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5월 주택 매매가격이 전월과 동일한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해 발표한 ‘2025년 5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5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7%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35%→-0.36%), 계양구(-0.09%→-0.10%), 동구(0.00%→-0.09%), 서구(-0.14%→-0.08%), 남동구(-0.08→-0.05%) 순으로 하락했다. 반면, 미추홀구(0.09%→0.07%), 부평구(0.06%→0.02%), 중구(0.05%→0.01%)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1%에서 5월 –0.07%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연수구(-0.33%→-0.37%)와 서구(-0.22%→-0.29%)는 하락세가 지속됐으며, 계양구(0.09%→0.13%), 남동구(0.21%→0.12%), 동구(0.11%→0.05%), 중구(0.05%→0.03%), 부평구(0.05%→0.02%), 미추홀구(0.18%→0.02%)는 상승했다. 월세가격 변동률은 전월 0.08%에서 5월 0.04%로 상승폭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관광업계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AI 특강’을 오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관광 종사자들이 최신 기술 동향을 이해하고 이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지역 관광기업의 경영진 및 실무자뿐 아니라 관광 분야에서 인공지능(AI) 활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강은 총 3회차로 구성되며, 회차별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강의가 진행된다. 1회차 ‘관광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에서는 관광 데이터 활용 사례분석과 한국관광데이터랩 이해 및 분석,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방법을 다룬다. 2회차 ‘인천관광 AI 실전 워크숍’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로컬 관광상품 기획 및 고객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비서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기법에 대해 실습 중심으로 배우게 된다. 마지막 3회차 ‘관광업 DX-Biz 기술’에서는 인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관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0일 시가 주최하고 ㈜율과 에스엠티정보기술㈜이 주관한 ‘2025 인천 옛 사진 수집 이벤트’의 공모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처음 시작하는 것으로 지난 3월 18일부터 한 달간 ‘시민의 추억을 소환하는 인천의 옛 모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1971년부터 1999년 사이 촬영된 ‘신혼여행으로 갔던 인천’, ‘수학여행으로 갔던 인천’, ‘내가 살았던 인천 동네 옛 풍경’ 등 다양한 주제의 사진이 접수돼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있는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인천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접수된 사진들 중 경관기록물로서 보존 가치가 높은 사진을 선별해 보정 작업을 거친 후 ‘경관기록물’로 등록할 계획이다. 등록된 사진은 인천 도시경관 아카이브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되며, 향후 시의 도시계획 정책 수립뿐 아니라 학술 연구, 문화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는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높이기 위해 사진이 선정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공모 결과와 당첨자 명단은 6월 20일 인천시 누리집과 도시경관 아카이브 누리집에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24회계연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과 2025년도 주요예산사업보고’를 마무리했다. 먼저 결산심사는 3일간 공공도서관,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본청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 정책 집행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질의와 지적이 이어졌다. 또한 인천시교육청 2025년도 주요예산사업 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 가능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주요 사업의 민간위탁과 용역 추진 문제 ▶직원 해외 테마연수 사업의 심사 절차 ▶폐교 활용 방안 ▶탄소중립 관련 사업의 실효성 ▶유치원 구조 개편의 현장 수용성 ▶AI디지털교과서(AIDT) 예산 및 감사 대응 현황 등 다수 사업에 대해 질의를 이어갔다. 이용창 교육위원장은 “사업 추진이 예산 확보에 앞서 충분한 검토와 현장 수용성을 전제로 이뤄져야 한다”며 “교육의 본질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향후 조례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윤재상 의원(국․강화군)이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통해 고려 수도 ‘강화군’의 역사적 위상 재조명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9일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윤재상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촉구 건의안’이 이날 열린 ‘인천광역시의회 제302회 정례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윤재상 의원은 “고려는 우리 민족의 자주성과 문화적 정체성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난 시기”라며 “특히 강화군은 고려의 정치․군사․문화의 중심지로서 역사적 의의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립박물관의 지역 분관은 전국 고도(古都)와 지역의 특이성을 반영한 13곳에 설치돼 있으나, 인천시에는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된 국립박물관이 단 한 곳도 없다”며 “이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인천의 위상과는 어울리지 않으며, 미래도시 인천의 역사문화 인프라 부족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은 인천시의 세계적․미래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인천시와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한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국․서구2)은 