을 집중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며 “특히 야영장 화장실‧샤워실 등 공공이용시설 내 불법촬영장치 점검을 통해 관련 범죄 예방 및 안전한 야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안전점검 기간에 최근 1~2년 내 미점검 야영장과 지적사항이 많은 야영장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점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야영시설(글램핑)·야영용 트레일러(카라반) 대상 안전·위생 관리 실태 △야영장 안전기준(화재 예방, 전기·가스 사용) 준수 여부 △안전사고 대응 체계 및 공공이용시설 내 불법촬영장치 유무 등이다. 박재홍 관광과장은 “이번 안전점검 기간에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화재 예방 및 전기‧가스 사용 기준, 안전사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농특산물가공연구회 장아찌분과는 4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밑반찬 20인분을 후원했다. 이날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는 정선자 회장, 고광희 부회장, 이연숙 장아찌분과장을 비롯해 장아찌분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후원한 밑반찬은 삼계탕, 마늘장아찌, 메추리알조림, 김치겉절이, 미역튀김, 부침개, 방울토마토 등 7가지 20인분이다. 이연숙 분과장은 “직접 열심히 만든 음식으로 가평읍에 거주하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무더운 날씨를 힘차게 이겨내시길 바라며 삼계탕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더운 날씨에 어울리는 음식을 정성스레 준비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해당 음식들은 식사 지원이 필요하신 관내 어르신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 농특산물가공연구회는 지난 5월 말에도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친환경 반찬을 만들어 가평읍에 후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조종면은 면장 신규 부임에 따라 지난 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종면은 이번 경로당 순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인사를 겸한 민원 청취, 하절기 폭염 및 집중호우 대비 안전점검 등을 하고 있다. 이번 경로당 순회에서 취합된 민원은 면 차원에서 즉각 처리 가능한 민원은 신속히 처리하고 군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민원은 관련부서로 이관 후 처리과정을 주민들에게 알려드릴 계획이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신임면장으로서 주민을 더욱 세심하게 챙기고 주민행복과 안녕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활기찬 조종면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가평군복지재단을 통해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2024년 연구사업 추가공모 참여자를 7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연구사업 추가공모는 기존 가평군 신활력플러스사업과 맥을 함께하며 다양한 신활력연구사업 공모를 통해 맞춤형 복지체계에 활력을 주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다. 행정기관‧대학‧연구(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 공모과제는 ‘가평군 신활력 복지생태계 조성 연구’이며, 연구기간은 2024년 8월부터 11월까지이다. 접수기간은 7월 8일부터 26일까지이며, 선정자 발표는 7월 30일로 예정하고 있다. 선정자는 계약체결 후 연구수행을 진행하고 기한 내에 최종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지난해 소상공인지원과 신설 후 지역 소상공인 중심의 다양한 시책을 적극 펼쳐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1월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성장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지원과를 신설한 데 이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 ▪ 특례보증 지원사업 보증금액 크게 확대 군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특례보증지원 사업을 크게 확대했다. 특례보증은 2022년 41억4,100만원에서 소상공인지원과 신설 후 2023년 43억7100만원, 2024년 56억5,500만원으로 대폭 확대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또 이차보전 지원금 금융기관 확대 등으로 소상공인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점포 환경 개선 및 창업 지원 가평군은 노후화된 점포 환경 개선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점포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점포환경개선사업 예산은 2022년 7억5,000만원에서 2023년 9억원, 2024년 15억7,400만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