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최근 대형 메가이벤트와 크고 작은 행사 모두를 도민과 일체감있게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멋지게 잘 치러내 경제효과가 대단하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데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평가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정례조회를 통해 도민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치르거나 진행되는 행사 및 성과 등을 일일이 열거하며 “도청 가족의 땀과 눈물, 헌신으로 일해준 성과”라고 치하했다. 김영록 지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경제효과 1조6천억 추산, 전국체전은 전남 방문객이 전년보다 120만 명 더 늘면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준 민생체전으로서 전남 브랜드가치를 높였다”며 “성공을 기반으로 미래 백년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을 하자”고 역설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관련, “19개국 190여 작가가 참여해 43만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예술가만의 잔치가 아닌 대중적 예술성을 보여주며, 수묵을 외국에서 전시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갖게 됐다”고, 국제농업박람회에 대해선 “132만 관람객이 오고 현장판매 등 3천800억 원을 기록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와 광주전남도회는 6일 전남의 주거약자 지원을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전남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은 전남도내 저소득 노인, 장애인,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노후주택을 보수하는 전남도의 행복둥지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남도가 추진하는 행복둥지사업은 주거약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150가구 이상에 주택의 노후 정도에 따라 가구당 최대 2천500만 원을 지원해 보수해주는 사업으로 올해도 175가구의 주택을 보수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부동산 경기침체 등 건설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선뜻 기부해준 협회에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주거약자의 노후주택 보수 사업에 보태 한 명이라도 더 많은 도민의 주거환경이 개선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985년 설립된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주택건설건설업자의 상호 협력 강화를 목표로 정부 위탁사업을 수행하고, 사회복지시설 후원, 노후주택 보수, 호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와 전남도가 함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총력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7월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공동 건의해 신규사업으로 반영됐고, 그 해 8월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올 5월에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노선으로 신속하게 통과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다만 광주시가 효천역 경유 노선이 필요하다면 기획재정부(KDI·예비타당성조사 중)에서 여러 대안을 검토 중이므로 대안 노선에 반영돼 검토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광주와 인접한 나주시에 광역철도망이 확충되면 동일 생활권에서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교통 편의 제공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광주시와 함께 ‘광주~나주 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신속하게 사업이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북도는 11월 6일 대구대학교 성산홀에서 도내 대학 글로벌 인재 유치 담당자들과 함께 외국인유학생 유치지원 업무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외국인유학생 1만 명 유치를 위해“Come to Korea, Study in Gyeongbuk!”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이에 대한 도의 신규정책과 외국인 비자 정책 등을 안내했다. 또 대학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직접 뛰고 있는 대학 담당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 사항 등을 청취했다. 경북도는 우수 해외인재 유치를 위해서는 관계기관이 협업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식하고, 도-지역대학-지역기업-유학원-각국 대사관까지 함께하는 'K-드림 협업체'구성 방안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각 기관 간 유기적 협업체계를 강화해 해외유학생 1만 명 시대를 만들어 나가고, 더 나아가 입국-교육-지역 정주의 외국인 지역 정착 프로세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해외인재특화형 교육국제화특구를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하고, K-U시티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운 사이클 박슬기 선수를 비롯해 메달을 획득한 전남 선수 66명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박슬기 선수는 남자 트랙 독주 1km C1·C2종목에서 1시간 21분 913초로 한국신기록을 무려 7초나 앞당겼다. 남자트랙 개인 추발 3k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 앞으로 도로 주행 종목까지 4관왕이 기대된다. 수영 최길라 선수도 여자 자유형 200m S12 종목에서 3분 36초 57로 한국 신기록을 새로 썼다. 사격 이윤리 선수는 여자공기소총 입사 R2 개인전 SH1 종목에서 248.3점으로 대회신기록을 달성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국장애인체전 입상을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한계를 넘어선 멋진 경기로 전남 장애인체육의 굳센 기상을 보여준데 대해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 대표단은 5일 오전 9시 현재 금 11개, 은 25개, 동 30개 등 총 66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3일 해남군청에서 명창환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부단체장 협력회의를 개최해 도와 22개 시군 현안을 논의하고, 소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남도는 핵심 안건으로 소 럼피스킨병의 도내 확산 차단을 위한 도의 집중 방제대책을 공유하고, 시군별 방역 대책을 중점 점검하면서 소독·방제 등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강조했다. 