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022년 농막 설치현황 및 사후관리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감사에서 지적된 불법 농막 644건에 대해 농지 원상회복 명령 처분 사전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시는 원상회복 명령 전 “부적합한 농막 시설을 이용하는 건축주에 대해 처분에 따른 의견제출서를 이번 달 31일까지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막은 농지법에서 허용하는 20㎡ 이하의 주거 목적이 아닌 시설물로 농자재나 농기계 보관, 수확 농산물 간이 처리 또는 농작업 중 일시 휴식을 위한 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할 경우 농지 불법전용에 해당된다. 대표적인 불법 사항으로는 농막 설치까지는 규정에 맞춘 이후에 농막 주변 데크설치, 잔디, 잡석 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사례가 대다수다. 뿐만 아니라 농막으로 전입 신고하는 행위도 명백한 불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2023년 8월 31일까지 농지 원상회복 명령 기간이 지나도 불법행위가 해소되지 않을 땐 토지 감정평가액의 100분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소유주가 이행하지 않으면 고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지난 20일(토) 향남2지구 1호광장에서 화성시 대표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화인(1회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회차 화인마켓에는 전국 수공예 작가 약 250개 팀이 참가 신청하는 등 수공예 작가 사이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여 개최 전부터 열기가 뜨거웠다. 화인마켓 시민운영자와 재단이 사업 취지, 참여 작가의 우수성 등을 고려해 선발한 94팀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화성시 동부권에 비해 문화향유의 기회가 다소 적은 서부권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문 버스킹 공연, 지역 상권과 연계한 시민 버스킹 공연이 함께 운영돼 시민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지역 댄스학원(JR 댄스로빅), 피아노 학원(김슬기 음악학원), 스포츠 센터(샤인짐 향남점) 등이 참여한 시민 공연은 방문자들로부터 전문 공연팀 못지않은 인기와 호응을 받았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현장 SNS 이벤트를 진행해 화인마켓의 마스코트 ‘화이니’ 미니쿠션을 증정하는 등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수공예 아트마켓 ‘생활시장화인’은 2019년 첫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제17회 금사참외축제”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여주시 금사면 금사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금사참외축제 기간에는 여주 금사면 일대 이여로(이포~백사 간 지방도 70호선) 도로변에 지역의 참외 농가가 저마다 밭에서 바로 수확한 참외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참외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K시니어 탑모델 패션쇼,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 아마추어 노래자랑 등의 특설무대와 참외 따기 체험, 참외 빨리 먹기 대회, 인터랙티브 슈팅 게임, 대형 젠가 게임, 민속놀이 대회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특히 27일에는 초대가수 신인선, 28일에는 김수찬의 공연이 금사참외축제 행사장에서 예고되어 있어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며, 28일 저녁 9시에는 폐막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여주금사참외는 1960년대 초반 금사면 이포에서 자생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했으며 1980년대를 정점을 찍고 차츰 재배면적이 줄다가 2000년대에 들면서 비가림시설 재배가 늘면서 지역 특산물의 자리에 올라섰다. 현재 100여호의 농가에서 총 50여ha 면적에서 350여 톤의 참외를 생산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당초 2023년 5월 31일에서 2024년 5월 31일까지로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주거용 임대차 계약 중 신고금액이 보증금 6천만원을 초과하거나 월차임(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때에, 임대차 계약 당사자인 임대인과 임차인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주택 소재지 관할 신고관청에 신고하도록 ’21년 6월 1일부터 의무화한 제도이다. 당초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2년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21. 6. 1. ~ '23. 5.31.)을 운영했으나, 임대차 신고를 통해 투명한 거래 관행 확립, 계도기간 중 신고량이 증가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 연장한 것이다. 안성시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더라도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 의무는 그대로 유지되는 만큼 '주택 임대차 신고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핵심 산업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의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손을 잡았다. 배곧동에 위치한 드론교육센터에서는 지난 5월20일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드론체험 교육이 진행돼,학생들은 드론 조종법을 배우며 드론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높였다. 