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계 공공기관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 참가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정복 시장과 하계 공공기관 아르바이트 사업 참가 청년 148명과 인천 시정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인천시는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148명을 모집했고, 참가자들은 7월 8일부터 7월 말까지 인천시, 군·구, 공사·공단, 소방서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와 시설 현장 업무 지원 등을 체험했다. 간담회에서 유정복 시장은 청년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고민을 듣고 거기에 맞는 청년정책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청년들이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이 구직청년 면접복장 대여 사업, 청년도전 지원 사업 등의 다양한 정보를 얻고, 사회참여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지원 사업 홍보’ 코너가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 “공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노래자랑 ‘양평군편’이 오는 8월 4일 낮 12시 10분에 KBS 1TV에서 방영된다. 지난 5월 25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 ‘양평군편’ 녹화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16개 팀이 저마다의 노래 실력과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사회자 남희석의 센스있는 진행과 함께 초대가수 김성환, 한혜진, 현진우, 윤태화, 신수아의 축하무대가 더해지며 다채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의 재치있는 입담과 장기는 물론 양평군의 자랑인 한우와 부추 등의 특산물도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8월 4일 방영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양평군편은 군민들의 넘치는 끼와 흥을 자랑하는 군민 화합의 장이었다”라며 “방송을 통해 매력적인 양평의 에너지를 함께 즐겨주시고, 양평군을 많이 찾아주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비전홀에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장인 방세환 시장을 포함해 시 복지문화국장, 장애인 관련 단체장, 대학 교수 및 장애인 관련 센터 종사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광주시 제2차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와 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제2차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은 연구용역기관인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착수 보고를 진행했으며 위원들은 질의응답과 함께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앞으로 계획 수립이 원활하게 진행돼 지역 내 장애인복지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장애인을 대표하는 위원들의 고견을 모아 더욱 탄탄한 제2차 광주시 장애인복지종합계획을 수립하길 바란다”며 위원들의 심도 있는 자문과 의견 제시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7월 29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신속하고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 추진부서 국․소장 및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추진 중인 공약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가 후반기에 접어드는 시작점에 이루어 짐으로써 본격적으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계획과 다짐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구리시는 총 143개의 공약사업 중 91개의 사업을 완료해 63.6%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52개의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주요 완료 공약사업으로는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구축 ▲실버문화센터 운영 ▲어르신 전용 헬스케어 프로그램 운영 ▲저소득층 장례지원 서비스 제공 ▲한강변 자전거 쉼터 조성 ▲갈매 평생학습센터 신설 ▲구리시 책의 날 행사 개최 ▲소상공인 토탈지원센터 설치 ▲실내 바이러스 저감장치설치 지원 ▲교통약자 이용 지원차량 확대 등이 있다. 시는 올해 말까지 ▲어린이 과학도서관(천문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18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주민들을 위한 정확한 정책 수립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26일까지는 ‘정부24’앱 접속을 통해 비대면 조사가 가능하며 이후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비대면 조사 미참여자와 중점 조사 대상에 대한 방문 조사가 실시된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올해 7월 22일 기준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부24’앱 회원으로 가입할 필요 없이 일회성 간편인증이 가능하며 본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해 응답할 수 있다.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자진 신고하면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1만~10만원)를 최대 80%까지 감면한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2024 주민등록 사실조사 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정확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관인 날인 절차와 이력관리를 모두 전자화해 8월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수기로 관리하던 관인 날인을 전자화하고 기록으로 남도록 해 오남용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등 관인을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다. 이제까지는 관인을 찍으려면 직원들이 직접 담당 부서를 방문해 관인을 날인하고 수기대장에 관인 날인 목적과 일시를 기재했다. 새 시스템은 부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관인을 찍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관인 사용 내역을 컴퓨터로 자동 관리하기 때문에 오남용을 막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직원들의 이동시간이나 노력도 줄일 수 있어 업무 효율까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특례시는 본청에서 새 시스템을 운영한 후, 이를 각 구청과 읍·면·동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또 직원들의 생산성 향상과 빠른 민원 처리를 위한 시 행정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인 날인 관리를 전자화해 시정 전 부문에서 일관된 시스템으로 운용하면 업무 효율이 개선되고 날인의 오남용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의 다른 부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는 지난 27일 ‘제22회 봉선사 행복바라미 연꽃축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신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 행사는 봉선사 연꽃미소 합창단과 마야무용단의 공연으로 이루어졌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호산스님의 봉행사 △내빈 축사 △신도회장의 인사말 등 연꽃축제를 기념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이어 2부 음악회에서는 가수 장사익·박정식· 우순실 등이 출연해 연꽃축제의 흥을 더했다. 