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6월 20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주최, 연천군지회 주관으로 2025년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교육에는 연천군 내 사회복지사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보수교육은 현장 중심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강의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ESG와 사회복지실천 이해와 적용하기 (김용길 세화종합사회복지관장), ▲학대의 위험 신호로서 ‘강압적 통제 행위’에 대한 이해 (임해영 예명대학원대학교 부교수), ▲사회복지사 마음건강 힐링 심리극(김영한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장)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허금주 연천군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보수교육은 사회복지사로서의 전문성과 윤리성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이 지치고 힘든 일상 속에서 사회복지사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함께 마음의 쉼을 제공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하반기에도 연천에서 추가 보수교육이 열릴 수 있도록 경기도사회복지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 목소리에 귀기울여 지역의 해묵은 과제를 해소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이번에는 마송육교의 경관조명을 전면교체하고 추가 설치하며 시민안전과 도시경관을 모두 잡았다. 이번 개선사업은 단순한 시설 교체를 넘어, 도시 미관 개선과 지역 주민의 야간 활동성 증대, 나아가 도시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 기반 마련이라는 의미도 크다. 김포시와 강화군을 연결하는 국도48호선의 핵심 연결축인 마송육교 인근은 마송초등학교와 통진중고등학교와 인접해 학생 보행이 특히 많은 곳이기도 하다. 이 곳은 조명시설이 노후화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시는 시민 안전 최우선이라는 민선8기 기조에 따라, 마송 육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나섰고, 이번 사업에 총 1억 4천만원 투입 결정을 내렸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노후화된 조명시설을 전면교체하고 육교 상하부에 경관조명 262개, 투광등 42개를 설치하는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과 시간대별 밝기 조절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절감과 범죄 예방 효과까지 고려한 친환경 스마트 조명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19일, 사우동에 위치한 치유농업센터에서 농업진흥과와 기술지원과 농촌지도직 과장·팀장급 10여 명과 함께 ‘급변하는 환경, 김포농업 발전을 위한 농촌지도사업 다변화를 위한 소통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자리는 차 한잔을 마시며 형식이 없는 편안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시화, 기후변화, 전업농의 고령화, 청년 및 귀농인 증가, 스마트팜을 넘어 고도화되고 있는 AI기술발전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대처해야 할 새로운 방식의 농촌지도사업의 방향성에 대하여 참석자 각자의 의견을 나누고, 그동안 알지 못했던 동료 간의 애로사항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월곶지역 농촌체험마을 등 우리 김포지역의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촌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며, “장마철을 맞아 기상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이상기후 대응 저탄소 녹색성장 기술 보급 등 김포농산물의 경쟁력 확보와 안정적 소득화를 위하여 지역 전략 작목 육성에 더욱 주력해 줄 것” 등을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7월 1일부터 525번(감곡장호원역~율면~설성·모가면~이천터미널) 시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525번 시내버스는 기존 불규칙한 배차로 운행하던 25번 등 6개 노선을 통·폐합하여 배차간격을 대폭 단축하고 정시성 확보 및 율면 경유를 통해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천역·터미널 접근성을 높였다. 525번 시내버스는 감곡장호원역에서 출발하여 율면, 설성·모가면, 고담동 등을 거쳐 이천터미널로 이동하고 1일 32회(배차간격 25~35분) 운행한다. 추가적으로 271번(구 22-9번) 시내버스 또한 7월 1일부터 기존 운행 횟수(5회)에서 1회 늘려 6회로 운행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525번 및 271번 시내버스를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입찰형’로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선 개편과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525번 시내버스 개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중복노선 통·폐합 등 노선 개편을 통해 이천시의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불법 유상운송 행위에 대한 민원이 다량 접수됨에 따라, 2025년 6월 현재 총 1,105건을 확인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불법 유상운송은 합법적인 인허가 없이 자가용이나 대여 자동차를 이용해 요금을 받고 사람을 태우는 행위로, 콜택시처럼 영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특히 이러한 차량들은 정식 운수업체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 차량 안전 점검, 운전자 자격 검증(무면허) 등 법적 관리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이용자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차량은 사고 발생 시 영업용 자동차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가 자동차 보험의 보상 대상에서 제외되어 경제적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을 수 있다. 실제로 지난 3월, 관내 불법 유상운송 행위로 신고·접수된 차량 중 한 대가 다른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하여 1명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불법 유상운송은 단순한 법 위반을 넘어 이용자의 안전과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문제”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이러한 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중리동 마을복지사업 중 하나인 ‘사랑의 두유’ 사업을 추진했다. ‘사랑의 두유’ 사업은 기존 ‘사랑의 야쿠르트’ 사업에서 야쿠르트 배달이 어려운 곳의 대상자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두유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신인철 위원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간을 내어 두유를 직접 배달해 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야쿠르트 배달이 안 되는 곳이 있어서 걱정이었는데 한시름 덜었으며 작은 온정의 손길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중리동은 봉사 정신으로 무장하신 위원님들께서 계시기에 중리동 관내에 소외된 주민들이 줄어들어 항상 감사한 마음이며, 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며 봉사해 주시길 바랄 뿐이다”라며, 앞으로 관에서도 마을복지사업에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중리동은 6월 23일 사랑의 밑반찬 자원봉사단과 중리동장을 비롯한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만든 오이냉국과 밑반찬을 취약계층 55가구에 전달하고 폭염 대비 안부 확인 활동을 함께 했다고 전했다.