시흥시는 양질의 드론교육 과정을 개발 운영해 지역사회 내 드론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오는 6월 17일 3차 드론교육을 실시해 드론 꿈나무의 꿈을 함께 키워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여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제2회 다양한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 했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됐으며 안성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가족 및 결혼이민자 가정을 대상으로 '세상 모든 가족과 함께하는 안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화합을 도모하는 체육대회이다 이날 행사는 선수대표로 결혼이민자 가정의 선서를 시작으로 체육대회에 참가한 베트남, 일본, 중국, 러시아,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필리핀, 우크라이나, 몽골, 키르키즈탄,카자흐스탄,스리랑카,파키스탄 등 15개국 300여 명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가족,결혼이민자 가족 등은 각종 게임에 참여하며 협동과 화합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서로의 문화를 폭넓게 이해하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9일 유동 인구가 많은 별내별가람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행복의 시작은 폭력 없는 가정!’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으로 인해 고통 속에 살아가는 가정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현실에서 민관이 합동으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독려하며, 폭력 없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캠페인은 남양주시 여성아동과, 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 주관으로 남양주북부경찰서, 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전가협 경기북부권역 등 30여 명이 모여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에서는 캐릭터 인형을 준비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폭력 예방 홍보물 및 기념품을 배부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이 남양주 시민에게 가정폭력의 심각성과 가정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지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해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이진춘 여성아동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은 5월에도 가정폭력은 여전히 지속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5월 19일 '2023 도자기축제'를 맞아, 시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에코백 장바구니와 투명페트병 전용봉투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신륵사관광지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LED 차량을 통한 분리배출 영상 홍보, 탄소중립 실천 문구가 새겨져 있는 장바구니용 에코백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날은 ‘분리배출 LED 홍보차량’을 이용하여, ▲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 여주시 도자기축제 홍보영상 ▲ 여주시 쌀 홍보 ▲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 탄소중립 실천 등 총 8편의 영상을 연속 표출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데에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다시 봄, 젊음을 꿈꾸게 하는 이번 여주시 도자기 축제를 마음 껏 즐기시기 바라며, 축제를 즐김과 동시에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자원순환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환경 캠페인이 점차 확산 돼 기후 위기 극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에서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푸르메소셜팜 “ 무이숲 잔디마당 ”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 나눔 & 무이”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와 푸르메재단이 함께하여 “ 나눔 · 사람 · 가치 ”를 주제로 ESG 가치실현과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며, ▲‘소셜굿즈’ 와 ▲‘체험’, ▲‘홍보’, ▲‘나눔무대’ 등 25개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1만원 이상 구매시 푸르메소셜팜 스마트농장 체험권, 3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무이숲 카페 3,000원 할인권 제공 등 각종 이벤트가 진행되며, 힙합, 포크, 재즈, 클래식등 각종 공연무대가 진행된다. 특히 금번 행사에는 장터 수익금의 20%를 “푸르메재단”에 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갖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주시 사회적경제와 푸르메재단이 어우러진 ”컨소시엄 문화행사“로 기획되어 나눔의 의미를 느낄수 있는 지역문화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을 기대할 수 있는 많큼, 행사기간 많은 분들께서 방문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2023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나눔&무이’와 관련한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5월 17일, 귀백리 마을회관에서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귀백리 동화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여주시장을 비롯한 평생학습 마을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사, 현판 전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현판식은 2023년 평생학습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귀백리 동화마을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여주시는 기존에 보광맑은누리 학습마을(보광그랑베르)과 산이랑사람이랑 학습마을(주록리)이 운영중이며 2023년 귀백리 동화마을이 신규선정됨에 따라 총 3개의 평생학습 마을공동체가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 공모사업 신규 선정으로 귀백리 동화마을은 매년 이천만원씩 5년간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귀백리가 평생학습 마을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주민과 어르신의 다양한 활동으로 활기찬 배움의 장이 펼쳐지길 바란다. 