19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서인천고등학교와 검암중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교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학교 방문은 교육위원회 제302회 정례회 회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현장의 시급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지난 1984년 개교한 서인천고는 현재 42학급, 1천245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검암중은 2001년 개교해 현재 12학급, 277명의 학생이 공부를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후 시설 및 학습 환경 개선, 학생 안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용창 위원장은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일정으로 바쁜 정례회 기간이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교육위원장의 책무”라며 “특히 원도심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과 안전한 학교시설 확보는 절대 미뤄질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곧 있을 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도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반영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9일 인천 중구 제2청(인천광역시 중구 운남서로 100)에서 인천 중구,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결식 우려 아동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인천 중구청 김정헌 청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최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정부·지역사회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끼니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 중구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1년 동안 주 5식 기준 약 1만 400식의 밑반찬을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인천항만공사와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은 사업운영 예산을 지원하고, 중구는 대상 아동 발굴과 급식 지원을 지속해서 관리하며,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밑반찬 제조 및 배송 전반을 맡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인천항만공사는 기부금 2천만 원을 행복얼라이언스에 전달했으며, 조성된 기부금은 인천 중구 결식 우려 아동의 식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꿈과 희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28일 첫차부터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은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 적용에 따라 성인 교통카드 기준으로 기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이 인상되는 것으로, 인천을 비롯해 서울, 경기 및 한국철도공사 등 수도권 전철들도 동일하게 조정된다. 인천시는 공공요금 인상과 관련한 정부의 정책 기조를 반영하면서도,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수도권 정책결정기관들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이번 동시 요금 인상을 준비해 왔다. 이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인건비 증가, 고령화로 인한 무임수송 손실 확대 등으로 인해 누적되고 있는 운송 적자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인천도시철도의 2024년 기준 운송 적자는 약 1,496억 원에 달한다. 인천시는 이번 요금 인상을 통해 확보된 재원을 시민의 교통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우선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다양한 수익사업 전개, 운송원가 절감 노력 등을 통해 운송수지를 점차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쉐라톤 인천에서 ‘한·중 FTA 10주년, 미래유망산업과 공급망 협력 방안 논의’를 주제로 ‘2025 한·중 경제산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급망 변화, 기술 주도 경쟁, 디지털 전환 등 글로벌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인천경제청의 도시 외교가 빛을 발하며 한중 경제협력 모색의 장이 열렸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천이 양국 간 협력의 거점 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후원기관으로 참석한 다이빙(戴宾) 주한중국대사는 축사에서 “오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FTA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ECP) 등 중요한 협력과제를 논의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중 양국 기업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한중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원석 청장은 “이번 행사는 양국 경제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첨단산업의 새로운 공급망 거점을 위해 강화남단에 신규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하고, 한중 첨단 산업단지와 국제도시를 조성하여 양국의 미래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6월 19일 중구 을왕해역에서 어촌계장 등 지역 어업인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생산한 어린 꽃게 약 7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꽃게는 5월 중순에 부화한 것으로, 병성감정기관의 전염병 검사를 통해 건강한 종자로 판정받은 몸길이 1㎝ 이상의 우량종자다. 방류된 어린 꽃게는 약 9~10개월이 지나면 상품 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하는 만큼, 내년 봄 무렵에는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산자원연구소는 해양 생태계 복원과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2003년부터 지금까지 어린 꽃게 약 3,680만 마리를 인천 앞바다에 지속적으로 방류해 왔다. 