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독일 명문 아헨공과대학(RWTH) 소속 토마스 그리스(Thomas Gries) 교수가 시를 방문해 안산의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앞서 지난 4월 안산시 경제사절단의 독일 방문 당시 아헨공과대학교에서 체결한 ‘미래 산업 육성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논의 차원에서 이뤄졌다. 안산시는 토마스 그리스 교수 등의 아헨공과대학교 방문단을 영접하고 로봇산업과 스마트시티 및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발전 가능성을 함께 논의했다. 아헨공과대학은 독일을 대표하는 유럽 최고의 공과 기술대학으로 세계적인 연구와 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저명하다. 약 4만 5,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실용적인 연구를 통해 독일과 유럽의 기술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토마스 그리스 교수는 “한국의 로봇, 의료 기술은 매우 우수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면서 “시와 함께 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협력을 이어가 관내 기업이나 연구기관과 함께 기술 연구를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먼 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e스포츠 산업 분야 취업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 1기’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e스포츠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는 지난 7월 모집 당시 전국의 청년 143명이 신청해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e-스포츠가 젊은 청년들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지난 7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된 제1기 아카데미는 e-스포츠 프로구단인 ▲광동 프릭스 ▲디플러스이스포츠아카데미 ▲젠지글로벌아카데미 등과 협력해 교육생들이 취업에 필요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e스포츠 경기장과 구단 사옥 견학 ▲e스포츠 대회 기획·운영 ▲e스포츠 마케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 과정을 이수한 총 37명이 수료증을 받은 가운데 뛰어난 성적을 거둔 우수 교육생 3팀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e스포츠 아카데미 1기 교육생들이 e스포츠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6일 와~스타디움 원형광장에서 공정무역도시 안산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부터 개최된 시 통합축제 ‘2024 안산페스타’ 방문객들에게 ‘공정무역 실천도시 안산’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정무역이란 개발도상국 생산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생산자에게 유리한 무역조건을 제공하는 무역 형태를 뜻한다. 시는 지난 1월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국제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공정무역 증강현실 체험 ▲공정무역 OX퀴즈(룰렛) ▲공정무역도시 응원엽서 쓰기 ▲공정무역의 모든 것(전시·체험) 등이 이뤄졌다. 또한 공정무역물품 전시를 통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으쓱(ESG)마켓’도 함께 개최됐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창업자 10개 기업이 참여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정무역 실천 도시를 알리고 공정무역 마을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8일 건강음악회 ‘2024 서부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단원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홍보하고 주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센터 1층에서 이루어지는 체험·홍보부스와 오후 6시 40분부터 센터 4층에서 진행되는 공연의 시간으로 나눠진다. 체험·홍보부스에서는 ▲건강증진과 사업 홍보(건강증진팀·모자건강팀·방문보건팀)와 건강 체험부스 ▲단원청소년수련관의 ‘영수증 사진기’ 포토부스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스마트폰 OX 퀴즈와 가상음주 고글체험이 진행된다. 아울러,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의 프로그램 홍보와 종이액자 만들기 ▲캐리커처와 페이스페인팅 등도 운영된다. 체험부스 진행 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의 통역 서비스(중국·러시아)가 함께 제공된다. 이후 센터 4층에서는 시립안산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과 단원 청소년수련관이 사전 공연에 나선다. 본 공연에서는 ▲‘극단타쇼’의 융합공연 ▲알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가 지난달 27일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없는 청정도시 안산’을 선포한 데 이어 문제 해결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 안산시는 이달부터 새로 조성한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3개소의 운영을 안내하고 밤샘 불법주정차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시는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문제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에 따라 ▲성곡동 821번지 250면 ▲초지동 666-2번지에 205면 ▲초지동 671-8번지 106면 등 총 561면의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후 대형자동차 밤샘 주차 행위에 대한 집중 계도 및 단속을 진행한다. 단속 대상은 1시간 이상 등록된 차고지 외에 주차하고 있는 1.5톤 초과 영업용 화물차량, 특수용 차량, 전세버스 등이다. 시는 오전 0시부터 4시까지 밤샘 주차 행위에 대해 집중 계도와 함께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달 27일 고잔동에 이어 지난 4일에도 월피동 등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민원이 잦고 안전상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통합축제 브랜드 ‘2024 안산페스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 산하기관들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안산시는 시 산하기관장들이 지난달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산하기관장 정책회의에서 ‘2024 안산페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관별 협조 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마지막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 동안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4 안산페스타는 그간 시기와 지역별로 분산됐던 축제와 행사를 한데 묶어 안산 대표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자 기획한 민선8기 안산시의 새로운 축제 브랜드다. 2024 안산페스타가 올해 처음 추진되는 만큼 그간 산하기관에서도 기관장들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통합축제 개최를 위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 간 소통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다. 먼저 안산도시공사는 개최 장소인 와~스타디움의 대관과 시설물 유지 관리에 주력하며 자체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으로 공격적인 홍보 지원에 나서고 있다. 행사장 인근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관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시민의날 행사에서 지역문화 및 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 유공자에게 ‘제38회 안산시 문화상’과 ‘제35회 안산시 최용신봉사상’을 각각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문화상과 최용신봉사상 후보자를 접수, 지난달 25일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학술․예술․교육․지역사회개발․체육 5개 부문의 문화상 5명과 최용신봉사상 1명을 각각 최종 선정했다. 