벚꽃 축제장과 저수지가 있는 아름다운 마을을 잘 발전시켜 행복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여주시는 상동 357번지 일원 건축연면적 13,807㎡, 7층 규모의 주차타워인 여흥동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주차 면수는 확장형 135면, 일반 219면, 장애인 18면, 임산부 및 경형주차 51면, 총 423면이다. 여주시는 해당 공영주차장을 5월 18일날 부터 6월 30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7월 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24시간 상시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지역은 보건소, 노인복지관, 치매안심센터, 여흥동주민센터 등 공공기관 및 다수의 주택 밀집지역으로 공영주차장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던 곳으로 인근 불법 주정차를 예방해 안전한 교통환경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흥동 공영주차장 개관을 통해 주변 주차난 해소뿐만 아니라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여흥동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주시는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확대할 계획으로 금년에는 가남읍 태평리 일원 17면, 중앙동 13면, 현암동 75면 등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주차불편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물류창고 화재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신세계토건, ㈜초석종합건설, 선호종합건설(주), 안성소방서와 16일 안성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본 협약식은 안성시-안성소방서-물류창고 사업주 간 화재안전관리 협력을 맺음으로써 자발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물류창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협약식에는 박종철 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하여 김용석 안성소방서 재난예방과장, 물류창고 사업주 관계자 3명과 관련 부서인 장병묵 시민안전과장, 전용태 도시개발과장, 엄기헌 건축과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개선 ▲주기적 합동점검 추진▲안전점검 강화 및 교육훈련 지원 등으로 삼자기관은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박종철 행정안전국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물류창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위하여 안성시와, 안성소방서, 물류창고사 모두가 협력하여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화성시 다자녀 기준을 기존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16일부터는 만 18세 이하 둘째 자녀가 있는 2자녀 가족도 다자녀가정으로 인정되어 두 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들에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으로는 화성시 공영주차장 50%감면, 화성시티투어 이용료 50%감면, 동탄복합문화센터 공연료 50%감면, 장난감도서관 연회비 면제 등이 있다. 단, 상하수도 사용요금은 재원 마련 문제 등으로 제외됐으며 기존대로 3자녀부터 할인 적용된다. 정구선 시민복지국장은 “이번 다자녀 기준 확대로 다자녀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이 조금이나마 감소되길 바란다”며 저출생 문제를 개선 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출산·양육 정책을 추진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다자녀가정 인증 카드인 ‘ 맘애좋은 화성 다자녀카드’를 시민편의증진을 위해 오는 7월 부터 모바일 앱 카드로 발급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탄소중립의 일원으로 목재 이용과 목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목재 이용 권장 홍보캠페인을 개최했다. 지난 13일 진행된 캠페인은 황학산수목원 일원에서 방문객과 시민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여주시 관계자들은 황학산수목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및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산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자는 내용의 현수막을 설치하고 관련 팸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목재 제품 이용의 장점과 여주시에서 진행 중인 목재산업 육성 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목재 제품은 주변의 탄소를 흡수하고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가장 지속 가능한 방법이다. 여주시에서도 국산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목재펠릿보일러 보급을 지원하는 등 관련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목재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주민께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목재 이용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비봉산(명륜동 소재)에 안성 도심을 한눈에 조망하고 해맞이를 할 수 있는 전망대 조성사업을 5월 중순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성 비봉산은 안성 도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생활권 숲으로 매년 새해에는 해맞이를 하기 위해 시민들이 몰리는 인기 장소이다. 시는 도비 50%를 지원받아 총 4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팔각정 주변에 전망데크를 조성하여 동쪽으로는 해맞이를 위한 공간을 만들고, 서쪽으로는 안성시 도심지와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팔각정 주변 이용을 제한하고자 하오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안성을 대표하는 해맞이 명소로 조성될 수 있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2022년 실적) 경기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시․군 평가에서 도약상과 5백만 원의 시상금을 받아 지방세 세정평가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겹경사를 치르게 됐다. 