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전기 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만 전북지역본부장, 한국전기공사협회 이재수 전라북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의 전기적 화재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시설개선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협약내용은 도내 취약계층에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 안전진단 수행 및 점검기록부를 작성하고,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콘센트나 차단기 등 세대별 노후 위험시설에 대한 교체 공사를 시행하게 된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전기안전 사용법을 함께 홍보해 나가면서 전기적 화재와 사고 요인을 사전 방지함으로써 편리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누리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라북도회는 회원사와 함께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일천만원을 기탁해 왔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북도는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대설·한파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제설작업과 농축산 시설점검, 취약계층 한파 쉼터 운영 등 도민 불편이 없도록 분야별 발 빠른 대응을 지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영암이 22.3cm로 최대 적설량을 보인 가운데 함평 19.0cm, 영광 18.6cm, 장성 16.1cm, 무안과 장성 14.4cm 등 전남지역에는 평균 7.5cm의 눈이 내렸다. 22일까지 전남 북서부를 중심으로 최대 30cm의 많은 눈이 내리는 등 강추위가 예보됐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대책회의에서 “적설량이 많고 한파까지 겹친 만큼 결빙구간 및 사고 위험구간 제빙, 제설 작업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수도관 동파, 고드름 낙하 피해 등 예상치 못한 피해에 대비해 도민 안전 행동요령, 피해 유형별 재난안전문자도 발송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농수축산 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후 비닐하우스 눈 적시 제거, 농작물 피해 예방 등 시군과 함께 세심하게 현장 조치하라”며 “필요하다면 군, 유관기관에도 협조 요청해 도민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가 128년만에 전북특별자치도로 바뀌는 시대적 대전환점을 앞두고 각종 평가에서 1위에 올라 자신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경제, 복지, 농축산, 환경,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등극해 각종 트로피를 쓸어 담고 있다. 전북도가 가장 잘한다고 자부하는 농생명·축산 분야에서 특히 많은 성과를 거둬 대한민국 제1의 농도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 2023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농산물이력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전국 사료작물 품질 경연대회 최우수상, 과학영농 기술지원 혁신상 최우수상 등 뿐만 아니라 농식품부 농산시책 평가 전국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전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도민이 잘사는 전북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사회적경제 혁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중기부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아 방점을 찍었다. 또한 아동정책 시행계획 평가 최우수상, 복지부 복지서비스 3개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노인일자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2023.12.20.~12.21.기간 부안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도내 도시재생사업 관계자들 120여명이 모여, “2023년 도시재생 성과공유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도와 시군 등 도시재생 관계자들은 올해 전북도와 시군에서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전북도내 올해 주요성과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라는 슬로건으로 익산에서 전국 시군구 및 도시재생기업들이 350개의 부스에 참여해 전국 5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산업 박람회”성과평가를 익산시에서 발표했다. 이날 익산시 관계자의 도시혁신산업박람회 성과평가 발표와 시군별 우리지역 자랑과 한국도시재생학회 조성우 부회장의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사례 및 효과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발표 등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간담회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편, 전북도는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와 더불어 “도시의 시간, 성장의 동력이 되다”라는 주제로 9~11월까지 3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관영 도지사는 대설 및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전 8시 도내 14개 시·군 단체장, 전 실·국장 및 유관기관과 함께 긴급 합동회의를 소집했다. 이날 긴급회의는 21일 07시까지 우리지역에 최고 34.6cm의 눈이 내렸으며, 서해안을 비롯해 정읍·순창지역 등 도내 일부 지역에는 22일 밤까지 평균 5~30cm, 많게는 40cm 이상의 강설이 예보돼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최저기온이 오늘 –15℃에서 -8℃, 내일은 –16℃에서 –10℃까지 급강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파취약계층과 시설 및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는 14개 시군 단체장은 물론 35사단 등 17개 유관기관도 함께한 합동회의다. 회의에서는 제설작업 실시현황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제설제 중점살포 계획, 한파취약계층 관리, 임시주거시설 및 구호물품 비축 현황, 농업재해 대비 대처사항 및 관리방안 등 다양한 대설, 한파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벌어졌다. 