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BL 드라마 ‘천둥구름 비바람’이 첫 공개와 동시에 강렬한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오늘(28일) OTT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 독점 공개된 ‘천둥구름 비바람’(총 8부작) 1, 2화에서는 서로를 향한 감정을 마주하게 되는 이일조(윤지성)와 서정한(정리우)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요동치기 시작했다. ‘천둥구름 비바람’은 동정에서 시작된 관계가 질투와 독점욕으로 변화하는 청춘들의 강렬한 로맨스를 다룬 BL 드라마. 체심 작가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돌아가신 작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재회한 사촌 이일조와 서정한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정한은 사촌 일조의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누구와 견줄 수 없이 초라한 모습의 그를 마주하고 자신의 집에 데려왔다. 잠든 정한에게 키스를 하고 만 일조의 행동은 갈등의 불씨를 당겼고, 분노한 정한은 그를 집에서 내쫓으려 했다. 그럼에도 다음 날 갑작스러운 담석 통증으로 쓰러진 일조를 보며 수술비까지 대신 내주는 정한의 모습은 이미 둘 사이에 시작된 감정을 암시했다. 퇴원 후 친구 승재(장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KTX 원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남원주역세권 임시 공영주차장’을 다음 달 중순부터 무료로 개방한다. 그동안 KTX 원주역 주변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법 주정차가 만연했고 이용객들의 불편도 컸지만, 이번 대규모 무료 주차장 개방으로 이러한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주차장은 남원주역세권 내 유휴 부지 7필지를 활용해 조성됐으며, 축구장 약 3배 규모(25,639㎡)로 시민들이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 조성에는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 기관의 협력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지난 9월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우미건설, 중봉건설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소유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했고, 역세권 내 아파트를 건설 중인 우미건설과 중봉건설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부지를 정비하고 시설을 구축했다. 주차장의 운영과 관리는 원주시가 맡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부지를 제공해 주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 청년창업지원센터는 11월 28일 '2025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성을 갖춘 7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에게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7개 팀은 본선 무대에서 발표 자료 구성 능력, 발표 능력, 사업 수행 역량 등을 평가받으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참가자는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과정의 즐거움과 어려움을 모두 경험했다”며 “앞으로 창업을 향한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 과장은 “참가팀들이 전문가 코칭을 통해 아이디어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예비 청년 창업자들의 열정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소재 세방이의순재단(이사장 이의순)에서는 28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차량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음성군 사회복지기관 4개소(홍복양로원, 음성시니어클럽,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향애원)에 승합차 각 1대씩 지원했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저소득 아동·청소년·노인,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세방그룹 내 복지재단으로서 세방그룹 이의순 명예회장이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다. 재단에서는 이번 차량 지원뿐만 아니라 음성군 거주 다자녀 저소득층 11가구에 도배, 장판, 침대, 책상 등 가정 맞춤형 공부방 환경개선도 지원할 예정이다.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세방그룹 브랜드실 이령 실장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복지기관의 이동 편의성과 접근성이 좋아져 지역 주민의 복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복지기관의 현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나눔이 이뤄져 뜻깊게 생각하며, 세방이의순재단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겨울철 대기오염 취약 시기를 대비해 28일 ‘대기오염 불법배출 감시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본격적인 감시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감시원 채용에 따라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 감시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직무 및 안전교육으로 마련됐으며,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전문 강사진이 교육을 진행했다. 감시원들은 불법소각 의심사례 대응 절차, 대기질측정장비 사용법, 위험상황 대처 요령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이수했다. 아산시는 계절적 요인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할 수 있는 겨울철을 맞아, 주요 산업단지,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상시 점검과 불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불법소각행위, 자동차공회전, 비산먼지 관리 소홀 등 오염원 차단을 통해 시민 건강 보호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기석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교육은 감시원들의 업무 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여 보다 체계적인 대기오염 감시 체계를 구축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2025년 ‘아산방문의해’를 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7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시상식에서 복원사업 부문 ‘최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자연환경대상’은 생태적·친환경적으로 우수하게 보전·복원된 사례를 발굴해 녹색성장의 모델로 제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생태복원 분야 공모전이다. 이번에 수상한 아산시의 출품작 ‘충남 아산, 선장포 철새서식지 복원과 민·관협력 생물다양성 증진사업’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방치된 훼손지를 생태적으로 복원하고 이 과정에서 기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모범적인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 대상지인 아산시 선장면 군덕리 일원 선장포는 과거 양어장과 경작지로 사용되다 방치되면서 수질 악화와 생태계 교란 식물 확산 등으로 훼손이 심각했던 지역이다. 