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회는 28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부천시, 부천교육지원청, 원미·소사·오정경찰서, 부천여성청소년재단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피해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학교폭력의 사전 예방과 재발 방지, 피해학생의 조기 회복 및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6개 기관이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서에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홍보 프로그램의 공동 추진 ▲체계적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의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강화 ▲피해학생 상담·지원 등 주요 협력사항이 포함됐다. 부천시의회는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과 제도 개선에 힘쓰고 관련 예산 및 사업 추진 과정도 지속적으로 점검・지원할 예정이다. 김병전 의장은 협약식에서 “학교폭력은 단순한 다툼을 넘어 학생들에게 정신적·사회적 피해를 남길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시의회도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학생 보호를 위한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정범모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 2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 신선한 식재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의 식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정 부위원장은 매년 감자, 배추, 무 등 제철 농산물을 직접 재배해 기부해 왔다. 올해도 수확한 농산물을 손수 선별하고 포장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된 농산물은 호평동 지사협이 진행하는 정기나눔데이 물품과 함께 겨울철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돼, 겨울철 식생활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범모 부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정성껏 키운 농산물을 나눠 주시는 부위원장님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된다”며 “이번 후원으로 겨울철 식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대한적십자사 남양주 천마봉사회와 함께 겨울 이불세트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남양주 천마봉사회는 겨울 이불 세트 40채(200만 원 상당)를 복지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한파 대피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박희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어려운 가구들을 더 세심하게 살피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여러 해 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대한적십자사 남양주 천마봉사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취약가구가 겨울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남양주 천마봉사회는 집수리 봉사, 밑반찬 및 김장 김치 지원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오남읍이 오남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하굣길 합동 캠페인과 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남읍이 중심이 되어 하굣길 주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오남읍을 비롯해 오남파출소, 지역 사회단체, 오남초등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하교 시간대에 맞춰 학교 주변 통학로, 인근 골목길, 상가 주변 등 학생들의 실제 이동 구간을 중심으로 현장을 점검했다. 참여자들은 △보행로 안전성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내 표지판 및 교통시설 설치 상태 △통학로 주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학교 관계자와 점검 결과를 공유하며 보완이 필요한 구간에 대해 협의했고, 겨울철을 앞두고 결빙·제설이 취약한 구간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향후 제설 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에게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않기 △혼자 다니지 않기 △밝은 길 이용하기 등 생활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안전한 하굣길 문화 확산을 위한 계도 활동도 함께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예비 초등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슬기로운 초등학교 입학 준비’ 부모교육을 비롯한 문해력·초등 이음 교육을 연속해 실시했다. 시는 이를 통해 영유아기에서 초등 시기로의 전환기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교육에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명과 예비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130여 명이 참여했다. 문해력 교육은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김명순 교수가, 초등 이음 교육은 경인대학교 유아교육학과 최일선 교수가 각각 강의를 맡았다. 강의는 영유아 문해 기반 강화와 초등 전환기 아동의 발달 특성 이해, 교육과정 연계에 대한 실천적 내용들이 소개됐다. 특히 부모 130여 명이 참여한 ‘슬기로운 초등학교 입학 준비’ 교육은 현직 초등교사가 직접 진행해 △학교생활 적응 △학습 준비 △디지털 기기 활용 △입학 초기 유의사항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초등 전환기는 아동의 생활환경과 학습 방식이 크게 바뀌는 시기로, 교사와 부모가 함께 지원하는 이음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서울 지하철 잠실역 130호 상가에서 ‘서울픽(pick)! 서울교통공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청년농부 여유농 장터’를 열어 청년 농부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청년 농부들의 농산물을 홍보하고 직거래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서는 △먹골배 △배즙 △고구마 △전통장 등 다양한 남양주시 대표 농산물을 선보인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잠실역은 남양주시 지역 가치와 우수 농산물·가공품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장소로 평가돼 이번 행사의 핵심 공간으로 선정됐다. 행사 기간 동안 청년농부들은 직접 현장을 지키며 소비자와 소통하고, 시식 행사를 통해 자신들의 농산물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아울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행사 효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사후관리도 확대할 계획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장터는 청년농부 농산물의 우수성을 도시 생활권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농업과 도시브랜드를 결합한 복합형 홍보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농업과 청년농업인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치매안심센터 등록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체조 및 한약재를 활용한 향낭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뇌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해 기획됐으며, 김대형 남양주시한의사회장의 강의로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예방체조는 얼굴 마사지와 목 스트레칭 등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뇌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동작들로 이뤄져 어르신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어서 진행된 향낭 만들기 