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지역의 미식 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우수 음식점 45개소를 ‘맛앤멋 음식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2년부터 ‘맛앤멋 음식점’ 제도를 운영하며 포천의 우수 외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지정 음식점을 모아 소개하는 ‘맛앤멋 음식점 지도’를 제작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새로 발간한 지도에는 이번에 선정한 45개 음식점 정보뿐 아니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포천아트밸리, 산정호수 등 주요 관광 명소도 함께 수록했다. 음식점과 관광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포천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여행 가이드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시는 맛앤멋 음식점 지도를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포천아트밸리, 산정호수 등 주요 관광지와 안내소에 비치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알찬 여행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맛앤멋 음식점 지정과 지도 제작은 포천을 찾는 이들에게 맛과 멋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 음식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외식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문화관광재단 임원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사)한국예총포천지회장,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임명된 임원은 총 15명으로, 비상임 이사 13명과 비상임 감사 2명이다. 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포천문화관광재단의 운영과 정책 자문에 참여한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2021년 출범 이후 포천반월아트홀, 포천아트밸리, 비둘기낭 캠핑장, 무형문화재 전수관, 광암 이벽 및 백사 이항복 유적지 등 주요 문화·관광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지원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백영현 시장은 “임명된 임원 여러분의 지혜와 경험이 재단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문화·관광 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창수면 소재 라이프런과 서우실업㈜을 방문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백영현 시장을 비롯해 경제환경국장, 허가담당관, 도시정책과장, 창수면 부면장 등 관계 공무원과 지역 리더들이 참석했으며, 기업 측에서는 라이프런 이성근·전정자 대표와 서우실업㈜ 이동기 대표 및 임원진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기업 대표들은 작업장 협소로 인한 생산관리지역 내 창고의 공장 전환 허용, 앞치마 수요 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판로 지원, 영농폐기물 임시창고 보관 허용, 관급자재 납품 확대 지원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백영현 포천시장은 “생산관리지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경기도에 적극 건의하고, 생산관리지역 내에서도 단순 제조공정이 가능한지 검토하겠다”며, “폐기물 보관 규정은 실무적으로 재검토하고, 수도사업 추진 시 관내 우수 자재 구매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과의 소통행정을 이어갈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지난 26일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대강당에서 ‘2025년 산림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아카데미는 모집 정원 40명의 두 배인 80여 명이 지원할 만큼 높은 관심을 끌었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들은 앞으로 4개월 동안 산림경영, 임업 창업, 산림복지 등 다양한 과정을 이수한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환영사에서 “입학식이 수해로 연기됐지만 오늘 드디어 가평 산림의 미래를 열어갈 첫 기수를 맞이하게 돼 뜻깊다”며 “교육을 통해 지역 발전은 물론 국가적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임오영 가평군산림조합장 등 지역 인사와 교육생 50여 명이 참석해 첫 출발을 축하했다. 가평군은 산림아카데미를 매년 정례화해 산림 분야 전문 인력을 꾸준히 배출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과 국가 산림정책을 이끌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관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분기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온라인 시스템, 우편, 방문 접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주민등록상 가평군에 단독으로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원(분기 최대 60만원)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이 고물가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잡아바 어플라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가평군청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해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광역사업 주민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계획 수립 및 관리지침' 제13조에 따라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15일간이다. 신청 자격은 가평군 내 상수원관리지역 리(里) 단위에 주소를 둔 주민이다. 대상 지역은 가평읍 읍내8리, 달전1리, 개곡2리, 이화리, 산유리, 복장리, 금대리를 포함해 설악면, 청평면, 상면, 조종면 등 50여 개 마을이다. 선정된 사업은 2026년도 주민지원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지원되며, 2025년도 기준으로 약 12억 원 규모의 예산이 배정돼 있다. 특히 군은 두 개 이상의 마을이나 읍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광역적이고 실질적인 사업을 우선 발굴할 방침이다. 제안할 수 있는 사업 분야는 △친환경 농림축수산업 지원, 유통 인프라 구축 등 소득증대사업 △편익시설, 보육·의료 인프라 확충 등 복지증진사업 △교육환경 개선, 장학사업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사회‧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지원 신청을 9월 30일까지 받고 있다. 이번 지원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4조에 근거해 추진되는 것으로,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과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자녀 등이 주요 대상이다. 지원 자격은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 해당된다. 