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4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이버(주)와 독거노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도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여주시 오학동은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안부전화서비스 사업을 추진하여, 사회적․경제적으로 고립된 가구의 신속한 위기 대응체계 마련으로 고독사 예방과 지역사회 스마트 돌봄시스템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은 네이버(주)가 자체 개발한 초대규모 인공지능 ‘하이퍼클로바’기반으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고, 대상자와의 대화를 AI가 분석해 건강, 식사, 수면, 운동, 외출 등 ‘일상생활 패턴’까지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대상자와의 지난 대화를 기억해 개인 맞춤형 대화를 통한 섬세한 정서케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여주시에서 발송하는 재난문자를 기반으로 전화수신 가구의 피해를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목적성 안부 대화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오학동에서는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을 선정하여 주2회 AI와 통화를 진행, 위기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각 확인하고 연계․지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3년 4월 5일 ~ 4월 27일까지 경기도교육청 학습지원 사업의 지원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캠프 활동으로 “독도는 우리 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4월 5일부터 1회를 시작으로 2박 3일 캠프, 그리고 시화전으로 7회까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주도하여 만들어 낸 활동이며 소그룹 탐구학습으로 이루어졌다. 울릉도와 독도에서의 동식물 등의 생태계 자료수집과 지리, 자원, 문화, 한일 간의 역사적 문제 등 우리 역사에서 왜 독도가 중요한가? 등의 자료들을 직접 찾아보고 조사하여 그룹별로 정리하여 발표하는 형식으로 청소년들의 나라 사랑, 국토 사랑 마음과 플래시몹 활동을 지원했다.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해 연말부터 2023년 1월에 실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욕구 조사를 통해 이번 [독도 사랑 캠프]를 추진하게 됐으며,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활동해보는 프로젝트를 운영하게 됐다. 초등연령부터 고등연령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역사적인 문제의식에 그 중요성이 두각 되어 더 빛을 발하고 있다고 하겠다. 울릉도 동남쪽 87㎞ 떨어진 독도는 현지인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발굴, 개방하고 민간활용 증진 등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정책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제도다. 평가항목인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5개 영역에 공공데이터 교육훈련, 신규 데이터 개방 및 발굴, 데이터 품질관리, 데이터 활용도 제고 등 총 16개 지표에 대해 2021년 10월부터 2022년 8월까지의 기관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여주시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난해 1월부터 평가에 적극 대비했다.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공모사업에 3건이 선정되어 국비 10억을 확보했고 매분기마다 공공데이터를 현행화하는 한편 데이터 특강을 통해 여주시청 직원들의 데이터 역량강화에 노력했다. 총 72종의 공공데이터를 새로 개방하고 보유 데이터베이스의 품질을 향상시킨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여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일 여흥동은 여흥이네 나눔가게 9호점으로 '하누마루'를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하누마루에서는 여흥동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진공 포장한 불고기, 국거리 등 소고기 30인분을 기탁할 예정이다. 김춘호 대표는 “여흥이네 나눔가게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함께 나누려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여흥이네 나눔가게 사업이 활성화 되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흥이네 나눔가게는 지역 내 상점, 학원, 기업 등이 업체 고유의 물품 또는 서비스를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을 받은 주민들은 나눔을 실천한 가게를 칭찬하고 격려하기 위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3 정리수납전문가 2급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은 여주시 거주하는 만 35세부터 60세 이하 미취업자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 희망자는 여주일자리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총 20시간이다. 교육비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수강 및 과제 수행 시 자격증이 발급되며, 수료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상담 및 희망 직종 알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자리경제과(과장 강병준)는 “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하는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 중 경력단절여성에게 인기가 있는 과정인 만큼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자기개발의 기회와 취업 및 창업을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에 거주하는 주민 B씨는 살고 있던 주택의 토지가 다른 사람에게 소유권이 넘어가 집을 잃을 처지에 처해있었다. 당장 상담할 곳이 없어 발만 동동 굴렀는데,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로 찾아온 마을변호사와 상담을 통해 조언을 받았다.” 여주시 에서는 법률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읍·면·동 현장 순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마을변호사는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변호사를 통해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전화·팩스·이메일·대면상담 등을 통해 손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여주시의 경우 22명의 마을변호사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현장 순회 상담은 2023년 5월15일(월)에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시 박충선 감사법무담당관은 “일상속에서 발생하는 법률관계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없도록 틈새 없는 법률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교육을 펼치는 가운데, 오는 17일부터 여흥동 주민센터 3층에서 ‘디지털배움터’를 개강한다. 