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청년센터는 2일 청년교육실에서 ‘2025 진천군 청년 서포터즈 1기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기자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역 청년 5명으로, 오는 12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며 청년들의 시선에서 진천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기록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자단은 청년 홍보 캠페인, 인터뷰, 현장 취재, 사회 이슈 보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기자단은 진천군청년센터의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을 직접 취재해 소개하는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한다. 센터는 기자단에게 위촉장과 활동비를 지원하고, 활동 종료 후 수료증과 함께 우수 활동자에게는 ‘우수기자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기자단의 활동 소식은 진천군청년센터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천군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 서포터즈 기자단은 지역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청년 정책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이번 활동이 지역 청년들의 공감과 소통을 넓히는 계기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족 모임과 여행이 활발해짐에 따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낮아진 기온으로 인해 식재료 보관에 소홀해져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또한 추석 명절에는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눠 먹거나 조리 후 장기간 보관된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중독 예방수칙으로 ‘손보구가세’를 강조하고 있다. △손씻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보관온도 지키기: 냉장식품 5℃ 이하, 냉동식품 –18℃ 이하 보관 △구분 사용하기: 날음식, 조리음식 구분, 식재료별 칼과 도마 구분 △가열하기: 육류 중심온도 75℃, 어패류 85℃에서 1분 이상 익혀먹기 △세척·소독하기: 식재료와 조리기구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등이다. 해외여행 시에는 살모넬라균 감염증, 콜레라 등 감염병에 주의해야 한다. 감염 시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감염자의 5~10%에서는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 탈수나 저혈량성 쇼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이 군민과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올여름부터 정성껏 가꿔온 가을꽃들이 도심 곳곳에 만개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군은 지난 8월 1일부터 백곡천 일원 약 30,000㎡, 충북혁신도시 두촌리 일원 약 23,000㎡ 부지에 코스모스 종자를 파종했다. 이와 더불어 백곡천 일원에 국화 꽃탑을 설치하고 칸나 2천본, 그라스 600본 등을 심어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다채로운 가을꽃 풍경을 완성했다. 남의영 군 산림녹지과 주무관은 “군민과 방문객들이 일상 속에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도심 경관을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특색 있는 꽃길과 화단을 조성해 품격 있는 정주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모범적인 활동을 보인 군민 3명에 대해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 대상자는 △강동영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사무국장 △최은경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안전분과장 △서현종 진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3명이다. 강 사무국장은 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며 군민참여단 운영과 군에서 실시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최 안전분과장은 지역 내 여성의 안전한 사회참여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과 실행에 앞장서 왔다. 서 센터장은 군 육아종합지원센터장으로 재직하며 지속적인 여성친화정책 추진과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윤경순 군 가족친화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세 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진천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0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진천상신초 정문에서 아동 실종 및 유괴 예방을 위한 안전한 하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육공동체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하교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종 및 유괴 예방 수칙을 교육 및 홍보했으며, 진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통학로를 점검하고 범죄 예방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진천교육지원청은 평화롭고 안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해 매월 2회 이상 관내 학교 통학로를 돌며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2일(목)에는 만승초에서 안전한 하굣길 캠페인이 예정되어 있다.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김사명 교육장은 “아동 실종 및 유괴는 한 가정의 불행을 넘어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라는 점에 크게 공감하며, 향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교육공동체가 안심할 수 있는 촘촘한 학교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현장 홍보를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은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 상인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홍보는 명절 기간 택배 물량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리함과 정확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진천군은 앞서 9월 25일부터 4일간 개최된 제4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위급상황에서 신속한 대응과 택배·우편물의 반송과 분실 방지를 위한 상세주소 부여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남은경 군 공간정보팀장은 “많은 물류가 오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상인분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인식과 생활 편의를 높이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제도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를 계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을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9월 29일부터 10월 15일 사이에 신고·납부기한이 도래하는 모든 지방세(정기분·수시분)는 10월 15일까지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연장 대상 세목은 △재산세(토지·주택) △지역자원시설세(소방분) △자동차세(9월 연납, 주행분) △법인지방소득세(5월 말 결산법인) △취득세 등 모든 지방세가 포함된다. 