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0월 4일 15시 구민회관 2층 공연장에서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행복하개 소통하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반려동물 가정과 이웃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법에 대해 배우기 위해 전문가 초청 강연을 마련했다.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해 반려견 가정이 겪고 있는 문제에 탁월한 솔루션을 보여주고 있는 설채현 수의사가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한다. ▲우리의 가족, 반려견과 소통하는 법 ▲반려견의 행복을 위한 5가지 원칙 등에 대해 1시간 강의를 진행하고 30분 동안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강남구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선착순 400명을 모집한다.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한다. 다만, 실내 강연으로 반려견은 동반할 수 없다. 강의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청 지역경제과로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구민들이 반려견을 더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오는 26일 14시 30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을 초대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하여 지난 1997년부터 매년 10월 2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 구는 ‘노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다시 청춘, 지금부터! 은빛콘서트’를 마련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1부 기념식 및 표창장 수여식 ▲2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K-타이거즈 시범단의 태권도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온 노인복지 유공자 총 23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표창장을 수여한다. 이어 2부 축하공연에서는 김용임, 김수찬, 양지원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어르신들에게 신명나고 즐거운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경로의 달 10월에는 강남구 22개 동에서 경로잔치가 열릴 계획이다. 동별 지정 장소에서 지역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수한 지역특산품 판매로 매회 높은 인기를 보이는 서울 서초구의 ‘서초 직거래 장터’가 추석을 맞아 더 풍성한 장터로 찾아온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추석맞이 서초 직거래 큰장터’를 구청 광장과 인근 음악 산책길서 연다. 이번 장터에는 자매결연 도시 등 총 23개 단체, 50여 곳의 농가가 참여한다. 특히, 올해 3월 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기 여주시가 우호도시로서 첫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대표 특산품인 쌀을 비롯한 쌀 가공품, 고구마, 땅콩 등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200여개의 주요 품목이 판매되며, ▲충남 서천군 모싯잎 젓갈, 소곡화주 ▲경기 이천시 현미뻥튀기 ▲충남 예산군 한과, 사과 ▲충남 청양군 한우·한돈, 참기름, 찹쌀 ▲충남 당진 부각 ▲경북 의성군 마늘 ▲충남 논산시 된장, 식혜 ▲충남 태안군 양파, 감자 ▲경남 산청군 꿀, 곶감 등 ▲횡성군 장뇌삼, 표고가루 ▲전남 나주시 배, 건고추, ▲충북 괴산군 버섯 ▲남서울농협 강정, 떡, 굴비, 곡류 ▲영동농협 먹거리, 과일, 채소 ▲말죽거리 상점가 청과, 떡 등이 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2023년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48시간 동안 진행되는 ‘2023 서울콘(SeoulCon)’ 행사를 개최하고 전 세계에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린다. ‘2023 서울콘’은 인플루언서(영향력자)가 가진 파급력 자체에 초점을 맞춘 박람회로 콘텐츠·패션·뷰티 등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많고 세계적인 유행을 선도하는 콘텐츠 제작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크리에이터(1인 미디어 창작자) 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 953개 팀을 발굴하고 공유사무실, 전문 촬영 스튜디오·장비 대여, 채널 성장 상담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지원하는 공공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의 역할을 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포스’는 서울시와 서울 소재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서울시 사업홍보, 행사 스케치, 기업 제품·서비스를 홍보하는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2023년을 마무리하고 2024년을 맞이하는 12월 31일에는 50여 개국의 3,000여 인플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류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케이팝에 