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20일, 지역회의 위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지역총회에서는 지난 2월부터 접수된 주민제안사업 3건과 동 지역총회에서 추가 제안한 1건을 포함, 총 4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현장 투표를 진행했으며,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쳐 우선순위 사업 3건을 선정했다. 투표 결과 ▲배다리누리길 나무계단 보수(1순위) ▲쓰레기 무단투기 CCTV 2개소 설치(2순위) ▲마상공원 작은도서관 앞 그늘막(어닝) 설치((3순위) 순으로 사업이 결정됐다. 이날 선정된 사업들은 평소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한 안전 문제, 주민 불편 사항에 관한 것으로 주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박종서 지역회의 의장은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마을 곳곳에 관심을 갖고 사업을 제안하고, 투표에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하다. 오늘 선정된 사업이 내년 예산에 반영돼 주교동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북한이탈배경 청소년 지원사업‘보.통.의 일.상' 참여 가족을 대상으로‘함께하는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고양시와 파주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배경 청소년과 보호자 총 38명이 참여해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참여 가족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김치를 담그고, 직접 버무린 김치와 수육을 나눠 먹으며 서로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 모 군의 보호자는 "아이가 오늘 무지 행복하다고 했어요. 오는 길부터 김치 담그는 방법과 재료에 대해 얘기하면서 왔거든요. 가족끼리 협동심도 기르고 귀한 경험이 됐어요.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최찬영 관장은 “이번 활동이 청소년과 그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활동하며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보.통.의 일.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뮤지엄 헤이’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13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고양시 장애인권익증진사업(사회참여) ‘2025 위드아트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활동은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재능 개발과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감각적이고 몰입감 있는 미디어 체험형 전시를 관람하며 예술작품을 다양한 감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시 관람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평가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윤영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자극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드아트플러스’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미술활동, 지역사회 전시회 개최, 개별 포트폴리오 제작 등 삶의 질 향상과 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하늘마을 1·3·4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와 협력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하늘마을에서 톡!톡! 두드림(Talk! Talk! Do Dream)’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정보 제공, 복지상담, 사례관리 아웃리치, 후원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으며, 총 115명의 주민이 참여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뜻을 보탰다. 이날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하늘마을 1·3·4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서비스 연계 및 상담, 후원 모집 활동을 실시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LH주거행복지원센터 관계자는 “하늘마을 주민들과 함께 지역복지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지역 중심의 연계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장기욱 관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이 주체가 돼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소중한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상담 및 서비스 홍보 외에도 복지사업 전반으로 영역을 확대해 반기에 한 번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고양시 청년복합문화공간‘내일꿈제작소’에서 청년 DIY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신규 개관한 내일꿈제작소의 공간을 지역주민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지역공동체와 함께 실질적인 사회기반시설(SOC)로 발돋움하기 위해 첫 단추를 꿰는 자리였다. 로컬 브랜드들과 협업한 플리마켓에는 내일꿈제작소 청년창업입주기업이 세 곳 이상 참여해 시너지 효과를 내었고, 함께 공간을 둘러보는 ‘내일꿈 도슨트’ 및 보물찾기 이벤트는 지역 주민들에게 내일꿈제작소를 긍정적으로 인식시키는 마중물이 됐다. 특히 고양시 청년구직자들에게 현실적인 취업 정보와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취준토크콘서트는 청년들의 열띤 호응을 끌어냈다. 취준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층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취업채널 ‘내일부터 출근’의 ‘제리’가 최신 취업 트렌드를 소개하고 인사담당자의 관점에서 본 취업 준비생이 갖추어야 할 역량 등에 대해 청년맞춤형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외에도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소통의 시간이 마련돼, 단순한 강의 형식이 아닌 쌍방향 토크 콘서트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백석업무빌딩 회의실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전세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고양시 지회 관계자 및 경기도청 담당자들과‘안전전세 프로젝트 내실화 및 청렴협의체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주관으로 경기도 부동산관리팀과 구 중개업 담당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공인중개사무소의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활성화 방안 논의, 상반기 민관 합동점검결과 공유 및 피드백, 청렴협의체 구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전세사기 문제의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가 2024년 8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는 민관 합동의‘안전전세 관리단’을 구성해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 운동에 동참하는 관내 공인중개사에 안전전세 지킴이 인증마크를 교부하고 있으며,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실천과제를 마련해 이행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관리단에서는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동참 사무소의 실천과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에 한계를 보인 청년기본소득에서 벗어나, 전 청년세대를 위한 실질적 성장 중심의 맞춤형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 청년 인구 비율은 전체의 27.2%에 달할 만큼 청년정책 수요가 높은 지역이지만, 중첩된 규제와 산업기반의 취약함, 열악한 재정자립도 등 복합적 구조 속에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의 5개 분야 49개 사업에 약1,164억원을 투입 청년 자립기반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다.. “24세 현금수당 아닌, 모든 청년에게 실질적 기회 제공” 그동안 고양시도 시행해 온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게 연 10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장래 준비를 위한 사회활동 촉진이 목적이다. 