납부기한 연장과 더불어 지방세 감면 신청과 관련해 시스템 연계 문제로 감면요건 확인이 어려운 경우, 우선 감면을 적용한 뒤 사후 검증을 통해 요건 미충족 시에는 가산세 없이 감면분 본세만 납부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 지방세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스마트위택스(모바일 앱) 이용이 제한되고 있어 위택스(PC)를 통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또 화재의 영향으로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중단돼, 주정차 위반 신고 답변 등 국민신문고를 통한 민원 처리도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오미영 군 세정과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민들이 명절을 보다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지역 생활 쓰레기 수거 일정을 일부 조정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4일은 오전에만 쓰레기 수거가 이뤄지며, 연휴 기간 임시공휴일인 8일 하루는 정상적으로 수거 작업을 진행한다. 이에 각 가정에서는 반드시 수거일 전날 저녁에 생활쓰레기를 배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군은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불편에 대비해 3일부터 9일까지 ‘생활쓰레기 상황반(043-539-3461~4)’을 운영한다. 최지혜 군 식산업자원과 주무관은 “명절 연휴에도 군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상황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해진 배출 요일과 시간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 임보열 진천 부군수 주재로 국별 보고 방식으로 개최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 보고회는 각 국장을 비롯한 소관 부서장, 주무팀장이 참석해 군의 정책 방향과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핵심, 신규 사업에 대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대책, 예산 확보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보고회를 주재한 임 부군수는 민선 8기 공약을 비롯해 임기 내 완료 예정인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중점 점검하는 등 민선 8기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민선 9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중요성을 고려해 주요업무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선희 군 기획감사실장은 “2026년은 국내·외 경제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군 재정 여건에 있어서는 매우 힘든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부서에서 수립하는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선택과 집중을 바탕으로 어느 때보다도 내실 있고 체계적으로 수립돼야 한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사업들을 적극 검토하고 완성도를 높여 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추석 연휴 기간 관리 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취약시설,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특별감시는 오는 10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중점대상시설은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주변 하천으로, 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시설 감시·순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군은 폐수배출업소 129개소 대해 추석 연휴 기간 중 관리소홀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하는 협조문을 발송했다. 군은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가 예상되거나 발생한 경우에는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오염우심 하천 등에 대한 순찰활동,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해 상황실(128)도 운영할 계획이다. 정영일 군 환경지도팀장은 “이번 특별감시 기간 중 수질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홍보·계도를 활발하게 전개하면서도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로 적발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조치하는 등 사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추석 연휴 기간(10.3.~10.9.) 주민들의 진료 이용 편의를 위해 응급의료기관과 병원·보건소·약국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추석 연휴 기간 운영되는 곳은 병·의원 40개소, 약국 30개소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중앙제일병원은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통한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를 시행하고, 보건소에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연휴 기간 중 병·의원, 약국을 안내한다. 또한 보건소 비상진료반을 편성해 10.5.~10.7. 3일간 보건소에서 9시부터 18시까지 진료를 실시한다. 박민재 군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이 명절 기간 건강하게 가족들과 정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진천군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30일(화), 전통시장과 중앙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진천군의회 의원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재명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진천사랑상품권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했으며, 현장에서 만난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 또한 가졌다. 이재명 의장은 “많은 군민 여러분께서 정겹고 활기 넘치는 시장에서 풍성한 추석 명절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진천군의회에서도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제20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가 2천 400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생거진천 건강박람회는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회를 맞은 도내 유일의 건강축제로, ‘오늘의 건강, 내일의 진천'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자세 검사관'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거북목, 척추와 골반 기울어짐, 무릎 변형 등 체형 불균형을 진단하고 맞춤형 운동법을 안내하는 서비스로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또한, 축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보건소의 중요성 인식 제고(92.8%) △새로운 건강 지식 습득(91.3%) △건강박람회 지속 개최 희망(92.8%) △진천군 이미지 개선 기여(92.1%) 등 매우 긍정적인 반응이 확인됐다. 진천군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프로그램을 한층 내실화할 계획이다. 