디자인, 패션, 일러스트 작품 등 다양한 시각적 요소를 접목한 ‘Design Dream Land: Fall in K-POP’ 전시가 오는 9월 22일부터 DDP 디자인랩 3층에서 열린다. ‘디자인 드림 랜드’ 전시에서는 케이팝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기까지 발전한 과정과 현재의 케이팝을 디자인적 요소와 함께 흥미롭게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케이팝의 성장 과정을 소개하는 공간을 시작으로 aespa(에스파), EXO(엑소), NCT(엔시티), 소녀시대 등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의상과 앨범 컨셉 등에서 영감받은 콘텐츠를 전시하는 공간까지 다양하다. aespa(에스파)의 의상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은 “Dreams Come True”의 가사 속 메시지에 초점을 맞추어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어가는 환상적인 분위기로 표현했다. 이 공간에는 인스타 팔로워 수 11만 명 이상인 신모래 일러스트레이터가 케이팝에 영감을 받은 작품과 꿈과 환상을 주제로 한 신기루 작가의 작품이 함께한다. EXO(엑소)의 앨범 “Obsession”의 컨셉에 따라 연출되는 공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시민이 수돗물 아리수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음수대를 새롭게 디자인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지역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디자인하는 ‘아트음수대’를 독자적인 예술 작품 수준으로 제작한다는 목표이다. ‘아트음수대’는 시민의 휴식공간인 서울숲 등에 설치 예정으로 아리수 음수대를 시민이 자주 찾는 지역 명소이자 쉼터로 조성하고자 한다. 시는 유럽 도시 곳곳에 설치된 다양한 디자인의 음수대에 착안해 ‘아트음수대’ 조성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관광도시 서울의 매력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6월부터 ‘아트음수대’ 디자인 개발 및 설치를 위해 디자인 전문가들과 서울시 공공미술사업팀이 참여하는 자문회의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용역 추진을 통해 올해 안에 아트음수대 제작․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새로운 슬로건 ‘Seoul my soul’ 디자인 공개에 맞춰 이를 활용한 아리수 서울 브랜드 음수대도 새롭게 제작해 광화문광장 등 주요 거점에 설치할 예정이다. ‘Seoul my so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독서의 계절을 맞이해 오는 9월 27일 14시 송파책박물관에서 임경선 작가를 초청, '책문화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개관한 송파책박물관은 책을 주제로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 책박물관으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전시, 강연,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책문화 강연'은 ‘책을 쓰고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작가, 출판기획자 등 명사가 독자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자는 소설, 시, 에세이 등 문학작품 뿐 아니라 방송, 강연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임경선 작가다. 임경선 작가는 산문 '태도에 관하여', '자유로울 것', '나라는 여자', '엄마와 연애할 때', '교토에 다녀왔습니다.', '평범한 결혼생활', 소설 '호텔 이야기', '어떤 날 그녀들이', '나의 남자', '기억해줘',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월요일의 그녀에게', 독립출판물 '임경선의 도쿄'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작으로는 온전히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한 작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와인 등 이국적인 레스토랑 거리로 유명한 양재천길에서 다양한 취향과 취미를 공유하는 ‘살롱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22일부터 일상이 예술이 되는 양재천길 상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살롱문화 축제를 연다. 양재천길 상권은 지난해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서울시 로컬브랜드 육성 상권으로 선정됐다. 구는 내년까지 최대 30억 원을 투입, 시민들이 양재천길의 매력을 느끼는 서울의 대표 지역 상권으로 육성 중이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만남과 교류가 끊이질 않는 고품격 자연 친화적 상권을 만든다는 취지로 △취향 교류회 ‘무브살롱 페스티벌’, △로컬 프리마켓 ‘양재 아트살롱’, △공예 전시회 ‘뉴트로 양재 살롱’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양재천길 곳곳에서 진행된다. 먼저 구는 문화예술형 축제인 ‘무브살롱 페스티벌’을 상가번영회와 함께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양재천 영동1교 하부에서 연다. 서울교대생 등 청년, 유명셀렙, 지역상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취미 프로그램과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워크숍 등이 준비돼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3일 9시~18시 국기원에서 ‘외국인 태권도 경연대회 및 한국전통문화체험’ 축제를 개최한다. 