또한 ▲전세사기 피해 도민 지원 안내·홍보 ▲가을철 산불방지 대응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할인가맹점 발굴 ▲전남사랑·전남품愛 주소갖기 운동 홍보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계획 수립 등 주요 현안을 시군에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도-시군 현안 공유 및 토론 시간에 강진군에서는 ‘청년 창농 지원을 위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확대’를 장성군에서는 ‘기업유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투자유치 보조금 제도 개정’을 전남도에 건의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소 럼피스킨병의 도내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거점 소독시설 운영과 철저한 예찰활동 등에 가용 인력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가 오는 4일 도청에서 청소년자원봉사활동, 청소년활동, 청소년포상제 활동을 완료한 청소년, 청소년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청소년활동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5명, 전라북도지사표창 19명, 전라북도의회의장상 3명, 전라북도교육감상 12명 등 총 50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시상은 다양한 활동 사례를 적극 발굴해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적극 참여한 청소년과 청소년 육성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우수지도자의 노력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다. 시상식 이후에는 청소년 활동 사례 발표 및 교류의 시간으로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로를 축하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장이 마련된다. 김관영 지사는 축하영상을 통해 “소중한 시간을 쪼개가며 해온 활동과 경험은 여러분의 미래와 우리사회의 민주주의를 꽃피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약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 청소년활동 어워즈는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전라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농식품인력개발원는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제2기 청년농CEO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모집 과정은 2개 전공(딸기, 토마토)으로 각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도내 주소를 둔 40세 미만 청년농업인 또는 예비 청년농업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입생 선발은 원서접수 마감 후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하며, 모집원서는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 누리집에서 내려받거나,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등에 방문해 받아볼 수 있으며,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마감일까지 도착분에 한함)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성관 농식품인력개발원장은 “청년농CEO 과정은 품목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인 만큼, 농업에 열정을 가진 청년농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농CEO 과정은 2023년 신설된 과정으로 이론과 실습, 현장학습 등 전문적인 품목기술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농업기술 역량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전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가 어업활동 증가와 기상악화로 어선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는 가을·겨울철,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한 달간 연근해어선과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어선사고 예방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합동점검에선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해경, 전남도, 시군, 수협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구명·기관·전기·소방·무선설비 구비 여부와 작동 상태를 살피고 어선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동절기 화재사고 대비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낚시어선의 경우 승선자명부 작성 여부, 소화기·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비치 여부와 구명뗏목(13명 이상)의 이상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선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선원 넘어짐, 끼임, 추락 등 산업재해 예방조치와 보호장비 구비 여부도 확인하고 지도할 예정이다. 박영채 전남도 친환경수산과장은 “가을·겨울철 수온이 낮아지므로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출항 전에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을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며 “전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고 예방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국내 최초로 발생한 럼피스킨병이 무안에 이어 신안에서도 발생함에 따라 도내 확산을 막기 위한 신속한 백신 접종을 위해 1일 무안과 함평 한우 사육 농장을 방문, 방역 현장을 살폈다. 김영록 지사는 함평과 무안 한우 사육 농장을 방문해 백신 접종 현장 등 방역 추진 사항 전반을 점검하고 방역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영록 지사는 “럼피스킨병이 무안에 이어 신안에서 발생한 상황에서,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백신 접종을 신속히 진행하고,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 기간인 점을 감안해 통합 방역활동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긴급 백신접종반(123개 반 372명)을 통해 도내 사육 중인 소 67만 마리에 대해 접종을 진행 중이다. 우선 위험지역 10개 시군에 3일까지 접종하고, 10일까지 모든 시군 백신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긴급방역비 15억 원을 투입, 해충구제약품을 지원하고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제7회 한일지사회의 참석을 위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일본 출장에 나섰다. 