아산시와 ㈜제일엔지니어링(담당:박종선 부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4억 6천만 원을 확보하고, 현대자동차의 ‘ESG 사업’ 재원(1억 원)을 연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공기관 제천 유치를 위해 구성된 제천시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최명현)는 11월 28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공공기관 제천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11월 14일 출범한 범시민추진위원회의 실질적 전략 수립의 ‘핵심 컨트롤타워’역할을 할 운영위원회는 향후 추진위원회의 운영 계획 및 주요 안건에 대한 결정을 진행하고 국회․중앙부처․충북도 등을 방문해 공공기관 제천 이전을 위한 활동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 최명현 위원장은 “지난 2005년 충북혁신도시 지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제천시를 배제하고 충북혁신도시로 음성․진천이 결정되며 충북 북부권은 철저히 소외되고 있다”며,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사즉생의 각오로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해 제천을 충북의 제2혁신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앞으로 지방시대위원회, 충청북도, 중앙부처 등 관계자 면담을 추진하고 공공기관 제천 이전의 당위성과 제천시민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유경희 의원(민·부평구2)이 인천 국악 보전·계승 및 국악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바련했다. 28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유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국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 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날 유경희 의원은 “‘국악진흥법’이 시행됨에 따라 인천의 국악을 보전·계승하고, 지역 국악문화산업의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국악진흥 시행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근거 마련, 국악 관련 사업 추진, 국악단체의 육성·지원과 전문기관 위탁 근거 마련 등 인천시의 국악 생태계 조성과 진흥 기반 강화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인천의 국악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시민들이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디지털 트윈’ 모델을 구축해 정책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춘천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춘천시 디지털 트윈 품질 향상 및 활용 지원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과 동일한 가상공간을 3차원으로 구현해 각종 행정정보를 연계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돕는 기술이다. 시는 앞서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행정 수요 기반의 디지털 트윈 모델을 구축해 정책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풍물시장과 중앙시장을 3D 모델링하고 실내공간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점포·시설물 현황 즉시 확인 △노후구역 우선관리 등이 가능해져 전통시장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수 있게 됐다. 또한 CCTV 시뮬레이션 기능을 도입해 최근 화재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 빈집 및 노후 건축물 관리 기능도 추가했다.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해 노후도 분석·모니터링을 체계화하고 도시 안전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트윈 국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 평창권역팀은 28일 오후 1시 30분, 평창건강관리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골다공증의 이해 및 관리’ 주민 건강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백한주 류마티스 내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골다공증의 정의와 주요 원인, 증상, 치료 및 예방 관리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골다공증은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질환으로, 특히 중년 이후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주민들의 질환 이해와 예방 노력이 요구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골다공증을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창군협의회는 28일 10시 30분에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내빈과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제2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평창군협의회는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정책 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맡게 된다. 출범식은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평창군협의회 활동 방향 등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오영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창군협의회장은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창군협의회가 2년간의 일정을 시작한다.”라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우리 협의회가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영달(64년생, 61세) 제22기 협의회장은 대관령면 출신으로 대관령중·춘천고·한양대를 졸업하고, UDT 교육대장, LS산전(現 LS일렉트릭) 홍보팀장 등을 역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11월 28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당진시가족센터(센터장 김민정)가 주관하는 2025년 사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보고회에는 센터 이용자, 다문화가족 등 시민들과 센터 종사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기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가족센터’로 통합해 운영한 첫해로,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사업의 활동 및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들로 구성된 합창 공연 및 가족복지 발전에 힘쓴 종사자와 시민에게 표창‧격려를 했으며, 센터 사업보고 영상을 시청하며 가족센터의 한 해를 돌아봤다. 기념식 이후에는 ‘아들연구소’ 대표 최민준 강사의 특강이 이어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가족센터로의 통합 운영을 시작한 중요한 한 해 였으며 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센터장 및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가족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따라갈 수 있도록 가족센터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상담,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8일 2025년도 제23회 생거진천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월면 부자낙지마을에서‘요리왕 현판식’을 개최했다. 대상 수상 업소인 부자낙지마을에는 ‘2025년 생거진천 요리경연대회 대상 요리왕’이란 문구가 새겨진 현판이 부착되며, 200만원 상당의 우수업소 육성 지원 보조금도 함께 지원된다. 이월면에 위치한 부자낙지마을은 올해 대회 슬로건인 ‘읍·면대항! 요리왕 미르를 찾아라!’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을 넘어 진천군을 대표하는 맛집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수상 메뉴인‘낙지보쌈과 산낙지연포탕’은 자연에서 얻은 약초와 제철 과일을 정성껏 숙성·달여 완성한 특제 비법이 더해진 요리로, 깔끔하고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이 특별한 맛에 반한 단골 방문객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는 평가다. 