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5월 31일(수) 송파구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가원초등학교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체험교실을 개최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각각 의장, 의원, 구청장, 사무국장 등 1일 지방의회 구성원이 되어 해당 역할을 직접 해보았으며, 본회의장에서 실제로 본회의와 동일하게 5분자유발언과 안건 상정 및 처리 절차를 실제 체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과 함께 해당 지역구의 박성희 의원, 손병화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환영사에서 “구의회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알고 온 친구들이 많지 않을 것이고, 초등학생 친구들에게는 지방자치나 지방의회가 무엇인지 다소 막연하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오늘 떨리지만 발언대에서 발언해본 경험, 또 친구의 발언을 들은 경험들을 가지고 집에 돌아갈 것이고, 또 이런 경험들이 쌓여 나중에 여러분 중에 구의원도 나올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오늘 체험을 통해 의회에 대해 친근하게 느끼고, 더 나아가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