문화상은 ▲학술 임지택 ▲예술 오필선 ▲교육 우찬인 ▲지역사회개발 임충열 ▲체육 분야 함영빈 씨가, 최용신봉사상에는 강봉순 씨가 각각 최종 선정됐다. 문화상 학술 부문 수상자인 임지택 현 한양대학교 ERICA 건축학과 교수는 ‘안산청년 그라운드’를 주제로 한 도시설계론을 바탕으로 관,학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해 도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안산지역 학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예술 부문 오필선 (사)안산문인협회 명예회장은 별망성 및 상록수 백일장 개최, 안산문학 발간, 화랑유원지 경내 시화 150점 이상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문학 강연과 토크 콘서트를 기획․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5일 안산 관내 초·중·고, 대학 진학 예정인 다문화가정 학부모 약 200명을 대상으로 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에서 ‘2024 다문화학생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진학·진로교육,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초·중·고 현직 교사가 학교급별 입학, 진학 안내, 자녀의 학교생활과 학습에 대해 안내하여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계기가 됐으며,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학부모도 부담 없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중국어, 러시아어 통역을 지원했다. 또한, 초·중·고, 대학 취학 및 진로 자료집을 중국어, 러시아어로 번역 및 제작하여 배부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에게도 배부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2024 다문화학생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는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이 진로를 설계하는 데 있어 유익하고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다문화학생이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 성호체육문화센터에서 아동돌봄안산센터 주관으로 ‘2024년 아동돌봄기관 한마음 가을운동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이해 관내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아동과 돌봄 종사자 등 200여 명이 모인 행사는 파도타기, 공굴리기, 판 뒤집기,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친목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미녀 아동돌봄안산센터 센터장은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날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태균 안산시 아동권리과장은 “아동 돌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하게 아동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재 15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와 64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의 지난해 세외수입 체납액은 8월 말 기준 234억 원으로 주요 세목은 ▲과태료 ▲이행강제금 ▲과징금 ▲부담금 등이다. 이번 일제 정리 기간에는 5백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중 압류 부동산에 대해 ▲공매예고서 발송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 ▲차량 과태료 체납자 번호판 영치 ▲가상자산 압류 등의 처분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선별 작업을 거친 공매 대상 체납자 104명(체납액 20억 원)에 대해서는 1차로 공매 예고장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미납할 경우 즉시 공매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체납처분을 유예하거나 분납을 유도해 체납자의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승혁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은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성실하게 납부해야 한다”라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조세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6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최고 맘을 위한 태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모자보건법’ 제3조의2에 따라 매년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로 지정돼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가족과 지역사회의 지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식전 행사는 인생네컷, 폴라로이드 포토 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본행사는 현악·팝페라 등 태교 음악 공연과 함께 관객들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접수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와 가족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가족당 최대 3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이 완료되면 사전에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행사 당일 공연장에서 좌석표를 받을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단원보건소 모자건강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6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평생학습 저변 확대와 시민이 함께하는 학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4 안산시 평생학습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모두가 원(ONE) 하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배움을 추구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배움과 상호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관내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동아리 등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으로 ▲성인 문해 교육 시화전 작품전시 ▲도전! 문해 골든벨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문해 체험 ▲캘리그라피로 에코백 만들기 ▲감성캘리 ▲한지로 만드는 허수아비 ▲생활용 공예 신문지 대변신 ▲바리스타 홈카페 체험 ▲게임으로 즐기는 영어 체험 ▲전통 각자 체험 ▲디지털기기 체험 등 16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체험·홍보 및 각종 이벤트 부스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평생학습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페스타와 함께 평생학습의 장이 열리는 만큼 시민들이 와~스타디움에서 준비한 많은 콘텐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민의 뜨거운 열정으로 안산페스타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안산시는 지난 3일 개최한 ‘제39회 안산시민의 날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안산페스타의 포문을 연 이번 체육대회는 이른 아침부터 개최지인 와~스타디움에서 축제를 기다렸던 5,000여 명의 시민들의 함성으로 가득찼다. 관내 25개 동의 개성 가득한 입장식과 함께 안산문화원에서 준비한 정조대왕 어가행렬이 시민의 날 체육대회에 빛을 더했다. 안산시 동 체육협의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줄다리기 ▲협동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등의 단체경기와 ▲씨름 ▲팔씨름 ▲초등부 훌라후프 등 이벤트 경기로 진행됐다. 이어진 동별 장기 자랑에는 초대가수 박군, 심신, 앵두걸스 등이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또한 안산시청 소속으로 파리올림픽 유도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하윤 선수와 윤현지 선수가 팬사인회를 열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체육대회였다”라며 “잘 모르는 이웃들과 협동하며 화합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7일까지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멘토링 프로그램 ‘예술로 차오르는 월피 틴틴’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소재한 서울예술대학교의 재능을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공유해 문화·예술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자 추진됐다. 