호산 봉선사 주지는 봉행사를 통해 “비가 많이 오는데도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제가 진흙이 되겠으니, 여러분은 연꽃이 되어 행복한 하루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제22회 봉선사 연꽃축제 개최를 74만 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라며 “오늘 연꽃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께서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멋진 여름날 축제를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그대 연꽃이 되소서, 제가 진흙이 되겠나이다’라는 주제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그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로 결정됐던 평촌동 934번지 일대 토지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한 것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최종 판결이 나왔다. 시는 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가 안양지역 시민사회단체・시민 등 8명이 안양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도시관리계획결정취소 소송에서 심리불속행으로 기각했다고 29일 밝혔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상고심에서 원심판결에 위법 등 특정한 사유가 없으면 ‘상고의 대상의 아니다’라고 판단해 본안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것이다. 재판부는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원심판결 및 상고이유를 모두 살펴보았으나 상고인들의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은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 제1항 각호에 규정된 사유를 포함하지 않거나 제4조 제3항에 따른 이유가 없다고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앞서 안양시는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로 결정됐던 평촌동 토지에 대해 지난 2021년 5월 기존 용도인 도시계획시설(자동차정류장)을 폐지하는 내용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고시한 바 있다. 이에 시민정의사회실천위원회 등 8명은 절차적 하자 및 재량권 일탈·남용을 주장하며 지난 2021년 8월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과 2심 모두 원고 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5급 팀장급 공무원 73명을 승진 대상자로 확정했다. 5급 승진 인사 73명은 지난 20여 년간 가장 큰 규모의 승진 인사로 2019년 1월 73명과 같은 수준이다. 민선8기 평균 선발인원 46명에 비해서도 27명(59%) 많은 규모다. 경기도는 이번 승진 인사에 대해 부서장 평가를 기본으로 하고, 여기에 팀장 직위에서 도정 핵심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민선8기 승진 인사의 기본 원칙이 된 여성 배려와 지역 균형은 이번 인사에서도 적용됐다. 전체 승진자 73명 가운데 여성은 22명으로 30%를, 경기북부 지역 승진자는 18명으로 25%를 기록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70명이 넘는 사무관 승진은 지난 20여 년간 세 번밖에 없을 정도로 큰 폭의 승진 인사”라며 “도정 실무를 책임지고 이끌어가는 중요한 직위인 만큼 앞으로 더욱 탄탄하고, 혁신적인 도정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승진 대상자로 선발된 공무원들은 올 하반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승진리더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하반기 또는 내년 초에 승진 임용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김충범 부시장이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본격적인 시정 현안 사업 파악에 나섰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취임한 김 부시장은 24일부터 29일까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보고회는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현안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상황과 문제점,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시장은 “민선 8기 주요 시책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특히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의 현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합심해 수도권의 중심도시 광주시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25일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제1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주요업무보고에서 유보통합에 관한 여러 문제점을 묻고 추진해야할 선결과제 등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여성비전센터에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에 필요한 교육 콘텐츠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 의원은 먼저 0-2세 영아 급식비 지원과 관련하여 예산을 추경에 담을 수 있는지 명확한 시기를 묻고, 현장의 상황을 고려한 적절한 시기의 예산반영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보육의 공공성 확대, 민간·가정어린이집 폐원 증가로 보육 교직원들이 일자리를 잃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유아가 줄고 있어 현실적인 흐름상 총량규제는 막을 수 없으나 대체방안으로써 국공립어린이집 증설에 인력이 투입될 수 있는 로드맵도 고민해 달라고 제언했다. 최민 의원은 “정책변화에 따라 보육 교직원들이 갑작스러운 일자리를 상실하게 되는 두려움은 없어야 한다”며 “일선 현장에서 유보통합으로 인해 하향평준화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만큼, 많은 정책적 고민을 하면서 사업들을 준비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최 의원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 북한이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5일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i-AWARD) 2024’ 유튜브 부문에서 작년 최우수상에 이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셜아이워드 2024’은 SNS미디어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사례들을 대상으로 4천여 명의 일반인 및 전문평가위원단이 가장 모범적인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고양특례시 유튜브는 이번 심사에서 일반인 평가 5개 부문(브랜드·콘텐츠·마케팅·서비스·디자인) 모두에서 분야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위원들은 “딱딱할 수 있는 공무원 업무 소개를 예능형 콘텐츠로 잘 풀어내고 있다.”, “깔끔한 디자인이 직관적이다” “콘텐츠 대부분의 댓글에도 답글이 작성되고 있어 시청자와의 소통에 매우 노력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고양특례시 유튜브는 2024년부터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타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정기적인 송출에 힘쓰고 있다. 9급 공무원이 매달 다른 부서로 전보하는 '전보자', 고양시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의 하루를 찾아가는 '특삶품', 행주한우·일산열무·가와지쌀 등 고양시 특산물로 만드는 요리 레시피 '특레시' 영상이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업로드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40년 넘게 지역 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수도권 규제가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규제 개선을 추진한다. 특히 과도한 규제가 적용되는 과밀억제권역의 공업지역 규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법률 개정을 통해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돌파구를 찾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입법 취지와는 달리 수도권 주택난 해소를 위해 인구만 늘어나고 기반시설은 부족해 성장 기회를 빼앗긴 상황”이라며 “턱없이 적은 공업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개정안에 담아 과밀억제권역 11개 지자체와 협력해 규제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밀 늘리고 성장 막는 과밀억제권역…11개 지자체와 규제 개선 추진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받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과밀억제권역 11개 지자체와 함께 공동대응협의회를 구성해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 수정법은 수도권에 과도하게 집중된 인구와 산업을 적정하게 배치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82년 제정됐다. 