전국 1천여 개소가 운영 중인 디지털 배움터는 집에서 가까운 교육장에서 시민들이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함께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여흥동 주민센터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하고,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 빈도가 낮아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주민 및 어르신, 학생 등 누구나 디지털 교육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활용, 컴퓨터 기초, OA 기초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디지털 교육 접점을 늘리면서 시민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노후⁃쇠락하고 있는 원도심 일원의 정비와 상권활성화를 위하여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舊)제일시장 부지에 임시 공영주차장과 플리마켓 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제일시장의 복합건축물 착공시까지 운영될 임시 공영주차장과 플리마켓 존은 인근의 전통시장, 여주 5일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도시재생 플리마켓 운영 및 테마거리 축제 개최 등 상권활성화를 위한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플리마켓 운영을 담당하는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에서는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4월 15일(토)에 플리마켓 존에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및 플리마켓 존 운영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5월부터는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중앙통 상권활력사업으로 플리마켓을 본격적으로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대표 김부열)는 ‘플리마켓은 지역 주민과 상인, 유관 기관 및 단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어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플리마켓으로 운영하여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훼손되거나 표기가 잘못된 주소정보시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한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노후화되거나 훼손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을 시민 참여로 신고받아 개선 조치함으로써 시인성 확보 및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기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물 중 낙하가 우려되거나 변색 또는 표기가 잘못된 시설물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 등이 해당된다. 신고 방법은 경기도부동산포털(gris.gg.go.kr)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메뉴를 통해 훼손되거나 표기가 잘못된 시설물 현장 사진을 등록한 뒤 접수하면 처리결과 등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권재현과장은 “주소정보시설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도시 미관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변에 훼손되거나 표기가 잘못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11일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키움정책단과 소통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 청년들의 정책에 대한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모집공고를 통해서 키움정책단을 구성했으며, 일자리/ 주거생활/ 교육문화 3개 분과 21명으로 정희라단장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내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평소 만나기 어려운 지역 청년들의 고충청취와 시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여주시는 청년들을 위하여 더 알차고 의미있는 청년지원사업을 지속·발굴하여 항상 여러분 옆에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여주 역 내 녹슬고 파손된 무단 방치된 자전거에 대해 일제 정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주시는 공공장소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매각·기증 등의 방법으로 처분하는 등 정비에 적극 노력 해왔으나, 한국철도공사와 여주시의 관련 규정상 처분의 어려움이 있어 직접 처분할 수 없었고, 여주 역을 이용하는 여주 시민과 여주 방문자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따라 여주 역 관리청인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여주 역 내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이관받아 여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하고 해당기간까지 찾아가지 않는 경우 처분하는 등 일제 정비를 결정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여주시 공공장소뿐만 아니라 여주 역 내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매년 정기적으로 일제 정비하여 자전거 보관소의 여유 공간을 확보하는 등 시민들의 편리한 이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자전거 이용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7일 금사면 하호리 산2-1 일원에서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는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및 시민 등 4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를 향한 경제림 조성을 목적으로 물푸레나무 3,000본(1ha)를 식재했다. 이날 식목행사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는 청렴 나무심기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저감을 실천하는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하며, 미래세대를 위하여 꼭 해야 할 일”이라며 나무심기의 무한한 가치를 강조했다.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은 “여주시의회는 푸른 숲, 울창한 산림이야말로 소중한 자원이고 복지인프라라는 관점으로 산림자원 육성에 앞장서겠다”며 모두 마음을 담아 한그루 한그루의 나무에 정성을 담아 심어줄 것을 당부했다. 여주시는 올해 1억 6천만원을 투입해 43ha를 조림하며, 물푸레나무, 낙엽송 등을 식재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조성 및 산림의 공익적 가치증진, 탄소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임차인의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미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임차인이 미납 지방세를 열람하기 위해선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야 만 열람이 가능했으나, 임차인의 재산권과 권리 보호를 위해 임대인 미납 지방세에 대한 임차인의 열람권을 확대하는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별도의 집주인 동의 없이도 세입자가 집주인의 미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 다만, 현장 열람만 가능하며 교부와 복사, 촬영은 금지되며 계약일 이전에는 임대인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번 조치로 임차 보증금이 1천 만원 초과할 경우 주택 또는 상가 임대차 계약일부터 임대차 개시일까지 임차인이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전국 자치단체의 세무부서 등을 방문하여 임대인의 지방세 체납액 등 미납 지방세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임대인의 미납 지방세를 열람하려는 임차인은 임대차계약서 작성 이후에는 본인신분증과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기 이전에는 임대인의 동의서와 임대인의 신분증 사본을 가지고 여주시청 세원관리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임차인과 주민등록상 주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에서는 부추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작업으로 인한 재해예방과 능률향상을 위해 '시설부추 재배 생력화 환경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현재 여주 부추는 고품질 부추를 생산해 작목반 단위로 유통하고 있고, 급변하는 시장경제 및 농업 여건에 대처하기 위해 부추연구회를 결성해 활발히 운영 중이다. 