김 지사는 모레(23일)까지 기록적인 한파가 예상됨으로 “생활지원사, 응급관리요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북도 도정혁신자문단(단장 이광철)이 전북 도정에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전북도는 2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이광철 단장을 비롯해 도정혁신자문단 위원과 임상규 행정부지사, 실국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도정혁신자문단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혁신, 실용혁신, 함께혁신 등 3개 분과위원회에서 그동안 실국과 심도있게 토의한 결과를 반영한 아젠다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민생 혁신 분과(위원장: 곽병선 군산대 교수)에서는 기업유치지원실, 복지여성보건국, 건설교통국, 미래산업국, 농생명축산식품국과의 분과위원회에서 각각 ‘전라북도 중소·벤처기업 지원정책 수립’, ‘유보통합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 ‘도로·철도 국가계획 반영 대응’,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추진’,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한 현안 등이 논의됐으며, 이중 중점 아젠다가 선정될 전망이다. 실용 혁신 분과(위원장: 장영훈 전북마이스 협의회장)는 그동안 교육소통협력국, 특별자치도추진단, 문화체육관광국과의 분과위원회에서, ‘고등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가 소규모 행사성 기관 통폐합, 기관 간 유사·중복 기능 명확화 및 재정립 등 산하 공공기관의 경영 효율화로 공공서비스 질을 높이기로 했다. 전남도는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18일 열어 연구기관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의 용역 보고와 관계 부서·기관의 의견 수렴하는 등 공공기관 경영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용역은 전남도 산하 25개 공공기관의 경영효율화를 목적으로, 기관별 조직진단 및 사무량 분석, 낭비적 요소 점검 등을 통해 경영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 주요 내용은 ▲소규모 행사성 기관 통폐합 ▲기관 간 유사․중복 기능 명확화 및 재정립 ▲기관별 자체 경영개선 과제 발굴 ▲불합리한 규정 개선 등이다. 2016년 행사 개최 후 존치하고 있는 전남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조직위는 폐지하고, 소규모 행사성 기관인 명량대첩기념사업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전남관광재단으로 통합해 전문성과 연속성 확보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또 유사·중복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 간 설립 취지에 맞게 기능과 역할 재정립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가 12월 20일, 김제시 부량면 육용오리 농장(15천수)에서 조류인플루엔자(H5형)가 확진됐고, 익산시 함열읍 소재 산란계 농장(79천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도는 김제시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및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한편,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최근 도내 가금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매일 아침 방역상황 회의를 주재하며 현장 상황을 챙기고 있다. 최근 발생상황은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겨울철새가 우리 도내에 집중 서식 된 것으로 판단하고 가용가능한 소독 자원을 총 동원해 철새도래지 주변과 가금농가 진입로 등을 빈틈없이 소독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철새가 많이 서식하고 있는 익산, 김제, 부안지역에는 기존 소독차량 23대에서 41대까지 확대해 철새도래지와 가금농가 주변 소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종훈 부지사는 가금 사육농가에서 농장에 처음 들어갈 때 반드시 소독을 하고, 하루 중 기온이 높아 소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가 군산, 익산, 순창 3개 시·군에 20일 06시 30분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20일 07시 30분을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대응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0일)부터 전북서부와 순창을 중심으로 모레(22일)까지 눈이 오겠으며, 예상적설량은 전북동부는 3~10cm, 전북서부 및 순창은 5~20cm이며 서해안에는 최고 30cm 이상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20일 오후부터 21일 새벽 사이 도내 매우 많은 눈이 내리겠으며, 대설특보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이에 도는 실국 및 시군과 함께 긴장감을 갖고 재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며, 특히 내린 눈이 쌓이거나 얼어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도 빙판길이 많겠으니, 교통사고와 보행자 안전사고에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또한, 20일 오후부터 21일 새벽사이 많은 눈이 내릴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의 민선 8기 도지사 공약 100개 실천 과제 가운데 현재까지 87%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19일 도청 왕인실에서 도민의 도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정책 추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2023년 하반기 도민평가단 정기회’를 열어 도정 우수사업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도민평가단은 매년 반기별 1회씩 정기회를 열고 민선 8기 도민과 약속한 100대 공약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도가 추진하는 역점사업 등에 대한 현장평가와 함께 도정 전반에 걸쳐 정책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도정 주요사업 평가결과 보고 ▲민선 8기 도지사 공약 추진상황 보고 ▲공약 실천계획 변경안 보고 및 논의·확정 순으로 진행됐다. 