강남구, 국기원, (사)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체류 중인 40개국의 외국인 등 약 80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태권도 기량을 겨룬다. 주한미군,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 다문화가정의 태권도 수련자가 참가한다. 이 행사는 태권도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서의 목적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고유의 무도인 태권도의 우수함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문화행사’이기도 하다. 구는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과 적극 협력해 K-컬처 태권도 메카 강남을 널리 알리고,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다문화가족이 태권도 정신으로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기원, (사)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 협회와 협약을 맺고,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6일까지 주한 미군, 외국인 지원 단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대상으로 경연대회를 홍보하고, 참가선수와 통역 자원봉사자를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족 나들이로 찾은 노들섬에서 돗자리를 펴고 클래식, 발레, 오페라와 같은 공연예술을 감상하거나 취미로 접한 예술을 뽐내보는 경연무대 등 올가을 서울 곳곳이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로 채워진다. 서울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사계절 문화축제로 본격 운영하는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가을시즌 축제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축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서울의 대표적인 예술 축제들을 모아 사계절 연속 시즌별로 선보이는 서울문화재단 통합 예술 축제 브랜드로 올해 슬로건은 ‘예술로 만나는 모든 순간, 아트페스티벌 서울’이다. 이번 가을 축제의 첫 포문은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이 연다. ‘예술 같은 생활, 생활 같은 예술’을 표방,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25개 자치구의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하며, 서울시민합창단과 동행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과 함께 25개 자치구 대표 생활예술 동호회 40팀의 화려한 경연 무대,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와 재단법인 대림문화재단이 서울의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문화 예술 프로젝트 협력을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9월 18일(월)에 체결했다. 협약식은 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과 재단법인 대림문화재단 이정은 총괄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9.18(월) 오후 2시 푸른도시여가국 회의실(서소문2청사 8층)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서울의 공원에서 시민의 여가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푸른도시여가국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공원여가사업과를 ’22년 신설, 다양한 사업, 축제, 프로그램 운영 및 정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법인 대림문화재단은 비영리 문화재단으로 1996년 설립되어 현재는 서울숲 인근의 디뮤지엄과 통의동에 위치한 대림미술관 공간운영 및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재단법인 대림문화재단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실내 미술관에서 볼 수 있었던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생활 속 공원에서 누구나 쉽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2027년까지 5년간 매년 논의를 거쳐 서울시는 서울의 공원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서초구 반포대로 일대를 음악으로 후끈 달군 ‘서리풀페스티벌’이 다채로운 음악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전국 유일 음악문화지구 명성을 확고히 한 고품격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서울 서초구는 4년 만에 열린 ‘2023서리풀페스티벌’에 약 12만 여명의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았다고 밝혔다. 올해는 ‘서초 is the Music’ 주제로 K클래식 중심축인 10차선 반포대로에서 30개 프로그램, 800여명의 출연진이 다양한 음악 선물로 관객들을 맞이했다. 클래식, 재즈, 대중음악, EDM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한곳에서 즐기는 소통 축제였으며, 불교, 기독교, 천주교가 한자리에서 합창공연을 한 통합과 화합의 축제였다. 또, 약1km 구간의 차 없는 반포대로에서 일상을 잠시 벗어나 음악과 예술을 자유롭게 누리는 축제였다. 