이번 제7회 한일지사회의는 지난 2017년 부산에서 개최된 제6회 회의 이후 코로나19와 한일관계 경색 등으로 개최되지 못하고 있다가 6년만에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회의에는 전라북도를 비롯해 경북, 인천, 세종, 강원 등 대한민국 5개 시·도지사와 일본 11개 도도부현 지사가 참석해 저출산·고령화, 균형발전, 한일 지자체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회의에서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전라북도의 주요 정책인 기업유치와 특별자치도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김 지사는 “인구문제 해결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것으로, 지역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의 정착을 지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전북에서는 대규모 기업 투자유치와 지방기업 성장 지원 제도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전북은 새만금이라는 광활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근대 한일 관계사 진실규명에 평생을 바친 ‘일본의 양심’ 나카츠카 아키라 교수가 지난 10월 29일 별세(향년 94세)함에 따라 영면을 기원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나카츠카 아키라 교수는 1960년대부터 청일전쟁을 비롯한 근대 일본의 조선침략사 연구에 힘쓰며 왜곡된 한일역사의 진실을 바로잡는데 기여했다. 특히 여러 저서를 통해 일본군의 경복궁 불법 점령과 동학농민군 학살 등 거짓으로 점철된 실상을 세상에 밝혔다. 또한 전남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하는 여러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전라남도와 깊은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12년 평생토록 수집한 동아시아 근대사 연구 자료 1만 3천 점을 전남도립도서관에 무상으로 기증하기도 했다. 2013년 10월에는 전남도청을 방문해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감명 깊은 강연도 했다. 일본인으로는 처음으로 동학군 토벌 최대 희생지인 나주에 ‘동학농민군 희생자 사죄비’ 건립을 추진, 지난 10월 30일 제막이 이뤄지면서 다시 한번 참된 역사의 의미를 일깨워줬다. 김영록 지사는 “올바른 역사인식을 통해 한일 양국이 평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행정안전부로부터 6.27~7.27 호우 피해 공공시설 항구복구 특별교부세 147.3억원을 확보하여 시군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안부의 특별교부세는 총 147.3억원 규모로 도 본청 57.9억, 호우 피해로 국고지원(우심지역)이 되는 7개 시군과 도로 낙석으로 도로사면 피해가 발생한 정읍시를 포함하여 총 8개 시군에 89.4억원을 확보했다. 6~7월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발생한 433건의 공공시설 피해 복구에 지방비 403억원(도비 125, 시군비 278)이 소요되어 지방재정에 부담이었으나, 호우 피해가 크게 발생한 시군에 지방비 부담액 대비 36%에 해당하는 특교세를 추가 확보함으로 지방비 경감에 큰 도움이 됐다. 이번에 확보한 재난안전특교세는 추경 예산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시군에 교부하여 실시 설계비 등에 우선 활용하며, 도 담당부서 및 시·군이 협력하여 토지보상과 행정절차를 신속히 완료하고 신속히 복구공사에 착수 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도 우기전 3억 미만 소규모 시설은 사업을 완료하고, 3억 이상 시설은 우기전 주요 공정을 완료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지난 31일 새롭게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앞두고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모델 겸 방송인 정혁(만32세)을 전라북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새롭게 위촉된 홍보대사는 향후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라북도 도정 홍보를 위해 활동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혁은 군산 출신으로 2015년 DDP에서 열린 S/S 서울패션위크 블라인드니스에서 정식으로 데뷔했으며,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E채널 익스큐수미:일단 잡숴봐’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면 활발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새롭게 위촉된 홍보대사는 전라북도종합홍보 영상 제작과 사진 촬영 등을 시작으로 전라북도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고향사랑기부제 등 주요 현안 등에 대해 다양한 콘텐츠 영상 제작을 통해 전라북도의 대외적 이미지를 향상 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수 방송을 통해 보여주었듯이 항상 밝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와 같이 새롭게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 홍보에 적격이라는 평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가 추후 실무협의를 통해 김영록 도지사가 제안한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조성 등에 대해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10월 3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선 ‘코로나19 이후 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동주제로 각 시도현이 발표를 통해 지역특색을 살린 관광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2천개가 넘는 보석같은 섬,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청정 갯벌,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여수밤바다, 남도 한정식과 종가음식,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등 전남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명소, 세계인이 열광하는 남도음식과 다양한 전남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남해안권 최초로 광역관광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2024년부터 전남도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운영하는 등 전남을 세계적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일해협의 공동번영을 위한 관광 활성화 방안도 제안했다. 