농촌인구가 고령화되고 부녀화됨에 따라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및 하우스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동운반차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있어왔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효율적인 작업환경 조성으로 노동력 절감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황우철 주무관은 “현재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인력 수급 부족 문제가 심각한 수준인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도사업을 발굴, 추진에 전심전력을 다하여 부추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20명이 추가 입국·배치 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올해 3월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7명을 포함하여 총 27명이 농가에 배치됐으며, 4월까지 100여 명의 근로자가 입국하여 농촌에 활력을 불어줄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인이 단기간(90일 또는 150일) 합법적으로 외국 근로자를 고용하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우수 시·군 방문 등을 통하여 여주시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4월 3일 월요일 오전 11시,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34회 산북면민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조정아 여주 부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한지연 산북면장, 김동웅 체육회장, 이칠구 금사농협조합장, 서현택 이장협의회장 등 내·외빈과 주민 60여명이 참석하여 면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전 10시 50분, 상품중학교 통기타반 학생들의 멋진 기타연주와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은 내·외빈 소개와 산북면과 여주시 발전을 위해 힘써온 면민 6명에 대한 시상,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했다. 한지연 산북면장은 기념사에서 “4년 만에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제34회 산북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산북면장과 산북면 공직자 모두 산북면을 위한 품격있는 행정을 위한 헌신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조정아 여주 부시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 집중호우 수해 피해로 고생하신 산북면민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깊은 애향심으로 함께 자리해주신 면민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제34회 산북면민의 날을 축하드립니다.”라는 축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사)대한미용사회 여주시지부 주관으로 5월부터 관내 미용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최신 미용 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3년도 미용업 종사자 기술교육은 총 20회로 매회 15명을 대상으로 컷트, 염색, 파마, 업스타일의 분야별로 나눠 진행되며, 신청자는 최대 4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미용업 기술교육(무상) 참여를 원하는 미용업 종사자는 여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23. 4. 28(금)까지 방문, 팩스 또는 메일로 (사)대한미용사회 여주시지부(☎ 881-6888)에 제출하면 된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용서비스 수준 향상으로 영업소 매출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미용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3월 초부터 자동차세 또는 과태료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상습·고질적인 체납차량 근절을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상시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년 3월 말 기준 시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33억원, 과태료 체납액 27억원으로 자동차세 또는 과태료를 한 건이라도 체납한 차량은 약 7,800여대에 이른다. 시는 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이 탑재된 단속차량을 활용해 주 3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을 나서, 3월 말 현재 자동차세 또는 과태료 체납차량 73대를 영치(1일 평균 10여대)하여 체납액 2,8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영치 활동에 참여하는 현장 세무 공무원의 경우 많은 고충을 겪고 있다. 등록번호판이 영치된 체납자 중 일부는 번호판 영치 사실에 항의하거나, 별도 고지가 없다 하여 고성과 폭언·협박을 일삼거나, 관련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이는 현장 단속 직원들의 신속한 업무 추진을 방해하고, 간혹 신변의 위협까지 느껴 적극적인 영치 활동을 주저하게 만든다. 결론적으로 성실납세자와의 형평 등 조세정의 구현에 심각한 장애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방세법 시행규칙' 제67조에 따르면 자동차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각종 재난 ‧ 사고로 사망, 후유장해 등의 피해를 입은 시민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상해사망 장례비 지원 ▲상해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및 후유장해 ▲물놀이사고 사망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급성감염병 사망위로금 ▲화상수술비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총 18종으로 특히, 신규 보장항목 9종이 추가됐다. 또한, 농기계 사고 관련 지급금액은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한도 상향됐다. 보장기간은 2023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로, 여주시 주민등록을 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보험료는 무료로 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험금은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 홈페이지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어려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북면 노인회는 지난 3월 24일 각 마을 노인회장, 산북면장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용담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노인회는 용담천에 겨우내 방치된 폐기물, 하천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숲과 나뭇가지에 걸려 있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풀베기 작업을 하는 등 산책로를 깨끗하게 정비했다. 양윤자 사무국장은 “이번 정화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서 기쁘며, 노인회는 앞으로도 깨끗하고 밝은 산북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지연 산북면장은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노인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전하는 노인회의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