수정법에 따라 수도권은 과밀억제권역, 성장관리권역, 자연보전권역 3개 권역으로 구분돼 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주민등록법'제20조 및 제20조의2, 같은 법 시행령 제27조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전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및 방문 방식을 활용하여 실시한다. 조사기간은 7. 22.부터 10. 15.까지며, 이 중 7. 22. ~ 8. 26.중에는 정부24 앱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먼저 조사하고, 이후 8. 27. ~ 10. 15.까지 비대면 사실조사 미 실시 세대와 중점 조사대상 가구를 위주로 방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조사대상 가구는 ① 100세 이상 고령자 ② 장기 거주불명자 ③ 복지취약계층 ④ 사망의심자 ⑤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있는 가구들이 대상이며 실태조사를 병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6일 시청에서 용인시박물관에 고문서와 자료 등의 유물을 기증한 최채기 씨와 남진우 씨에게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국고전번역원 수석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인 최채기 씨는 다년간 연구와 번역을 하면서 모은 ‘포은집(1662년 간행본)’ 등 총 7권의 고서를 기증했다. ‘포은집’은 고려 말 충신이자, 성리학의 초석을 다진 포은 정몽주 선생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간행한 문집이다. 고려 말 당시의 역사적‧사회적 상황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용인시박물관은 총 15회 판각·간행된 포은집 중 10종을 보유하게 됐다. 의령남씨 의산공파 25대손 남진우 씨는 대대로 소장해왔던 의령남씨의 족보 15점과 함께, ‘신간구황촬요(1806년 간행본)’ 등 총 41점의 고문서와 자료를 기증했다. ‘신간구황촬요’는 흉년과 기근에 빠진 백성을 위해 전염병 치료법과 구황에 필요한 자원 등이 실린 의학서로 한문과 함께 한글로 언해된 책이다. 이 책은 기증자의 고조부가 한의사로 일하면서 사용하던 책으로, 유물로서 가치와 함께 개인 삶의 흔적이 담긴 소중한 자료다. 이상일 시장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소중한 유물을 기증한 최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29일부터 소통24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투표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력과 전문성을 발휘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굵직한 성과로 시의 발전을 이끈 정책 등을 매년 상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해 오고 있다. 올 하반기 평가에는 각 부서가 내세운 50건이 접수됐다. 시는 이들 가운데 공공성과 적극성, 과제의 중요성과 파급효과 등을 평가해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10건을 추려 국민 투표에 올렸다. 주요 후보를 살펴보면 지정된 시의 숙원인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결정’ 등이 포함됐다. 지난 1979년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에 따라 처인구 이동·남사읍 64.43㎢가 규제 지역으로 묶였다. 이는 용인시 전체 면적의 10.9%에 달하는 면적으로 용인 이동·남사읍 반도체 국가산단 예정지 728만㎡(220만평)의 19%에 달하는 140만㎡도 포함됐다. 시는 끈질긴 설득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평택시와 상수원보호구역 전면 해제 결정을 끌어내고 국가산단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착공 계획을 순조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26일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체벌 없이 양육하는 방법을 말하는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이 아이다움을 맘껏 누리며 행복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첫 주자인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이 캠페인에 참여한 후 2명 이상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 시장은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아동 존중과 이해, 부모자녀 간 상호소통을 기반한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아동권리를 증진과 아동학대 근절로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구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26일 14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평생학습의 새로운 도약을 향한 첫걸음으로 '제4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양시는 지난 2007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시작으로 ‘시민 누구나’라는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5년 주기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번 제4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의 미래 평생학습 실천전략을 담을 계획이다.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평생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안양시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 평생학습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최대호 안양시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안양시의 평생학습 환경분석 및 정부·광역 평생학습 정책분석 보고를 시작으로 ▲시대변화와 지역 특성, 시민 욕구를 반영한 미래 평생학습 방향 설정 ▲지방자치단체의 평생학습 역할에 부응하는 체계적인 전략 수립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우리 시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평생학습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안양시가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 주최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2024’에서 기초지자체 시청 부분 유튜브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소셜아이어워드’는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소셜인터넷 서비스 혁신대상으로, SNS 미디어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를 해마다 추천받아 SNS 분야별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다. 평가단은 지난달부터 한 달간 추천사례를 ▲서비스 ▲비주얼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등 5개 분야 15개 지표로 예선, 본선, 결선, 최종심까지 총 4단계에 걸쳐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화성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화성 온 TV’는 화성시 시정 소식뿐만 아니라 화성시가 갖고 있는 스토리를 사용자 수요를 적절하게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현해 시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특히, 평가단은 ‘화성’에서 착안한 ‘마스맨’ 시리즈를 통해 정보 제공부터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간접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며 화성시의 매력을 발산한 점과 시 공식 마스코트인 ‘코리요’를 3D로 표현해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