도정 주요사업 평가는 각 실국에서 제출한 62개 주요 사업 중 도민평가단의 7개 분과에서 선정한 28개 사업(분과별 4개 사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평가단이 현장평가를 거쳐 9개의 우수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은 8개 분야, 20개 전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19일 오후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인공지능(AI)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포럼을 열어 전남이 대한민국을 농업 선진국으로 이끌기 위한 방향을 구상했다. ‘인공지능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사업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스마트 농업시장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전남도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민선 8기 핵심사업이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포럼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도의회, 학생, 청년농업인, 연관 기업, 대학, 공공기관 관계자, 농업인단체, 지자체 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선 ‘인공지능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사업에 대해 도민에게 설명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도민의 뜻을 수렴해 미래 첨단농업 프로젝트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영록 지사는 개회사에서 “농업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전남도가 농업의 디지털화, 그리고 재생에너지와 연계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오늘 포럼에서 나온 선도적인 제안을 반영해 네덜란드와 같이 농업의 첨단화·스마트화에 전남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19일 전남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재)녹색에너지연구원이 1억 2천만 원, 전남도시가스(주)가 3천만 원, ㈜해양에너지가 2천500만 원을 각각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주동식 (재)녹색에너지연구원장, 김은규 전남도시가스(주) 대표이사,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신재생에너지산업 원천기술 및 실용화기술 연구 개발 전문기관이다. 2009년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설립,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4억 9천500만 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했다. 전남도시가스는 순천시, 광양시 등 6개 시군 18만 2천813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며, 태양광발전소·수소충전소 구축 사업 등 각종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에너지기업이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6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해양에너지는 나주, 담양, 화순 등 8개 시군 9만 3천964가구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목포항 활성화를 위한 발전협의회가 힘찬 돛을 달았다. 전라남도는 19일 도청 김연수실에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목포항만물류협회장, 전남서부항운노조위원장, 기업 대표,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항 발전협의회가 발대했다고 밝혔다. 목포항 발전협의회는 목포항 활성화 정보 공유, 정책 방향 및 전략 수립, 항만 마케팅 등 목포항 발전을 위한 관계기관의 정기적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학계, 연구원, 기업체 대표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에서는 목포항 사업 추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서남해안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국토 서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크루즈 부두 유치 방안에 대해 경제성 분석, 유치 타당성 확보 방안 등을 협의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목포항 개발 및 주요 현안사항 등 정보 공유, 목포항 및 지역 핵심산업 육성 방안 협의, 신규사업 발굴 및 정부 국비 지원 건의, 목포항 이용업체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 방안 협의 등 역할을 한다. 김영록 지사는 발전협의회 발대식 이후 진행된 도정 간담회에서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상규 행정부지사가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실현, 기업 유치 및 산업 육성 등 2024년 도정 성공 추진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도는 19일 ‘12월 소통의 날’을 개최, 임상규 행정부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명사 초청 특강 및 혁신도정상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 부지사는 “2024년 보다 새롭고 더욱 특별한 전북이 시작되는데 직원 여러분이 발이 닳도록 뛰어 만든 특례들을 우리 전북 발전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하며, “내년 도정 사자성어가 백년대계지만 도전경성의 의지를 가지고 계속 도전해서 모든 것을 해내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 부지사는 이어 “이제 달라진 위상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출 때로 오늘은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 경쟁력을 결정할 빅데이터 강의를 준비했다“며 특강 주제를 빅데이터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전북도 정책기획관 박정환 주무관이 “빅데이터의 이해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박 주무관은 지난 11월 13일 전북도에 임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경기도와의 상생발전 업무협약에 따라 농특산물 상생 협력 프로모션을 18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전북생생장터와 마켓경기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전북생생장터와 마켓경기는 우수상품 트레이드 기획관을 개설해 전북도 우수상품인 토마토, 고구마, 파프리카 등은 마켓경기에서, 경기도 우수상품인 계란, 만두, 잣, 건강식품 등은 전북생생장터에서 각각 2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전북도는 전북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마켓경기(경기도)와 첫 번째로 지자체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으로, 추진 성과에 따라 상품군을 다양화해 추가 프로모션 추진도 계획하고 있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이번 경기도와의 협업 기획전을 첫 시작으로 다른 타 시도 지자체몰과도 협업을 추진하여 전북 농특산물의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지난 18일 2023년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조성된 전북 청년마을 5개팀을 대상으로 청년마을 최종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마을간 네트워킹 활동을 위해 마련했다. 