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어르신(시니어) 합창단 동아리는 24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 중인 어르신(시니어)을 위한 과학 체험 ‘과학으로 물들이기’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합창단 동아리 회원 25명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량형의 기준인 ‘황종율관’과 소리의 반사와 굴절 현상을 이용한 ‘소리를 담는 접시’ 등을 체험하며 직접 과학을 몸소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우리 같은 세대를 위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 있는 줄 몰랐다”라며 “직접 여러 가지 체험을 해 보니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삶의 활력을 느끼실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복지관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청 전곡고등학교 동문회는 2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전곡고등학교 동문회는 회원 21명으로 구성됐으며 2020년부터 매년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최현규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공직자로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기부를 해준 전곡고등학교 동문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보내주신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24일 소요산역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이날 소요산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긴급 복지 관련 안내문을 배부하며 대상자 발굴과 제보를 요청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정기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생계 곤란, 건강 문제, 단전·단수 등과 같은 사유로 제보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초기상담을 실시하고 긴급 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발굴된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해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광성교회는 10월 24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국)를 방문해 후원금 1,048,000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지난 19일, 광성교회 바자회 운영으로 모인 수익금 전액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동두천시 불현동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불현동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조원식 광성교회 담임목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상국 불현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광성교회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1회 용품 없는 동두천 만들기’의 일환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하고 다회용기를 지원했다. 제21회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를 통해 진행된 이번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에서는 시민들에게 재활용의 중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투명 페트병, 우유 팩 등 주요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방법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고 체험 참여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대나무 칫솔 기념품을 제공했다. 더불어 같은 날,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와 ‘소요사랑 이웃돕기 국수 바자회’ 두 개의 행사에 1회 용품을 대체할 수 있는 다회용기 5종을 지원해 약 2,753개의 1회 용품 사용량을 줄일 수 있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분리배출 체험과 다회용기 지원을 통해 시민들도 환경보호에 관심을 더 가지는 기회가 됐을 것이다. 앞으로도 1회 용품 없는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보산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아이들과 어르신의 세대 간 징검다리 이어 만들기’ 특화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세대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바구니에 오재미 넣기 같은 전통 게임을 통해 즐거운 경쟁을 했으며, 아이들의 댄스 타임이 마련돼 어르신들과 함께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아이들은 직접 만든 간식 가방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큰 웃음과 환호를 이끌어 냈다. 박정옥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이 자리에서 서로의 정을 나누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며 “이번 행사가 세대 간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보산동의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0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소요산 (소요야외음악당)에서 11시부터 ‘제36회 소요단풍문화제 및 제15회 어유소장군 행차 재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동두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소요단풍문화제는 ▲전통예술공연(농악, 연극) ▲어유소 장군의 승전행차 재현 및 충혼 무대 ▲‘동두천 1970’을 주제로 한 공연 등이 마련된다. 또한 2부 행사에는 다양한 체험공간을 비롯한 ▲동두천의 봄(정민찬, 김찬양, 댄스시어터 샤하르), 디제이(히케이, 슈퍼퀸즈) ▲성우(윤복성, 이유리) 더빙쇼 ▲기타 연주(아이큐, 유병열) ▲디제이 퍼포먼스(이정용)가 이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가을철 소요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경기문화 사계 ‘가을’ 행사가 이어 개최된다. 문화사계 ‘가을’ 은 ‘가을밤 음악 소풍’을 주제로 ▲가을 음악 토크쇼(가수 나비, KCM, 아나운서 임지수), ▲코리아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성악가(테너 김용호, 소프라노 김수미), 뮤지컬 배우 카이의 공동 공연 ▲가을밤 힐링 콘서트로 가수 임한별, god 김태우 초청 공연 등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시청 소속 차민규 선수가 제59회 전국남녀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2024/25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대회 파견 선수 선발전 겸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 선발전)에서 남자부 1,000m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차민규 선수는 23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경기에서 1분 10초 52의 기록으로, 오현민(1분 10초 87), 조상혁(1분 11초 12)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차민규 선수는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다가오는 2024-202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도 더욱 기대되는 활약을 예고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차민규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차민규 선수를 비롯한 동두천시청 소속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제59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저소득층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치료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연중 수시로 암 환자 및 희귀질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성인 암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로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본인부담금에 대해 연간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속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소아암 환자 의료비는 등록 신청일 기준 18세 미만의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 가입자 중 매년 소득 및 재산조사 시 기준에 부합된 자를 대상으로 연간 2,000만 원(백혈병의 경우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18세가 되는 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성인 건강보험 가입자가 2021년 6월 30일까지 국가 암 검진 수검 및 만 2년 이내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을 진단받거나 국가암검진과 상관없이 2021년 6월 30일까지 폐암으로 진단받은 경우, 해당 연도 1월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기준에 적합할 시 급여 본인일부부담금에 대해 연간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속 최대 3년간 한시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2025년도 영양플러스사업 업체 선정 및 기초단가 산출을 위해 시장조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관내 마트와 우유 대리점 9개소를 대상으로 우유, 쌀, 감자, 당근 등 기본 식품 및 대체식품 포함 33종에 대해 이뤄졌다. 또한 계절별 객관적 단가 설정을 위해 지난 5월 1차 조사한 것에 이어 2차 조사를 마쳤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상담 등의 영양 관리와 쌀, 감자, 달걀, 우유 등 보충 식품 패키지를 제공해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이 임신·출산·영유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대상자들이 영양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영양상담실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거나 보조금 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생연1동장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 현장상담소’를 운영했다. 