그러나 경기지역화폐 운영통계(2022~2024년 평균)에 따르면, 지급된 지역화폐의 70% 이상이 음식점·편의점 등 일상 소비에 집중됐고, 취업 및 자기계발 목적의 학원·서적·문화분야 사용은 3%에 불과했다. 게다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도시재생과가 직원 간 청렴 의지를 다지고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청렴 실천 Day’를 매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렴 실천 Day’는 사무실 내 게시판에 매월 청렴 문구를 게시해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이를 실천하는 공직문화로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캠페인 차원을 넘어 직원 모두가 직접 참여하고 메시지를 공유함으로써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도시재생과는 앞으로도 월별 청렴 실천의 날을 지정해 건강한 조직문화와 신뢰받는 행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동섭 도시재생과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자세이자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출발점이다”며 “앞으로도 부서원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꾸준히 가지며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올여름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2025년도 풍수해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8월까지의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수면 온도상승과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는 사전 대응력 확보에 방점을 두고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전방위적인 조치를 마무리한 상태다. 시는 지난해 입암천, 회암천, 신천 자전거도로 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총 17개 공공시설에 대해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 지방하천과 소하천, 자전거도로 등 주요 기반 시설을 조속히 정상화하며 침수 재발에 대한 기초 대응 기반을 정비한 것이다. 침수 취약지에 대한 선제 정비도 이뤄졌다. 시는 올해와 내년을 아우르는 풍수해 대비 계획에 따라 송추· 옥정·김삿갓 지하차도 3개소에 침수 차단시설을 설치 완료했으며 하천 준설 16개소, 도로 배수 개선 4개소, 하수(우수) 배제 개선 7개소 등 총 27개소의 취약 지점에 대한 정비를 마쳤다. 권역별 ‘응급복구체계’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24일 오전 간부회의를 통해 ‘2025년 조직문화 개선계획’을 공유하고 직원 간 존중과 소통이 살아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3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결과와 각 부서의 검토, 청렴 연구모임 ‘청렴Lab’의 제언 등을 토대로 수립됐다. 시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5대 핵심 가치로 ▲공정, ▲소통, ▲존중, ▲책임, ▲균형을 제시하고 “소통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양주시”를 비전으로 설정했다. 구성원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작지만 구체적인 중점 과제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 ▲세대 간 화합을 위한 소통 창구 마련, ▲직원 간 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온나라 문서 칸막이 철폐, ▲일과 삶의 균형 실현을 위한 연가 사용 자율화 등이 포함됐다. 특히, 건강한 조직문화를 해치는 요소를 제거하고 개선하기 위한 과제로는 ▲직무 기피 및 능력 부족 등 문제 직원에 대한 특별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가학산에 탄소는 줄이고 쉼으로 채워갈 수목원을 만든다. 시는 24일 ‘가학산 근린공원 내 수목원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번 수목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12억 6천600만 원을 투입해 가학산 근린공원의 동측 약 3만 2천820㎡ 부지에 자연 테마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난 2015년 가학산 근린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한 이후 서측 광명동굴 중심으로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2018년에 가학산 동측과 서측을 연결하는 도담길을 조성하며 동측 개발을 준비해 왔다. 2027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소하문화공원부터 수목원, 광명동굴까지 이어지는 ‘자연문화벨트’가 형성되면 시민들에게 고품격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목원은 환영의 정원, 사계정원, 물빛정원, 자연생태 정원 등으로 조성된다. 우선 ‘환영의 정원’은 도담길 정문으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내부에는 지상 2층, 연면적 638㎡ 규모로 전시온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안양시장 최대호)는 23일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동 산업단지 일대에서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관계기관과 합동하여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1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안양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서부지부 ▲안양시노동인권센터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 ▲안양문화예술재단 노동조합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안양시여성벤처기업인연합회 ▲안양여성단체협의회 ▲안양여성의전화 등 14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노동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할 4대 기초노동질서(근로계약서 작성,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과 ‘산업재해 없는 안전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노동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업장의 피해를 막기 위한 온열질환 5대 예방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월 23일,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 설명회는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운영되어 온 진학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일정 및 주요 변경사항,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지원 대학 안내, 대학지원 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꿈드림은 매년 입시설명회를 비롯한 진학 지원을 통해 실제 진학 성과를 이루고 있으며, 2025학년도 기준(2025년 상반기)으로 총 23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설명회는 에듀윌 검정고시 입시컨설턴트 박세준 강사가 강연을 맡아, 전형별 특징, 자기소개서 작성법, 지원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설명회에 참여한 박OO(19세, 여) 청소년은 “막연했던 입시 준비 방향이 오늘 설명회를 통해 구체화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1일, 하남역사박물관에서 21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봉사단 문화재 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하남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미사리 선사유적지 ▲광주향교 ▲이성산성 등을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 앞서 지역의 역사와 유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기획된 사전 역사 교육 프로그램이다. 