교육기간은 오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6회 진행되며 ▲밴드(보컬, 기타, 키보드, 드럼 등) ▲케이팝(K-POP) 댄스 ▲뮤지컬 ▲힙합 ▲만화 등의 다양한 예술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케이팝(K-POP)콘서트 기획자, 뮤지션 및 뮤직 유튜버 등의 문화·예술 진로 특강과 함께 12월 1일에는 성과공유회가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중학교 재학생으로 초․중등부 과정별로 1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수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도시개발과 또는 서울예술대학교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5일 안산 와~스타디움 원형광장에서 음식 문화 개선과 식품 안전을 위한 ‘2024 안산 음식문화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안산시 음식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미스터갓 이정욱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유공자 표창과 함께 우수한 안산 쌀과 전통 떡 홍보를 위한 떡메치기 시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향토음식관, 식품안전관, 우수기업관 등 총 20개의 홍보․체험관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시식의 기회도 제공한다. 향토음식관에서는 안산의 향토 음식과 현재 개발 중인 안산 브랜드 빵을 맛볼 수 있으며 우수기업관에서는 관내 식품 제조 업소의 우수식품을 체험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등도 준비돼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음식문화제가 안산페스타와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안산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활성화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5일 안산 와스타디움 서측 잔디부지에서 ‘2024 안산 펫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반려인 천만 인구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유기견 없는 도시를 만들고자 펫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페스티벌에서는 ▲강아지와 함께 장애물을 빨리 건너는 ‘장애물 운동회’ ▲동물과 함께하는 ‘애니멀 마술쇼’ ▲강아지와의 교감 정도를 측정하는 ‘너는 내 운명’ 레이스 등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펫티켓과 올바른 산책 방법을 알려주는 ‘산책 그룹 훈련’ ▲반려견 관절 스트레칭 수업 ▲개인기 놀이 그룹수업 ▲전문가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세미나 등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울러, ▲반려견 바디 페인팅 ▲이름표 만들기 ▲캐리커처 등 상시 부스와 동물보호정책 홍보 및 펫티켓 캠페인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가 안전한 행사로 진행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적극적으로 협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안산문화광장 일대(썬큰광장, 전망대 광장)에서 ‘생명사랑 걷기축제’와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해 몸과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관내 의약 단체와 병원 등 15개 관련기관과 함께 진행한다. 양 보건소와 안산시 와동조합사회복지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건강체험관 ▲마음힐링 체험관 ▲가족체험관 등 3가지 체험존에서 총 64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버스킹공연 ▲마술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12일까지 와동종합사회복지관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 당 1만 원이며 참가 티셔츠는 복지관을 방문해 수령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구매하면 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와동종합사회복지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8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안산시는 2012년과 2017년 두 차례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데 이어, 지난해 심사를 거쳐 양성평등 정책 성과와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재지정됐다. 시는 민․관이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발전을 위해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시민이 직접 정책과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을 구성하고 활동해 왔다. 이날 위촉식은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과 제4기 시민참여단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여성친화도시의 개념과 목표, 시민참여단의 역할 등에 역량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성평등 관련 현안 모니터링 ▲여성 안전 및 생활환경 개선 제안 ▲여성 정책 자문 및 아이디어 제안 ▲여성 권익 증진 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여성 정책에 대한 제안과 자문을 통해 평등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2년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일 단원구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페스타 행사장 일대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통합 대축제 2024 안산페스타 기간을 맞아 시민들과 안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미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행사장인 와~스타디움 일대 1.8㎞를 두 구역으로 나눠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및 도로변 청소, 불법 현수막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단원구는 통합축제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행사장 주변 불법 노점상 및 주정차에 대해서는 별도 근무조를 편성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처음 추진되는 안산페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란다”라며 “관람객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개최된 ‘안산페스타’는 시기와 지역별로 분산됐던 축제와 행사를 한데 묶어 안산 대표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자 기획한 민선8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제39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안산시는 시 승격 해인 1986년부터 시민 상호 간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고취시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10월 2일을 시민의 날로 정했다. 만남경로당공연단과 안산시민어린이합창단의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발전 유공자 39명에 대한 표창과 시민의날 축하 퍼포먼스, 안산시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민근 시장이 직접 참여한 캘리그라피 축하 퍼포먼스에는 ▲박태순 시의장 ▲문해진 광복회장 ▲이영식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김하윤 유도선수▲곽서윤 신길초등학교 학생 ▲도르카스 아프리카여성협회장이 함께하며 더 큰 미래로 향해 나가는 안산시민의 의지를 표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서른아홉 번째 안산시민의 날을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넓은 곳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