체험은 곽향, 유자피, 천궁 등 집중력과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한약재의 향을 직접 맡아보며 약재별 효능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만든 향낭을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에 참여하게 돼 큰 행운이라 생각한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의약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6개 단체가 참여하여‘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2차 김장나눔 사업으로 선정된 6개 단체가“양주시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로 15일부터 경기북부영웅시대를 시작으로 16일 양주+인, 17일 양주상인회협동조합, 22일 아름다운회천사람들, 23일 둘이함께가족봉사단, 23일 양주F&V.6까지 200여명이 참여했고 10kg 김장김치 700여통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둘이함께가족봉사단(단장 김종원)은“이번 김장 나눔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주 센터장은“이번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6개 단체 회원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월 27일 양주 옥정 CGV에서 한 해 동안 복지관 사업에 헌신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100여 명과 함께 감사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청 복지지원과 박현실 과장, 양주시의회 강혜숙 의원,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오수영 회장,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정주 센터장 등을 비롯한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복지관은 이날 행사에서 한 해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 8명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김정희 관장은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금까지 많은 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던 것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이뤄질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양주시를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은 25일∼26일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관 3개 구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먼저 중원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겨울철 폭설을 대비해 철저한 제설 준비를 당부하고, 재개발 이후 경로당 설치·폐지 과정에서 새로 조성된 단지 이외 어르신들이 이용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경로당 확보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수정구청에서는 폭우 이후 심해진 포트홀로 인한 지속된 민원으로 안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아스팔트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SBRT 사업을 앞두고 있고, 시기 또한 연말인 점을 감안해 이 작업이 주민들께 불필요한 예산 낭비로 비춰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정구는 성남시 3개 구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고독사 사례 중 44%가 기초생활수급자라는 점을 언급하며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취약계층의 안전망을 한층 강화해 지원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분당구청 감사를 통해서는 서현역 2층 마을버스 정류장 인근 화단에서 앞에서발생하던 흡연과 교통사고 위험 문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에서는 27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의회사무국 전직원의 참여하는 제1회 정책연구회를 개최했다. 정책연구회는‘연구하고 학습하는 의회’라는 목표아래 정부정책의 변화에 대해서 연구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업무연찬의 기회 제공으로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신동혁 주무관이‘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침 완화에 따른 의정부시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후 관련주제에 대한 토론순으로 진행했다. 한수완 의회사무국장은“오늘 제1회 정책연구회는 앞으로 지속할 수 있는 시작점을 다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책연구회의 개최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역량이 강화되는 자리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11월 간 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소속 지방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주도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3개월 간 직무분야 별로 9개의 강의가 편성되어 총 80명이 연수에 참여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 의회 협력 업무 ▲ 교특회계 예산의 이해 ▲ 지방공무원 인사 및 복무 ▲ 공사·물품·용역 계약 ▲ 실무에 적용하는 AI 실습교육 ▲ 일잘러의 셀프리더십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에게 요구되는 공통 역량까지 균형 있게 연수 과정을 편성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들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방공무원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조직 내 긍정적인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연말을 맞아 26일부터 28일까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장애인 문화·자립 지원을 위한 주요 행사에 잇따라 참석하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 의장은 28일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2025 용인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2차)‘에 참석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둔 지역사회 준비 상황을 살피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사말에서 유 의장은 “연말을 맞아 서로를 돌보는 지역 공동체의 힘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고령화로 돌봄 사각지대가 넓어지는 지금, 사회적경제 조직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졌다. 이번 포럼이 용인형 통합돌봄 모델을 찾고, 시민 모두가 따뜻하게 보호받는 기반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의회도 관련 조례와 예산을 적극 검토해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26일에는 기흥 ICT밸리 플로리아홀에서 열린 ‘제13회 척수장애인 희망드림콘서트’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교류의 자리를 축하했다. 유 의장은 “희망드림콘서트는 13년 동안 많은 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해 온 소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8일 자금동 주민센터에서‘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2022년 7월부터 시작한 현장시장실은 오늘로 104회째를 맞이했으며, 매달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운영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청년 및 장애인 일자리 확충 건의 ▲임대주택 공급 확대 ▲파손된 도로 아스팔트 보수 ▲거주자우선주차장 주차 차단기 설치 ▲자금동 황톳길 조성 사업 건의 등 다양한 민원 사항을 접수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현장에 나와 시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행정에 반영하여 일상에 불편함이 없는 살기 좋은 의정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편하게 현장시장실을 방문하셔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현장시장실은 12월 12일 신곡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7일 신한대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24회 푸른별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주인공인 콘서트로, 바쁜 일상 속 중․고등학생들이 음악과 댄스를 통해 잠시 숨을 고르고 에너지와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한 소통의 장이다. 