김영록 지사는 “가장 한국적인 멋과 맛을 간직한 전남은 이를 바탕으로 미식투어, 고택 다도체험 등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와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정읍시공동체활성화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제5회 전라북도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31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14개 시군 마을만들기 농촌활동가와 마을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라북도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은 한해동안 도내 농촌마을에서 추진된 마을사업 등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공동체 비전을 정립하는 행사로 농촌활동가와 마을주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다. 이날 행사는 14개 시군 농촌활동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공동체 비전 선포식, 체험·먹거리 플리마켓 운영, 주민과 농촌활동가가 함께 참여하는 단계별 프로그램, 우수 사례 시상식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임상규 행정부지사와 이학수 정읍시장, 송해안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이사장, 14개 시군 마을만들기 센터장 등이 행사 무대에서 ‘도농상생으로 함께 성장, 하나되는 전북 공동체’ 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공동체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임상규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언제나 현장에서 농촌 활력을 위해 열심히 뛰고 계시는 농촌활동가들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가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손질에 나선다. 도 시행 1년을 앞두고 수요자 중심의 기업 맞춤형 정책을 추진,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를 全 시군으로 확대 하고, 기업인력양성팀을 신설하며, 기업애로 상시 접수체계 및 원스탑 처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최근 도내 시군에서 활동중인 기업들 가운데 전담제 운영을 요청해오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여 전담제를 全 시군으로 확대키로 했다. 실제로 지난 9월 전주시가 주관한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A기업 대표는 ‘1기업 1공무원 전담제’에 대한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전주시에 제도 시행을 건의했다. 이를 계기로 전주시에서는 이달부터 기업의 신청을 받아 내년 1월부터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시행한다. 도는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이미 시행 중인 군산, 정읍, 남원, 고창 등의 우수사례를 14개 시군과 공유하고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그동안 도에서 추진해온 전담기업 선정과 매칭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 갯벌의 지속 가능한 이용 및 효율적 보전‧관리를 위한 ‘전남도 갯벌 보전·관리 종합계획(2025~2029년)’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전남 갯벌’이라는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2024년은 준비 기간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개 분야 29개 사업 총사업비 9천228억 원 규모의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4개 분야는 갯벌 보전·관리 체계 구축,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 체계 구축, 갯벌 생태관광 활성화, 갯벌 우수성 확보와 협력체계 구축이다. 분야별로 갯벌 보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보성·순천 여자만과 신안·무안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갯벌생명관 건립, 해양생태계 서비스 직불제 등 10개 사업에 5천840억 원을 들여 체계적 보전·관리체계 기반을 구축한다.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 체계 구축을 위해 7개 시군 29개소에 1천660억 원 규모의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을 비롯해 5개 사업에 3천55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자연 퇴적화, 자연습지 생태 모델화 사업 등 갯벌 유형별 생태계 복원을 추진해 어업의 지속성 등을 확보할 계획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11월 1일부터 전남도청이 남악신도시로 이전한 지 18년 만에 목포시와 무안군의 택시 사업구역을 통합 운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목포와 무안의 택시 사업구역 통합을 위해 운수종사자 찬반투표를 실시해 과반의 찬성을 얻어, 8월 21일 전남도지사, 목포시장, 무안군수, 양 시군 업계 대표가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목포시와 무안군은 동일 요금을 적용해 사업구역을 통합, 무안 택시는 목포 전 지역에서 영업할 수 있고, 목포 택시는 남악과 오룡지역에서 자유로이 영업할 수 있게 됐다. 목포와 남악신도시 택시 이용객의 교통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와 남악신도시는 동일 생활권임에도 오랜 기간 사업구역이 통합되지 못하면서 이용객이 불편을 겪고, 운수종사자 간 갈등이 빈번했다. 이는 양 시군 간 택시 면허 총량제, 통합 범위, 할증요금 부과 등 의견 충돌로 합의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전남도는 수차례 택시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택시 사업구역을 통합할 경우 지역 택시의 영업권 확장을 통한 영업환경 개선과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 효과를 설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무안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29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확산 방지 및 조기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국내에서 럼피스킨병이 확진되면서부터 운영해온 방역대책본부를 격상한 것이다. 또한 럼피스킨병 백신 조기 지원을 건의해 당초 31일 전 시군에 일괄 배포하기로 했으나, 무안을 포함한 10개 위험지역(서해안)에 29만 마리 분의 백신을 29일까지 우선 공급하고, 31일 나머지 전 시군에 공급해 신속히 백신 접종을 완료하기로 했다. 위험지역은 목포, 나주, 강진,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 진도, 신안이다. 전남도는 백신 공급에 앞서 신속히 백신을 접종하도록 백신접종반을 당초 보다 64명 늘어난 119개 반 338명으로 확대하고 자가 접종농가 등에 백신 접종 요령 등을 사전 교육했다. 이번 백신은 근육접종을 하는 구제역 백신과 다르게 반드시 피하에 접종해야 하며 백신 제조사에 따라 접종 용량(1~2ml)이 다르므로 동봉된 사용 설명서를 확인한 후 용법 및 용량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피하주사는 소를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