송지연 군 건강증진팀장은 “이번 건강박람회가 단순한 체험의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 장애인복지관은 추석을 맞아 복지관 이용자와 재가 장애인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석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천 미선라이온스클럽이 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소를 운영했으며, 부대행사로 소원 나무에 소원 적기, 포토존 사진찍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본 행사에서는 진천 장미로타리클럽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송편 빚기 행사를 진행했고, 명인 품바 양푼이의 신나는 각설이 공연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하여 각계각층의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에코바이오에서 김선물세트 200개, ㈜체리부로에서 닭 100마리, ㈜부스타에서 롤케이크 210개를 후원을 통해 더운 풍성한 행사가 됐다. 이재성 관장은 “함께 송편을 빚고 신명 나는 공연을 관람하며 어울리니 명절이 성큼 다가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릴 기회를 자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관내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116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근절과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진천군 문화관광과, 가족친화과, 교육청소년과, 식산업자원과와 함께 진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청소년 유해 환경감시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업종별로 법령에서 정한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했으며, 성매매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게시물 부착 여부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등 청소년보호법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노래연습장 청소년실 표기와 주류 판매 여부, PC방 청소년 이용 시간 안내, 불건전 광고 단속, 업소 내 식품위생 점검 등 종합적인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강수경 군 가족정책팀장은 “이번 점검은 업소 운영자들의 법령 준수 의식 향상과 건전한 업소 운영 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건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부분에 대한 후속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30일 덕산읍 소재 신척저수지 일원에서 RE100 신척저수지 시설투어·현장설명회, 호수변 환경정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재생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참여의 폭를 넓히고, 깨끗한 수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진천군,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덕산읍 이장단, 덕산읍 주민자치회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ESS(에너지저장장치)와 RE100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재생에너지의 생산·저장·활용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현장 설명회에서는 군이 추진 중인 RE100 사업의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추석을 맞아 신척저수지 주변과 공터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폐비닐, 플라스틱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군은 이번 행사가 △지역민의 환경의식 제고 △민·관 협력을 통한 ESG 실천 기반 확산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진천의 위상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윤호 군 환경과 주무관은 “ESS와 RE100 시설은 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생거진천 문화축제장 내 대규모 식중독 사태가 발생에 따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와 합의, 피해자들의 병원 치료비 등을 전액 보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는 피해 상담센터를 이번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백곡면은 백곡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일괄 접수 후 계약자(피보험자)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에 청구할 계획이다. 신청서류는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 세부내역서, 보험금 청구서,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 등으로 올해 10월 말까지 청구받아 보험사에 제출할 예정이다. 군 식산업자원과 관계자는 “지난 9월 25일 생거진천 문화축제 내 백곡면 식당에서 점심 식사 후 식중독 의심증세가 있는 분은 피해 신청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8일 18시 기준 식중독 유증상자는 161명으로 집계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29일 진천교육지원청에서‘2025년 제2회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6. 진천교육 주요업무 추진계획(안), ▲진천 특수교육대상자 특수교육 및 관련서비스 지원(확대)을 위한 지역 연계 방안 등에 자문을 했다. 특히, 위원회에서는 지역의 특성을 적극 반영한 사업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특수교육 및 관련 서비스의 지역사회 협력 모델 마련을 위한 협의가 심도있게 이루어졌다. 김사명 교육장은 “이번 정기회는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진천교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자문위원회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어우러져 진천교육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진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학생 중심·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29일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국제교육원 중부분원에서 '2025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의 체계적 관리 및 만족도 제고와 업무 담당자의 소통 역량 강화를 통한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수 대상은 진천 관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 늘봄실무사, 초등돌봄전담사들로, 현장에서 늘봄학교 운영을 직접 담당하는 실무진들이 참여한다. 언바운디드 대표 전지홍 강사를 초청해 ‘내 마음을 지키는 마음 코칭’을 주제로 소통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이어서 온마을 배움터와 늘봄 프로그램 관련 협의 시간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늘봄학교는 학생들의 안전한 돌봄과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소통 역량을 강화하여 더욱 질 높은 늘봄학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9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송기섭 진천군수 주재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와 고용노동부의 긴급 지시에 따른 것으로,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건설 현장 붕괴, 철도 사고, 맨홀 질식 등 중대재해 사고와 관련한 지역 내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서는 군의 중대재해 관리 대상, 시설 현황과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수행 사업과 도급·용역·위탁 사업에 대한 안전 점검 사항을 확인했다. 군은 향후 △현장 안전관리 점검 강화 △계약시 안전보건계획 검토 등 안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든 종사자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송기섭 군수는 회의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와 지방정부의 최우선 책무인 만큼 사업장과 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