각 청년마을은 그간의 활동성과를 발표하고, 사업종료 이후에도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후속계획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또한, 사업추진 과정의 애로사항 등 지자체, 청년마을과 의견을 자유롭게 교류하면서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특색에 맞는 청년마을을 발굴해 지역 활력을 도모하고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지원하는 도 자체 사업으로, 올해 공모 선정된 단체는 개소당 8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선정된 5개 청년마을은 이달 말 사업이 완료될 예정으로, 전주시 ‘둥근숲사회적협동조합’은 네트워킹 라운지, 워케이션 공간 등 지역 청년들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을 운영하여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교류하고 성장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18일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전수해 지역사회에 공헌한 사람에게 부여되는 ‘전라남도 명장’과, 산업평화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선 도자공예 직종의 박정규 영산요 대표와 기계정비 직종의 유동성 현대삼호중공업 팀장이 ‘전라남도 명장’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명장 BI가 새겨진 현판과 기술장려금 500만 원이 수여됐다. 박정규 명장은 37년 경력의 도예가다. 무안 몽탄면에서 영산요를 운영하고 있다. 전남 전통 도자기 문화인 분청사기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 전남도 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입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고, 하회 기법의 핸드페인팅용 안료 제조방법 등 3건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음식물용 접시 1건을 디자인 등록했다. 또한 분청사기 제작 기술을 체계적으로 전수하기 위해 후진 양성에 힘쓰고,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재능기부, 도자기 체험교실 운영도 하고 있다. 유동성 명장은 현대삼호중공업 설비보전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기계정비 분야 39년 경력을 가진 베테랑 기술자다. 2014년 국가품질명장과 2019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18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성과나눔대회’를 열어 올해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3천여 으뜸마을의 사업 추진동력을 확보할 것을 다짐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내 마을은 내 손으로 깨끗하고 아름답게’라는 구호 아래 전남의 청정자원을 관리·보전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주도하는 주민 화합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마을가꾸기 특화사업이다. 성과나눔대회는 김영록 도지사와 도의원, 시장·군수, 사회단체장, 으뜸마을 대표와 주민, 관계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으뜸마을 만들기 활동영상 상영, 우수 시군 시상 및 유공자 표창, 우수마을 사례 발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올해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3천 개 으뜸마을이 성공적으로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각자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청정자원을 잘 가꿔, 전남이 ‘빛나는 지방시대’를 열어가는데 큰 역할을 하도록 주민 스스로 지역 경쟁력을 키워달라”고 당부했다. 우수 시군 시상에서는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곡성군이 지난해에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로 국제 케이팝(K-Pop) 학교 설립과 함께 주목받는 특례가 바로 새만금 ’무인이동체 산업육성 특례‘다. 법 제41조(새만금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에 따르면 도지사는 드론, 자율주행차, 무인농업기계, 무인선박 등 무인이동체 산업의 기술 상용화를 위해 새만금사업 지역에 무인 이동체 종합 실증단지를 구축하는 등 관련 시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초지능, 초연결이 전 산업과 사회에 혁신을 야기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드론과 자율주행차 등 무인이동체 산업의 성장 속도와 시장 선점을 위한 주요국들의 행보가 광속급으로 매우 빠른 상황. 드론은 현재 지적 측량, 위험물 탐색, 비료 살포기, 무인 택배 등 뿐만 아니라 최근 국가간 분쟁에서도 방산무기로 활용될 정도로 다양한 분야로 범위가 넓혀지고 있어 관련 산업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자율주행차 역시 마찬가지. 세계는 자율주행차 시장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싸움을 벌이고 있다. 자율주행에서 앞서나가는 테슬라, 웨이모를 추격하기 위해 메르스데스 벤츠와 BMW,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1월 18일 출범을 앞둔 전북자치도가 특례를 발판삼아 전세계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케이팝(K-Pop)의 성지로 우뚝 서겠다는 목표다. 전북특별자치도법 개정안 제42조에 근거한 특례를 통해 전국 최초로 케이팝을 공교육 시스템 안에서 배울 수 있는 국제케이팝학교 설립하고 이를 중심으로 케이팝 전문인력을 대거 양성할 수 있는 텃밭이 마련됐다. 최근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을 중심으로 최전성기를 맞고 있는 케이팝 문화가 국가 경제적, 외교·문화적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시장의 성장은 철저히 민간의 수익성 논리에 따라 이루어져 체계적 문화정책적 발전이 어렵고 시장 상황에 따라 취약점이 노출되면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힘든 상황. 또한 해외 청소년들의 케이팝에 대한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제도적 한계로 케이팝 전문교육기관이 해외에 설립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케이팝 관련 종사자, 외국인 학생 등을 유치할 수 있는 국제학교 특례는 국가적으로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이같은 국내 현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