지원 항목은 생활비와 학업비는 물론 건강, 상담, 자립, 법률,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물품 또는 서비스 형태로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와 가평군이 지원하는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는 개인·집단 상담, 심리검사, 인터넷 중독과 청소년 폭력 예방 프로그램, 쉼터 운영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에 전국 각지에서 잇따른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수해 직후부터 현재까지 기업, 기관, 단체, 개인들이 성금과 구호물품을 기탁하며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 다양한 기관‧단체 참여 이번 기부에는 △의정부교도소 사회복귀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동운택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가평군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가평지사 △동두천시의회 △경남 사랑의열매 △정명스님(연화세계) △4050수도권 산악회 △남양주시주민자치협의회 △가평읍쌀연구회 △가평교통㈜ △가평교통 노동조합 △대한적십자 가평군지구협의회 △㈜로보큐브테크 △가평군 숲공소 협동조합 △대한예수교장로회 청평교회 등이 뜻을 모았다. ◆ 주민·마을회·개인 기부 지역 주민과 각종 협회, 종교단체, 개인들의 참여도 두드러졌다. △가평군 산림조합 △가평군 산림조합 임원일동 △가평잣고을 시장상인회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열린환경 △신필철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가평군지부 △㈜아이씨피로지템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해 ‘감사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군은 26일 위촉식을 열고 법률, 행정, 세무, 회계 등 각 분야 전문가 12명을 감사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감사자문위원회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운영되는 기구로, 내부감사 활동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됐다. 위원회는 가평군 감사담당관을 당연직 위원으로 하고,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감사 경험을 가진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위원들은 8월 26일부터 2년간 활동하며 감사 운영 방향, 감사계획 수립, 제도 개선 등 감사와 관련된 주요 사안을 자문·심의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감사원에서 27년간 근무한 김학순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 위원장은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가평군의 감사 정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서태원 군수는 “위원님들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시각이 가평군을 더 투명하고 건강한 조직으로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신뢰받는 감사체계 확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김용태 국회의원 등과 함께 산림순환경영 및 탄소중립형 목조건축을 통한 미래 도시 모델 구축에 본격 나선다. 가평군은 27일 국회에서 김용태 의원, 국립산림과학원,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등과 함께 ‘가평 우드시티(Wood City)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산림녹화 및 목재 전문기업 수프로와 유니드비티플러스, 국제 펀딩기관 펀딩박스(FundingBox), 케이펀딩파트너스가 참여했다. 가평군은 협약을 통해 가평지역 목재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목재이용기술 및 탄소중립 산림 순환경영모델을 연구하고, 지역 발전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유럽연합(EU) 최대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 프로젝트’에 ‘탄소중립 목재도시 국제공동연구’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호라이즌 유럽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7년간 총 955억 유로(약 140조원)가 투입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자간 연구혁신 프로젝트다. 김용태 의원은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목, 저활용 산림자원 등 현재 목재산업이 안고 있는 문제를 지역 단위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시도”라며 “협약을 시작으로 목재이용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양주도시공사 임직원 39명이 참여해 가평군 상면에 위치한 포도농장 일대에서 토사 제거, 쓰레기 수거 등 복구작업과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7년 연속 ‘가’등급 달성에 따른 공사의 성과 창출을 기념하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가치를 대외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지난 7월 23일 포천시 내촌면, 7월 25일 가평군 상면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이 올해 세 번째 수해복구 활동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흥규 사장은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어 주민들께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움에 공사가 앞장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구직 의사가 있으나,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담당 공무원과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취업 상담 서비스인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하반기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시간 제약으로 센터 이용이 어려운 구직자들에게 생활권 내 취업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상반기 운영에서도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실제 높은 취업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하반기 상담소는 ▲옥정천년나무8단지 꽃뿌리 작은도서관(9월 10일)▲덕정행복아파트 경로당(9월 24일) ▲백석휴먼시아1단지 동대표 회의실(10월 15일) ▲옥정 태영더파크포레 경로당(10월 29일) ▲신도브래뉴아파트 입주자대표운영회의실(11월 26일)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상담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여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일자리센터는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한 구인·구직 상담과 취업 알선, 맞춤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올해 민원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법정 민원 서비스 만족도가 평균 94.85점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최근 3년간 꾸준히 높은 점수를 유지하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7~8월 민원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 3,341명을 대상으로 1대1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980명이 응답해 응답률은 25.5%로 나타났다. 법정 민원 서비스에 대한 세부 항목별로는 ▲친절성(96.24점) ▲시설편리성(95.84점) ▲접근성(95.36점)이 가장 높게 평가됐다. 