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5월 22일(월) 14시 송파둘레길 성내천 구간에서 열린 ‘맑고 푸르게 성내천 축제’에 참석했다.

관내 환경 관련 단체 및 유치원 어린이, 오금동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인 스트링 앙상블 연주·스트릿 댄스 및 팝페라를 시작으로 하여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 축사, EM흙공 던지기, 친환경 생물인 미꾸라지 방류, 성내천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에코플로깅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경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성내천의 유래를 말씀드리면 발원지인 남한산성, 마천동에서 시작하여 올림픽공원과 물빛공원을 지나 한강으로 흐르는 물이 바로 성내천이다. 과거 20년 전에는 개천이었지만 하수 처리시설이 점차 개선되고 한강물을 유입하여 지금처럼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게 되었다. 이곳 성내천을 시작으로 송파의 모든 만물이 맑고 푸르게 생동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파구의회 이하식 의원, 최옥주 의원, 김성호 의원, 신영재 의원이 참석하여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