이번 꽃게 방류를 시작으로, 7월에는 강화 삼산해역에 어린 꽃게 약 100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하고, 조피볼락, 주꾸미, 갑오징어, 참담치 등 총 135만 마리의 우량종자도 자체 생산해 순차적으로 방류할 예정이다. 김진성 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방류 사업은 어족자원 회복은 물론,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도 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19일 계양구가족센터에서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계양구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소통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여성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30명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국적과 문화를 넘어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함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비빔밥·탕평채 등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와 계양구가족센터 간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참석자 간담회(차담회)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고 함께 나누며 자연스럽게 교감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와 계양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위한 공동 협력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적 노력을 함께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K-뷰티 전시회 ‘2025 코리아 뷰티 페스티벌’에 참가해, 인천의 대표 콘텐츠를 알리는 ‘인천 웰니스‧의료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K-뷰티 산업 전반을 소개하는 자리로,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의 특화된 웰니스 및 의료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2030 여성층을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지난해에도 인천 홍보관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장 많은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역시 인천 웰니스 관광지들이 직접 참여해 전문가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장 체험을 통해 관람객과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인 ‘인천 웰니스, 어디까지 아니?’ 퀴즈 이벤트는 매일 운영되며, 행사 기간 동안 약 1,5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강화섬쌀로 만든 ‘웰니스 몽땅 비누’, 천연 옻 소재의 ‘차덕분 요거트 숟가락’ 등 인천의 웰니스관광의 정체성을 담은 기념품이 제공된다. ○ ‘내 스트레스는 몇 점?’ 프로그램에서는 약 250명의 참가자가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 송도컨벤시아사업단(단장 소연수)과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소장 김정경)는 2025년 6월 19일, 인문학 콘텐츠의 대중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플랫폼으로서의 송도컨벤시아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인천관광공사 주관한‘2024 인천관광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수상작 '우리 동네 인문학 여행, 인천관광을 움직이는 愛너지입니다'의 사업화 일환으로 추진됐다. 수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새롭게 기획된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 'Book적 Book적 in 송도컨벤시아'가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될 계획이다. 'Book적 Book적 in 송도컨벤시아'는 2025년 9월 11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송도컨벤시아 311호 회의실에서 4주간 개최되며, 인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마이스라운지에서는 강좌 이후 특별 프로그램도 개최된다. 강좌는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가 직접 커리큘럼을 기획하고 전문 강사진을 섭외한다.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는 인천대학교 부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이경규 사장이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중국 자유무역시험구 청도구역 관리위원회(中国 自由贸易试验区 青岛片区 管理委员会) 가오산우(高善武) 위원장과 해운물류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 설립된 중국 자유무역시험구 청도구역 관리위원회는 약 52㎢의 규모의 자유무역시험구 청도구역을 총괄하며, 해운물류, 첨단제조, 금융 등 중점 산업을 기반으로 해양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운물류 ▴전자상거래 ▴항만서비스 ▴경영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며, 녹색항만 전환 등 미래지향적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 한중 간 기업 교류 활성화 및 수출입 편의성 제고, 인천항 전략화물 물동량 증대 등의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사가 자유무역시험구 청도구역 관리위원회의 전신 기관인 청도 보세항구 관리위원회와 첫 업무협약을 체결한 2009년부터 양 기관은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를 통해 인천항과 청도항 간 컨테이너 물동량이 2009년 1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원장 김영섭)과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사장 강기윤)는 지난 17일 정기적인 헌혈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영흥발전본부 본부장실에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그간의 자발적 헌혈 활동을 정례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영흥발전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때에도 헌혈에 적극 동참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총 5차례의 전사적 헌혈 행사를 자발적으로 개최해 약 900명의 직원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모범적인 참여를 이어왔다. 