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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

[서울관광재단]서울 빛초롱 & 광화문광장 마켓, 새해맞이 콘셉트로 재개장

- 1월 2일부터 1월 24일 화요일까지, 광화문광장서 연장 진행
- 누적 방문자 수 69만 명 달성, 새해맞이 콘셉트로 재단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빛초롱과 광화문광장 마켓이 새해맞이 콘셉트로 재단장했다고 밝혔다. 1월 24일(화) 설 연휴까지 연장 운영 예정이다.

  ○ 서울 빛초롱과 광화문광장 마켓은 작년 12월 19일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운영 중으로, 누적 방문객 69만 명을 달성하며 서울시 대표 야간관광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이번 서울 빛초롱 전시에는 엔데믹을 맞이해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다.
  ○ 추운 날씨에도 행사장에 방문한 국내외 관람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설 연휴’, ‘전통’ 콘셉트로 일부 재단장 후 1월 2일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연장 행사는 평일과 일요일은 18시~21시, 토요일과 공휴일은 18시~22시까지 진행된다.

 

□ 서울 빛초롱은 ‘전통’ 콘셉트 맞춰 전통놀이, 궁중연희 등(燈)을 추가하고 일부 조형물을 교체하였다.
  ○ 이순신 장군 동상부터 해치마당까지의 구간을 이르는 1구역에는 ‘전통 호랑이 등(燈)’을 전시하여 대표 포토스팟이었던 ‘거북선 등(燈)’과 함께 광화문광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계묘년과 어울리는 LED 토끼 등(燈)도 50점 추가 전시한다.
  ○ 세종대왕 동상부터 잔디마당까지의 구간을 이르는 2구역에는 풍물놀이와 궁중연희를 재현한 등(燈)이 전시된다.
  ○ 세종로 공원을 이르는 3구역에는 닭싸움, 연날리기, 썰매타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추억의 놀이들을 재현한 등(燈)이 전시된다.

 

□ 광화문광장 마켓도 신년 분위기에 맞춰 일부 조형물의 교체되고, 판매 품목이 변경된다.
  ○ 토끼와 복주머니 등 새해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기존 크리스마스 장식을 대체하고, 대형 트리와 스노우볼 포토존에도 새해 인사 문구가 추가되면서 신년 분위기를 연출한다.
  ○ 또한, 소상공인들의 매대도 한복과 곶감 등의 품목이 추가되고, 산타클로스 쿠키를 복주머니 쿠키로 바뀌는 등의 변화를 주면서 신년 분위기와 어울리는 제품들로 채워진다.

 

□ 서울 빛초롱은 작년 12월 수십만의 인파가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경미한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던 무사고‧무재해 행사 운영 노하우로 연장 기간에도 안전 최우선 주의 원칙으로 운영 예정이다.
  ○ 서울 빛초릉은 연장 운영 기간 동안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추가 안전관리계획 제출 및 심의, 현장 점검을 2일 마쳤다.
  ○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수의 안전요원을 확보했으며, 특히 작년 크리스마스와 카운트다운 당시에 구축한 운영 시스템으로 관리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 현장에는 전문 구급대원과 구급차가 상시 대기하며,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할 수 있도록 핫라인을 운영하여 비상 상황에 대처할 예정이다.

 

 

□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서울 빛초롱 역사상 최초로 연장 운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새해맞이 콘셉트로 재단장하였으니 아름다운 볼거리와 함께 2023년 계묘년을 시작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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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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