부서별 평가에서는 건축과・만안구 복지문화과・대중교통과・기업경제과・시민봉사과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시는 민원실 환경 개선, 신속한 처리 시스템 도입, 직원 친절교육 강화 등 지속적인 행정 혁신 노력이 높은 만족도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안양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처리기간 단축, 협업 체계 강화 등 민원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 서비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도시건설국은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된 '2025년도 상반기 친절도(민원 응대)평가'에서 국 소속 전 부서가 모두 '우수(B등급)' 평가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한국사회경제연구원이 평가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전문 조사원이 민원인을 가장해 전화로 응대 태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수신의 신속성과 인사, 경청과 설명 태도, 정확한 연결과 종료 인사 등 총 100점 만점 기준으로 구성됐다. 도시건설국 소속 7개 부서인 도시계획과, 도시개발과, 건설과, 도로과, 건축과, 허가과, 하천과는 이번 평가에서 모두 평균 81점 이상을 기록하며 '우수 등급'을 받았다. 민원 전화 수신의 신속성, 응대자의 소속·성명 안내, 경청 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평가는 연 2회 진행되며, 하반기 종합 점수를 바탕으로 최종 친절 우수 부서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시건설국은 하반기 평가에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응대하려는 각 부서의 노력과 꾸준한 교육의 결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2차 청소년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지도자 교육은 청소년 관련 업무를 하고 있거나 청소년에 관심이 있는 관내 청소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역량 강화 교육이다. 지난 5월에 1차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6개 학교,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상담교사 및 청소년지도자 총 26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이 분야의 전문 변호사인 임장범 변호사(법무법인 태림)가 강사로 나서, ‘학교폭력 법률 및 청소년 문제 개입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학교폭력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기준점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지도자는 “지난 5월 1차 청소년지도자 교육에 이어, 청소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을 들을 수 있어 무척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린나래’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라온하제’가 지난 27일 ‘2025년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사업’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 및 우수 사례를 평가해 모범적인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선정·표창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린나래’는 ‘청소년이 중심인 수련관’을 모토로, △청소년 관장제 △의청수 AWARDS △자치기구 대표자 회의 등 다양한 청소년 주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 운영’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우수상은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중 단 5곳만 선정된 것으로,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우수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하제’는 ▲청소년 중심의 참여 활동 ▲청소년 인권 기획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는 지난 9일, 총 8명의 시민(청년) 크리에이터 1기 위촉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포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시민 참여형 평생학습 홍보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실전! AI 활용 SNS 홍보' 교육을 수료한 인원 가운데 활동을 희망하는 청년 8명을 크리에이터로 위촉했다. 이를 통해 시민 스스로가 학습 현장의 소식을 기록하고 전달함으로써, 평생학습의 가치를 지역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촉된 청년 크리에이터들은 올해 연말까지 관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현장을 직접 방문해 취재하고 영상, 카드뉴스, SNS 게시물 등 다양한 형식으로 시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평생학습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 이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평생학습의 성과와 가치를 시민이 직접 만들어 내는 홍보 콘텐츠를 확산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주도의 홍보 기회를 확대해 군포시 평생학습마을이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오후 4시 센터 2층 강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제2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회의 위원 8명이 참석해, 1차 회의에서 제안된 3개 사업 대상지를 현장 확인한 뒤 ▲필요성 ▲공공성 ▲시급성 ▲타당성 ▲효과성 등 5개 평가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심사했다. 심사 결과, 주민 생활과 안전 확보에 가장 시급한 것으로 평가된 ‘탑동동 276-6, 279-4 도로 재포장’이 1순위로, ‘생연동 296-5 상우아파트 인근 도로 재포장’이 2순위로, ‘탑동 조산천 일대 체육공원 재정비 사업’이 3순위로 최종 결정됐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고 결정하는 제도로, 주민의 목소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7일 회원들과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기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모기는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활발히 활동하는 주요 감염 매개체로, 장마철 이후 웅덩이 주변에 유충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협의회는 매주 1~2회 주민 요청 지역과 풀숲, 고인 물 등 유충 서식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차량 및 휴대용 방역기를 활용해 마을 곳곳을 소독했다. 차유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최근 고온으로 해충 피해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라며 “모기 출몰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이번 방역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협의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방역 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소요동 소재 지중해키즈리더어린이집을 방문해 만 5세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EM)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론 수업은 간략히 하고, 흥미를 끌 수 있는 유용미생물 섬유유연제와 비누 만들기 체험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함께 이야기하고, 재활용 분리수거 방법을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아이들의 시각에 맞춰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