축제 첫날 ‘지상 최대 스케치북’은 반포대로 아스팔트를 도화지 삼아 음악 카펫으로 무한변신을 연출했다. 올해는 그래피티팀이 리터칭으로 멋진 작화를 구현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은 분필로 대로 위에 상상력과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상반기 채용박람회 개최에 이어 오는 9월 19일에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취업성공 일구데이’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2018년부터 개최된 ‘취업성공 일구(19)데이’는 ‘일(1)자리를 구(9)하는 날’이라는 뜻으로 구와 고용노동부,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채용박람회다. 기업과 구직자를 사전매칭해 서류전형 없이 바로 면접에서 채용까지 진행하는 편리한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가량 열린다. ▲쿠팡㈜ ▲㈜약진통상 등 송파구를 근거로 한 내실 있는 5개 기업이 참여하며, 기업별 인사담당자가 매칭된 구직자와 1:1 현장 면접을 실시해 50여 명의 인재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채용은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중소기업부터 대기업, 재택근무가 가능한 일자리부터 해외법인 근무에 이르기까지 구직자별 다양한 니즈를 고려한 가지각색의 근무환경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참여 희망자는 9월 18일까지 구청 옆 ‘송파일자리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사전접수 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3일 10시~18시 강남스퀘어(강남역 11번 출구 앞)에서 ‘2023 강남구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 문제 해결에 공헌하면서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을 포함한다. 강남구에는 총 455개사가 있으며(2023.8.1.기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들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판매하고자 한다. 박람회에서는 총 30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강남구 사회적경제육성·지원센터 등 5개사가 함께 선보이는 홍보관 ▲액세서리, 알파카 인형, 캔들, 디퓨저, 스카프, 꽃 등 우수한 물품을 판매하는 20개의 판매부스 ▲생애설계, 타로, 꽃놀이테라피, 천연 오일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5개 체험부스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강남대로에서 젊은 세대를 집중 공략하는 마케팅을 펼친다.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해 숏폼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강남역 일대에 설치된 18개의 미디어폴에 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가 청년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경남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도내 다양한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주간 추진기획단이 행사 주제부터 프로그램까지 직접 준비했다. 걱정은 잠시 떨쳐두고 청년들이 함께 모여 즐기자는 의미의 ‘난장데이’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흘간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스탠드업 코미디 ‘청년학개론’을 시작으로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추억게임 ‘응답하라 1939’가 진행돼 쾌활한 분위기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저녁에는 개막식과 더불어 유명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첫날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둘째 날인 16일에는 사회자의 유쾌한 진행으로 청년사연소개 ‘주파수 055.1939 라디오’가 진행돼 청년들에게 재미와 긍정 에너지를 전하며, 청년들의 일상생활 속 이야기를 들어보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을 직접 발표하는 ‘청년정책 제안대회’가 개최되어 청년 당사자들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들어보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어 저녁 시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2일 12시부터 20시까지 압구정로데오 가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15일~24일에는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과거 오렌지족의 추억의 장소에서 다시 트렌드가 모이고 시작하는 중심지로서 압구정로데오를 브랜딩화 하기 위해 구는 지역 상인들과 손을 잡고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10일간의 세일 페스타에는 18개 업체가 참여한다. ▲구티앤뷰티(미용) ▲까사무(뷰티, 공방) ▲꼼빠니라운지(홍차전문점) ▲수리다라(주점) ▲아뉴AHNUE(의류) ▲아티스타 압구정로데오점(미용실) ▲압구정서서갈비 ▲압집(와인) ▲앤드트리ANDTREE(양식) ▲영도한의원 ▲올드마담(양식) ▲요커yo.kr(카페) ▲이담(육류) ▲최창남 메이드(패션잡화) ▲쿠르보(여성의류) ▲퀸즈블러바드압구정(남미음식) ▲파삐스 타코(남미음식) ▲1974비래옥(곰탕)에서 5%~70% 할인 판매를 한다. 