현장에서 상담받은 한 어르신은 “동장님이 바쁘실 텐데 직접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리고,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동장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방문한 가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발굴한 위기가구로, 향후 상담 내역을 검토해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 및 추가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하며 직접 뵙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더불어 사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고립된 1인 단독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현장상담소’ 를 매달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전기공사 관련 전문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홍민섭 주민자치위원 재능기부 전문가를 발굴했다고 전했다. 윤광회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재능 기부활동으로 생연1동 거동 불편 독거노인 및 장애인의 주거 생활 불편 해소를 기대한다”라면서 “더불어 정기적인 안부 확인 등 사회안전망 구축도 가능해질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생연 1동은 민간 자원 발굴 연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전문자격을 갖춘 대상자를 발굴해나갈 것이며, 재능기부 활동을 함께 진행해 민간이 주도하는 협의체 특화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9월부터 10월 진행한 ‘제1기 비대면 태교 바느질 교실’이 임신부 만족도 조사 결과, 높은 만족도 평가를 받으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제1기 비대면 태교 바느질 교실은 태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서적 교감 활동을 통해 엄마와 태아의 애착 형성과 심리적 안정감에 도움을 주고자 임신부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바느질교실은 태어날 아기가 사용할 물품인 딸랑이와 애착 인형을 봉제 용구와 함께 설명서 및 QR코드 동영상을 제공해 각 가정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바느질 교실에 참여한 한 임신부는 “내 집에서 편안하고 조용히 태교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만드는데 필요한 모든 물품이 전부 제공돼 어렵지 않게 완성했다”라면서 “내 손으로 직접 만든 딸랑이와 애착 인형을 아기에게 선물해 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4분기에도 추가 비대면 태교 바느질 교실과 더불어 숲 태교 교실 등 다양한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29일 기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훈련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목적으로 진행되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시행되는 범정부적 재난대응 훈련이다. 올해 동두천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토론훈련을 진행하며, 동두천 롯데마트에서는 현장훈련(동두천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 합동 훈련)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대형 화재 대응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 ▲북한 오물풍선 살포로 인한 산불 대응 ▲소화용수 누출로 인한 신천 수질오염 대응 등이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 가동 및 운영 훈련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보다 현실감 있는 훈련을 통해 동두천시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올해 8월부터 사전 기획회의, 전문가 컨설팅, 최종 기획회의를 통해 훈련을 준비해 왔으며, 지난 21일에는 박형덕 시장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사진작가협회에서는 지난 22일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제10회 사진작가협회 정기회원전을 개최했다. 이날 제8회 전국사진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 110여 점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국사진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이며 올해 자유주제로 진행됐는데, 예술적 표현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많은 작품이 출품됐다. 박형덕 시장은 “공모전 및 회원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동두천시가 예술과 문화를 꽃피우는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금상은 임택 작가의 '창공을 날다' △은상은 정은영 작가의 '눈내리는 날'과 '예쁜 여름'이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동상, 가작, 장려, 입선 작품들을 선보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노인복지관에서 유용미생물 응원단(EM 서포터즈) 어르신 20여 명과 함께 유용미생물(EM) 흙공 만들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신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유용미생물(EM) 흙공을 만들어 직접 하천에 투척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만들기 체험만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유용미생물(EM) 흙공을 하천에 투척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지만,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체험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용미생물 응원단(EM 서포터즈) 분들을 만나 뵙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0월 27일 동두천시 해룡산, 왕방산, 어등산 일원에서 제18회 동두천 왕방산 MTB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자전거 연맹이 주관하며, 자전거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종목은 MTB 크로스컨트리 개인전으로 주니어 및 시니어 1부, 남자부 7부, 여자부 2부, 그래블부 1부, E-bike부 1부 등 총 10개 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제17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5~7세 어린이 밸런스 대회와 8~9세 네발자전거 대회를 함께 진행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MTB 대회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을 대표하는 축제인 MTB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자전거 보급 활성화로 에너지 절약과 교통체증 해소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면서 “현재 동두천시는 왕방산 MTB 코스를 산책로와 함께 상시 개방하고 있어 시민뿐 아니라 동호인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 왕방산 MTB 대회는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 매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동두천경찰서와 함께 평생교육원 어울림터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19명을 대상으로 총기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경기도 내에서 멧돼지 오인 총격 사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야생생물관리협회 이인모 사무국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 관련 법률, 포획 시 준수 사항, 총기사고 유형 및 사례 등을 교육했다. 이어 동두천경찰서에서 총기 안전 관리와 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피해방지단원들의 총기 안전 의식을 높였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으로 농작물 보호와 인명 피해 방지에 힘써주시는 피해방지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관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수렵 지역 내 수렵 활동을 사전 안내하고, 민가 인접 지역에서의 총기 포획 행위를 절대 금지함으로써 총기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대상자의 지원 자격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본 사업은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기저귀 및 조제분유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저소득층 가구에 기저귀 월 9만 원, 조제분유는 월 11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연 2회 전수조사를 통해 자격 확인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조사 대상은 2022년 11월 1일 이후 신청하여 3개월 이상 연속으로 지원받고 있는 119명이다. 보건소는 자격, 소득 등의 지원 대상 판정 기준 적합 여부를 재판정하고, 보유 자격 상실 또는 소득 기준 초과 시 지원 대상자에게 서비스 중지 사실을 사전 통지하며 이의신청 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다. 향후 이의신청은 지원 중지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와 이의신청을 증명하는 자료를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서비스 지원 기간 중 가구 소득이 기준을 초과하거나 가구 수가 변동할 경우, 14일 이내에 보건소에 신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22일 농아인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천군 일대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은 농아인의 문화생활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연천군에 소재한 댑싸리공원에서 붉게 물든 댑싸리를 감상했다. 이어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재인폭포를 방문하여 폭포를 배경으로 추억을 남겼고, 마지막 일정으로 전곡선사박물관을 찾았다. 농아인협회를 방문한 박형덕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