하남역사박물관의 협조 아래, 참가 가족들은 전시실 해설과 함께 선사시대 유물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며 교육 후 일부 가족은 인근 유적지를 직접 방문하여 문화재 모니터링과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하며 의미 있는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가족은 “우리 고장에 있는 문화재를 지키고 보존하는 일의 소중함을 배우고 경험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가족 단위의 작은 실천이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이나 대규모 행사에서‘작은 불씨’가 ‘큰 등불’이 되어 사회를 밝히는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식과 역사적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봉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6월 23일, 미사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삼계탕을 만들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만든 삼계탕을 관내 독거어르신 20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마음에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더 많이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정해윤 미사3동장은 “더운 여름철 날씨에도 뜻깊은 나눔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 모두가 올 여름을 무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3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 다문화 가구 등 지원이 필요한 다양한 대상자에게 김장김치 7kg(배추김치 5kg, 열무김치 2kg)를 총 115가구에 전달했다. ‘여름愛 김치를 부탁해’ 지원사업은 겨울철 담가둔 김치가 봄을 지나며 모두 소진되어 여름철 반찬 걱정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고충에서 출발했고, 매년 여름마다 꾸준히 진행되는 사업으로 단순한 김치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 복지와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자원봉사자가 직접 김치 전달 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연대감과 책임감을 키우고, 지역사회 내 소상공인으로부터 김치를 구입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청 복지정책과에서 취약계층의 여름철 식생활 고충을 해소하고자 500만원을 지원했고,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 이현재 시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단이 함께 참석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1일 나무고아원에서 폐현수막과 폐목재를 활용해 인공새집을 만드는 친환경 체험행사 ‘잭잭이와 수호천사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버려지는 자원을 새롭게 되살리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려졌다. 이번 행사는 도로관리과에 근무하는 한 주무관의 기발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기존에는 폐현수막만 재활용해왔지만, 여기에 버려진 나무까지 더해 인공새집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이 더해지며, ‘나무고아원에 새기는 소중한 추억’을 주제로 한 환경체험 프로그램으로 발전했다. 참가자들은 생태 강연을 통해 하남 지역의 새들과 서식 환경에 대해 배우고, 이어서 시 공무원들이 폐자재로 만든 인공새집을 가족 단위로 함께 설치하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힘을 모아 새집마다 이름을 새기는 시간도 마련돼, 가족 간의 추억은 물론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이는 “버려지던 현수막과 나무가 이렇게 의미 있는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걸 보니 신기하고 뜻깊었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동안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일대 북한강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 급류, 물놀이 사고 등 다양한 수난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구조대원들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실전 상황을 가정한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구조대원 개개인의 기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팀 단위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의 주요내용은 ▲수상 및 수중 구조장비를 활용한 실전 인명구조기법 훈련 ▲수심에서 단계별 수심 및 흐린 물 탐색법 ▲비상호흡법, 부력상실 상황에서의 대응 훈련 ▲급류 및 수상 구조기법 등 다양한 상황별 대응 훈련이 포함되었다. 이날 훈련에 참석한 이광수 119구조대장은 “이번 특별구조훈련은 태풍, 풍수해와 같은 자연재난 등 다양한 수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준비과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조대원의 전문성과 현장대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관내 민간문화공간과 생활문화동호회를 대상으로 2025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문화살롱10’과 2025 경기생활문화플랫폼 ‘군포는 오늘도 생동감’ 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6월 27일까지 모집한다. - 생활권 10분 내 문화거점 육성… ‘문화살롱10’ 참여 공간 13곳 모집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문화살롱10’은 군포시 내 카페, 서점, 공방, 연습실 등 민간문화공간을 지역의 문화거점으로 육성하여,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문화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대 13개소를 선정하며, 공간당 최대 330만 원의 프로젝트 운영비를 지원한다. - 예술인과 동호회가 함께 만드는 창작활동… ‘군포는 오늘도 생동감’ 5팀 선발 경기문화플랫폼 ‘군포는 오늘도 생동감’은 군포시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와 전문예술인을 매칭하여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5개 동호회를 선정하며, 외부 강사 초빙을 위한 강사비와 공연·체험 운영을 위한 활동비가 지원된다. 선정된 동호회는 전문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는 2025년 경기도 예술지원 전략 수립을 위한 예술인 참여 공개포럼을 오는 7월 8일 경기상상캠퍼스(수원), 7월 15일 의정부문화역-이음(의정부)에서 각각 개최한다. 포럼은 ‘질문하는 원탁-정책과 예술현장의 연결을 위한 예술인 공개포럼’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경기도 예술인과 기초문화재단 실무자 등 총 16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예술지원 정책 연구의 가결론을 지역 예술인들과 공유하고, 이들의 생생한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 실행 아젠다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 발제와 함께 참여형 라운드테이블 토론이 진행되며, ▲예술인의 작업환경과 지역성, ▲창작 환경의 변화, ▲예술인의 생애주기와 정책의 지속가능성 등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문화재단은 포럼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철학을 실천하고자 한다. 친환경 행사 운영, 예술인의 사회적 역할 강화, 지역 기관과의 동반성장이라는 세 가지 전략과제를 포럼 운영에 반영했으며, 참여자들에게는 미세플라스틱 제로 생수 제공되고, 개인 텀블러 사용도 권장된다. 이번 포럼은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