김영섭 인천혈액원 원장은 “공공기관이 모범적으로 생명 나눔에 앞장서는 오늘의 협약이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파급력을 가져올 것”이라며, “지속적인 실천과 연대를 통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태호 영흥발전본부장은 “앞으로도 협력사를 포함한 전 직원이 다 함께 헌혈에 동참하여 자발적 헌혈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며, 바쁜 업무 속에서도 생명 나눔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본부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정년퇴직자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공단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한 정년퇴직 예정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들의 새로운 인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구 이사장을 비롯해 노동조합 위원장, 주요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정년퇴직 예정자 8명에게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와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성실한 근무를 통해 공공서비스 향상과 조직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종구 이사장은 “한결같은 자세로 소임을 다해주신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의 새로운 인생 여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호양)와 이웃사랑회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도시 녹화 사업의 일환으로 천일홍, 토레니아, 페츄니아,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형형색색의 초화를 동네 곳곳에 심었다. 특히 올해는 ‘즐거운 등하굣길’을 위해 주안초등학교 정문 앞 쉼터에 화단을 꾸민 데 이어, 교정 내부에도 초화를 식재해 학교 밖에서 교정까지 이어지는 꽃길을 조성했다. 박호양 회장은 “매년 여름과 가을, 계절에 맞는 다채로운 초화를 심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푸르고 아름다운 주안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19일에는 주안2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으로 구성된 단체인 이웃사랑회가 관내 경로당 7개소에 여름철 폭염 대비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경로당에 맞는 실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주안3동에 있는 ‘사미골 마을공간’에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는 3분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규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건강, 문화, 교육을 아우르는 생활 맞춤형 강좌로 구성됐다. ‘우리동네 집밥학교’를 비롯해 웃음 건강 운동, 밴드 요가, 건강 태극권 등 건강 및 요리 관련 수업과 캘리그래피, 유아 영어 발레, 스마트폰 교실 등 세대별 맞춤형 문화 강좌가 마련돼 있다. 특히, 인문학적 감성을 채울 수 있는 무료 특강 ‘인문학, 일상을 두드리다’도 함께 진행된다. 해당 특강은 인천형시민교수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7월 ‘명리학의 이해’, ▲8월 ‘인천의 역사’, ▲9월 ‘웃음 치료’, ‘사진으로 시를쓰다’ 등 월별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미골 마을공간에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사미골 마을공간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배움터로 자리 잡아, 세대 간 소통과 성장이 함께 이뤄지는 공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가‘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5년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 공사는 △ 연령‧학력‧전공 등의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채용 설계, △필기 전형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 제공, △전년도 선배들의 격려 레터와 다과 나눔을 통한 동기부여, △채용부터 입사 후 조직 적응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채용제도 운영 등을 통해‘사람 중심의 공감채용’을 실천해왔다. ○ 또한,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찾아가는‘채용설명회’를 통해 취업 준비생과의 소통을 가화하고,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지역 청년 인재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으며,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관광분야 진로탐색 프로그램인‘상상투어’를 운영하며 관광업분야 진출을 독려하고 있다. ○ 이번 인증 심사에서는 △최고 경영진의 공감채용 실천 노력, △우수한 채용공고 운영과 절차 설계, △체계적인 채용 규정 정비, △전반적인 면접전형 운영의 우수성 등이 높이 평가 됐다. ○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주관하는‘공정채용 인증’은 직무능력 중심의 투명한 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게 부여된다.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구립 부개어린이도서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한 달간 ‘2025년 메이커스페이스 축제 - 뚝딱뚝딱 어린이 공작소’를 운영한다. 축제는 ▲참여 행사(특성화도서 대출이벤트, 매일매일 두배로데이) ▲상시 체험(모루인형만들기, 보석 십자수) ▲상상력 프로그램(타일공예 찻잔받침 만들기) ▲논리·사고력 프로그램(햄스터봇 코딩 대모험) ▲공연(버블버블 퐁쇼)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 가능한 1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일은 오는 7월 13일로, 이날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만의 수박가방 만들기 ▲구슬의 여행(그래비트랙스) 등이 열린다. 사전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며, 프로그램별 접수 일정 및 참가 가능 대상이 상이하다. 참여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도서관은 매년 7월 ‘메이커스페이스(창작 체험 공간) 축제’를 운영해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창작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희수 문화재단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