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오이소박이 등 계절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방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밑반찬을 받은 한 시민은 “요즘 날이 더워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말벗도 되어주고 반찬까지 챙겨주니 참 고맙고 든든하다”라며 따뜻한 미소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경화 중리동장은 “여름철 입맛 돋우는 밑반찬과 함께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무더운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는 하반기에도 월 2회에 걸쳐 계속 추진될 예정이며,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안부 확인 봉사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월 23일 홀몸 어르신 말벗지원사업인 ‘도란도란 이야기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5년 마을복지사업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홀몸 어르신 중 요양보호사나 노인맞춤돌봄사가 파견되지 않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1:1 매칭하고, 정기적으로 대상자에게 필요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말벗을 해드리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일상생활의 불편함이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여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등 민관이 협력하여 돌봄 공백을 예방하고자 한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때 이른 장마로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이 줄어드는 시기에 말벗 지원 사업이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3일, 폭염 대비 시설 점검을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관고동행정복지센터가 주체가 되어 폭염에 대비하고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해 불편함을 사전에 파악하여 무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냉방기 상태와 시설물을 점검하면서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관고동 조경희 동장은 “장마 시작으로 올여름도 건강관리 철저히 하시고 경로당 시설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쾌적한 경로당(무더위쉼터)을 많이 이용하시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존경받는 관고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27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상반기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우수관리인증(GAP) 기본 교육으로 진행되며, 농업인의 안전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여 안성시 생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향상 및 판매 활성화를 도모한다. 교육은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GAP 인증을 받으려는 신규농업인과 기존 GAP 인증을 연장해야 하는 농업인 등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모두 수강이 가능하다. 이날 교육에는 GAP 인증 검사비 지원사업과 GAP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하여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GAP 교육을 진행하오니 농가들이 많이 참여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상수도과는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상수도 고지서에 청렴표어를 삽입한 청렴 고지서를 제작·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렴 고지서에는 상수도과 직원들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청렴표어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깨끗한 물처럼 투명한 행정, 청렴은 기본입니다.’라는 문구가 삽입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공직사회의 청렴의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는 공직자 스스로의 청렴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행정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함으로써 시민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수도과 관계자는 “청렴고지서를 통해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고, 부패 유발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고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청렴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교통약자의 진료 접근성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의료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공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이정찬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장영록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김정미 청천의료재단 안성성모병원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고령자 및 보행상 장애가 있는 교통약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진단서 발급 절차 간소화, 1일 회원등록제 운영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17년 운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차량 증차와 서비스 확대를 통해 2025년 5월 기준 31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 고객은 2,173명, 누적 이용건수는 81,435건에 이른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이동서비스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진료 접근성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복지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경국립대학교와 중앙대학교가 참여한 안성시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학기 동안 대학생과 공무원이 함께 연구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로, 자유로운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감사법무담당관 오수현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안성시–전통시장 상생 협력 정책 제안’이 수상했다. 해당 조는 안성천에 피크닉장을 조성하고, 이용 시 전통시장 바우처를 제공하는 방식을 통해 수변 공간의 관광자원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우수상은 서운면 권정임 팀장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연구한 ‘안성시 청년 예술인 자립마을 조성’과 문화예술사업소 신혜지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청년, 바우덕이에 빠지다’가 수상했다. ‘청년 예술인 자립마을 조성’은 청년 예술인의 정착과 자립을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창업지원 방안을 담고 있으며, ‘청년, 바우덕이에 빠지다’는 바우덕이 축제에 대한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한 체험 콘텐츠 운영 및 홍보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6월 23일 농업회사법인 ㈜두메팜스로부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두메팜스는 일죽면에 소재한 양계 전문기업으로 양계와 구운란 생산 판매를 하며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안성시 장학회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서미옥 ㈜두메팜스 대표는 “앞으로도 사업장을 잘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기부금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성시로 지정 기탁되어, 안성시 저소득층 가정과 각종 복지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개인사업자가 기부한 기부금은 소득세 신고 시 필요경비로 인정받거나 세액공제 등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 영수증이 필요한 경우, 기탁서에 인적 사항을 정확히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기부문의는 안성시청 복지정책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로부터 지난해 제휴카드 적립기금 9,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 기금은 안성시와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 간 제휴카드 약정에 따라 지난해 시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등 사용액의 0.1~1.0% 포인트가 적립된 것이다. 