자세한 업종과 할인율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2일 금요일 도산공원에서 가을 콘서트가 열린다. ▲15시부터 버스킹, 도산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리고 ▲19시부터 초청 가수 박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0월~11월 강남힐링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남은 삶을 행복한 마음으로 정리할 수 있는 웰다잉 특강을 진행한다. 일반적인 취미·교양 강좌를 넘어 구민의 행복과 정신적 힐링까지 챙기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강남힐링센터는 구민들의 수강 요청이 높은 웰다잉 특강을 올해도 준비했다. 노년이 되면서 가족과 지인들의 죽음을 자주 경험하면서 죽음에 대한 생각을 가다듬고 싶지만 일반적인 모임에서 쉽게 꺼낼 수 없는 주제를 웰다잉 특강을 통해 사람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구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강좌다. ‘행복한 죽음 웰다잉 연구소’ 강원남 소장이 진행하는 특강은 행복한 삶을 위한 좋은 죽음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고찰에서 시작한다. 이후 지금까지 삶을 돌아보고 추억들을 정리하면서 자신만의 작은 자서전이 되는 ‘해피엔딩 노트’를 작성한다. 웰다잉 선언문, 인생 그래프, 사전연명의료의향, 호스피스 이용 의향서 등을 작성하며 스스로 마침표를 찍는 능동적 삶의 자세를 배운다. 마지막으로 유언장 작성을 통해 좋은 마음가짐을 정리해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 유일의 음악문화지구가 위치한 서초구 예술의 전당 일대에서 현악기 제작자들이 만든 악기를 관람하고, 악기체험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2023 서리풀 악기제작 전시회’를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서초구 남부순환로 323길 1)에서 연다. 구는 신진 현악기 장인들의 악기 전시 기회를 제공해 숨겨진 실력을 뽐내고, 평소 어렵다고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문턱을 낮추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6일부터 2일간 클래식 음악의 중심축인 반포대로 일대에서 열리는 도심 속 음악 축제 ’2023 서리풀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한다. 올해는 ‘신진 현악기 제작자 특별전’이라는 주제로 5~10년 이하의 경력을 가진 30대 젊은 현악기 장인 5인이 참여한다. 이들은 미국, 이탈리아 등 해외 현악기 제작학교에서 수료했으며, 반포대로 인근 서리풀악기거리 내 악기공방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시장에서는 손수 제작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20여 점의 악기와 131개의 소품 등 자료를 선보인다. 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0개 도서관에서 동화구연대회, 작가와의 만남, 한옥 도서관 추석 세시풍속 체험 등 다채로운 독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강남구 이야기꾼들 다 모이는 ‘제19회 강남구 동화구연대회’ 동화와 이야기를 사랑하는 구민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19회 강남구 동화구연대회’가 오는 16일 14시~16시 대치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그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대회를 이번에 현장 대회로 개최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강남구 이야기꾼들의 경연이 기대된다. 예선을 통과한 50명의 참가자가 유치부, 초등부, 일반부로 나눠 다채로운 목소리와 동작을 곁들어 기량을 뽐낼 계획이다. '구의 증명' 최진영 소설가와의 만남 등 11건의 저자 특강 진행 구는 9월 한 달간 총 11건의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대표 작가로 소설 '구의 증명'의 저자이자 ‘홈 스위트 홈’으로 2023년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최진영 작가가 16일 10시 대치도서관에서 독자를 만난다. 이밖에 ▲16일 논현도서관에서 무돌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5일 10시~16시 구청 본관 1층에서 강남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시그니처 제품을 판매하는 ‘소담소담 별별마켓’을 개최한다. 강남구에는 생산품·후원물품을 만들고 직업훈련을 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총 9개소 있다. 이중 생산품을 판매하는 5개소가 이번 마켓에 참여해 물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그동안 각 시설에서 명절 직거래장터, 장애인의 날 행사 등에 참여해 생산물품을 알려왔는데, 이렇게 단독 마켓을 개장하는 것은 처음이다. 행사명인 ‘소담소담 별별마켓’은 특별한 사람들이 만드는 특별한 물건을 통해 소담소담한(풍족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마켓에서는 시설 종사자와 근로 장애인이 직접 나와 시설 생산품을 소개한다. 각 시설별 대표 상품은 ▲강남세움보호작업장의 빵, 쿠키류, 비누, 비누꽃바구니 ▲라파엘직업재활센터의 향초 ▲밀알그린보호작업장의 화장비누 ▲래그랜느보호작업장의 쿠키류 ▲성모자애보호작업장의 주방세제, 핸드워시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베이커리 세트, 수제비누 세트 등 아기자기한 선물세트를 준비해 소비자들을 사로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