무대에는 프로 수준의 기량을 지닌 청소년 동아리 ‘로우즈’와 ‘더모스트’가 참여해 활기찬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어 신한대학교 태권도시범단과 세계적 비보이팀 ‘퓨전엠씨’가 무대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또한,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여성 댄스 크루 ‘코카앤버터’와‘훅(HOOK)’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음악‧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 딘딘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김동근 시장은 “청소년은 지역의 미래이자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역”이라며 “오늘의 경험이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제33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8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예산안과 회기운영계획안·교육연수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예산안은 제10대 시흥시의회 개원 준비, 방송 장비 교체, 홈페이지 및 방송 시스템 운영 비용 등을 포함한 23억 4,806만 원 규모로 전년도 대비 1억 9,952만 원 증액됐다. 고미경 의회사무국장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2026년도 예산안은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예산 운용을 목표로 편성했으며, 의정활동 지원 강화와 노후화된 본회의장 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라고 강조했다. 심의 과정에서 위원들은 의회 역량 강화와 예산 절감을 위한 효율적 집행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정책지원관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한 의정 활동 기반 강화 ▲의정회 간담회 예산 지원을 통한 소통 및 협력 증진 등을 주문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편성된 예산이 제9대 의회 마무리, 제10대 의회 개원 준비, 의회 운영 내실화에 기여하도록 책임 있는 예산 관리에 주력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해당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계약 대상은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C) 산업시설용지 1필지(송도동 469번지 외)로 매각부지 면적은 187,427㎡, 매매대금은 2,487억원이다. 인천시는 이번 토지매매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송도11공구에 차세대 바이오의약을 이끌 앵커 기업을 유치해 바이오산업 초격차 경쟁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게 됐다. 이번 부지 공급은 인천시의 ‘글로벌 톱텐시티 도약’,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송도국제도시 내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목표 하에 사업자 공모 방식으로 추진됐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월 사업자 공모에 착수하여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선정했으며, 7월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보고를 거쳐 8월부터 우선협상을 진행, 토지매매계약 체결에 이르게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4월 설립되어 바이오의약품 위탁 연구개발 및 제조업(CDMO)을 영위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와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 지역의 여성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여성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현실적 지원이 가능한 첫걸음 지원 사업등을 중심으로 △관내 지역 새일센터 이용 여성 창업컨설팅 연계 및 지원 △여성 창업 증진을 위한 교육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여성의 창업과 관련된 사업의 상호 홍보 △기타 양 기관의 사업 및 상호 협약의 목적에 부합되는 사항 등이다. 유지원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장은 “센터는 소상공인의 ‘손톱 밑 가시’를 해결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경영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교육·컨설팅·경영환경개선·폐업 지원 등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폭넓게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지역 여성 창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지원을 한층 강화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2월 9일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여성농업인의 직업성 질환 예방과 건강한 농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농작업 특성상 장시간 노동과 반복 작업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 호흡기 관련 질환, 농약 노출 등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조기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홀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51~70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자여야 한다. 짝수년도 출생 여성 농업인의 경우에는 2026년도에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질환 검사, ▲농약 유해물질 노출 관련 검사, ▲골절위험도 검사, ▲심혈관계질환 검사, ▲폐질환 검사 등이다. 또한 ▲근골격계 질환, ▲농약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 ▲심혈관계 질환 등을 주제로 한 예방교육도 진행된다. 검진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선정심의회를 통해 지정된 소망하나로병원이 담당한다. 전문 장비와 의료진이 현장에 직접 배치돼 이동검진 형태로 진행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경쟁입찰 방식’을 적용한 금고 지정 절차를 통해 NH농협은행(용인시지부)을 차기 금고로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0월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한 공고를 진행하고, 이달 26일 △신용도·재무구조 안정성 △대출·예금금리 조건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등 6개 항목 19개 세부기준을 토대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NH농협은행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용인도시공사의 금고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 선정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2024년 7월 제시한 ‘금고 지정 기준 보완’ 권고를 반영하여, 관련 규정을 신설하고 경쟁입찰을 도입한 지방공기업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경철 사장은 “앞으로도 선도적으로 제도운영을 실시하고,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공사운영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금고 지정 결과는 공사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이후 NH농협은행과 금고 약정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