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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감사장 수여

강남구 이동노동자 쉼터 조례안 발의한 공로 인정받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 청담동)이 7일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지난 5월 강남구의회 제311회 임시회를 통과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이주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이동노동자의 건강권과 휴식권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플랫폼 노동자와 프리랜서의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고용노동부 설립 허가)으로, 각 직종의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다양한 사업 및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김현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강남구 이주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는 강남구 이동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노동자 쉼터 설치와 운영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본 조례에 따라 현재 강남구에는 이동노동자 쉼터(Alive Station) 1·2호점이 설치되어 운영중에 있으며, 노동자의 휴식공간 제공 및 법률 상담, 교육 등 각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김 의원은 당시 제안설명을 통해 “강남구의 배달서비스 이용률은 서울시 전체 1위”라며 “본 조례안을 통해 배달라이더, 택시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권익보호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정 의원은 그간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 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했으며, 다양한 지역 민원 해결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현정 의원은 “앞으로도 관내 필수노동자분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더 필요한 정책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겠다”며 “구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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