경기도 지방세 체납액 정리 평가는 지방세 체납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도내 31개 시·군을 이월체납액 규모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눠 체납정리, 체납처분, 기관장 관심도 총 3개 분야, 24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특히, 여주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과 공매 등의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하는 반면 사실상 징수가 불가능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통해 체납처분 중지하는 등 체납처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세원관리과장은 “최근 국제정세에 따른 국내 경기침체로 체납액 징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체납징수 담당 공무원이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 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활동을,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유도 및 정리보류를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공감받은 조세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공무원 부인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11일 여주시 강천면 소재 ‘라파엘의 집’을 찾아 짜장면 봉사활동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인 ‘라파엘의 집’을 방문하게 됐으며, 여주시 강원도민회 회원들과 함께 면을 직접 뽑아 만든 짜장면과 준비해간 떡을 입소자와 종사자 200여명에게 제공하고 위문품으로 롤 휴지 7박스를 전달했다. ‘라파엘의 집’은 가톨릭 맹인선교회에서 `91년 설립한 시각 중복·중증장애아동들을 위한 특수교육 및 재활훈련시설이며, 현재 이곳에는 116명의 장애아동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한편, 여주시공무원부인회는 시청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의 부인들로 구성됐으며, 경로당 식사도우미 사업, 노인복지관 청소 및 배식, 사랑의 연탄, 구세군 자선냄비 활동은 물론 각종 행사 시 자원봉사와 김장봉사 등 매월 정기적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4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및 설문조사’를 5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60일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규모는 읍면동 자치계획형 사업 50억원 이내, 그 외 시정참여사업, 청년제안사업, 지역현안사업 3가지 유형 사업은 50억원 이내로 총 100억원 이내이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예산 편성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며,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제안기간을 기존 40일에서 60일로 늘렸으며, 공모 규모를 처음으로 100억으로 설정한 만큼 시에서는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제안을 받을 계획이다. 또한, 단순 민원 성격의 제안사업이 아닌 주민참여예산제 운영목적에 맞는 사업을 읍면동 자치계획형 사업 위주로 발굴할 예정이다. 안성시민, 안성시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대학생 포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늘 7월 13일까지 읍·면·동, 시청 전략기획담당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제안자는 홈페이지로 신청 시 예산 반영 결과까지 진행단계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신청된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남양주시 경춘로 899에 위치한 금곡 홍유마을 공공 청사 6층으로 이전하고, 15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남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011년 1월 금곡동 다남프라자에 개소해 약 12년 동안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설립·상담·창업 교육 등을 지원해 왔으며, 중간 지원 조직으로서 현재까지 250여 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을 양성하는 데 기여했다. 시는 이번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전과 함께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팀과 지원센터를 일원화해 인적 자원을 확충하고, 사무실·교육장·영상 회의실·상담실 등 기존 면적(123㎡)의 3배 규모(380㎡)로 시설을 확대하며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김의태 일자리정책과장은 “금곡 홍유마을 입주민들을 비롯해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경제 등 착한 창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 금곡 홍유마을은 LH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협업으로 달라지고 있다. 올해 1월 민선8기 이충우 여주시장의 조직개편으로 기획예산담당관에 전략정책팀이 신설되며 기업·투자유치가 확대됐고, 업무 성격상 어느때보다도 신속한 인허가, 행정절차 간소화 등 부서 협업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최근에 발생하는 사회문제들은 한 부서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 문제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또 급변하는 환경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투자유치 업무 등 지금까지 부서별로 구분하여 처리했던 업무의 경계를 넘나드는 업무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으로 ‘행정협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여주시에서는 협업 총괄부서로 기획예산담당관을 지정하여 여러 부서에 걸쳐있는 다양한 문제에 협업을 통해 대응해나가고 있다. 부서 협업을 통해 유망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행정절차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수의 관계부서로 구성된 원스톱 기업·투자유치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개선방안, 건축허가(신고)·개발행위허가 합동 검토 등 여러 부서의 협업이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