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료원 중환자의학과 하영록 실장은 지난 20~25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3 싱가포르 응급의학회 학술대회(Society for Emergency Medicine in Singapore Annual Scientific Meeting 2023, www.semsasm2023.com )'에 참석하여 발표했다.
학술대회 전 워크숍 프로그램 응급 초음파 워크숍의 강사로서 응급의학과 및 내과 의사 대상으로 실지훈련식 교육에 참여했으며, 본 학술대회에서는 응급초음파(Emergency Ultrasound) 세션에서 "Thanks, Mr. Ultrasound"를 주제로 강의했다.
싱가포르 응급의학회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면서 오랜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이겨내고 온오프라인으로 아시아 각국의 전문의료진들이 참석해 응급의학 관련 다양한 주제로 의술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장으로 진행되고 있다.
성남시의료원 하 실장은 “성남시의료원 응급 및 중환자의학 초음파 검사의 유용성을 세계에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양질의 의술을 위중한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