시는 전달받은 기금을 세입으로 편성해 시민복지와 편익 증진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형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은 “안성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안성시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금고 은행으로서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시에 전달해 주는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금은 복지사업, 지역개발사업 등 안성시민을 위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공예·민속예술 분야’ 예비회원 도시로 가입 승인을 받아,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공예·민속예술 ▲디자인 ▲영화 ▲미식 ▲문학 ▲미디어아트 ▲음악 ▲건축 등 8개 분야를 중심으로, 도시가 가진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도시 간 협력과 발전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도시 간 네트워크 사업이다. 정식 가입을 위해서는 먼저 예비회원 도시로 가입해 1년 이상 활동을 해야 하며, 짝수 해 하반기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한국위원회 심사를 거쳐 가입추천도시로 선정되면, 홀수 해 하반기에 유네스코 본부 승인을 통해 정식으로 가입하게 된다. 안성시는 유네스코 정식 가입을 목표로 ▲지역 공예가들과의 협업 확대 ▲국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청년 예술인 육성 ▲문화 기반 관광 활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남사당놀이와 유기공예 등 풍부한 문화유산과 전통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로서, 앞으로 국내외 도시들과의 활발한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월 23일 3대 기관장(안성시장, 안성경찰서장, 안성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기관별 안전관리대책을 공유하고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계의 점검과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금년도 기상전망 및 집중호우 대비 사전 점검사항 ▲폭염 대응 체계 운영방안 ▲여름철 취약계층(노인, 아동 등) 보호를 위한 대응체계 등 여름철 재난 안전 대책 전반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의 가장 우선적인 목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3대 기관의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예방 및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하오니, 각 기관에서는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3대 기관장이 참여하는 시민안전간담회는 지역 내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 모색하는 등 중요한 소통의 장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일군 성과를 돌아보고, 시화호와 바이오를 역점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4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성과는 시민이 지켜낸 토대 위에 이뤄낸 기적이자 기회”라며 “내년은 작은 도전과 위대한 결단, 뜻깊은 결실들이 모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고, 대한민국 대표도시 청사진을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생과 미래’ 기조로 전 분야에 걸쳐 균형 있는 성과 창출 시흥시는 지난 3년간 ‘민생과 미래’ 기조 아래 시정을 펼쳐왔다. 민생 분야 주요 성과로 ▲시흥화폐 시루 1조 4천억 원 발행, 누적 사용자 42만 명 돌파 ▲민선8기 일자리 목표 73.5%(82,556개) 달성 ▲주민자치회 20개 전 동 구성 완료 ▲동 중심 행정 시스템 구축을 위한 동장신문고, 시흥돌봄SOS센터 구축 및 마을교육자치회 강화를 꼽았다. 바이오와 시화호를 통한 성장 동력 확보로 미래 시흥을 위한 기반도 다졌다. 지난해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시작으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협약을 맺었고,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3일 화성시민대학에서 ‘효행지구 분야별 중점 전략회의’ 킥오프 회의를 열고 도시개발사업의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이번 회의는 효행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출발점으로, 주요 현안과 신도시 내 공공시설 조성 현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심층 논의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도시정책실장, 도시개발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22명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2명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효행지구 사업 추진 현황, ▲신도시 내 공공시설 및 시 예산 투입 현황 등을 공유하고, ▲도로·교통, ▲문화·공원, ▲교육·복지, ▲환경·안전 등 4개 주요 분야의 핵심 과제들을 개괄적으로 살펴봤다. 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각 분야별 전략과 세부 대책을 다음 회의부터 단계적으로 심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길 도시정책실장은 “이번 전략회의는 효행지구 개발의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도시 기능과 주민 삶의 질이 조화를 이루는 개발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3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화성형 재가노인 통합돌봄 선도사업 포럼 및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내 집에서 끝까지, 정든 마을에서 존엄한 삶을’이라는 비전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사회복지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학계 전문가,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김희숙 센터장이 그간의 추진 성과와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2부 포럼에서는 경기대학교 민소영 교수와 김은주 경기미래세대재단 연구원이 각각 정책적 의의와 확장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후 이근홍 교수(협성대학교)를 좌장으로 한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화성형 재가노인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AI·ICT 기반 24시간 안전망 구축 ▲방문의료·방문간호를 포함한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제공 ▲좋은이웃 및 케어매니저 양성 ▲정서적 교류와 공동체 활성화 ▲웰다잉 문화 조성 등 지역 내 돌봄 생태계 전환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형 재가노인 통합돌봄은 어르신들이 정든 마을에서 존엄하게 삶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