박동주 군 식산업자원과 주무관은 “경쟁력 있는 지역 맛집을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해 진천군 음식문화의 품격을 높이겠다”며 “특색 있는 음식 문화를 확산해 외식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교육지원청 및 금왕·음성교육도서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음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포용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 김장원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 보장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사는 장애유무와 관계없이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것이 통합사회 실현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장애 관련 법·제도의 변화, 접근권 보장의 필요성, 사회적·개인적 관점의 다양성 등을 설명하며, 현실 사례를 통한 역지사지 관점을 제공해 직원들이 장애 인식 개선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포용적 조직문화로의 변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육 시작 전,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악기음악단(장애인식개선 파트너 강사)의 우쿨레레·젬베 연주 공연이 진행되어 장애인의 삶과 이야기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안병권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통합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금왕교육도서관에서 2025년 신규 임용된 지방공무원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하반기 새내기 공무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음성에서의 공감! 사람과 통(通)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공직 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현장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선·후배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조직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감사·급여·재산·시설관리 등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기 쉬운 분야의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실질적인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신규공무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은 “지원청 선배님들과 직접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동기들과 공직 생활의 고충을 나누며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병권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함께 성장하는 동료’가 있다는 든든함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1월 28일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로부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과 노력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감사패는 전남수 위원장을 비롯해 명노봉 부위원장, 이기애 의원, 박효진 의원, 김미영 의원, 김희영 의원에게 수여됐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공동체 의식 함양에 앞장선 이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의원들이 지역 발전과 건전한 공동체 가치 확산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의원들은 “이번 감사패는 개인에게 주어진 상이 아니라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시민과 관계자분들께서 만들어 주신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진정성과 책임감을 갖춘 의정활동으로 시민에게 보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시의회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다발기를 맞아 지난 27일 오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소재 오엔시티호텔을 방문해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난방기구 사용 증가와 건조한 기후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마련됐다. 김 서장은 숙박시설 관계자들에게 비상구 확보, 소화기 비치, 전기·가스 안전관리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직원 대상 안전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김종욱 서장은 “숙박시설은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예방 활동과 안전 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김포시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김포시 정책은 ‘서울5호선·서울2호선 신정지선·서울9호선 광역철도망 확대 박차’(141표, 13%)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2,3,4위까지 모두 ‘서부권광역급행철도 예타조사 통과’(12%), ‘골드라인 배차간격 2분 30초 단축’(10%), ‘일산대교 50% 지원 선언’(7%)이 선정, 7위에도 ‘GTX-A 킨텍스역 연계 33번, 33-2번 버스노선 신설(5%)’이 랭크돼 시민 관심이 교통이슈에 여전히 집중되어 있고, 현안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응원을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포시는 지난 11월 7일부터 24일까지 네이버 설문조사 폼을 통해 교통, 교육, 문화, 복지, 관광 등 다양한 분야 20개 정책을 대상으로 ‘2025년 김포시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올해 10대 뉴스는 총 218명의 시민이 참여해 후보 21개 중 최대 5개까지 중복 선택하는 방식으로 선정됐다. 교통 분야 외에도 ‘2025년 7월 전국 핫플레이스 2위 애기봉 평화생태공원’(6%)이 5위에 오르며, 김포시가 관광도시로 성장하고 있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진스테이지는 지난 27일 양주시 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남면 상수리에 위치한 ㈜영진스테이지는 특수조명·무대기계장치·호텔 연회장 설비 등 무대기술 분야 전문기업이다. 이날 기부식에는 김동현 ㈜영진스테이지 대표, 백운구 남면장, 김영권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현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에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참여가 큰 힘이 된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권 공동위원장 역시 “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런 뜻깊은 나눔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면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8일 소풍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안보강연, 표창 수여, 향군인의 다짐 낭독, 향군가 제창 등이 진행됐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재향군인회의 역사와 전통은 국가를 위해 살아온 자부심의 역사”라며 “군 복무 이후에도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향군 여러분의 역할이 공동체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향군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천시의회도 향군의 명예와 위상 제고를 위해 계속 함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